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발전 자문위원회, 지역경제 발전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 다짐 ▶ 안성시, 상반기 경제 동향 안내 및 지역경제 선도적 역할 강조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지난 3일(월) 오전 11시 ㈜코미코에서 ‘2017년 안성시 경제발전 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는 황은성 안성시장, 이범익 안성시 경제발전 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각 유관기관 관계자 총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성진켐 김근태 대표이사, ㈜SMT코리아리미티드 구효진 대표이사 등 6명이 신규 경제발전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안성시는 상반기 경제 동향과 제조업 현황 및 고용률 등 현안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토대로 기업과 시민이 상생발전을 위한 정책수립 및 기업애로사항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 발표에 따르면 2017년 5월 기준 제조업 수 2,000개를 돌파하였으며, 이는 산업발전의 주춧돌이 되는 제조업과 기간산업이 튼튼하다는 반증이며, 2차 산업 종사자수 또한 전체 종사자수 중 47.6%를 차지하여 안성시가 시정 역점시책으로 추진해온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의 결실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범익 안성시 경제발전 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안성시가 시민이
경주엑스포 <플라잉> 문화지방분권 이끈다 7월11일~8월20일 국립과천과학관… 무더위 날릴 익스트림 퍼포먼스 매년 경주 상설공연, 전국·해외 진출도… 11월엔 ‘호찌민-경주엑스포’ ‘난타’, ‘비밥’, ‘점프’의 최철기 사단이 경주세계문화엑스포(조직위원장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손잡고 만든 국가대표 익스트림 퍼포먼스 ‘플라잉’(FLYING)이 올 여름 수도권에서 날아오른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플라잉’ 공연을 7월11일부터 8월20일까지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 달이 넘는 공연기간동안 수도권 관객들을 만나며 역동적인 넌버벌 퍼포먼스로 한 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플라잉’은 2011년 이후 경주엑스포공원 상설공연 외에도 수도권, 영남, 호남, 충청 등 전국적으로 60차례가 넘는 외부공연을 진행해왔다. 지난 2012년부터는 해외진출을 시작해 싱가포르의 오페라하우스라 할 수 있는 에스플러네이드 극장에서 2,000석의 대규모 좌석을 전회 매진시키는 등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후에도 싱가포르 앙코르 공연, 터키 이스탄불 공연, 홍콩 공연 등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2013년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
용인 문화예술의 미래, 무대를 사랑하는 청춘들을 위한 무료 교육 무대예술에 대한 이론과 실무를 함께 배울 수 있는 기회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제1기 무대예술연수생 입교식을 7월 3일(월) 오전 9시 30분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에서 진행했다. 공연계의 무대예술 전문 인력 확충을 목표로 실시되는 ‘무대예술연수생’은 용인포은아트홀과 큰어울마당, 작은어울마당 등에서 공연을 제작할 때 이루어지는 무대 스태프의 업무를 현장 위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1기 무대예술연수생은 무대기계, 무대감독, 무대조명, 무대음향 등 4개 분야로 나눠 각 4명씩 총 16명이 선발되었으며, 7월 3일 입교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8월 25일까지 총 8주 동안 진행되는 과정(이론교육 2주, 실무교육 6주)에 참여하게 된다. 