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원경희) 여주박물관에서 개관 20주년을 맞이해 오는 7월 14일(금)부터 9월 17일(일)까지 “스무살, 여주박물관 이야기” 특별전을 개최한다. 여주박물관은 1997년 ‘여주군향토사료관’으로 출발해 2016년 신관을 개관했고, 올해로 개관 20주년을 맞이했다. 여주의 옛 지명인 ‘황려(黃驪, 누런 말과 검은 말)’에서 유래한 황마관(구관)과 여마관(신관)을 운영하고 있다. 여주박물관은 매년 새로운 주제의 전시 개최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학술조사연구 등 시민에게 사랑받는 문화공간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여주박물관 개관 20주년 특별전–스무살, 여주박물관’에서는 전시, 교육, 유물의 구입·기증, 문화재 조사·연구 등 지역 박물관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여주박물관의 20년 활동내용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주요 전시 유물로는 백자 구름 용무늬 병, 원주 원씨 종손가 기증 복식유물, 나전 안장(鞍裝), 이은철 도검장의 별운검, 고달사지 출토 청동여래입상 등이 있다. 또한 시민들의 문화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프로그램 강사들의 민화, 서예, 수채화, 매듭, 한지공예 등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여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수)에서는 지난 7월 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여주 쌀 재배 농가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농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쌀분야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종합컨설팅은 농촌진흥청 식량과학원 하기용 박사, 최원영 연구관, 장병춘 박사, 쁘띠아미 이은창 대표 등 4명이 컨설턴트로 참석했다. 식량작물 컨설팅은 쌀 품종, 재배관리, 토양/비료관리, 가공/유통에 관련한 내용으로 쌀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공동컨설팅과 농가 개인의 문제점에 대한 맞춤형 1:1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이날 쌀분야 종합컨설팅은 농업인과 컨설턴트 간 쌍방향 소통과 이해를 바탕으로 이루어져 농업인이 원하는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정보를 현장에서 쉽고 빠르게 습득할 수 있고, 즉석에서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어 농업인의 만족도가 높았다.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맞춰 고품질 여주 쌀 생산, 마케팅 분야를 강화해서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현장 중심형 컨설팅 계속해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수)에 따르면 지난 7월 7일(금) 여주관내 화훼농가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훼류 병해충방제』를 주제로 농업인 실용 교육(화훼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에 초청된 동부팜의 최상연 강사는 화훼농가 현장에서 실제적으로 필요한 병해충에 대한 기본강의와 농약 사용법 등을 강의해 농가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김덕수 여주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 김영란법 등 각종 어려움에 처해 있는 화훼농가들이 이번 교육이 농가의 기술력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현재 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하고 있는 유용미생물 및 미생물 활성수를 활용하여 농가 경영비 절감을 비롯한 화훼 품질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점동면(면장 김용해)은 2017년 7월 10일(월) 강봉철 점동파출소장, 지현우 점동농업협동조합장, 현수1리 이명수 새마을지도자, 조현숙 부녀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현수1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김용해 점동면장은 “우리마을 이장회의를 개최 할 수 있도록 준비해준 허찬 현수1리 이장님을 비롯한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가뭄으로 내내 농사에 걱정이시던 주민들이 한시름 놓으신 것 같아 기쁘다” 며 인사의 말을 전했다. 시정(면정) 안내는 찾아가는 이·통장 간담회 개최, 7월 재산세 납부 안내,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2018년 농업인 안전재해보험사업 수요조사 등의 내용을 전달했다. 2017년 8월 점동면 우리마을 이장회의는 부구리 마을 주민들과 함께 한다.
