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은 지난 2일, 구성관내 마북동 주민센터 1층 민원실에 민원인과 인근 주민편의를 위한 ATM(현금자동입출금기)기계가 설치됐다. 이날 개통에 앞서 마북동 동장 및 통장협의회장 등 지역주민이 참석해 지역주민 을 대신하여 구성농협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마북동 주민센터는 각종 민원업무의 전산화로 인해 많은 민원인이 방문하고 있으며, 대회의실 행사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하는 프로그램 참여자들로 일일 평균 3천여명이 드나드는 곳이다. 또한 주민센터 주변에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위치해 있어, 마북동 주민센터는 주민들의 생활 중심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주민센터를 찾는 민원인과 교육기관 및 연구소, 인근 많은 주민들이 간단한 현금 출금 시에도 번거롭게 자동차를 타고 금융기관을 찾아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금번 주민센터에 ATM(현금자동입출금기)기가 설치됨으로써 현금 인출 과 송금 등 각종 금융서비스와 공과금 납부를 이용이 가능해 주민의 생활편익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진흥 구성농협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농협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천여주지사(지사장 민석홍)는 지난 29일 여주시 금사면 궁리를 찾아 긴급출동 고충처리(전기안전 119)사업의 일환으로 전기안전진단 서비스를 펼쳤다. 전기안전 119사업은 전기사용 예방 및 전기사용상의 불편해소를 위해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안전점검 및 노후 되었거나 부적합한 설비를 개선해 주는 사업이다. 12명의 직원들이 오전 9시부터 17시까지 실시한 점검으로 금사면 궁리 내 취약계층 가구를 중심으로 총 50여 가구가 노후차단기의 동작불량 점검, 오작동 개폐기 교체, 배선기구의 정상적인 동작 유무 등의 점검 서비스를 받았다.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 가구의 노후 된 기구 교체와 더불어 누전의 위험이 있는 배선들을 정리해 혹시라도 있을 수 있는 화재사고에 대비했으며, 전기사용 요령 등 전기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엄완용 궁리 이장은 “금사면에 집중호우가 있고 난 후에 누전 등 전기안전사고에 대한 염려가 많았는데, 이번 점검으로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전기안전공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으며, 김홍래 금사면장은 “우리 면에 재난안전 예방을 위해 중요한 일을 했다. 앞으로도 한국안전전기공사와 연계해 순차적으로 다른 마을의 안
점동보건지소에서는(보건소장 함진경) 6월 29일, 30일 여주시보건소의 전문 인력이 방문해 고혈압·당뇨 진단받은 분들 15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등 예방을 위한 건강교실을 운영했다. 여주시 2016년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30세 이상 고혈압 평생 의사진단 경험률은 2015년 28.7%에 비해 27.7%로 감소했지만, 60세이상 고혈압 평생의사진단 경험률은 2015년 41.6%에서 2016년 48.0%로 증가했다. 고혈압은 심뇌혈관질환의 발병을 증가시키는 위험 인자로 이로 인한 의료비 및 경제적 비용 부담이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여주시보건소는 평소 보건소 방문이 어려워 교육의 기회가 적었던 점동면을 직접 찾아가 고혈압과 당뇨 환자분들에게 합병증 예방 및 식이요법 등을 강의했고, 교육 참가자들이 직접 국의 간을 맞추며 측정한 짠맛 선호도 검사 등 실질적인 체험 위주의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 참가자 심 모 어르신은 “내가 얼마나 짜게 먹는지 측정을 통해 숫자로 나오니 신기하기도 하고 조금씩 다양하게 먹어야 하는 것을 알았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우리 점동면이 더욱 건강해졌으면 좋겠다”고 교육 소감을 발표했다. 한편, 점동보건지소에서는 주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7월 3일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7월 중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국민의례, 세종인문 동영상 시청, 민선 6기 취임 후 3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 소개, 세종어록 소개, 격려말씀,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원경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 분야에서 여주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은 분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특히 NEXT 경기 창조 오디션 우수상 수상(강천섬 명소화 사업)으로 도비 확보에 기여한 평가단과 공직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또한, 신속집행 추진, 평생학습도시 선정, 현충일 추념식,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 바로알기 소양고사, 6·25 전쟁 기념식 등 각종 업무추진에 힘쓴 여주 공직자의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가뭄이 해소됨과 동시에 호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고, 공직자 역량 강화교육, 제28회 임시회 운영, 상반기 업무성과 보고 등 당면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 건설에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시민을 위하고 소통하는 명품 여흥동 건설에 노력 여흥동(동장 채광식)에서는 7월 3일 이상춘 여주시의회 부의장, 이영옥여주시의회 의원, 이대직 여주시 부시장, 왕시환 홍문지구대장, 이주환 여흥동대장, 여흥동 7개 기관단체장 및 회원,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채광식 여흥동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채광식 여흥동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에게 감동주고 소통하는 명품 여흥동 건설, 항상 동민을 위하는 복지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고, 주민들의 취업 및 경제난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주민과의 대화와 소통을 통해 친근한 행정, 공정한 행정을 수행, 주민 제일의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흥동” 건설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채광식 여흥동장은 1985년 양평군 양동면에서 처음 공직생활을 시작해 가남면, 농정과, 허가과, 재난안전과, 개발지원과, 여주읍 부읍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섭렵하고 축산과장을 거쳐 여흥동장에 취임하게 됐다. 