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석 용인시장은 25일 단국대학교 지역연구소가 주최하는 ‘녹색성장을 위한 용인시 도시관리방안 세미나’에 참석해 도시 발전을 위한 제안을 들었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현수 단국대 교수가 ‘녹색 성장을 위한 용인시 공간구조 개편 방안’을, 이의은 명지대 교수가 ‘용인시의 교통환승센터 조성방안’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조석래)는 경제계 보육시설지원사업의 첫 번째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오산시와 25일 오산시 가장사업단지내에 ‘오산시 보듬이 나눔의 집’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조석래 전경련 회장, 윤병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이기하 오산시장, 유연채 경기부지사 등 관계자와 주민 3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새로 지어질 가장산업단지내 ‘오산시 보듬이 나눔의 집’은 연면적 1437㎡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15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2010년 산업단지내 입주가 예정인 30여개 중소기업의 저소득층 취업모들에게 직접적으로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착공식에서 이기하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현대사회에서의 여성의 사회활동이 크게 증가하면서 보육에 대한 수요가 날로 급증하고 있다“며 ”전국경제인연합회와 공동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경제적 자립의 일환으로 보듬이 나눔의 집 후원은 지역에서의 경제생활을 하는 부모들에게 보육서비스 제공에 큰 도움이 될것이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착공식을 가진 보육시설은 지난해 12월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경제계 보육지원사업’으로 저소득층 여성의 출산, 육아
오산시(이기하 시장)가 지난해 7월 15일부터 에너지 절약을 위해 공공기간을 대상으로 시행해 오던 차량 “홀짝제”를 “선택요일제”로 전환하고 이를 위해 대상자들에게 선택요일제 스티커를 발급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시행중인 선택요일제는 자신의 생활?업무를 고려해 주중 하루를 선택, 해당하는 요일에는 차량을 운행하지 않는 방식으로 모든 공공기관의 공용차량과 공공기관의 근무자의 자가승용차량은 의무적으로 선택요일제에 참여해야 한다. 또한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민간차량은 종전의 방식대로 끝번호요일제(승용차 5부제) 적용을 받으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끝번호제를 지키기 어려운 시민들은 가까운 동사무소나 시청(교통행정과)를 방문하여 스티커를 발급받아 선택요일제를 참여할 수 있다. 선택요일제스티커 참여 차량은 현재까지 총 420여대로 오산시청 산하 공무원은 물론 군부대와 공기업, 그리고 일반시민들까지 점점 그 신청자수가 증가하는 등 시간이 갈수록 차량요일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 이번 선택요일제 전환은 국제유가의 안정과 홀짝제 장기 시행에 따른 출퇴근 불편을 해소하고자는 취지로 시행되는 만큼 오산시는 향후 지난해 처
안성경찰서(서장 김 학 문)는 25(화) 09:30에 경찰서 4층 강당에서 각 과장, 지구대·파출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유행하고 있는 신종 인플루엔자의 체계적인 예방과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인 안성 성모병원 내과전문의(진료부장) 김 탁 용은 신종인플루의 유래 및 예방법 등에 대하여 쉬운 설명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 진료부장은 발열, 기침, 콧물·코막힘, 인후통 증세가 있으면 안성성모병원 및 안성의료원에서 검진을 당부했고, 무엇보다도 신종플루는 개인위생이 중요하다고하여 외출 후 귀가시 , 다중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다녀오면 반드시 손씻기를 습관화하여 예방할 것을 강조하였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직원은 막연하게만 알고 두려워 했는데 예방 교육을 통하여 개인위생과 생활습관의 변화로도 신종플루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안성시립도서관에서는 2009년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북아트연구소 ‘책다움’과 공동으로 “책다움 Book-ing 展”과 책이 있는 집 아이들이 달라졌어요 저자 김정희의 “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9월 한 달간 안성시립 중앙도서관 전시실에서 개최되며, 어린이 북아트 · 북바인딩 · 예술작품 등 세 분야의 작품들과 다수의 책다움 작가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연령층이 보고, 느끼고, 즐기고 함께 만들어 보는 북아트 전으로 기획되었다 기획전의 일환인 체험행사는 전시기간 중 매주 일요일 오후 1시에서 5시까지 카드지갑, 미니앨범, 수첩, 포스트잇케이스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당 3,000이고, 선착순 50명에게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2007년 문화관광부 우수도서로 선정되었던 『책이 있는 집 아이들이 달라졌어요』의 저자 김정희의 “초청강연회”는 9월 12일(토) 오전 10시 안성시립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저자는 KBS의 ‘TV, 책을 말하다’ 등 다양한 방송프로 출연과 강연을 통해 자신의 경험담과 자녀교육에 대한 철학을 전파해왔다. 이번 강연에서 저자는 책을 활용한 자녀교육과 가정의 회복에 대한
