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면 이장단협의회와 방위협의회는 양성면 관내 가로수 관수작업을 29일 실시하였다. 이날 작업은 방축리 일원과 3․1운동 기념관 방면에 식재된 가로수에 물을 주는 작업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살수함으로써 가로수의 고사가 사전 예방될 수 있도록 조치하였으며, 양성면사무소에서도 방역차와 면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살수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양성면 이장단협의회를 비롯한 주요 단체들은 가뭄이 심각해진 이후로 매주 정기적으로 가로수에 살수작업을 실시하여 마을 경관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장마가 다가오고 있음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에 열중하여 모두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계속되는 가뭄으로 힘든 시기에 사회단체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하면서 단체들의 가로수관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이장단협의회 한경선 회장은 “가로수는 안성시민 모두의 재산이라고 생각한다. 마을 환경이 아름답게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은 시민으로써 당연한 의무” 라고 말했으며, 방위협의회 이재호 회장 역시 “ 심은 후 몇 년에 걸쳐 가꾸어온 가로수는 관리하고 가꾸지
안성시는 지난 6월 28일 안성1동 주민자치센터 대회의실에서 강범식 부위원장 주재로 2017년 상반기 안성시 CYS-Net(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성시 CYS-Net 운영위원회는 안성시청을 비롯해 필수 연계기관으로 구성되어 15인의 위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하게 치료 및 연계하는 사항에 대하여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운영위원에 대한 위촉식과 위기청소년에 대한 실비 지급, 필수연계기관 간 지원연계활성화 방안, CYS-Net 활성화 방안 등의 안건이 상정되어 논의되었다. 강범식 부위원장(1388청소년지원단장)은 ‘이번 운영위원회의 위촉식을 통하여 안성시 CYS-Net 운영위원으로써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지역 내 위기(가능) 청소년의 발견 및 보호를 위하여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CYS-Net의 허브기관인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하여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 연계하기 위한 네트워크 협약체계(MOU)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문의/안성시청 가족여성과 678-5384,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
보개면 양복리 안성시국민체육센터(수영장) 인근에 위치한 보개도서관에는 안성시 관내 다른 도서관에서 읽을 수 없는 만화책이 다수 비치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약4,000여권이 넘는 인기웹툰, 그래픽노블, 일본 만화, 추억의 만화 등을 특색있게 보유한 보개도서관은 앞으로도 만화 특화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꾸준히 만화책을 구입할 계획이라고 한다. 연초부터 현재까지 많이 대출된 인기 만화로는 열혈강호, 신과함께, 치즈인더트랩, 슬램덩크, 몬스터, 밤을 걷는 선비, 원피스, 어쿠스틱라이프, 명탐정 코난, 염소의 맛, 아만자 등이 있으며,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만화목록은 안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apl.go.kr)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기존의 딱딱한 도서관 분위기를 탈피하고자 3층에는 고급 하이파이 스피커로 상시 잔잔한 음악이 재생되는 테마자료실을 구비하였고, 이곳에서는 핸드드립 원두커피를 비치하여 책을 읽으며 커피와 음악을 즐기면서 오래 머물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을 마련하였다. 보개도서관 관계자는 또한 도서관이 만화 특화를 지향함과 동시에, 아동서 및 인문, 문학도서 신간도 지속적으로 구입하여 도서관의 기본에도 충실하고자 한다고 전했으며,
안성시가 경기도에서 주최한 2017년 ‘넥스트 경기 창조 오디션’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30억 원의 상금을 확보했다. 안성시는 군포, 오산, 이천, 포천과 함께 3그룹에 속해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20위 안에 선정되었고 다시 사업 브리핑과 심사가 포함된 예비심사를 거쳐 지난 6월 14일, 10위 안에 선정되었다. 안성시가 제안한 ‘Fist Mover 경기, Second Mover 안성, 안성맞춤 콘텐츠 벨리 조성’ 사업은 바우덕이와 남사당문화를 현재 시대에 맞게 재창출하여 거꾸로 지역 경제를 되살리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하며, 안성시립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의 서주향 양이 어름산이(줄타기)의 복장으로 설명회를 진행해, 참신한 프리젠티이션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넥스트 경기 창조 오디션은 지난 2014년부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이 예산(특별조정교부금)을 놓고 벌이는 대한민국 최초 예산 지원 정책 오디션으로, 올해 대회부터는 기존 시상 대상수를 7개에서 10개 시군으로 총 상금을 400억원에서 440억원으로 확대되었다. 