무대예술연수생 교육내용은 기획자, 마케팅 전문가 등 예술행정 분야 전문가와 연출, 기술감독, 무대감독, 음향 디자이너, 영상 디자이너, 조명 디자이너 등 국내 최고의 공연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이론 교육을 비롯해, 뮤지컬 ‘영웅’,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아이스발레단의 ‘백조의 호수’, ‘용인 영 뮤지컬 페스티벌’ 등 용인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모든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기업인 6명을 발굴·시상해 해당 기업을 우대한다. 시는 오는 7월 28일까지 중소기업인 상(賞) 수상 후보자를 구청·성남산업진흥재단·성남상공회의소·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전자부품원구원 등 기관(장)에게 추천받는다. 해당 기업체의 직접 신청도 받는다. 공고일(6.23) 현재 성남지역에 주 사무소와 공장을 두고 3년 이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 가운데 경제발전에 큰 공을 세운 기업 대표를 추천 또는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수출실적과 생산·매출액의 성장률, 기업의 건실도, 기술개발 노력, 기업경영 성실도, 근로자 복지증진, 일자리 창출 등을 종합 평가해 대상(1), 우수상(2), 장려상(2), 특별상(1) 수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 대표는 오는 11월 초 성남시청 월례 조회 행사 때 ‘제9회 성남시 중소기업인 대상’ 상패를 받게 된다. 해당 기업은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면제, 해외시장개척단·해외개별전시회·해외규격인증 등 사업 참여 때 가점 부여 혜택이 있다. 지난해 성남시 중소기업인상 대상은 ㈜디에스피원(대표 홍동호), 우수상 은 ㈜몬스터스마일(대표 김용훈), 장려상은 ㈜코마(대표 김영석)가 각각 수상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전국 최초로 ‘체납액 징수 통합관리 시스템’을 도입(2016.7.15)한데 이어 ‘맞춤형 체납액 통합 통계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7월 3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맞춤형 체납액 통합 통계 시스템은 22만3000여 명에 이르는 성남시 체납자의 체납 유형을 분석해 데이터베이스화한 내부전산망이다. 이들이 체납한 지방세 456억원, 세외수입 758억원 등 모두 1214억원 체납액을 세목별, 지역별로 통계 자료로 구축했다. 체납자별 자동차세, 재산세, 주정차위반 과태료, 교통유발부담금, 변상금 등 체납 종류와 기간, 수납 패턴을 알 수 있다. 단순 체납, 생계형 체납, 고질 체납 등의 유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체납자 사정에 따라 맞춤형 징수 활동을 할 수 있다. 체납자가 사는 시·구·관외 체납 순위도 집계돼 지역별 행정력 투입이 체계적으로 이뤄진다. 시는 이 시스템을 활용해 체납자에게 문자 메시지로 세목별 납부 금액과 기한, 압류 등을 안내해 사전에 민원 발생을 막고, 징수율을 높일 계획이다. 앞선 2016년 7월 도입한 체납액 징수 통합관리 시스템은 성남시의 징수 관련 87개 부서가 따로따로 관리하던 자료를 일원화해 지방세,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올해 2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진행된 ‘경쟁부문’ 공모에 109개국 1,187편의 작품이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부문별로 보면 국제경쟁에 105개국 849편(장편 511편, 단편 338편), 아시아경쟁에 37개국 160편(장편 69편, 단편 91편), 한국경쟁에 133편(장편 81편, 단편 52편), 청소년경쟁에 단편 45편이 출품됐다. 출품국가도 유럽 35%, 아시아 26%, 아프리카 26%, 아메리카 13%로 고르게 분포됐다. 각 부문 본선 진출작은 예심을 거쳐 총 40여 편이 8월 중순께 발표되며 영화제 기간 중 본선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 11편을 선정하게 된다. 조재현 DMZ국제다큐영화제 집행위원장은 “2년 연속 1천편을 돌파하며 국제영화제로서의 위상과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고 자평하였으며 “우리나라 다큐멘터리 영화의 지평을 넓히는데 앞장서는 영화제가 되겠다”고 말했다. 제9회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오는 9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 간 경기도 고양시(메가박스 백석), 파주시(메가박스 출판도시), 김포시(김포아트홀), 연천군(연천수레울아트홀) 일대에서 열린다.
