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기업이 현재 가장 많이 활용 중인 FTA 협정은 한·중FTA이고, 앞으로 활용이 기대되는 협정은 한-중-일FTA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이하 경기FTA센터)는 4일 이 같은 내용의 ‘2017년도 상반기 FTA 지원사업 만족도 및 FTA활용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기FTA센터가 올해 상반기 FTA센터 지원사업 참여 업체 621개 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도내 기업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FTA로 한·중국 FTA가 꼽혔다. 응답기업 중 21%가 ‘한·중 FTA를 활용 중’이라고 답했고 아세안, 유럽이 각각 17%, 12%로 그 뒤를 이었다. 가장 기대되는 FTA로는 응답자 중 33%가 ‘한-중-일 FTA’를 꼽았다. 이어서 일본(16%), 한-중-미(15%), 러시아(12%)가 기대된다고 응답했다. FTA지원사업 만족도 조사로는 조사대상자의 93%가 경기FTA센터 참여 사업을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가장 만족도가 높은 사업은 ‘기업 방문 1:1 FTA 컨설팅’과 ‘원산지확인서 사전확인 컨설팅’이 각각 100%가 나올 만큼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업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기업의 상황에 맞게 집중
올해 7월부터는 의정부역 365 언제나 경기도청 민원센터 내에서도 운전면허 발급 및 갱신 등 각종 운전면허 관련 민원업무를 볼 수 있게 된다. 경기도는 오는 7월 5일(수)부터 ‘의정부역 365 경기도청 민원센터’에서 경기도민 대상 운전면허 업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4일 밝혔다. 기존 운전면허 관련 민원서비스를 제공 받으려면 직접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제는 의정부역에 위치한 365 민원센터를 통해서도 운전면허시험장에서의 서비스와 동일한 민원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주 1회 의정부 운전면허시험장 직원이 파견되는 식으로 제공되는 이번 서비스의 주요내용은 운전면허 발급 및 갱신, 분실 및 재교부, 국제면허 취득 등의 운전면허 서비스 전반이다. 이외에도 운전면허 시험일정 및 시험장별 위치 안내, 교통안전교육 안내 및 예약 접수, 기타 운전면허 관련 상담 등의 업무도 이뤄진다. 이 서비스는 오는 7월 5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주1회)에 의정부역 365언제나 경기도청 민원센터를 내방하는 도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이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역 365 경기도청 민원센터(031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7월 1일(토) 관내 14~24세 청소년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처인구 운학동에 위치한 유기견 보호소 「콩콩이네」에서 열악한 환경 속에 놓여있는 유기견을 위한 자원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자원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수련관에 모여서 사전안전교육과 소양교육을 받고 유기견 보호소인 「콩콩이네」로 이동하여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콩콩이네」는 TV 프로그램 ‘개밥주는 남자’에 방송되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100여마리의 강아지들을 보호하는 소장님의 내용이 전파된바 있다. 「콩콩이네」에 도착하여 소장님에게 봉사 시 유의사항에 대하여 듣고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참가 청소년들은 강아지 목욕시키기, 시설 환경미화, 강아지 돌보기, 사료주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이날 매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진복을 착용한 채 열악한 환경속에 놓인 유기견들을 위한 마음으로 청소년들은 최선을 다해 봉사활동에 참여 하였다. 이날 참가한 청소년들은 “환경이 너무 열악해서 안타까웠다.”, “기존에 다녔었던 봉사보다 더 체계적으로 프로그램이 짜여있어 좋았고 나의 진로와 관련된 봉사활동이라서 더 의미가 있었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상기)은 창립17주년을 맞아 안성시의회 권혁진 의장, 공단사외이사, 공단시민운영위원회위원과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29일 안성시중앙도서관 2층 다목적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모범사원표창, 임금피크제 사원 표창, 우수봉사대원 표창, 친절사원 포상, 청렴마일리지우수자 포상, 기념사, 축사, 정년퇴직자 퇴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00년 7월 1일 설립된 기관으로 200여명의 임직원들이 안성시의 위탁사업을 효율적 수행하고 시민들이 시설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상기 이사장은 ‘그동안 공단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직원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고객감동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행복실현에 기여하는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7월 3일(월)부터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의 적정 운영․관리 여부에 대하여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안성시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 9개소를 대상으로 처리과정의 적법성, 처리시설의 적정 운영․관리, 음폐수 적정처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또한, 하절기 대비 악취저감 대책 및 음식물쓰레기 재활용 제품에 대한 유통현황 조사도 병행 실시하기로 했다. 