또한 기존 시군간 규모에 관련 없이 공모를 진행하던 것을 규모별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30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주최로 열린 제14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강웅철 의원이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제시 및 정책대안 마련 등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기초의원 부분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강웅철 의원은 “앞으로 남아있는 임기동안 시민을 대변해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기능을 강화하며,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의장(정기열, 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6월30일(금) 오전 11시 도의회 의장접견실에서 농협 경기지역본부장(한기열)과 함께 「행복이음패키지」상품 가입식을 가졌다. 「행복이음패키지」금융상품은 금융권 최초로 도시 거주 고객이 예적금에 많이 가입할수록 농업인이 얻는 우대금리가 늘어나는 ‘도농상생형’ 예적금 상품으로 판매금액 중 일부를 도시와 농촌을 잇는‘아름다운 동행기금’으로 조성하여 농업인에 대한 우대금리 지원에 활용하는 한편 청년창업농 및 사회적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상품이자 경기도의 「Next 경기농정」비전인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돕는 금융상품이다. 정기열 의장은 이런 취지에 적극 동참하는 의미로 가입식을 갖는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는 농업인 및 소외계층 지원 등 기업이 사회적 책임활동을 더욱 활발히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29일 청소년보호와 선도를 위해 관내 11개동 청소년지도위원 등 70여명이 참여해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구청 주변과 용인중앙시장 일대 주류판매점, 노래연습장, PC방 등에서 청소년 일탈행위를 지도하고 유해환경 예방활동을 펼쳤다. 또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법 및 청소년 상담전화 1388 캠페인을 병행했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올바른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아파트 공동체문화 활성화 위해 7월부터 시행 주택조례에는 주민공동시설 세부 면적기준 명시 앞으로 용인시에서 아파트를 지을 때 단지 1층에 입주민 편의공간인 주민공동시설을 설치하면 용적률 완화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용인시는 30일 아파트 1층에 주민공동시설을 특화 설계할 경우 용적률을 완화해 주는 내용의 ‘공동주택 1층 특화 관련 사업승인 운영방안’을 7월부터 본격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아파트 거주민들의 공동체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단지 1층이 주민들의 교육, 문화, 편의시설을 갖춘 편의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조례정비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라는 정찬민 시장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비영리 목적의 주민공동시설을 설치할 경우 해당 시설의 연면적을 용적률 산정시 제외할 수 있다는 건축법 시행령 6조 규정을 최대한 활용해 사업승인때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그간 운영하던 필로티 특화계획에서 나아가 주민공동시설을 1층에 집중 배치토록 해 입주민 편의를 증진하는 동시에 커뮤니티가 활성화되도록 한다는 것이다. 시는 이와함께 지금까지 세부기준이 없던 경로당이나 어린이집, 주민운동시설, 작은도서관 등 법적으로 반드시 설치해
김학용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기 안성)은 가뭄극복을 위한 국민안전처 특별교부세 3억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한 예산은 안성지역 7개 저수지(동양촌·신흥·법전·상지·성주·화봉·월동)에 대한 긴급준설에 투입된다. <국민안전처 가뭄대책 특별교부세(저수지 준설) 확보 내역> (단위: 백만원) 구분 읍면동 저수지명 교부금액 안성시 서 운 동양촌 60 서 운 신 흥 20 미 양 법 전 100 원 곡 상 지 70 원 곡 성 주 40 일 죽 화 봉 30 고 삼 월 동 40 계 360 김학용 의원은 최근 가뭄상황이 심각함에 따라 국민안전처 재난관리실장에게 안성지역에 대한 가뭄대책 예산 배정을 요청, 지난 6월초 농식품부 수리시설개보수 사업비 22억6천만원을 확보한데 이어 추가로 3억6천만원의 저수지 준설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금번 지원 대상은 안성 관내 저수지 중 저수율이 30% 이하이고, 퇴적토가 많아 계획저수량을 확보하지 못한 저수지로서, 단기간(30일 이내)에 준공이 가능한 저수지를 대상으로 우선 지원됐다. 김학용 의원은 “그동안 지자체 관리 저수지는 예산부족으로 준설에 애로를 겪어 왔는데, 이번 특별교부세 지원을 계기로 준설 비용을 확
용인시가 초등학교 유휴교실을 도서관과 안전체험교실로 활용키로 하고 관내 6개 학교를 선정해 올 연말까지 리모델링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도서관은 용천초, 동백초, 서원초에, 안전체험교실은 용인초, 성지초, 신월초 등 각각 3개 학교에 조성되며 사업비는 총 13억9,200만원이 투입된다. 도서관은 열람실 위주의 공부방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편하게 휴식하며 독서할 수 있는 지식놀이터, 학부모 사랑방 기능의 장소로 꾸며진다. 동백초에는 기존 도서실 옆 필로티 공간과 복도를 활용해 도서정원을 갖춘 도서관을 만들 계획이다. 서원초에는 2층에 있는 기존 도서실을 1층 유휴교실로 옮겨 접근성을 높이고 이웃한 방과후교실까지 공간을 확장할 계획이다. 용천초는 노후한 기존 도서관을 리모델링한다. 안전체험교실은 소방․가스․전기․교통․지진 안전 등 체험코너를 만들어 안전 분야 지식을 갖춘 전문가를 채용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9.5톤급 대형트럭에 이동식 안전체험차량을 만들어 내년부터 학교를 비롯해 어린이집, 경로당 등에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 안전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