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분석은 과수 엽의 무기성분 및 미량원소를 분석함으로서 과수의 현재 영양 상태를 진단 할 수 있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여름철 추비 시용량을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이다. 대표적인 분석항목으로는 총질소, 인산, 칼리 등이며 이외 미량원소 5가지 성분을 분석한다. 엽분석을 위한 잎의 채취적기는 과수의 양분 이동이 적은 시기인 8월 상순까지이며, 접수된 시료의 분석은 8월 중순까지 이다. 과수 엽분석 시료 채취 시에는 과수의 잎의 영양수준이 과원내에서도 채취 부위, 시기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과원을 대표할 수 있는 나무 5~10주를 선정하여 1년생 신초 중간부위에서 2~3매씩, 나무 하나에 10장씩 총 50매 정도를 채취하여 빛이 들어가지 않는 종이봉투에 넣어 작목명, 주소, 성명, 전화번호, 품종, 수령을 기입하여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관리실 또는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엽시료 채취 시 채취한 나무 밑에서(나무반경 2/3지점) 토양 500g정도를 채취해 함께 분석 의뢰를 하면 적정시비량을 처방 받을 수 있어 향후 과원의 후기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은 `엽분석 결과와 토양분석 결과를 토
원곡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유재철, 허순복)는 초복을 앞둔 지난 10일 원곡면복지회관에서 관내 어르신 300여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원곡면 관내 노인에게 삼계탕과 떡, 과일등 푸짐한 음식을 마련하여 대접하며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고,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가 되었다. 이 같은 원곡면 남.녀새마을협의회의 선행은 매년 이어져 오고 있으며, 웃어른 공경문화를 확산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는 장을 만들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유승덕 원곡면장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과 각계 지역사회단체에서 자발적인 참여로 경로효친 사랑을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되어서 의미 깊었다 ”며 “우리이웃들을 위해 나눔봉사 활동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생겨 기쁘다. 아무쪼록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즐겁게 잔치를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시·군 감사활동 평가’에서 최우수상(1위)을 받았다. 안성시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16 시·군 감사활동 평가’에서 인구 30만 이하의 B그룹(15개) 중 최우수(1위)를 차지하였으며, 지난해평가[장려(3위)]에 이어 올해에는 더욱 더 좋은 결과를 보였다. 이번 평가는 자체감사·조사·계약심사(9개 지표), 적극행정지원(2개 지표), 자율적 내부통제(6개 지표) 등 3개 항목 17개 지표에 대한 1차 서면 평가와 2차 현지 실사를 거쳐 위원들의 최종 심사로 결과가 발표되었으며, 안성시는 제도 개선을 위한 노력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한 실적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안성시는 이 밖에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평가 결과’ 전국 3위, 경기도 내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5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에 선정되었으며, 이번 평가로 전국 제일의 청렴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더욱 더 확고히 하였다.
안성시는 안성1동사무소 옆 도시계획도로 연장116m, 폭8m 구간을 07월 03일 임시 개통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에 따르면 이 도로는 총사업비 842백만원을 투입해 당초 8월 중순 준공 예정이었으나, 안성의 시가지인 점을 감안하여 신속히 공사를 진행하여 개통기간을 앞당겼다고 한다. 이번 공사가 준공 완료되면 한쪽에 보도가 생겨 주민들뿐 아니라 등⦁하교시 학생들의 안전한 통행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안성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기반시설인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은 여름철을 맞아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 홀로어르신 가정에 안전점검 확인 방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홀로어르신들에게 여름철 폭염발령시 주의사항과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연락처를 직접 안내하기 위해서다. 또 방문상담을 통해 생활불편 사항과 복지욕구 등을 상세히 파악해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연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동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 홀로어르신들을 방문하는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연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관내 12개 공공도서관에서 오는 31일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독서교실과 특강 등 총 47개의 강좌를 운영키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독서교실’은 12개 도서관에서 공통 운영되며, 토론과 만들기 등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과정별 출석과 참여율이 높은 우수 수료자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받는다. ‘'방학특강’은 창의력과 상상력을 기르는 활동에 중점을 둔 과정으로 도서관별 2강좌씩(기흥도서관은 3강좌) 운영한다. 