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10일 오후 시청 에이스홀에서 신임 양진철 부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 부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도내 서열 3위인 용인시는 기흥구 분구, 송탄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시민체육공원 활성화 등 풀어나가야 할 각종 현안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원칙과 명분을 지키며 현안을 해결해 나가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1991년 제34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양 부시장은 경기도 복지건강국장, 문화체육관광국장, 안성시와 양주시 부시장, 의회사무처장과 남양주 부시장, 안산시 부시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다. 용산고와 건국대를 졸업하고 미국 오리건대에서 행정정책관리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야외 물놀이를 찾는 이용객들을 위해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위치한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용인시청소년수련원 內 야외수영장과 물썰매장을 7월 15일부터 8월 27일까지 문을 열 예정이다. 총면적 1천846㎡ 규모의 야외수영장은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최대 130여명이 동시에 이용이 가능하며, 탈의실, 그늘막 등 편의시설과 안전감시대, 의무실, 수질정화설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수상안전요원(라이프가드) 및 간호사를 상시 배치하여 응급환자 발생시 구급차량 지원과 지정병원도 함께 운영해 시민들의 물놀이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아울러 관내 최대의 시설을 자랑하는 물썰매장(6,000㎡)은 튜브썰매 600여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번에 32명씩 동시 이용이 가능하고, 일일 천여명이 탈 수 있는 길이150ⅿ 폭30ⅿ의 슬로프를 갖추고 있다. 승용차를 이용해 방문할 경우 영동고속도로 양지IC에서 17번국도 방향으로 직진(백암, 진천방면) 2.5km에서 양지물류센터 우측으로 올라오면 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매우 저렴하게 하루 종일 이용이 가능하다. ◈ 이용요금 야외수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용인시을)은 지방자치TV(전국케이블방송)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에서 ‘2017 대한민국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0일(월)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고, 이날 지방자치 22주년과 민선6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도 함께 이뤄졌다. 대한민국 의정대상은 전체 국회의원 가운데 국회 출석률, 법안발의, 지역구활동 등을 심사하여 ‘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선정한다. 앞서 김민기 의원은 지난 6월 법률소비자연맹 선정 ‘국회의원헌정대상’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선정 ‘최우수의원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민기 의원은 “지역주민분들의 적극적인 격려와 성원 덕분에 이렇게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원경희 여주시장이 민선6기 3년을 보내면서 그동안 추진해온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 등에 대해 소상히 밝혔다. 원 시장은 10일 남한강변에 위치한 여주시 수상센터에서 언론인과 함께 자유토론 방식으로 조찬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 3년간의 성과는 물론 공약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원경희 시장은 올 6월말 현재 민선6기 여주시장 공약 이행률은 77.3%에 이른다고 밝혔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공약으로 4대 분야 10대 과제 34개 공약을 실행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과제별로 ‘국가대표 문화관광 명품도시’, ‘함께 누리는 행복한 복지·교육도시’, ‘돈이 도는 창조경제 도시’, ‘변화하는 미래 산업도시’ 등 4개 분야다. 이 같은 과제를 추진함에 있어 교통취약지역에 대한 행복택시를 운행하고 중등학교 기숙사 지원, 낙화놀이 지원 등을 완성했다. 특히 강천섬 명소화 추진을 위해 노력한 결과 최근 2017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에서 40억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된 것은 높이 평가된다. 또한 점동면 당진리부터 오갑산으로 연결되는 도로개설을 완료했고, 산북면 상수도 확충, 용담천 자전거도로 개설 등 기반시설 확충
여주시(시장 원경희) 오학동은 7월 7일 오학동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 정병국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병국 국회의원과 이상춘 시의회부의장, 시의원, 오학동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한강변 둔치개발, 현암동 공영주차장(주차타워) 설치, 초등학교 증설부지 구입, 오학파출소 신설, 복지회관 신설 등의 동 주요현안사항이 거론됐다. 정병국 국회의원은 “기관·단체장분들이 현안사항으로 내주신 의견에 대해서는 여주시와 성실히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김기영 오학동장은 “오학동 현안에 대해 함께 토론해주시고 제시해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7월 건축물, 주택 등 정기분 재산세 48,008건 116억원을 7월 7일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의 납세의무자는 2017년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 주택 부속토지 소유자며 이달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다만, 주택분의 경우 재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연세액을 한꺼번에 부과하고, 10만원을 초과할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로 납부할 수 있고 고지서 없이 CD/ATM 기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 납부할 수 있으며, 시청 세무과, 읍‧면사무소에서도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며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및 가상계좌이체 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도 온라인으로 납부 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고지 신청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고지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 ‘지방세 스마트 고지서’ 서비스는 올해 경기도에서 새롭게 도입한 서비스로 본인의 스마트폰을 이용해 고지서 송달과 간편 결제, 문자를 통한 실시간 문의가 가능한 지능형 통합 서비스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체납으로 인
