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지난 3일 화성 협성대학교에서 열린 제4회 경기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함께 가꾸는 농업농촌 만들기 시군분야에서 최우수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도가 주관한 제4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는 시군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 만들기 우수사례를 발굴 ․ 확산하고 성공마을의 자부심과 의욕고취를 통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마을간 선의의 경쟁과 학습을 유도함으로써 행복하고 활력 있는 마을만들기를 위한 경진대회다.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는 해당 시군에 대하여 서면 및 현장평가를 거쳐 선발된 시군 공무원의 발표를 통해 입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안성시가 최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경기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최우수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과 함께 8월 30일 실시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4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경기도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과세기준일(7월1일) 현재 연면적 330㎡를 초과하는 사업장의 사업주는 건축물 소유여부와 관계없이 주민세(재산분)를 신고·납부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2010년 지방세법 개정으로 사업소세(재산할)가 주민세(재산분)로 세목이 변경되었으며, 세율은 1㎡당 250원으로 전년과 동일하다. 신고납부기간은 7월1일부터 31일까지로 기간 내 자진 신고납부하지 않으면 신고불성실가산세(과소신고: 10%, 미신고:20%, 부정과소·무신고: 40%)와 납부불성실가산세(1일당 1만분의 3)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므로 기간 내에 꼭 신고하고 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하여 시 세무과는 납세편의와 가산세 등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2,293개 관내 해당 사업장과 세무회계사무소에 신고납부 안내문을 우편발송하였다. 신고납부 방법은 지방세 전자신고납부시스템인 위택스(www.wetax.go.kr) 또는 시 세무과에 방문・팩스・우편 등으로 신고․납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이 제공되고 있다. 신고와 납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 세무과(☎678-5404)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지난 4일(화) 오전 11시에 안성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해 오원석 안성상공회의소 회장, 박명규 한국노총안성지역지부 의장 등 노․사․민․정 대표 9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을 설명 받고 사업효과를 극대화 할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아울러 2017년 생활임금액을 결정하는 자리를 마련 하였다. 류호상 위원(한경대학교 노동연구소 소장)은 안성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의 세부 주요사업으로 일자리 창출 및 노사상생 발전협력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추진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노동분쟁조정센터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우수 협의회 벤치마킨을 통한 시 접목을 꾀하고자 하며 이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서 협의회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함을 강조 하였다. 이 날 또한 협의회에서는 2017년 생활임금을 시간당 7,250원으로 의결하였으며, 이는 2017년 최저임금 6,470원 대비 12.1%가 높은 금액으로 최저임금, 물가수준, 근로자의 생계비 등을 고려하여 결정했다. 확정된 2017년 생활임금은 8월 이후에 고용한 근로자에게 적용
안성시는 부족한 택지 공급 및 계획적인 도시개발을 위해 공영개발로 추진 한 “공도 용두지구 도시개발사업” 내 근린생활시설 잔여 용지를 분양중이라고 밝혔다. 분양 위치는 공도 우미린 아파트 입구에 위치하고 있고, 인근에 공도 버스터미널, 차량등록사업소, 공도 보건소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해당 부지는 근린생활시설 용지 4개 필지 중 잔여 부지로, 1필지 854㎡를 매각 대금 13억9,202만원에 분양중이다. 용도지역은 제2종 일반주거지역이며, 건폐율 60%, 용적률 200%로 최고 7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며, 분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도시개발과(031-678-2951~4)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경기도수자원본부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약 200톤의 쓰레기가 팔당호에 유입된 것으로 보고 수도권 주민의 식수원 보호를 위해 5일부터 신속한 수거 작업에 나선다. 이날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수자원본부는 12명의 직원과 청소선, 바지선 등 각종 장비를 총동원해 5일부터 7일까지 팔당댐 앞 쓰레기를 시작으로 유입 쓰레기 전량을 수거할 계획이다. 작업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팔당댐 수력 발전소와도 협조할 예정이다. 경기도수자원본부 관계자는 “수도권 2,600만 주민의 식수원이라는 중요성을 감안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수거를 마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팔당호로 유입된 쓰레기 200여톤은 지난 2016년 같은 기간 동안 수거한 쓰레기(1,000톤)의 20% 수준이다. 