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상현2동은 28일 상현2동 작은도서관 일대에서 ‘숲속마을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교숲속마을발전협의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유채꽃 축제는 용인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올해초 주민들이 4,500㎡의 부지에 유채꽃 씨를 직접 심고 정성껏 가꾸며 유채꽃밭을 조성했다. 축제에서는 아름다운 유채꽃의 향연과 함께 난타공연, 상현2동 주민자치센터 어린이 시화전, 사랑의 나눔장터, 부녀회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숲속마을발전협의회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우리 마을에 와서 유채꽃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27∼28일 이틀동안 처인성 인근 남곡초등학교에서 가족 단위로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야영프로그램인 ‘처인성의 깊은 밤’ 캠핑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처인성과 고려시대 문화유산에 대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아빠‧엄마와 텐트치기, 담력체험·목궁 만들기, 처인성 연극 체험, 바비큐 파티, 국궁체험, 처인성 답사 등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처인성에 대한 다양한 체험교육과 문화유산 캠핑이라는 색다른 경험을 통해 문화유산 활용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와 문화재 주변지역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300경기 기념 ‘티셔츠+포스터 패키지’ 제작, 한정 판매 팬들과 함께하는 이벤트 및 축하 행사 한가득 성남FC가 28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2R 인천과의 홈경기에서 ‘두목까치’ 김두현의 K리그 300경기 출전을 기념한다. 성남FC는 지난 14일 서울전에서 K리그 통산 40번째 3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한 김두현을 축하하기 위해 이번 홈경기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주장 김두현의 의미 있는 기록을 기념하기 위해 티셔츠와 포스터를 패키지로 제작하여 블랙테이너 공식상품샵에서 한정 판매한다. 또, 선발 출전하는 선수 전원은 기념 티셔츠를 착용하고 그라운드에 입장한다. 김두현의 친필 싸인이 들어간 이 티셔츠는 경기 후 팬들에게 선물로 증정될 예정이다. 축하영상 상영과 함께 구단에서 준비한 축하 기념식도 함께 진행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도 기념패와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두현의 300경기를 축하하기 위해 팬들도 나선다. 팬들은 기념 떡 300개를 만들어 관중들에게 증정하며 장외에서는 김두현 선수에게 축하 메시지를 직접 작성할 수 있다. 경기 종료 후 김두현과 함께하는 하이파이브도 진행된다.
광주시 보건소는 오는 28일 남종 귀여리 팔당물안개공원에서 제29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기념 캠페인 “2016 온 가족이 함께해요! 금연달리기” 행사를 개최키로 했다. 이번 행사는 금연문화 저변확대로 주민들의 건전한 생활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가족단위 행사를 통해 가족 간 화목과 소통의 공간 마련은 물론 청소년의 흡연예방, 학부모의 금연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된다. 행사는 학교 동아리의 식전 공연과 귀여섬 5km 금연달리기, 건강캠페인, 자세측정·체력테스트, 금연풍선나무 만들기, 금연담뱃갑 만들기, 폐활량측정, 금연 페이스페인팅 등 금연체험코너, 금연OX퀴즈, 금연포스터·표어 전시/금연 UCC 동영상 관람 및 작품 시상, 금연상담 등 총 16개의 건강 상담 및 금연체험 부스 운영으로 진행된다. 특히, 금연포스터 및 금연 UCC 동영상은 광주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1일부터 5월 18일까지 흡연을 예방하거나 금연 문화를 확산하는 내용의 금연 포스터·표어·UCC 동영상 공모를 통해 마련됐다. 작품 심사는 행사 당일 “금연달리기” 참가자 전원에게 스티커를 배부하여 작품의 대중성, 공감성, 창의성, 작품성, 조화성에 따른 스티커 투표
용인시가 정부의 소프트웨어(SW) 상용화와 고도화 사업에 2개 과제가 선정돼 14억여원의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 용인시는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실시한 ‘지역SW융합제품 상용화’와 ‘신산업창출을 위한 SW융합기술 고도화’ 공모에서 아바드㈜와 ㈜더블미코리아가 각각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상용화에 선정된 과제는 아바드㈜의 ‘웨어러블 카메라 기반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개발’이다. 신체부착 카메라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영상과 음성으로 개인방송, 원격상담, 원격코칭, 원격진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능이다. 아바드㈜는 SW융합제품의 상용화·국산화·사업화 개발을 지원받게 된다. 고도화사업은 SW융합기반기술과 연계한 SW융합응용·상용화 기술개발을 통한 SW융합시장 확대 및 신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다. 고도화에 선정된 과제는 ㈜더블미코리아의 ‘4D 퍼포먼스 캡쳐기반의 실사 홀로그래픽 3D 캐릭터 생성 및 공유 플랫폼 개발’이다. 여러대의 비디오 카메라로 촬영된 사람, 동물 등의 영상을 고품질 실사 3D로 생성하여 공유 가능한 플랫폼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홀로그래픽 3D캐릭터의 신시장 창출이 기대된다. 이번에 선정된
