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순방중, 바이오․로봇의수․소방신소재 등 첨단기업 입주 예정 투자유치를 위해 해외순방중인 정찬민 용인시장은 19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콜스톤 호텔에서 처인구 백암면 가창리 일대 5만4천여㎡에‘한-러 첨단소재단지’조성을 위한 다자간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러시아의 신기술 전자부품 개발업체 Teemp, 로봇의수 생산업체 모토리카, 데이터 보안기술 개발업체 MTT, 소방기구 제조업체 CP-Vostok 등 첨단기술을 가진 기업 4개가 참여했다. 또 한국기업으로는 사업시행사인 ㈜테크프로젝트와 소방 신장비 개발업체인 ㈜엔에스신성, 바이러스 멸균기술 개발업체인 티피바이오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용인시와 이들 기업은 한-러 첨단소재단지의 원활한 조성과 산업단지 입주 및 투자에 적극 노력하며, 러시아 첨단소재 원천기술 보유 기업의 원활한 기술 이전에도 협력키로 했다. 한-러첨단산업단지에는 바이오, 소방관련 신소재, 신장비 및 배터리 등 한국과 러시아의 첨단분야 기업이 입주하게 된다. 현재 이곳 산업단지는 국토부의 산단 지정계획에 반영돼 있으며, 향후 행정절차를 거쳐 2020년 완공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협
용인시 관광지 5곳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용인형 증강현실(AR : Augmented Reality)게임인 ‘꽁알몬’의 서비스 지역이 관내 문화역사 관광지 198곳으로 대폭 확대된다. 또 게임속 몬스터도 현재 60여종에서 160여종으로 크게 늘어나 콘텐츠가 다양해진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용인형 포켓몬고 게임인‘꽁알몬’의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는 방안이 문화관광부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2억9천여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진흥원은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칸마루, 게임제작사인 ㈜크레타게임즈, 꽁알몬 캐릭터와 애니메이션 개발에 참여한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내년 7월말까지 꽁알몬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우선 꽁알몬의 서비스 지역을 현재 에버랜드, 농촌테마파크, 자연휴양림, 대장금파크, 한택식물원 등 5곳으로 한정돼 있던 것을 관내 문화역사관광지 198곳으로 확대한다. 용인에 있는 거의 모든 관광지에 적용되는 셈이다. 콘텐츠가 단조롭다는 판단에 따라 현재 60여종인 게임 속 몬스터를 100여종을 추가 개발해 총 160여종으로 늘린다. 또 특정 몬스터를 잡으면 문화재 입장권 할인 등의 이벤트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7월 19일(수) 14시 30분,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경기도 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위(회장 강원미) 임원진을 만나 보육현안에 관한 논의를 했다. 강원미 회장 등 임원진은 영아 돌연사, 저출산 문제 등을 해결하고 보육의 질을 높이기위해서는 먼저 국공립, 민간 등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의 임금격차를 해소해야 하고, 경기도 차원의 영유아 보육관련 연구와 지원이 이루어져야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지급되는 민간어린이집 교사의 임금과 관련해 최근 인상된 최저임금으로 인해 원 운영이 더욱 힘들어 질것이라며, 39인 미만 취사부 지원, 영아 표준 프로그램 비용 지원 등 사업이 일몰되지 않고 지속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기열 의장은 현장에서 일하는 여러 보육교사들의 어려움을 충분히 공감한다며, 경기도 영유아들의 안전과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접견에는 강원미 회장을 비롯해 배현혜, 진희경 부회장, 권혜란 총무, 이은주 회계, 전금희 감사, 박명순 2지구장, 최오숙 안양분과장이 참석했다.
7월 18일 제321회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9대 후반기 교육위원장으로 민경선 의원(고양 3)이 선출되었다. 민경선 간사는 제8대와 9대 의회에서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6년을 활동하다가 9대 의회 후반기 교육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던 중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신임 민경선 위원장은 “원칙과 기준을 지키면서 위원회 전체 의원을 아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위원장으로서 스스로 벽돌을 쌓기보다는 의원님 한 분 한 분이 벽돌을 쌓아가는데 도움을 드리는 선에서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위원장으로서 향후 교육위 운영에 관한 견해를 피력하였다. 민경선 위원장은 “개인적으로 아버지께서 교육행정직으로 평생을 근무하시다 퇴직하시는 등 교육행정에 애정을 갖고 있어 향후 경기도교육청의 각종 정책 및 예산 심사도 ‘비판을 위한 비판’,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닌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가겠다”는 대교육청 의견도 밝혔다. 민 위원장은 서강대 경제대학원 출신으로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 정계에 입문했으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 경기도의회 수도권 상생협력 특별위원장,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회장, 국토부 주관 서울문산민자고속도로 관계기관협의체 시민대표