여주시 대신면새마을부녀회(면회장 길귀남)에서는 지난 10일 대신면사무소 회의실에서 42개 마을 부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새마을부녀회 상반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조성문 세종집현전 대표가 진행하는 세종인문도시에 대한 교육에 이어서 새마을부녀회 현안사항 협의 순서로 진행됐다. 길귀남 새마을부녀회 면회장은 가뭄과 무더위가 이어짐에도 불구하고 새마을지도자 연찬회, 수요장터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해준 부녀회장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 동참하자고 말했다. 김교식 대신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뭄이 끝나자마자 시작된 장마로 고생하는 부녀회장들을 격려하며 한낮 야외활동을 자제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자고 말했다. 또한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는 어려운 것이 아니라 시민이 중심이 되는 도시라며 새마을부녀회가 봉사하는 모든 일이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를 만드는데 일조한다는 생각으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국산 수제 베이커리 전문점 르브레드랩(LE BREAD LAB)이 지난 7월 11일 여주시 여흥동주민센터(동장 채광식)에 이웃사랑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오믈렛빵 480상자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오믈렛빵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여흥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어르신들과 관내 경로당 32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오믈렛 빵을 전달한 차재면 회장은 “무더운 여름 지역 내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는 요긴한 간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채광식 여흥동장은 “(주)르브레드랩에서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흔쾌히 나눔을 실천해 주셨다”며 “차재면 회장님의 좋은 뜻에 따라 잘 나누어 드리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빵을 연구하는 사람들 르브레드랩’은 디저트를 연구하는 개발자들을 중심으로 자체적인 메뉴개발을 통해 다양한 구성의 제품을 선보이며 누구나 손쉽게 다가설 수 있는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디저트 문화를 만들며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청렴한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 만들기」를 위해 지난 1년간의 시설공사 중 도급액 5,000만원 이상의 사업장 157개 업체에 대해 지난 5월 1일부터 6월30일까지 시설공사부분 청렴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조사결과 여주시 청렴도 점수가 89점으로 금년도에 처음으로 실시해 등급에 대한 높고 낮음은 평가 할 수는 없지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조사항목은 투명성, 책임성, 부패인식 등 총 14개 문항으로 조사결과 전체적으로 우수하게 나타났고, ‘부패 직접경험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부패 인식에 대하여 부정적인 답변’으로 일부 그렇다고(8.3%) 응답했다. 설문조사를 통해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부조리센터 운영 활성화를 통해 다각적인 자체 개선방안을 강구하고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은 현실성 있게 반영할 예정이다. 여주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여주시 공직자의 청렴공감대 형성 및 투명행정을 실현하고, 단 1건의 부패행위도 발생하지 않도록 청렴도 향상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세종시대의 태평성대는 청렴문화가 있었기에 가능했듯이 청렴한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를 만드는 공직
아모레퍼시픽 여주점(대표 허성)에서는 7일 여주시(원경희 시장)를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물품(생활용품세트 200set)를 기탁했다. 허성 회장은 “여주시를 위하여 작은 사랑을 같이 일하는 직원들과 함께 실천하고 싶었다.”라고 하며, “ 자그마한 정성이 모여져 큰 나눔이 되는 것처럼,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확산되기 위해서는 여주시에 기탁되는 모든 것들이 의미있게 쓰일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원경희 시장은 “이렇게 지속적인 나눔을 직원분들과 함께 실천하는 덕분에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기탁하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유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7월 8일 (토) 용인시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에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EM 천연 세탁세제와 천연치약 및 아기물티슈”기부 활동을 진행하였다. 지난 6월 청소년자원봉사단 ‘그루터기’청소년들이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캠페인 활동으로 EM 천연 세탁세제 만들기 및 EM 천연치약을 직접 만들었다. 완성된 천연세제 및 치약과 함께 생활필수용품인 아기물티슈를 용인시 미혼모자 공동생활가정인 “모성의집”에 청소년들이 기부하였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우리가 직접 만든 치약과 세제를 기부한다는 것 자체가 뿌듯하다,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자 만든 결과물이 기부로 이어져 뿌듯함이 두배가 되는 것 같다”등의 의견을 전하여 청소년들의 환경 인식 개선과 사회 취약계층 공헌활동에 큰 의의를 더했다. 유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프로그램관련 문의사항은 유림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yurimyouth.or.kr) 및 전화 (☎ 332-1095)를 통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상기)에서 운영하는 안성시사계절썰매장은 이달 15일부터 8월 20일까지 총 33일간 여름시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더욱이 작년 여름시즌 대비 대형 야외 수영장이 추가로 운영되며 더운 여름철 이용객의 편의를 위하여 야외 수영장 그늘막 설치 및 고객쉼터(몽골텐트) 시설을 정비하고, 야외 샤워부스를 설치하는 등 여름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썰매장 내 매점⦁식당 및 의무실, 모유수유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강화하여 이용객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한다. 박상기 이사장은 “그 여느 때보다 무더운 여름철, 찾아주시는 이용객분들에게 보답하고자 야외 수영장 추가 설치를 추진하였다.”며 “이용시설의 보완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이번 여름시즌에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여름시즌 썰매장은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시설정비시간 13:00 ~ 14:00)되며, 안전상의 문제로 무빙워크는 운행하지 않고 매주 월요일은 휴장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안성시사계절썰매장(031-675-6868) 혹은 홈페이지 (www.asimc.or.kr/sled)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