경기도가 입주를 시작한 안성 아양지구 등 도내 9개 택지‧공공주택지구 입주지원 협의회를 통해 133건의 주민 불편사항을 접수하고, 이 가운데 44건을 처리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안성 아양지구 ▲성남하남 위례지구 ▲화성 동탄2지구 ▲시흥 목감지구 ▲양주 옥정지구 ▲이천 마장지구 ▲하남 미사지구 ▲구리 갈매지구 ▲부천 옥길지구 등 9개 택지‧공공주택지구의 2017년 상반기 입주지원 협의회를 운영했다. 9개 택지‧공공주택지구 입주민협의회가 접수한 불편사항을 살펴보면 ▲불법주정차 단속, 버스노선 추가신설 등 교통이 39건 ▲방음벽 연장 설치 등 공사관련 12건 ▲비산먼지 저감대책 등 환경관련 15건 ▲학교 경찰서 등 지구내 공공시설 조기 완료 등 공공시설 관련 12건 ▲공사 하자 등 기타 55건 이다. 도는 이 가운데 불법주정차 단속 등 44건의 불편사항은 즉시 조치했으며 버스노선 신설, 공공시설 조기 입주 등 검토가 필요한 89건에 대해서는 관련기관에 통보해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2012년부터 입주자대표, 사업시행자, 관할지역 도의원, 유관기관, 관계공무원 등으로 입주지원 협의회를 구성하고
다른 사람의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도용해 주택 매매 계약을 체결하거나, 정식 등록 사업자가 아닌데도 부동산 중개 명칭을 사용하는 등 불법으로 부동산 중개행위를 해온 35개 업소가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달 28일 부천, 용인, 평택, 김포, 여주, 파주, 남양주, 동두천, 가평 등 9개 시군 232개 업소를 대상으로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 합동 점검을 벌인 결과 35개 업소의 불법행위를 적발 사법기관 고발과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도와 시군 공무원, 부동산 중개협회 회원 123여명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무자격, 무등록, 실거래가 신고 위반 행위 등을 집중 점검했다. 위반 내역을 살펴보면 무등록 중개행위 3건, 자격증 대여 3건, 유사명칭 사용 9건, 서명날인 누락 4건, 확인설명서 미작성과 불성실 4건, 조사거부 2건, 고용인 미신고 2건, 중개보수 미게시 5건, 기타 3건 등이다. 도는 이 가운에 무등록 중개행위와 자격증 대여, 유사명칭 등 중대한 불법행위 15건은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하기로 했으며, 나머지 20개 위반업소는 업무정지,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실제로 평택시 A공인중개사무소에 근
경기도가 도내 수출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2017년도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추가모집한다. 이 사업은 충분한 수출 여건을 갖췄고 수출 대상국에서 요구하는 해외규격인증을 획득했으나, 비용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의 지속적인 수출을 돕기위해 인증유지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인증 대상은 CE(Communate Europeeene, 유럽연합 통합규격) 인증, FCC(Federal Communication Commision, 미국연방통신위원회) 인증, CCC(China Compulsory Certification, 중국강제인증) 등 275개 제품인증 분야이다. 도는 올해 총 4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 50개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 중국 등 세계각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가편성 예산 2억 원을 활용해 35개사를 더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모집에는 모집 공고일 이후 획득한 규격인증에 대해 지원하며, 기업별 지원한도(1,000만 원) 내에서 인증획득 소요비용의 60%까지 지원하게 된다. 단 중국규격인증 21개 분야의 경우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타
경기북부 여성 일자리 정책의 현재를 짚어보고 향후 미래 대안을 모색해 보는 자리가 열린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6일 오후 2시 의정부시 소재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 차오름홀에서 ‘2017 여성 일자리 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송유면 경기도 복지여성실장, 김화수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김동규 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을 비롯해 도·시군 관련 업무 담당자, 여성정책 전문 연구자, 유관기관 관계자, 도민 등 100여명이 참여해 머리를 맞댄다. 경기북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여성 일자리 창출과 고용지원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포럼은 김화수 대표이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동규 의원의 축사, 송유면 실장의 인사말, 주제발표1·2, 전문가 및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주제발표 세션에서는 최윤선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경기북부지역 여성 취업지원서비스의 진단 및 방향’을, 이기승 경기도인적자원개발위원회 운영팀장이 ‘경기북부지역 여성 일자리 현황 및 지원 방안’에 대해 각각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서 전문가 및 종합토론에서는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여성 취업지원 및 고용유지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