신문활용 교육(NIE)을 비롯해 역사‧과학‧영어‧독서토론 관련 참여형 강좌, 공예교실‧요리교실‧캘리그라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관내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도서관별 접수일정을 확인해 해당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학생의 ID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도서관 홈페이지 도서관 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열대야 잊게 하는 '야간 즐길 거리' 새롭게 선보여 눈 앞에서 반짝반짝! 한 여름 밤 '반딧불이 불빛 체험' 야행성 맹수들의 생생한 움직임을 가까이서 '나이트 사파리' 화려한 LED를 달고 밤 하늘 나는 '플라이보드쇼' 전격 연장 ▲ 에버랜드 LED 워터 그래피티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8월 15일까지 야간 개장 시간을 특별 연장해 에버랜드는 밤 11시, 캐리비안 베이는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야간 개장을 이용하면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어 인기 어트랙션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휴가철의 교통 체증도 덜 수 있어 좋다. 특히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는 야간 개장 시간 연장에 맞춰 야간 퍼레이드와 불꽃쇼는 물론, 열대야를 잊게 만드는 새로운 야간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먼저 에버랜드는 도심에서는 볼 수 없는 청정 자연환경 지표 '반딧불이'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반딧불이 불빛 체험'을 오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일 밤 진행한다. ▲ 에버랜드 야간 개장 포시즌스 가든과 장미원 사이에 위치한 26미터 높이의 타워트리 내부에서 진행되는 이번 체험에서는 매일 약 2천여 마리
경기도는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의 올해 하반기 선외기 테크니션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선외기 테크니션 양성과정’은 최근 5년간 연평균 22.7%씩 고성장하고 있는 해양레저산업의 성장추세에 맞춰, 한국 해양레저산업을 이끌 미래주역들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선외기’는 현재 동력 수상레저기구의 62.5%를 차지하는 모터보트의 심장으로, 해양레저산업이 날로 성장함에 따라 이에 대한 전문 인력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도는 올해 상반기 선외기 양성과정 운영을 통해 21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이중 11명이 관련분야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2017년 7월 10일 기준). 이번 하반기 과정에서는 내연기관 개론, 전기·전자 기초, 일반 기계공학 개론, 선외 정비 실습 입문 등 전반적인 이론부터 실제 엔진 조립분해 등 실전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실습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취업 특강, 해양레저산업관련 법 및 제도 교육, 마리나 시설 견학 등 실제 취·창업에 필요한 전문지식들을 배워볼 수 있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참가자격은 해양레저분야의 취·창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 및 졸업예정자로, 서류전형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에서 11일부터 상설전 ‘도자기로 보는 우리 역사’를 연다. 총 4부로 구성된 상설전 ‘도자기로 보는 우리 역사’는 경기도자박물관 2층 제1‧2 전시실에서 열리며 고려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도자 유물을 통해 시대상을 되짚어 보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 중 제1부는 ‘고려‧조선의 도자기’를 주제로 고려시대 초기 청자부터 조선후기 청화백자까지 총 100여점을 전시해 도자의 제작기법과 형태, 문양 등 다양한 관점에서 소장품을 조명한다. 2부 ‘생활 속의 백자’에서는 조선시대 일상에서 쓰던 백자의 모습을 재현하는 공간으로 사랑방(서재), 부엌, 상차림, 부장품, 제례용품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던 백자를 전통가구와 함께 전시하며 박물관 소장 유물 45점을 선보인다. 3부는 ‘경기도의 도자기’를 주제로 도편 1,110여점을 고려전기~조선후기까지 연대기적으로 전시, 경기도의 도자 특질을 참고 자료를 통해 집중적으로 보여준다. 마지막 4부는 ‘근‧현대 전통도자’를 주제로 박물관 소장 근대 유물 9점, 현대작품 7점을 선보이며, 현대작품은 유근형, 정규, 유강열, 한창문, 안동오, 지순택 작가의 작
DMZ국제다큐영화제가 9회 영화제를 함께 만들어 나갈 자원활동가를 8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참가자격은 오는 9월 21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영화제 기간동안 활동 가능하고, 다큐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올해는 참가기준이 지난해 만 18세 이상에서 모든 연령대로 확대됐다. 단, 18세 미만은 5명 이상 단체접수나 인솔 담당자가 현장 동행하는 경우만 가능하다. 8일 간 축제 현장에서 관객과 직접 만나며 영화제를 이끌어 나가는 자원봉사는 영화제의 주역으로 개막식과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면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프로그램팀, 초청팀, 기술팀, 상영관팀, 홍보마케팅팀, 콘텐츠지원교육팀, 기획운영팀으로 총 7개 분야 100여 명이다. 신청은 영화제 홈페이지(www.dmzdocs.com)와 고양시자원봉사센터(http://www.gy1365.or.kr/), 파주시 자원봉사센터(http://www.pajuvc.or.kr/)를 통해 가능하다. 선발된 활동가는 9월 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임무를 맡게 된다. 자원활동가 전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유니폼, 영화제 기념품, ID카드 등이 지급되며 임무 완료 시 공식 인증서가 수여된다.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