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 못하는 것이 실패가 아니라 포기하는 것이 실패입니다. 세상에 어느 사람도 힘들지 않은 삶은 없습니다.그러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사람은 절망과 어려움을 희망과 용기로 바꾸고,성공이라는 두 글자를 가슴에 안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100만 시민 여러분 ! 동료의원과 집행부 공직자,방청객, 언론인 여러분 ! 포기하지 않고 새로움에 도전하면서 시작한인터넷 생방송 첫 회기가 많은 분들의 성원속에마무리되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회기 시작전 첫 생방송에 대해보다 폭 넓은 의정 활동 소개와 인지도 확장면에서는 기대와 설레임이 있는가 하면대립과 마찰, 질책, 욱박지르는 모습과 당리당략에 치우치는 또는 인기 영합성 발언에 대해서는 상당한 우려도 있었으나 이는 한낮 기우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또한, 발언하시는 의원님이나 답변하는 집행부 공직자의 자세와 태도가 일방에서 쌍방으로의 소통이 되어지고 서로를 인정하고 배려하는 등 확연히 달라진 새로운 의정 풍속도가 생겨난 것은 인터넷 생방송이 가져온 참으로 긍정적인 변화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반면, 많은 시민들이 보고 있다는 것을 인식해서 그런지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는 의원님들의 쪽집개식 질문 공세에 대해모르쇠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지난 29일 대현초등학교 학부모회와 관내 아름다운 성산교회 초등부 어린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현초등학교 학부모회 회원 20여명은 학교 조리실습실에서 직접 쿠키와 빵을 구워 저소득층 10가정에 전달했다. 아름다운 성산교회 초등부 어린이들은 평소 선행을 하고 받은 달란트로 5만원 상당의 치약, 파스, 휴지 등의 생활용품을 구입해 기탁했다. 대현초등학교 학부모회 대표는 “직접 만든 빵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면 좋을 것 같아 기탁을 결심했다”며 “많은 학부모들의 참여를 유도해 나눔의 양을 늘려가고 싶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빵과 생활물품을 기탁한 대현초 학부모회와 성산교회 어린이들에게 감사하다”며 “기탁 받은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은 면사무소 옆 유휴공간 579㎡에 주민들이 풋살, 족구, 농구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구장을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말 면사무소를 방문한 정찬민 용인시장이 유휴공간을 보고 주민들을 위한 생활체육 공간을 마련하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해 조성한 것이다. 이에 따라 모현면은 이곳에 다목적 운동장 1면과 농구장 1면, 각종 운동기구와 파고라 벤치 등의 쉼터를 만들어 지난 28일 준공기념 체육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모현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파출소, 모현 농협 등 관내 기관․단체 10팀이 참여해 족구대회를 열었다. 또 체육회에서는 정찬민 용인시장에게 면민들과 체육인들을 위해 소중한 공간을 만들어 줘 감사하다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 시장은 “많은 주민들이 이 공간을 찾아 생활체육을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부족한 체육공간을 마련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대표 브랜드인 “대왕님표 여주쌀”이 지난 6월 29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7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에서 농특산물공동브랜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주관하고 조선일보,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17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은 소비자 만족을 위해 끊임없는 품질개발과 양질의 서비스품질 구현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각 부문별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에 그 영예가 돌아가는 상이다. 권오경 경제개발국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2017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 대상’으로 선정해 주신 소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금번 수상을 계기로 대왕님표 여주쌀이 최고품질의 쌀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품질관리와 홍보에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왕님표 여주쌀은 지난 6월 14일 ㈜일성코퍼레이션의 수제초밥 전문브랜드인 “스시노백쉐프” 88개 가맹점에 초밥용 쌀을 1년 3억원어치 계약 체결을 해 품질을 인정받은바 있다. 아울러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여주쌀 인증제를 실시할 예정이며,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해 디자인(네이밍) 변경을 추진 중에 있고, 대왕님표여주쌀 CF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순재)에서 주최한 “건강하고 맛있는 米맛나는 G쿠킹쇼”가 지난 28일(수) 농업과학교육관에서 경기도 여성농업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쌀소비 촉진의 필요성을 인식하기 위해 추진 된 것으로, 전혜경 전 국립농업과학원장의 “바른밥상 밝은 100세” 특별강연 후 경기도 10개 시군의 향토음식연구회 및 여성농업인이 참가하여 쌀요리 전시와 쌀 음식 홍보경연의 시간을 가졌다. 