안성경찰서(경찰서장 서상귀) 중앙지구대(대장 김형기)에서는 2016년 5월 26일 새벽 여자친구가 이별을 요구하자 신변을 비관해 숯을 피워 자살 기도한 20대 남성을 구조한 선행미담 사례가 있었다. ○ “29년이란 짧지만 길고 긴 세월의 끝에서...우선 진심을 담아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에게 미안함과 죄스러움을 표한다. 지금 나에겐 기쁨이 없다. 너무 힘들다. 너무 괴롭다. 삶의 희망이 없다.” 본 내용은 자살기도자가 방안에서 숯을 피우기 전에 작성한 유서의 일부이다. ○ 5월 26일 02:19경 “남자친구가 집에 찾아와 나오라”하고, 거부하니 “번개탄 사진을 찍어 보내 죽겠다는 문자가 왔다”는 112신고를 접수, 중앙지구대 김동준 경사와 순경 박진성이 신속히 현장에 출동하여 신고자에게 신고경위를 청취한 후 자살기도자의 인적사항 및 차량번호를 발췌, 지구대에 특정조회 의뢰하였다. ○ 같은날 02:48경 남자친구가 최근 2회에 걸쳐 자살시도 한 경력이 있어 신속히 제3자 위치추적 의뢰하였고, 순16호(양성파출소), 순18호(보개파출소), 여청수사팀 직원들은 위치추적 값인 고삼저수지 주변을 수색하였다. ○ 중앙지구대 경찰관은 신고자와 함께 자살기도자의 주거지 앞
조억동 광주시장은 26일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2016 광주시 생활체육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 참석, 생활체육회 가족 여러분이 한자리에 모인만큼 오늘 이 자리가 여러분의 화합을 도모하고 광주시 생활체육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시 남한산성 남문주차장에서 오는 6월 2일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KBS 열린음악회″가 개최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KBS와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남한산성의 세계유산 등재 2주년을 기념하고 남한산성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경관과 여러 문화재를 대외적으로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현주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열린음악회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조억동 광주시장, 시·도의원 등 많은 내빈과 시민들이 참석하며 변진섭 밴드, 소향, 정동하, 손승연, EXID, 유성은, 소프라노 서활란, 테너 박지민, 바이올린 신지아, 바리톤 안갑성, 에스닉팝그룹 락, 몬스타X, KBS 관현악단 및 경기도립예술단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열린음악회는 오는 6월 19일 오후 5시 40분 KBS 1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람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임시버스 운행, 주차 및 교통지도, 공연장 방역, 의료진 배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원활한 행사 개최를 위해 경기도 및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와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 대한미용사회 광주시지부 사무실에서 (사)대한미용사회 광주시지부 임원진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생에 소홀 할 수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두발 관리 및 청결유지를 위해 “미용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깔끔한 머리, 상쾌한 기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업무협약으로, 대한미용사회 광주시지부의 17개 업소에서는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로 월 20여명의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컷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게 됐다. 광주시와 대한미용사회 광주시지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드림스타트 아동에게는 신체적·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는 기회가, 참여업소에서는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사업 참여 만족도 조사 및 사업 평가를 통해 점차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광주시는 도지정문화재 기념물 제95호 신립장군묘, 제98호 김자수선생묘, 제105호 김균선생묘, 제134호 신익희생가, 문화재자료 제159호 우리절 5층석탑, 제160호 우리절 석조부도 2기 등 문화재 6개소에 대한 현상변경 허용기준 재조정안을 마련하고, 다음달 11일까지 주민의견을 수렴키로 했다. 이번에 마련된 현상변경 허용기준 재조정안은 개별 문화재 유형 및 현지여건 등의 변화를 적극 고려하여 조화로운 역사문화환경 조성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행정만족도 개선 및 사유재산권 보호를 적극 고려해 마련됐다. 지난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된 허용기준 조정안은 민간 건축물에 대한 건축물 높이규제가 완화되고, 건축허가 기간도 대폭 단축 되는 등 기존의 허용기준안에 비해 규제사항이 대폭 완화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광주시는 관내 개발행위 및 건축행위 빈도수를 고려하여 우선적으로 올해 문화재 6개소에 대한 허용기준을 조정하고, 연차적으로 나머지 문화재에 대해서도 개별 문화재의 특성을 고려하여 문화재 유형별 맞춤형 현상변경 허용기준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허용기준 조정안은 주민의견 수렴 이후 경기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 및 현지조사, 수정․보완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