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는 지난 6월30일 공사 나눔봉사단에서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용인지회를 찾아 쌀 1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사측은“대한민국을 일으킨 보훈단체 회원들께 호국의 달을 맞아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했다고 덧붙였다. 공사는 평소 관내 보훈단체 회합이나 대형행사 때 시설사용료를 감면해주나 보훈대상자를 고용하고 생산품을 구매하는 등 적극 후원하고 있다. 또 장애인과 노인단체를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과의 상생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지난 30일 청렴도 강화와 부패근절을 위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진흥원 전 임직원은 청렴실천을 서약하고 하나 된 마음으로 반부패‧청렴 실천에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또 결의대회 후 김상홍 단국대 교수로부터 '청렴한 공직생활'이란 주제의 특별강연을 들었다. 박재신 진흥원 원장은 "공직자에게 청렴은 필수로 요구되는 덕목“이라며 ”진흥원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청렴한 생활을 실천하자"고 말했다. (문의 :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031-323-4685)
용인시는 주택가 등에 불법으로 주기한 크레인 등 건설중장비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건설중장비는 반드시 주기장을 갖춰 등록해야 하지만 일부 건설현장 종사자들이 대여한 중장비를 거리가 먼 주기장 대신 건설현장 인근에 세우면서 주민들과 마찰을 빚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시는 야간에 주택가 인근에 반복적으로 건설중장비를 세워 소음을 일으키거나 교통소통을 방해해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할 방침이다. 대상지는 모현면 외대로 25번길과 수지구 풍덕천동 래미안이스트파크옆 공터 등 5곳이다. 불법주기는 불법주차와 달리 적발횟수에 따라 1차 5만원, 2차 10만원, 3차 30만원의 과태료가 가중 부과된다.
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은 관내 폭염에 취약한 홀로어르신‧장애인 등 30가구에 여름이불 23개와 선풍기 7대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사례관리를 통해 발굴했다. 선풍기를 지원받은 한 홀로어르신은 “덥고 습한 날씨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선풍기를 지원받게 돼 걱정을 덜었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은 지난달 30일 백암 119안전센터 원삼지소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면사무소 청사 내에서 일어난 화재상황을 가정해 화재발생시 대피 방법, 인명구조 활동, 중요물품 반출 등의 임무를 숙지하고 소화시설 사용 등의 내용을 교육했다. 원삼면 관계자는 “화재발생시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초기 대응 요령을 익히기 위해 이번 훈련을 실시했다”며 “긴급상황 발생시 주민들을 안전하게 대피시켜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은 지난 30일 통장협의회 회원 등 30여명이 지난 3월 파종한 사랑의 감자를 수확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고기동 170번지 일대 900㎡ 규모 감자밭에서 지난 3월에 파종한 감자 10kg짜리 100상자를 수확했다. 수확한 감자의 판매 수익금은 올 연말 관내 홀로어르신과 저소득층 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통장협의회 관계자는 “감자를 수확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곳에 사용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가을에는 배추를 심어 수확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등을 통해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관내 임대아파트 관리실과 경비초소 등에 어려운 사연을 편지로 호소할 수 있는‘행복한 동백통’18개를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행복한 동백통은 가로 30cm×40cm 크기의 노란색 우체통으로 주민센터 방문이 어렵거나 직접 사례관리사의 방문을 원하는 주민이 어렵고 힘든 사연을 편지로 적어서 넣을 수 있도록 했다. 우체통이 설치된 곳은 홀로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의 비율이 높은 임대아파트 등으로 직접 편지를 써서 이곳에 넣거나, 아파트 관리실의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동에서는 주기적으로 편지를 수거해 사례관리사가 이들을 직접 방문하여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게 된다. 동 관계자는 “행복한 동백통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365일 연중 무휴로 자유롭게 책을 빌려볼 수 있는 ‘무인스마트도서관’의 용인시 2호점이 분당선 죽전역에 설치됐다. 용인시는 3일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이 지하철역에서 편리하게 책을 빌려볼 수 있는‘무인 스마트도서관’을 분당선 죽전역 개찰구 옆에 설치, 이날 오픈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지난해 7월 기흥역에 이어 두 번째다. 스마트도서관은 기흥역에 설치된 것과 같은 규격과 기능을 갖춘 자판기 형태의 본체와 서고로 구성됐다. 서고부문의 5단 서가에 신간‧베스트 셀러 등 이용이 많은 도서 위주로 400여권이 비치됐다. 대출과 반납은 무선인식시스템인 RFID(전자인식태그) 기술로 자동으로 할 수 있다. 보관도서 검색과 베스트셀러․신간도서․추천도서 등 도서정보도 제공된다. 정찬민 시장도 이날 죽전역 스마트도서관을 방문해 도서대출과 반납 시스템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이용방법은 본체에 있는 대형화면에서 원하는 도서를 선택하고 대출버튼을 누른 후 도서관 회원증을 리더기에 대고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반납 방법은 본체의 화면에서 반납 버튼을 누르고 도서를 리더기에 인식한 후 도서 투입구에 책을 넣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자유한국당, 용인8)은 7월 3일(월)~7월 5일(수)까지 3일간, 경기도 노인전문병원 5개소(용인,평택,시흥,여주,남양주)를 방문하여 경영상태 및 협약서 이행사항 등 운영실태 전반에 대하여 평가·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 평가일정은 병원 별 운영상황 및 업무보고를 받고, 운영실태 전반에 대한 서류평가를 진행하며 라운딩을 통한 현장 평가, 질의응답 및 강평의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지미연 의원(자유한국당, 용인8)은 노인전문병원이 道로부터 수탁을 받아 어르신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주요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위·수탁 협약사항 준수여부 등 운영과 관련된 지도·감독의 강화 차원에서 꼼꼼하게 점검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치매국가책임제’가 선언되고, 인구 고령화에 따른 치매환자 증가에 지속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립노인전문병원이 전문성을 토대로 그 역할과 기능에 대한 고민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하며, 향후, 노인전문병원 효율적 운영 방안 마련 등 어르신들의 보건향상을 위한 정책적 실천 전략 마련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대응 할 것임을 약속했다.
용인도시공사 김한섭 사장이 6월 30일 오후 2시 서울 세종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4회 지역신문의 날 행사에서 CEO대상을 수상하였다. 사단법인 전국 지역신문협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정치, 경제, 사회, 공공 등 각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와 사명감으로 사회발전에 기여한 이들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김한섭 사장은 경기도청과 화성시, 용인시 등에서 38년간 공직생활을 하며 도시계획과 도로기반 건설을 이끈 공로로 지난 1992년 대통령표창과 2003년 국무총리표창에 이어 2006년 녹조근정훈장 등 수많은 상을 수상하였다. 또 공사비 절감 공법 개선으로 경기도 창안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2014년 10월 용인도시공사 제9대 상황에 취임한 김한섭 사장은 당시 역북지구 사업의 부진으로 존립의 위기를 겪던 공사를 1년여 만에 정상화 시킨 것으로 유명하다. 용인시의 적극적 지원을 이끌어 내는 한편 적극적 경영과 사업활성화로 공사는 침체에서 벗어나 2015년 부채제로화를 달성하고, 2016년에는 전년도 8억원 손실 대비 당기순이익 57억으로 60억 이상 증가해 흑자전환을 달성하는 등의 쾌거를 이루었다. 이러한 경영혁신은 외부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