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시장 서정석)가 여름방학 기간 중 운영한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 프로그램에 특별 프로그램을 추가하며 참가학생들의 호응을 받았다. 시는 시민무료 정보화교육 사업으로 16개소의 정보화 교육장 운영 외에도 정보화버스에서 교육을 받는 ‘찾아가는 정보화 교실’도 운영하는데 7월 20일부터 8월 21일까지 한 달간 기흥구 상하동 향상교회 등 4개 지역아동센터에 6개 과정을 개설해 정보화 버스를 이용, 90여명의 초등학생에게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정보화 교실에는 정규 프로그램 외에도 특별 프로그램을 도입해 인기를 끌었다. 정규 프로그램은 엑셀, 한글 등 기본 프로그램이나 자격증 과정 교육 등 딱딱한 과정만 있지만 특별 프로그램으로 티셔츠 제작, 각종 이름표나 책갈피 만들기 등 재미와 교육을 겸비한 시간을 도입했다.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을 이용한 티셔츠 만들기 시간에는 자신의 사진이나 좋아하는 캐릭터를 편집해 티셔츠에 인쇄했다. 시는 오는 겨울방학에도 어려운 환경의 지역아동센터에 특강을 개설해 생활속에서 즐길 수 있는 컴퓨터 교육과 인터넷 중독 예방법 등 건전하게 웹 환경을 누릴 수 있는 강의를 개설하고 지역 보육단체 등 시설 등에서도 역량을 높일
평택시에서는 생활개선회원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1:1 찾아가는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 농촌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정적인 농촌생활 정착을 위해 실시하는 다문화 가정 교류사업은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에서 3월부터 생활개선회원 및 다문화가정 등 40명이 첫 모임을 갖고 읍․면 생활개선회원이 다문화가정에게 우리음식 만들기 전수 및 멘토 등 추진해오고 있는데 8월에는 교육계획에 따라 21일 우리문화를 탐방하는 서울 시티 투어 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적 제117호인 조선시대 정궐인 경복궁 투어와 우리 식문화체험으로 비빔밥을 함께 먹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전통의 거리모습과 한 집 건너 판매 할 정도의 한지와 한복 차와 그릇을 접할 수 있는 인사동 거리와 서울의 한복판인 종로구와 중구와의 경계를 흐르는 도심 속 하천인 청계천으로 이동 모전교, 광동교, 두물다리 등 문화탐방을 하였으며, 한옥 5개동을 복원하고 전통정원을 꾸며 놓은 남산골 한옥마을에서는 각종 민속 체험(지게져보기 제기차기, 널뛰기)등 우리 문화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통해 생활개선회원과 다문화가정간의 마음을 열고 대화를 함께하는 1:1 멘토 뜻 깊은 시간을 보
평택시립안중도서관에서는 오는 9월부터 유아․어린이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정기 프로그램 <방과 후 놀이터>, <배움터>, <책 읽는 가족>의 하반기 일정을 시작한다. 특히 유아․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방과 후 놀이터>는 당일 조기 마감되는 강좌가 많은 만큼 접수일자를 기억해두어야 참여기회를 잡을 수 있다. <방과 후 놀이터>는 40-52개월의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엄마랑 아기랑 오감놀이를 비롯하여 6-7세 대상의 엄마가 들려주는 이야기 교실, 창의력이 통통 유아 종이접기, 맛있는 미술과 초등1-2학년 대상의 엄마가 들려주는 이야기교실, 창의력이 쑥쑥 초등 종이접기 및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생각이 자라는 글쓰기 교실, 해피해피 과학교실 등 다양한 강좌가 연령별로 마련되어 있다. 접수는 8월 30일(일) 오전 9시부터 1층 어린이자료실 대출대에서 선착순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단, 초등 3-4학년 수업의 경우는 중복 수강 및 전화 접수가 가능하다. 성인 대상의 <배움터> 및 <책 읽는 가족(독서프로그램)>은 총 15주간 진행된다. 도서관 <배움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9월1일부터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농산물의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한다. 잔류농약검사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농산물인증제도 중 친환경농산물인증과 우수농산물(GAP) 인증을 획득하기 위한 농산물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검사이며 인증의 종류에 따라 농약의 잔류허용기준치가 다르다. 그 동안 농업기술센터의 친환경농업관리실에서는 토양검사 후 진단결과에 따라 작물재배에 적합한 시비량을 추천하여 질 좋은 농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비료가 과다 사용 되지 않도록 하여 토양을 보호하는데 힘써 왔으며 농산물인증을 받기위한 농가를 대상으로 중금속과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등 편의를 제공하여 왔다. 이번에 농업기술센터에서 크로마토그램을 이용한 분석기기 HPLC 등 5대를 갖추고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함에 따라 대농민 서비스의 질을 한단계 끌어 올릴 수 있게 되었다. 검사항목은 살균제, 살충제, 제초제등 농약성분이며 대상작물은 식량작물인 벼를 비롯하여 채소류, 과수류 등 다양하다. 기존에 해오던 토양검정 등 친환경농업을 위한 분석 외에 잔류농약 검사를 추가 실시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무엇보다 농가의 입장에서는 농산물인증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수도권 남부의 대표적인 거봉포도생산단지로 알려진 안성시에서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과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호)이 농산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탑프루트’ 포도(거봉) 생산단지의 현장평가회가 8월 24일 서운농협회의실과 안성맞춤포도단지 현장에서 유관기관 관계자와 농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대립계 포도 무핵재배 기술과 포도원 토양관리 방법, 생산 단지별 추진상황 발표, 안성맞춤포도단지 현장 및 품질평가회를 통해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져 안성 거봉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소비자들에게 확실히 홍보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푸른농촌 희망찾기』사업설명 및 결의다짐을 통해 농촌의 희망과 자립의지를 확산하여 쾌적한 자립형 복지 농촌 실현에 포도 생산 농업인들이 동참할 것을 다짐하는 뜻 깊은 시간도 함께 가졌다. ‘탑프루트 프로젝트‘는 농촌진흥청에서 급속하게 변화하는 개방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간 사과, 배, 포도, 단감, 감귤 생산 단지를 70개소를 선정하여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하였으며 안성시는 배 생산 단지를