홍보경연은 경기미 활용 요리를 주제로 홈쇼핑, 댄스, 타령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여주시 향토음식연구회 및 생활개선 회원 7명은 여주쌀에 지역특산물인 고구마, 참외말랭이를 넣은 구운 떡과 쌀크림치즈빵을 주제로 세종대왕과 명성황후의 입맛을 사로잡을 쌀요리 홈쇼핑을 펼쳐 영예의 우정상을 수상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여주쌀 홍보를 위해 밤늦게까지 모여 경연을 준비 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농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점동면은 지난 6월 29일 면사무소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책임징수제 관련 ‘2017년 상반기 징수실적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현재까지 지방세 체납에 대한 징수 실적 보고와 하반기 징수대책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책임징수제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 중심의 단계적이고 다양한 징수대책을 기반으로 연말까지 강력한 체납 징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하여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홍보 현수막과 입간판을 설치하고, 이장 회의와 마을방송 등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펼쳐 납기 내 징수율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김용해 점동면장은 “현안 업무로 모두 바쁘겠지만, 체납액 징수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지방세 체납액 최소화에 적극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수)는 고품질 여주쌀 생산을 위한 적기 이삭거름 시용 영농기술 지도를 실시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삭거름 시용은 출수 전 15일~ 25일 경에 하는 방법이 있는데 25일경 이삭거름을 줄 경우 이삭길이를 길게 확보할 수 있고 15일경에 이삭거름을 줄 경우 벼의 등숙률이 좋아 최고품질 쌀 생산을 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우리지역의 대표 품종인 추청벼는 7월 20~25일이 이삭거름 시용의 적기라고 말했다. 벼 이삭거름 시용은 질소 성분량으로 2㎏/10a 정도(맞춤추비30호 12kg/10a) 주는데, 벼 잎색과 토양 특성에 따라 비료를 가감해 시용하면 되고, 특히, 잎색이 짙은 논과 잎도열병이 심한 논은 염화가리만 5㎏/10a 정도 시비하면 도복을 방지하고 여뭄 비율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또 칼리(K) 함량이 많은 논은 고토(Mg)함유 저칼리 복합비료를 사용하면 좋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원지은 농촌지도사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는 품종에 따른 적절한 관리가 선행돼야 한다”면서, “시기에 맞는 이삭거름 시비가 될 수 있도록 현장기술 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벼는 품종에 따라 물관리나 비료관리가 달라지므로, 정확한 진단을
여주시(시장 원경희) 여주박물관에서는 7월 15일부터 9월 17일까지 개관 20주년 특별전 “스무살, 여주박물관 이야기” 전시 기간 중 어린이 체험활동을 지도하고 관람질서 유지를 도와줄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자원봉사자는 여주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있으며 평일(화~금)과 주말(토,일)을 포함해 주 2회 이상 활동이 가능한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 할 수 있다. 신청은 7월 4일부터 11일까지 여주박물관 홈페이지(http://yeoju.go.kr/ museum)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제출하면되고, 서류심사를 거쳐 면접과 근무 시간을 조절 한 뒤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자원봉사자에게는 교통비와 중식비 등을 포함한 소정의 보상금(1만1천원)을 지원하며, 봉사활동 인증서를 발급해 주는 등 자원봉사자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대우한다. 자원봉사자 신청문의 및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여주박물관(☎031-887-3586)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명훈이 음악감독으로 활동한 파리국립오페라단의 화려한 무대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씨네오페라의 7월 상영작으로 베르디의 오페라 ‘아이다’를 7월 8일 오후 3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상영한다. 오페라 ‘아이다’는 이집트의 수에즈운하 개통 기념으로 작곡된 베르디 최대의 걸작 오페라로 에티오피아 공주 아이다와 이집트 장군 라다메스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파리 바스티유 오페라극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오페라는 독창적인 오페라 연출로 유명한 연출자 올리비에 피의 황금빛 무대 연출이 돋보이며 화려한 개선장면, 아리아 ‘정결한 아이다’, ‘이기고 돌아오라’ 등 ‘아이다’만의 화려한 장면들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영시간은 193분이다. 이번 공연을 제작한 파리국립오페라단은 1669년 루이14세 시절 ‘오페라 아카데미’라는 이름으로 창설된 유서 깊은 오페라단으로 정명훈이 음악 감독으로 활동(1989년~1994년)한 바 있어 더욱 친숙한 오페라 전문 단체이다. 씨네오페라의 또 다른 즐거움인 프리렉처(Pre-Lecture)는 상영 전 오후 2시 20분부터 유형종 오페라평론가의 해설로 진행되며, 당일 공연티켓을 지참할 경우 지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지난 29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행복나눔인상’시상식에서‘빵 할아버지’로 알려진 모질상씨(70)가 선정돼 이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인상은 보건복지부가 지난 2011년부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의 귀감이 되는 개인과 단체에 주는 상으로 올해는 개인 43명, 단체 10곳이 수상했다. 모씨는 지난 2014년부터 매주 금요일 빵을 사 관내 홀로어르신과 복지시설 등에 전달하는 선행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그는 특히 용인시가 이웃돕기 운동으로 하는 ‘개미천사 모금’에도 참여, 100계좌에 한 달에 10만4천원을 꼬박꼬박 내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자녀들로부터 받은 칠순 축하금 2천만원을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기탁하기도 했다. 모씨는 이날“그저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인데 좋은 상을 받게 돼 부끄럽다”며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빵 할아버지로 남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