이건영 의원이 용인시 최초 공립 특수학교 설립을 추진 중이다. 지난 7월 13일 이건영 의원은 의원실에서 199명 정원의 용인특수학교(가칭) 설립을 위한 실무자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교육청 학교지원과, 교지조성담당 정규태, 김종현 주무관과 시 도시계획과 관계자가 참석해, 도시계획시설결정을 위한 절차를 논의했다. 그동안 이건영 의원은 용인시 특수교육 대상자의 특수학교 배치율이 13.8%로 전국평균 29.02%에 비해 현저히 낮다고 지적해 왔다. 현재 용인시에 있는 특수학교는 150명의 학생이 다닐 수 있는 사립특수학교 1개교가 유일하다. ▲ 이건영 의원 이건영 의원은 “199명이 다닐 수 있는 공립 특수학교 설립으로 지역 간 특수교육 환경 격차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가장 기본적인 권리인 교육권에 관한 사업인 만큼 도교육청과 시가 앞으로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경기도와 김포, 파주 등 도내 12개 시군이 오는 12월부터 직행좌석버스 일부 노선을 준공영제로 운영한다. 또, 도와 31개 시군은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을 위한 역량결집, 국공립·직장 어린이집 확대와, 예산 연정 강화 등에 합의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9일 오전 10시 경기도청에서 31개 시장‧군수와 2017년 도·시군 상생협력토론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4개항의 ‘도민의 행복 실현을 위한 공동결의문’에 서명했다. 남경필 지사는 이날 “상생토론회를 통해 도와 도의회간 연정이 시군까지 확대된 것 자체가 의미있는 일”이라며 “연정과 협치를 위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시군의 노력이 대한민국 정치의 미래를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합의에 따르면 경기도와 김포, 파주, 안산, 안양, 시흥, 포천, 양주 등 광역버스 인면허권을 가진 7개시와 부천, 의정부, 군포, 의왕, 과천 등 광역버스 노선이 경유하는 5개 시군 등 총 12개 시군은 12월부터 직행좌석형 시내버스(광역버스) 33개 노선을 준공영제로 운행한다. 도와 시군의 재정부담율은 50:50으로 도는 표준운송원가를 산정할 수 있는 용역을 실시한 후 9월 내년도 예산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를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상기) 고객맞춤팀이 지난 12일 ‘무재해 안전지대’를 실현하기 위하여 무재해 운동 선포식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에는 공단 대표 이사장, 노동조합위원장, 부장 및 각 팀장들 및 다수의 임원진들이 참여하여 고객맞춤팀(안성시사계절썰매장, 안성맞춤캠핑장, 안성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무재해 운동 선포식에 함께하였다. 선포식에는 안전결의 선언문 낭독과 무재해기 게양식 및 무재해 기록판 작동등이 시행되었다. 박상기 이사장은 “자율적인 산업재해예방운동을 추진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무재해 운동 선포식을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많은 고객들이 찾아주시는 저희 사업장을 보다 안전한 시설로 구축하여 『무재해 안전지대』로 발돋움하기 위해 더욱 힘쓸 것” 이라고 밝혔다.
안성시 공도읍 만정초등학교(교장 최언주)는 6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플리마켓 활동을 통하여 마련한 수익금을 독거노인을 비롯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사용해달라며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선물했다. 만정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담당교사(이윤영)와 함께 사회탐구활동 및 착한경제활동 참여 학습 활동을 하면서 토론과 회의를 통하여 플리마켓을 하고자 계획하였으며 지난달 6월 5일“만정초등학교 6학년 ESD 플리마켓"을 열었다. 만정초등학교 6학년 ESD 플리마켓에 참여한 학생들은 저마다 중고물품을 사고파는 체험활동을 통하여 사회탐구 및 경제활동을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플리마켓을 통하여 마련한 수익금은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토론과 회의를 거쳐 지역사회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독거노인이나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가정을 돕는 것이 좋겠다는 뜻을 모으게 되었으며 교사들도 학생들의 마음을 귀하게 여기고 기부하게 되었다. 최언주 교장은 “6학년 학생들과 교사들이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결정했으며 우리의 작은 도움이 힘들게 살아가는 어려운 이웃들이 용기를 얻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말했다. 김진관 공도읍장은 “플리마켓 활동을 통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함께
안성시는 일죽면 송천리 42-8번지 일원에 2017년 04월 17일에 착공한 공사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본공사는 연장 177m, 폭 10m 아스팔트 신설포장 하는 것으로, 현재 도로 골재포설이 완료된 상태이며 다음주 경계석 시공을 계획하고 있어 올해 12월 준공예정일 보다도 서너달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가 준공되면 끊긴 도로가 연결되어 지역개발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이며, 현재도 다가구주택 등 건축허가 및 건축착공이 한창 진행 중에 있어 일죽면소재지 활력화가 빨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시는 지난 7월 15일 동신초등학교 해솔관에서 ‘2017 안성시 인성함양캠프 예쁜마음! 멋진우리!’를 개최하였다. 금번 캠프는 안성시가 주최하고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은정)가 주관했으며, 안성경찰서와 청소년과놀이문화연구소(소장 전국재)의 협력으로 1DAY 캠프로 진행되었다. 2017 안성시 인성함양캠프는 놀이와 상담을 융합한 구조화된 놀이상담 프로그램으로 공동체의식 함양과 기본적인 사회적 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관내 초등학교 6곳(동신초, 비룡초, 마전초, 삼죽초, 안성초, 죽산초)에서 4,5,6학년 또래상담동아리학생 55명이 참여하여 인성함양의 기회를 가졌다. 장은정 센터장은 “이 캠프를 통해 또래상담자로 활동하는 청소년들이 자신과 타인이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르다는 것을 깨닫고 서로를 존중하는 열린 마음을 키워 각자가 속한 공동체에서 더욱 빛을 바랄 수 있도록 인성함양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7년도 4분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인성함양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