이는 오랜 가뭄으로 계곡 등에 행락객들이 줄어들고, 지난해 장마로 상류지역의 초목류가 많이 제거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권영후)은 오는 7월~8월까지 운영되는「마을축제 전문인력 양성 아카데미Ⅰ」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마을축제 전문인력 양성 아카데미Ⅰ」는 화성시 관내에서 민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는 지역축제의 질적 성장을 유도하고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설되는 축제 전문 아카데미로 7. 25(화)~8. 31(목)까지 매주 화․목요일에 운영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수강 대상은 화성시 축제 담당자 및 문화기반 청년활동가로 7. 12(수)까지 이메일, 등기우편,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상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hcf.or.kr) 또는 화성시생활문화센터(living.hcf.or.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화성시문화재단 문화정책팀 (031)8059-0586 / 0675
예상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로 시민들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 보험사로부터 보상을 받도록 하는 ‘시민안전보험’ 가입이 용인시에서 추진된다. 용인시는 사고나 범죄로 상해 피해를 당하거나 자연재해를 입은 시민들이 경제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민안전보험’을 도입키로 하고 오는 11월쯤 관련 조례를 제정해 시의회 승인을 거쳐 내년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보험은 용인시가 보험사와 계약해 모든 시민들이 각종 재난․사고로 인한 신체적 피해를 입었을 경우 보험사로부터 최소한의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용인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별도의 절차 없이 모두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상 범위는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폭발․화재․상해․산사태 등의 사망․후유장애, 강도상해사망․후유장애, 대중교통 이용시 상해사망․후유장애, 자연재해 사망 등 8가지 항목으로 전국 어느 곳에서 사고를 당해도 다른 보험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장된다. 보험금은 현재 용인시 인구 99만5,819명 기준으로 약 3억6천만원의 예산이 소요될 전망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3월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다가 상
용인시 처인구는 321번지방도 용인등기소사거리~전대사거리 구간의 도로표지판 42개를 도로명으로 표기하는 안내 표지판으로 교체했다고 5일 밝혔다. 지명․시설물 병행표기 방식으로 돼 있는 기존 도로표지판은 시설물이 변경될 경우 표지판을 교체해야 하는데다 중요시설물이 많으면 대상 선정에 어려움이 많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처인구는 지난 2014년부터 본격 시행된 도로명 주소 사용에 따라 도로표지판에 도로명을 표기하고 기존 여러 곳을 안내하던 시설이나 지명을 주요 공공시설 및 관광지에 한해 1곳만 표기하도록 간소화했다. 또 멀리서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서 새로 개발한 ‘한길체’를 적용하고 충분한 여백을 확보하여 표지판이 훨씬 간결하면서 눈에 잘 띌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관내 도로표지판을 도로명표지판으로 교체해 도시미관을 향상시키고, 도로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정확한 길 안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은 지난 4일 관내 음식점 2곳 세탁소 1곳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들 업체는 이달부터 1년간 무료식사권을 저소득가정에 지원하고, 저소득층 홀로어르신의 이불빨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업체 관계자들은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어 협약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어려운 이웃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신 업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국악관현악 최정상 지휘자 임상규와 재즈 디바 웅산의 만남 깊어가는 여름, 용인시민과 함께하는 국악 관현악의 밤!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용인민예총과 공동주최로 ‘용인시민과 함께하는 국악 관현악의 밤’을 7월 14일(금) 오후 7시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용인지역에서 우리 전통예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자 활발한 예술 활동을 펼친 용인민예총과 시민들의 문화브랜드 매니저의 역할을 하고 있는 용인문화재단이 국악 대중화를 위해 마련한 공연으로 다양한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임상규의 지휘(안산시립국악단 상임지휘자) 아래 ‘꿈의 전설’(임상규 작곡) 연주를 시작으로 거문고, 대금, 기타 협주곡을 비롯해 창작무용, 사물놀이 협주곡 ‘신모듬’ 등이 펼쳐진다. 특히 2008년 한국대중음악시상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노래상을 수상하고, 한국인 최초 일본 스윙저널 골드디스크에 선정된, 재즈 디바 웅산이 참여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7월 7일 오후 2시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해당 공연 상세 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1인 2매 제공)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