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원경희)는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7월 7일부터 7월20일까지 14일간 “제1회 여주시 복지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복지실태조사는 지역통계표준매뉴얼 개발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행정자치부와 통계청이 주관해 시·군·구 단위 표준 통계작성 기법을 보급하는 사업으로, 행정자치부가 현장조사 예산(5천만원)을 지원하고, 통계청이 기술지원을 하는 방법으로 진행되는 조사이다. 여주 관내 1,000표본가구의 가구주와 만13세 이상의 가구원을 조사대상으로 조사원 방문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여주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복지제도와 정책, 제공되는 시설 등이 여주시민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고, 만족도를 주는지는 조사하게 된다. 유준희 기획예산담당관은 “여주시 복지정책수립에 활용되는 자료인 만큼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대상 가구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수집되는 자료는 통계목적 이외에는 절대 사용하지 않고 「통계법」에 따라 그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므로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할 때에는 조사원증을 패용하였는지 신분을 확인하고 응답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기획예산담당관 법무통계팀(031-887-203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2017년 8월 정기분 주민세를 부과하기 앞서 작년(2016년) 주민세(법인균등분) 체납사업장 109개소를 대상으로 운영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법인균등분 주민세 체납 실태 파악 및 징수율 제고 방안으로 2017. 7. 3. ~ 7. 28. 중 이루어지며 읍·면 세무 담당자 및 세무과 주민세 담당자가 현지 사업소를 방문해 휴·폐업 등 사실상 운영여부를 조사한다. 이에 따라 폐업, 휴업, 이전 등의 이유로 사실상 미운영 중인 사업장임에도 불구하고 국세청에 신고하지 않아 주민세(법인균등분)가 부과됨으로써 발생하는 고충 민원을 미연에 방지하고, 향후 체납 발생을 사전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법인균등분 주민세 납세의무자는 관내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법인세의 과세대상이 되는 법인격 없는 사단·재단·기타 단체로, 법인균등분 주민세액은 자본(출자) 금액 및 종업원 수에 따라 55,000원~550,000원(지방교육세 포함)이 차등부과 된다. 이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여주시청 세무과 (☎031-887-2122)로 문의하면 된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수)에서는 지난 7월 5일, 배 과원 및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배 연구회원 21명 대상으로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컨설팅은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임에도 박근수 강사를 초빙해 최근 문제가 되는 깍지벌레, 복숭아순나방 방제에 대한 교육과 하계전정실습 교육을 병행하며, 고품질 중소과 생산에 대한 농가들의 열정을 볼 수 있었다. 한편 정건수 녹색기술팀장은 “소비자 선호형 고품질 중⋅소과 생산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현장컨설팅을 실시하여 고품질 여주배를 생산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수) 실증포장에는 70여종의 다양한 고구마 품종을 볼 수 있는 유전자원포장을 볼 수 있다. 특히, 고구마 유전자원포장에는 여주 재래종을 비롯해 호감미 등 최근 개발, 보급된 품종까지 77품종이 식재돼 있으며, 이중 꽃이 피는 모닝퍼플, 모닝화이트, 해피미 등 관상용 고구마도 있어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행운을 전해주듯 매일 꽃을 활짝 피우고 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고구마담당자 김은영 연구사는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고구마 유전자원포를 운영하는 목적은 다양한 품종의 특성 및 지역적응시험을 통해 여주지역에 맞는 우수한 품종을 선발해 농업인들에게 보급하는 것이 주목적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여주시는 고구마 재배면적이 1,750ha 정도로 전국 최대 고구마 주산지로 알려져 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구마 유전자원포를 운영하여 고품질 고구마 품종을 지속적으로 선발하여 여주 고구마 명성 유지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를 생산, 공급하여 여주 고구마의 품질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887-3721)에 문의하면 된다.
용인시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은 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 불우 보호관찰 대상자 및 소외계층에 구성농협 시범포에서 수확한 감자 50박스(1박스당 10kg )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감자는 수원보호관찰소(소장 장재영) 사회봉사 명령 대상자들의 협조와 농협직원들의 참여로 구성농협이 생산한 농산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구성농협은 매년 시범포에서 생산된 농산물(감자, 옥수수, 땅콩, 고구마, 배추, 무 등)과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을 관내 5개동 노인분회(113개 노인회) 및 소외계층과 더불어 법무부 수원 보호관찰소 불우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정신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4일에는 가뭄피해 농업인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생수 1,000병을 지원하기도 하였다. 최진흥 조합장은 "구성농협이 솔선해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되돌아보고 작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나눔문화 확산에 조합원과 함께 힘써나가며 지역주민 에게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성농협 시범포는 여성 조합원인 박명자(84)씨가 구성농협에 기증한 농지로, 향후 지역사회와 조합원을 위한 시설을 건립하기 전까지 시범포를 운영할 예정이다.
