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진사도서관은 오는 7월 15일 토요일 오후7시 야외 주차장에서 클래식 음악 동화 <어린왕자와 함께하는 피크닉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이제찬 지휘 아래 리베아트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리니스트 이보경의 재능나눔으로 이루어진다. 연주곡은 △비발디 ‘사계’ 중 ‘여름’ 3악장 △몬티의 차르다시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세헤라자데’ 중 ‘젊은 왕자와 젊은 공주’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2악장 등을 연주한다. 이번 콘서트는 동화 『어린 왕자』와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이 어우러져 클래식을 어려워하는 이들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무더운 여름 밤 온 가족이 함께 야외에서 돗자리를 펴고 간식을 먹으며 자유롭고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 눈길이 간다. 도서관 관계자는 “무더위와 스트레스에 지친 시민을 위해 즐거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피크닉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도서관에서 아름다운 선율과 동화를 감상하며 가족·친구·연인과 즐거운 추억을 쌓는 여름밤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피크닉 콘서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돗자리와 간식을 준비해 가족단위로 관람하기를 희망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립도
안성시 자율방재단(신상철 단장)은 지난 5일 안성1동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자율방재단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재난대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안성시 자율방재단은 2006년 6월 16일 발대하여 지역의 여건을 잘 이해하고 있는 주민들로 구성된 재난대응봉사단체로 AI·구제역, 메르스 방역활동 및 재해위험지역 예찰 등 관내 재난상황에 선제적 예방활동을 하고있으며, 비봉산, 고성산 등 등산객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여 시민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교육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번교육은 여름 장마철을 맞아 지역 내 자연재난 예방을 위한 단원들의 역량강화 목적으로 풍수해·폭염대비 방재단 활동요령을 비롯한 응급처치교육 및 구명조끼, 방독면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발대 10주년을 맞아 그간의 방재단 활동현황을 발표하고 앞으로도 안전한 안성만들기를 위한 방재단원의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상철단장은 “봉사는 책임과 의무라는 신념아래 안전한안성시를 만들기 위해 구성된 자율방재단이 발대 10주년을 맞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10주년을 발판삼아 앞으로도 철저한 방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재산·인명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올해 추경예산과 잔여예산을 활용하여 하반기 방범 CCTV 추가 설치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성시는 올해 1차 추경으로 확보된 ‘일반 방범 CCTV 설치’ 예산 9천 8백만 원과 ‘범죄사각지대 CCTV 설치’ 본 사업 후 잔여예산 1억 원을 하반기 방범 CCTV 추가 설치사업 재원으로 마련하였다. 올해 실시된 ‘2017년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CCTV 설치 요청지점을 비롯, 올해 5월 13일 발생한 ‘중앙대학교 기숙사 괴한 침입사건’ 로드체킹 조치사항의 일환인 ‘내리지역 CCTV 설치’ 우선 대상지를 포함한 기타 주요 민원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선정된 설치대상지 총 27개소에 대해 하반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6월 설계 및 행정예고 등 사전절차를 완료하고 7월 사업자 선정 및 착공에 들어가 8월 중 준공을 목표로 두고 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상반기 방범 CCTV 관련 주요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만큼 하반기에도 안성 시민들의 생활안전을 끝까지 책임진다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해 주어진 사업들을 마무리하는 안성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안성시는 2017년도 정기분 재산세 건축물분과 주택1기분 72,336건, 20,225백만원을 부과 고지 하였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매년 6.1.) 현재 건축물과 주택 소유자이며, 재산세 중 주택분의 경우 ‘1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일괄부과하고, ‘10만원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재산세 산출세액의 절반씩 각각 나눠 부과하게 된다. 납부방법은 관내 금융기관 또는 전국농협, 우체국에 방문하여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 이체납부, 전국 모든은행 CD/ATM기에서 조회후 통장·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특히 지방세 포털사이트인 위택스 (www.wetax.go.kr) 에 회원가입하면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편리하게 조회, 신고 및 납부가 가능하고 지방세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올해 처음 실시되는 스마트고지서는 스마트폰으로 지방세 고지서를 받고 납부, 상담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이며 고지서 신청은 본인의 스마트폰에서 본인인증만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앱스토어에서 ‘신한은행-네이버 스마트납부’ ‘농협 스마트고지서’ ‘T스마트청구서’앱 중 하나를 설치한 후 지방세고지서를 신청하면 된다. 안성시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오는 7월 11일(화) 오전 11시 공도읍사무소 대회의실(2층)에서 운동치료박사 이홍열을 초청하여 “허리,관절 통증을 잡아주는 생생 건강관리 비법”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서 이홍렬 강사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걸음을 걸어야 허리 및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고 즐겁게 걸을 수 있으며, 또한 몸 전신을 움직여 걸어야 체력과 면역력이 좋아져 각종 질병과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다”라는 메시지와 허리, 관절 통증을 잡아주는 운동을 시민들에게 전할 계획이다. 이홍열 강사는 1984년 동아 마라톤 대회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마의 15분벽인 2시간 14분 59초로 한국 최고 기록을 세우며 마라톤 중흥을 이끌었던 전 국가대표 마라톤 선수이다. 또한 은퇴 후 척추 질환 전문병원에서 스포츠의과학 재활치료 센터장으로 역임하면서 많은 환자들에게 운동치료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현재는 전국 지자체 등을 다니며 건강특강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이홍열 강사가 지난번 동안성 평생학습대학 강연에서 허리,관절 통증 등을 앓고 있는 동안성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이번 서안성(공도 등)지역에서도 강연을 진