성남시의회 김대진 의장은 오늘 오전 11시 30분 의장실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있는 성남․하남시간 통합시 추진 발표와 관련 의회차원의 대책을 논의하기 위하여 광주시의회 이상택 의장과 하남시의회 김병대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3개시의회 의장 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대진 의장은 “성남, 광주, 하남은 선조 대대로 지역, 문화, 역사를 같이한 동질성을 같고 있는 이웃”으로 성남시는 36년전 광주로부터 분리되어 시 승격이 된 점을 강조하면서 광주시를 배제한 통합시 추진은 정부의 지방행정체제 개편의 근본 취지에도 어긋날 뿐만 아니라 그 효과 측면에서도 부적합 하다고 설명 하였으며, 성남, 하남은 옛날부터 광주 고을이라는 큰 마을에 속했던 동네로 원뿌리는 광주이며 역사의 현장인 남한산성의 큰 울타리에서 광주시와 역사, 문화적 동질성을 갖고 있는데 광주시를 배제하고 양시의 집행부에서 주민의 대표 기관인 의회의 의사를 묻지도 않고 또한 가장 중요한 행정절차를 생략하면서 까지 갑작스런 통합발표에 대하여 납득하기 어렵고 김대진 의장은 기본적으로 중앙정부의 지방행정체제 개편을 반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통합시 추진의 선결조건으로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반드시 반영되어
성남문화원(원장/한춘섭)은 제17회, 경기도민속예술제에,「성남 오리뜰 두레 농악」으로 참가 한다. ‘오리뜰’은 현재 분당구 구미동 일대(과거, 광주군 낙생면 구미리)에 위치한 탄천을 중심으로 상당히 넓은 평야가 자리하고 있었으며, 그곳에 전해 내려오던 농악으로, 1940~1950년대에는 각종 대회에서 1, 2위를 놓치지 않을 만큼 전성기를 누렸지만, 분당 신도시 개발과 연희자들의 노령화로 인해 사라져가던 농악이다. 「오리뜰 두레 농악」의 특징은, 꽃을 빨간색으로 장식했고, 벙거지 윗면의 금속장식을 사용해 기능성과 화려함을 더하고, 쇠치배와 버꾸를 제외한 치배들은 흰 고깔을 썼고, 굿거리 장단(삼잽이-짠지패 가락)을 많이 사용하는 사채장단의 흔적이 두드러진다. 성남문화원은 2006년부터 한국농악보존협회 성남시지회(지회장 강승호)와「오리뜰 두레 농악」복원계획을 수립하고, 제16회, 경기도민속예술제와 제7회, 경기도청소년민속예술제에 참가하여 우수 입상하며, 2007 문화관광부 전통예술 복원사업으로 지정받는 등 역사문화의 뿌리가 이어져 온 성남문화의 자긍심으로 첫발을 내딛었다. 성남문화원 한원장은 “그동안 이무술 집터 다지는 소리”, “반가 상여소리”, “판교
평택시는 주민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생활현장에서 발생한 불편·불만사항 해소와 공직비리를 시정하여 깨끗하고 공정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한 시민명예감사관 위촉식을 8. 24.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갖고 명예감사관제 운영개요와 향후활동에 대한 안내 후 시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명예감사관은 주민들로부터 신뢰와 덕망을 받고 청렴결백한 지역인사 및 각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위촉됐다. 명예감사관은 임기가 2년으로 1회에 한하여 연임이 가능하며 읍·면․동 종합감사시 현장중심 참여, 행정의 위법·부당사례 및 공무원 부조리, 불친절 행위제보, 공직사회의 우수사례 및 수범 공무원 발굴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평택시에서는 21세기 평택농업의 선구자로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고 전통과 문화가 살아있는 지역농업의 CEO인 농촌지도자회 활성화 도모를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구상하기 위해 농촌지도자 대의원 정기회의 및 연찬교육을 지난 21일 농업술센터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지도자회 상반기 결산과 더불어 농촌지도자 21세기 선진농업연찬교육을 성황리 마친 것에 대한 평택시농촌지도자연합회장 (김원종)의 감사의 인사말로 시작되어 하반기 교육 및 행사에 대한 적극적인 대의원들의 협조를 구하면서 특히 2009년 평택농업인의 날 행사에 대한 토의를 통해 더욱 평택시농촌지도자회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지역봉사 및 지도자회 활동을 적극 참여하신 우수회원 시상을 연말총회를 통해 격려키로 하면서 서로에게 유익한 정보를 교환하며 지역농업을 이끄는 선도주자로 우뚝 설 것을 다짐하는 알찬 교육시간을 가졌다.
성남시 화장 시설인 영생관리사업소는 시민들에게 시와 그림, 시낭송을 선보이는 이색 이벤트를 연다. 시 영생관리사업소는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0일간 사업소 내 2층 유족 대기실에서 장사시설 최초로 시화전과 시낭송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화전은 ‘그리운 사람 다시 그리워’를 주제로 성남문인협회 회원들이 쓴 詩를 미술협회 회원들이 시화로 그린 채색동양화 20점을 전시한다. 전시기간 중 오는 26일에는 전국민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문화관광부와 조선일보사가 주관하는 ‘책, 함께 읽자’캠페인 지원 행사가 열린다. 공무원과 인근의 갈현동 주민 등 4명이 시낭송에 참여하는 등 훌륭한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된다. 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는 앞으로도 예술작품 전시회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문화활동을 전개해 혐오시설로 인식하고 있는 장사시설에 대한 이미지를 탈바꿈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러한 장례문화시설로의 변화는 앞으로 예상되는 수도권 화장시설운영 경쟁에서 우위요소로 작용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성남시 중원구 갈현동 112번지에 위치한 영생관리사업소는 화장장·추모의집 등 현대적 장사시설을 갖추고 있다. 8월 24일 현재 1만4천545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