여흥동의 한 주민은“여주읍 때부터 지금까지 다섯 번째 만남이라며 어느때보다 여흥동을 믿고 맡길 수 있을 것이고, 탁월한 지도력과 열정을 함께 겸비한 채광식 동장님의 취임을 환영하며 앞으로 나아질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여름휴가철 등 본격적인 캠핑시즌을 맞아 이포보캠핑장의 주말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많은 캠핑객이 방문하고 있어, 보다 넓은 캠핑 공간을 제공하고자 오토캠핑장의 캠핑사이트를 기존 60면에서 75면으로 증설하고 캠핑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방송시설을 개선하여 새롭게 문을 열었다.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남한강 둔치 내 60,588㎡의 넓은 부지에 조성된 이포보캠핑장은 오토캠핑장 75면과 웰빙캠핑장 65면을 합하여 총140면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각의 캠핑사이트 규모가 커 여유로운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캠핑장 인근에 자전거도로와 축구장, 야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 각종 체육시설이 위치하여 가족, 친구들과 함께 건강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캠핑장 이용료는 차량 출입이 가능한 오토캠핑장은 하루에 25,000원, 차량 출입이 금지되는 웰빙캠핑장은 15,000원이다. 예약은 우리강이용도우미(www.riverguide.go.kr) 포털사이트에서 가능하며, 빈 자리의 경우, 당일 현장예약도 가능하다. 시는 병해충 예방과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하여 지난 6월 예초작업을 실시했으며, 하반기에는 전기가 공급되지 않았
여주 64용뫼산악회(회장 박재수)에서는 3일 여주시(원경희 시장)를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여만원을 기탁했다. 박재수 회장은 “평소 여주시를 위해 작은 사랑을 실천하고 싶었고, 성금 기부로 그 뜻을 조금이나마 이룰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또한, 불우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는, 이웃과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이번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이대직 부시장은 “전반적으로 경제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기탁하여 주신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64용뫼산악회가 앞장서 사람을 생각하고 나눌 줄 아는 마음을 배우며 실천하는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64용뫼산악회는 여주시 64년생들이 참여하는 산악회로 2014년부터 불우이웃돕기 작은음악회 행사를 개최해왔으며,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에게 쓰일 예정이다.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지난 3일 오전 10시, 시장실에서 몽골 민족대학교(총장 손윤선)와 여주대학교(총장 윤준호)간의 교육협력 및 상호발전을 위한 양해각서 협약식을 가졌다. 이 날 협약식에는 여주시 원경희 시장과 손윤선 몽골 민족대학교 총장, 윤준호 여주대학교 총장이 기관 대표로 참석했으며, 상호 발전을 위한 교육 및 학술개발, 한글보급, 식품바이오 분야 등 호혜적 협력과 우호 증진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몽골 민족대학교는 현재 단과대학으로 건축엔지니어링대학, 광산엔지니어링대학 등 9개 대학과 정보통신학과, 한국어학과, 식품엔지니어링학과 등 31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여주대학교는 홍익인간의 건학이념아래 현재 학부과정으로 간호학부, 보건학부 등 7개 학부에 컴퓨터정보과, 금융회계경영과 등 25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금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한-몽골, 학술공동연구 등 교육협력 증진과 한글 보급지원 및 식품바이오 산업분야 등의 교류와 글로벌 역량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주시 금사면에 위치한 이포중앙교회(담임목사 오현두)는 지난 29일 외평리 마을회관에서 경로당 어르신 32명들을 모시고 여느 때보다 푹푹 찌는 무더위를 이겨내실 수 있도록 갈비탕과 과일 등의 저녁식사를 대접했다. 오현두 담임목사는 “농사를 지으며 홀로 사는 노인세대가 늘어나며 무더운 여름에 자칫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여 건강을 해칠 수도 있어 어르신들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맛있게 식사하는 어르신을 보면서 기쁘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이포중앙교회는 다양한 놀이 및 학습 프로그램으로 방과 후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금사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참가하는 등 금사면 지역 복지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내년부터 연간 68억원…중학생만 지원하는 성남시보다 확대 학부모 부담 덜기 위해…채무제로로 교육복지 확대 가능해져 취임 3주년을 맞는 정찬민 용인시장의 가장 큰 업적은 ‘전국 최고의 빚더미 도시’용인을 ‘채무제로도시’로 탈바꿈시키고, 산업단지 하나 없던 곳에 23곳에 산업단지를 조성해 베드타운에서 경제자족도시로 성장하는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 호화청사라는 오명을 썼던 시청사를 물놀이장‧썰매장 등 시민품으로 돌려주는 ‘시민청사’로 바꾸고, 중단됐던 동백세브란스병원의 공사를 2년반만에 재개시켜 대형 종합병원을 갖춘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했다. 애물단지인 경전철과 역북지구를 활성화시켜 시의 부채상환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국민안전처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됐다. 용인시는 민선6기 정찬민 용인시장의 취임 3년간 주요 성과를 이같이 평가하고 향후 정책방향을 제시했다고 4일 밝혔다. ◇ 100만 대도시 미래상․성장기반 구축하다 무엇보다도 정 시장의 가장 큰 실적은 채무제로를 달성한 것이다. 2014년 7월 지방채 4,55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