안성시는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불법투기와 하천 오염등 중대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사법조치 등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윤태광 자원순환과장은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해 하절기 악취저감을 유도하고 음식물쓰레기의 안정적 처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2017년 제24회 경기도 농어민대상 수상자 신청 접수를 오는 7월 10일부터 8월 11일까지 받는다. 경기도 농어민대상은 우수한 경영실적과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으로 경기도 농어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농어민과 생산자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경기도 농정분야의 최고 권위의 상이다. 수상자는 고품질 쌀생산, 과수, 화훼, 채소, 농업6차산업화, 환경농업 및 신기술, 수산, 임업, 여성농어민, 식량작물, 특용작물, 한우, 낙농, 양돈, 가금 및 기타가축 등 총 15개 부문으로 확대하여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도내에 농어업을 경영하는 사업장이 있고 농어업에 직접 종사하는 자로 농어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농어민 및 생산자단체이다. 수상자에게는 각종 영농자금 우선 지원,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국내연수 기회 제공, 수상자 농가게시용 기념동판 수여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11월중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열리며 신청을 희망하는 농어민 및 단체는 신청서류를 읍면동사무소 산업부서에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성시청 농업정책과(678-2523) 및 해당 읍면동사무소 산업부서에
경기도 기업지원과와 안성시는 지난 28일(수) 오후 2시 서운면 현매리 공장밀집지역 ㈜영림비엔에이외 15개 기업체와 경기도 주관 찾아가는 기업애로 현장방문 간담회을 통하여 애로청취와 안성시민의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기업SOS팀장, 안성시 창조경제과장, 서운면기업인협의회 부회장을 비롯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18여명이 같이 참석했다. ㈜영림비엔에이 박영임 대표이사는 최근에 한해가 찾아와 공장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상수도 인입과 관내 인력수급을 건의하고, 또한 ㈜창은레딕스 나수희 대표이사는 과속방지턱 및 반사경 설치를 주문 하였다. 이에 경기도와 안성시는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최대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경기도와 안성시가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은 즉시 시행하고 기일이 소요되는 사항은 심도있게 검토 시행 하겠다”고 말하면서 기업하기 좋은 안성시 건설을 위해 경기도와 안성시가 기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최근 여성 대상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여성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7월 초 관내 공중화장실 9개소에 안심 비상벨을 설치할 계획이다. 설치 대상지는 안성경찰서와 협의하여 현장조사를 통한 범죄 취약지역으로 판단되는 9개소를 선정하였다. 안심 비상벨 설치장소는 청룡사 등산로, 석남사 주차장, 비봉산 약수터, 안성시장, 중앙시장, 종합운동장, 3.1운동 기념관, 금석천 어린이놀이터, 6070거리 주차장이며, 경기도로부터 설치비 50%를 지원 받아 추진한다. 안심 비상벨은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소리를 외치거나 비상벨을 누르면 사이렌 소리가 울리며, 안성경찰서 상황실로 바로 신고 접수되어 경찰이 현장으로 출동하는 방식이다. 안성시 관계자(자원순환과 과장 윤태광)는 “안심 비상벨 설치를 통하여 여성과 어린아이들이 안전한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설치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용인시 처인구 동부동은 지난 30일 마평 의용소방대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감자 10kg 짜리 5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감자는 마평동에 위치한 휴경지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이 직접 파종하여 수확한 것으로 홀로어르신, 한부모가정, 사례관리대상자 등 저소득층 50가정에 전달됐다. 의용소방대 관계자는 “비록 작은 손길이지만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감자를 수확해 기탁했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직접 심고 수확한 감자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 주신 의용소방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3일 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관내 IT·SW중소기업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시장개척단’에 참가할 기업 10개사를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 자격은 용인시에 본사나 공장이 있는 IT·SW관련 수출유망 중소기업이다.참가 기업에게는 현지 바이어 발굴과 상담 주선, 상담장소 임차비, 통역비, 시장조사 용역비, 사업 홍보비 등 실무추진 공통비용 100%와 1인 항공료의 50%(최대 100만원)를 지원한다. 예정 파견기간은 10월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이며 파견지역은 중국 선전, 톈진 등 2개 도시이다. 해외시장개척단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지(www.dipa.or.kr)에서 신청 서류를 받아 이메일이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용인시 해외시장개척단은 지난해 10개사가 브뤼셀, 파리, 싱가포르에서 52만달러의 계약과 1억3,527만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