안성시는 2017년도 양성평등주간(7.1~7.7)을 맞이하여 7일 한경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제22회 안성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해 권혁진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언론인, 기관·사회단체장 및 여성단체 회원 등 시민 400여명이 참석했다. 안성시는 매년 7월 첫주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여 성 평등과 여성정책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는 한편 여성권익 증진과 양성평등사회 구현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표창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전 안성종합사회복지관장 김활란씨(공도읍), 전 안성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 이명숙씨(공도읍), 안성시 여성기업인연합회 박미자씨(안성1동)가 「안성시 양성평등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여성발전유공상엔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여성회장 전정례씨(금광면), 재향군인회여성회 안성시지회장 임명자씨(일죽면)가 수상했고 한해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한 최우수 단체장상에는 소비자교육중앙회 안성시지회장 나영희씨(안성3동), 최우수 총무상에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총무 장순이씨(일죽면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청소년 지방자치교육 프로그램에 3일과 5일 청곡초등학교 4학년, 6일 나곡중학교 1학년, 7일 포곡중학교 1~3학년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의회 건물 견학, 홍보 책자 열람, 홍보 동영상 시청, 모의의회 체험, OX 퀴즈 풀기, 박만섭·유진선·김기준·김운봉·이은경 의원과 만남의 시간 등을 가졌다. 특히, 의원과의 만남의 시간에는 의원이 하는 일과 역할 등에 대해 직접 듣는 기회를 갖고, 학생들이 민원을 직접 제기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모의의회 체험에서는 '용인시 자전거 생활화 조례안'과 '경전철 이용 활성화 방안' 등을 안건으로 5분 자유발언, 질의·답변, 찬성·반대 토론 등을 했으며, 기명전자투표를 통해 안건을 처리했다. OX 퀴즈에서는 지방의회와 민주주의에 대한 다양한 질문으로 학생들이 집중력 있게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의장을 맡은 청곡초 4학년 김하은 학생은 "수업시간에 배우지 못했던 현장감 있는 의회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뜻깊었고, 의장으로서 회의를 진행해보니 긴장되기도 하고 재밌기도 했다"고 말했다. 의사팀장을 맡은 포곡중 3학년 서종석 학생은 "평소에는 가깝게 느껴지지 않았던
용인시는 7일 용인시청 파트너스룸에서 한국농어촌공사(평택지사)와 기흥저수지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농업용으로 조성된 기흥저수지를 시민들의 여가와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주변의 급속한 개발과 인구 증가로 기흥저수지를 시민들의 여가·휴식공간으로서 활용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흥저수지를 수도권을 대표하는 호수공원으로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시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이날 기흥저수지 순환산책로 조성사업 위탁과, 기흥저수지 수질개선을 위한 상호협력 등의 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순환산책로 건설과 관련해 양측은 당초 예정했던 대로 연내 전 구간에 산책로를 건설하고 내년에 산책로 주변에 편의시설 등을 설치해 보완키로 했다. 이와 관련해 용인시는 올해 9억4000만원 등 20억원의 사업비를 배정할 방침이다. 수질개선과 관련해서도 양측은 당초 진행해오던 대로 호수 외곽은 용인시가, 호수 안은 농어촌공사가 각각 맡아 진행하되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용인시는 기흥저수지 상류 유역의 오염원 감축과, 유입하천의 수질 개선, 환경기초시
용인시 기흥구는 구청 1층 로비 휴 카페에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구청 앞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는 버스 정보를 미리 알 수 있도록 하는 ‘버스도착정보안내시스템(BIS) 모니터’를 시범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버스도착정보안내시스템은 버스도착정보, 노선정보, 남은 좌석 수 등을 모니터를 통해 안내해 주기 때문에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업무를 보고난 후 더욱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버스정류소에서 대기하지 않고 청사 내에서 버스도착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구 관계자는 “버스도착정보안내시스템 시범설치로 폭염․장마․폭설 등으로 기상 상태가 좋지 않을 때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대중교통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은 7일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용인시종합가족센터’의 홍보를 위해 통장들을 초청해 견학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상현고 옆에 개관한 용인시종합가족센터는 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유아체험실,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청소년 성문화센터 등이 들어서 있어 모든 연령대의 교육․여가․문화․양육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시설물 곳곳을 둘러보고 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센터를 방문한 통장들은 “아직까지 관내에 용인시종합가족센터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주민들이 많다”며 “지역주민들이 활발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