용인에서 만나는 미디어아트, 용인시민을 위한 현대미술전시 방학을 맞은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한 전시 체험 콘텐츠 운영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8월 1일부터 8월 26일까지 ‘#include<media.A>(샵 인클루드 미디어. 에이) - 미디어아트 전시(이하 ‘#include<media.A>’)’를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include<media.A>’전은 디지털이 일상화되면서 영상매체, 컴퓨터 등 광범위한 영역의 기술을 기반으로 한 예술작품을 창작하는 미디어아트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세계 최고 권위의 미디어아트 공모전인 ‘프리 아르스 일렉트로니카(Prix Ars Electronica)’에서 ‘2017 프리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특별상을 수상한 김치앤칩스와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사일로랩, 민혜기, 팀보이드, 하석준 등이 참가하는 이번 전시에는 총 16개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용인포은아트갤러리 앞 야외데크에서는 야외 전시와 야외콘서트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와 연계하여 하석준 작가는 3D 프린터의 원리를 배우고 아름다운 기하 무늬를 그릴 수 있는 스파이로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7월 10일자로 이현수(현 처인구청장) 지방부이사관 승진 등 118명을 승진 및 승진 의결자 사전 예고를 단행 했다. 100만 도시에 걸맞는 용인시가 최초로 부이사관 시대를 여는 대규모 승진 인사와 함께 조직의 확대 및 개편도 뒤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인사> 경기도 용인시 이현수(소속 현 처인구청장) ◇ 지방서기관 승진 (3명) 이동무(소속 현 안전총괄과장) 김대열(소속 현 투자유치과장) 최희학(소속 현 농업정책과장) ◇ 지방사무관 승진 (12명) 홍성원(소속 현 행정지원과) 김종수(소속 현 회계과) 남상미(소속 현 여성가족과) 한상무(소속 현 일자리정책과) 임영선(소속 현 투자유치과) 최길용(소속 현 수도행정과) 이길우(소속 현 환경과) 김성열(소속 현 감사관) 이재석(소속 현 도시계획과) 이영기(소속 현 건축행정과) 이난연(소속 현 기흥구보건소 보건행정과) 고진아(소속 현 동부도서관) ◇ 6급 이하 승진자 (102명).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6월 30일(금)부터 7월 1일(토)까지 복지관과 YBM연수원에서 “쉼으로 미래를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직원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직원연수는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과 복지관 및 부설기관 43명의 직원들이 참석하여, 직원희망교육, 토의하고 토론하는 프로그램, 문화유적지 답사, 장기자랑 등 다양한 방법의 쉼을 통한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직원희망교육 1순위인 ‘소통리더십 팀워크 및 성과향상’ 교육을 통해 자신뿐만 아니라 직장 동료 및 어르신과의 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우리 복지관만의 문화인 토의하고 토론하는 문화를 바탕으로 ‘미래의 우리 복지관’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복지관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계획과 세부 실천방안 등을 직원들과 함께 논의하였다. 김기태 관장은 “이번 워크샵은 다양한 쉼의 활동을 통해 직원 간에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팀워크를 강화하여 복지관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고 협력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실시하였다. 또한, 우리 복지관만의 자랑거리인 토의하고 토론하는 문화를 바탕으로 미래를 계획해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한층 발전된 복
용인시 기흥구 보건소는 직장인들의 음주문화 개선을 위해 6일 공세동 삼성SDI 본사 로비에서 음주 폐해의 심각성을 알리는 음주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보건소 직원들은 1:1 개별상담을 실시하고 알코올분해 패치테스트, 음주 자가선별 검사지 등을 통해 직장인들의 평소 음주 습관을 알아보는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음주했을 때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음주고글을 쓰고 걷기와 공던지기 등을 해보면서 위험 음주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유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음주문화 개선을 원하는 기업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찾아가는 음주체험부스 및 절주 캠페인’을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용인시는 지난 5~6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이 새 정부의 핵심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신산업 성장 정책에 부응하는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과 적극 행정 마인드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한국전략리더십연구원 노병천 원장이 ‘역사를 통해 배우는 규제개혁과 적극행정’이란 주제로 이순신 리더십 등 역사적 인물들의 혁신사례를 소개하고 공직자들이 진취적 사고와 창의성을 갖고 혁신 역량을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성장기반 확보와 일자리 창출이 이어지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규제개혁이 이뤄지도록 직원들의 규제개혁 역량강화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규제개혁과 관련해 지난 2014년에 대통령상에 이어 2015년 행정자치부장관상과 경기도지사상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