함께나눔 모현농협, 상호금융 예수금 4천억원 달성
용인 모현농협(조합장 최경춘)은 11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 예수금 4000억원 달성 탑을 수상하였다. 농협의 상호금융 예수금 달성탑은 지역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성장을 유도하고자 2002년부터 시행 중인 제도로, 모현농협은 지난 2019년에 상호금융예수금 3천억원을 달성한 이후 7년 만에 4천억원을 돌파하였다. 경기농협지역본부 엄범식 본부장은 “모현농협의 이번 수상은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 이뤄낸 뜻깊은 성과이다. 이를 바탕으로 모현농협이 한 단계 도약해 지역사회를 이끄는 선도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모현농협 최경춘 조합장은 “상호금융예수금 4천억원 달성은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고의 농협을 만들겠다는 전 임직원의 열정과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며 "앞으로도 변화와 경영혁신을 통해 조합원의 실익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