여주시 능서면 신지2리(이장 김귀선) 리민의 날 행사가 8일 오전 11시부터 신지2리 마을회관 앞에서 진행됐다. 신지2리는 경강선 세종대왕릉 역이 자리하고 있고 유색벼를 활용해 세종대왕 어진과 대왕님표 여주쌀 브랜드 이미지를 홍보하는 논그림이 자랑인 마을이다. 이 날 리민의 날 행사는 마을 화합의 잔치와 함께 드론을 활용해 원경희 여주시장과 마을 주민이 직접 참여한 논그림 홍보영상 촬영이 진행돼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됐다. 김귀선 신지2리 이장은 ”논그림을 통해 우리 마을이 여주 홍보에 앞장설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고 말했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논그림이 경강선을 타고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여주의 자랑인 세종대왕과 대왕님표 여주쌀을 선명한 이미지로 전달해 여주 홍보에 효과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마을의 발전과 화합을 당부했다. 세종대왕 어진과 대왕님표 브랜드 이미지를 형상화한 논그림은 경강선 탑승 시에는 세종대왕릉역을 경유할 때 볼 수 있으며, 논그림 앞에 위치한 전망대에서도 감상이 가능하다.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주민세 재산분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납세자의 편의를 돕고, 미신고시 가산세 부담 등의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해당 사업장 1,130여 개소에 신고·납부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전했다. 주민세 재산분은 건축물의 소유여부와 관계없이 관내에 사업소를 둔 개인 및 법인사업주가 직접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로, 신고 대상은 7월 1일 현재 사업소 연면적 330㎡를 초과하는 사업장의 사업주로 세율은 1㎡당 250원이며 신고·납부기간은 7월 31일까지다. 다만, 종업원의 보건·후생·교양 등에 직접 사용하는 기숙사, 합숙사, 사택, 구내식당, 의료실, 도서실, 박물관, 과학관, 미술관, 대피시설, 체육관, 도서관, 연수관, 오락실, 휴게실, 병기고 또는 실제 가동하는 오물처리시설 및 공해방지시설용 건축물, 구내 목욕실 및 탈의실, 구내이발소, 탄약고의 연면적은 제외한다. 또한 신고·납부 방법은 시청 세무과나 읍․면 사무소에 신고서를 제출해 납부서를 교부받아 금융기관에 납부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인터넷으로도 신고·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기한 내 미신고하면 20%의 신고불성실가산세와 1일당 10,000분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천년도자 역사의 고장으로, 장인정신이 투철하고 지역 도예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해 크게 공헌한 자를 선발하고자 2017년 7월10일부터 7월 24일까지 ｢여주시 도예명장 및 도예기능장｣ 후보자를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도예명장 1명, 도예기능장 4명이고, 여주시에서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도예산업에 30년 이상 종사한 자가 읍･면･동장 또는 도예산업 관련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후보자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도예기능장은 도예 각 분야의 전문 기능을 가진 자를 선발 지원하여 도예인들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도자산업의 발전에 기여코자 전년부터 새롭게 시행하였던 제도로서 1명의 도예기능장을 배출한 바 있다. 심사는 공정성을 위해 대학교수, 민간전문가 등 외부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1차 서류심사, 2차 실기심사로 진행되며, 수상 및 전시활동 경력, 전문성, 도예문화 발전 및 사회 기여도, 기술 숙련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선발하게 된다. 도예명장 및 도예기능장으로 선발된 자는 증서 및 배지가 수여 되고, 선정 연도에 연구활동비 및 여주도자기 전시·홍보 지원을 받게 되며,
여주시 가남읍 제일어린이집(원장:박의숙)에서는 7월 7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바자회 수익금 110만원을 전달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 성금은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으로 140명의 원아와 교사들이 기부천사가 되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전달된 성금은 가남읍 희망온누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 등을 돕는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제일어린이집 원아들은 바자회 수익금 전달 뿐만 아니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공서에 대해서 알아보고 공무원 모두에게 그림편지를 전달해 예쁜 마음을 전했다.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아이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에 아이들을 위한 작은 선물(과자 4종)을 준비하여 전달했다. 제일어린이집 원장(박의숙)은 “우리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에 대해 가르쳐주고자 바자회를 열었는데 많은 아이들, 부모님이 사랑으로 참여하여 주셔서 뜻 깊었습니다.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를 실천할 수 있는 어린이로 클 수 있도록 교육하겠습니다”고 말했다. 가남읍장(남신우)은 “아이들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이 가남을 환하게 비추는 것 같다.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고 나눔과 사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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