안성시장 권한대행 양진철 부시장은 최근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체를 방문하여 기업애로 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관내 기업체를 방문한다. 지난 25일 (주)두원정공을 방문한 자리에서 양 권한대행은 “상생을 위한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정착시켜 더욱 사랑받는 기업으로 발전 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한국체인공업(주)의 애로사항인 공장 증축문제와 도장공장 건축에 대해서는 정부의 한시적 기업규제 완화 정책에 의하여 증축이 가능하다는 설명과 도장공장을 건축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방문 기업체는 대덕면 건지리 소재 (주)두원정공(대표 이병천)과 한국체인공업(주)(대표 정상갑), 미양면 보체리 (주)화인텍(대표 김홍근), 신모산동 (주)코미코(대표 전선규), 원곡면 반제리 코리아에프티(주)(대표 오원석) 등으로, 특히, 안성시는 올해 4월부터 ‘기업SOS팀’을 구성하여 “기업애로 제로가 되는 그 날까지”를 목표로 기업애로를 미리 조사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기업애로 처리시스템을 운영하여, 올해 상반기에만 300건의 기업애로 사항을 듣고 270건을 해결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안성시는 중소기업 육성기금
안성경찰서(서장 김 학 문)는 26(수) 참모회의 전 경찰서 2층 혁신 회의실에서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요범인 검거 민간인 및 경찰관 표창 수여식을 실시하였다. 민간인 000과 000는 지난 7월 금산동 원룸침입 강도범 검거와 대덕면 내리 강간 치상 사건의 결정적 제보한 것에 경찰관 수사과 경장 문현우, 순경 이영진은 쌍용자동차 평화적 해결로 법질서 확립과 사회안정에 기여한 유공으로, 중앙지구대 경장 정세웅은 강도범 검거유공으로 표창장 및 부상금을 전달하며 격려해 주었다. 특히 민간인 포상자에 대하여는 평소 경찰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한 것에 대하여 감사함을 전했다.
“길 찾느라 어려웠지만 책으로 볼 때보다 확실하게 뇌리에 자리를 잡아서 용인의 역사유적에 대해 깊이 알게 되는 기회가 됐습니다. 부수적으로는 무비메이커 프로그램을 다루는 기술도 늘었구요.” 올해 70세인 이광신 용인시 문화관광해설사가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를 소개하는 UCC를 소개하며 소감을 밝혔다. 영화 제작발표회는 아니었지만 26일 용인시청 철쭉실에서 열린 용인시 홍보 UCC평가회에는 참가자들의 진지하고도 뜨거운 열기가 가득했다. 참가자 중에 가장 어린(?) 37세의 이정숙 해설사부터 70세의 이광신 해설사까지 40대~60대의 장년층인 용인시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직접 촬영하고 편집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였기 때문이다. 경안천을 소개한 이엽기(69) 해설사는 “폭우와 폭염으로 쉽지 않아서 모두 힘들었겠지만 생태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용인 원삼에서 발원한 경안천의 중요성은 두말 할 것이 없다”며 경안천에 대한 관심을 호소하기도 했다. 송순애(45) 해설사는 “팀원들이 전화, 이메일 등으로 20번도 넘게 회의하고 의견을 나눴고, 편집하느라 손목에 멍이 들도록 클릭했다”며 “기획부터 발로 뛰고 촬영하고 편집하면서 고생도 많았지만 향토자료도 발
용인그린대학 제4기 입학식이 26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서정석 용인시장을 비롯해 주요 인사, 관계공무원, 입학생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용인그린대학 4기는 농업분야 성장동력으로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농업CEO육성과정으로 최고농업과에 44명의 입학생과 도시민의 농업이해 증진과 전원생활 준비과정인 그린생활과 46명의 입학생 등 총90명으로 운영된다. 농업경영 실무, 마케팅, 텃밭가꾸기 현장 실습 등 분야별로 대학교수, 공무원, 전문가 등 전문강사진이 1년여 간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이론과 실습, 현장 견학 등 총36주의 교육을 진행한다. 수강료, 교재비 등이 무료이며 실습 재료비 일부를 자부담한다 서정석 용인시장은 축사를 통해 “열심히 공부해서 농업환경 변화에 적응하는 농업 인재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달라”고 격려했다. 지난 2006년부터 문을 연 용인그린대학은 총20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문의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 031-324-4049)
경기도는 황우석박사와「형질전환 복제돼지 생산에 관한 공동연구 협약」을 26일 오전 9시에 체결했다. 이번에 맺은 연구협약은 경기도와 황우석박사가 책임연구원으로 있는 수암생명공학연구원이 상호 긴밀히 협조해 형질전환 및 체세포 핵이식 기법을 이용한 형질전환 복제돼지를 공동으로 생산·연구하는 협약으로, 서울대, 연세대, 강원대, 건국대, 경북대, 가천의대, 충북대 등 8개 기관에 소속된 14명의 연구진이 함께 참여하게 된다. 이는 2005년부터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에서 충북대·강원대와 추진해온 기초적인 돼지복제 연구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게 되는 것으로서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 실험시설에 전담 연구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수암생명공학연구원과 매년 150여두의 어미돼지에 형질전환 복제배아를 이식해 인간의 대사질환 중 가장 심각하다고 알려진 당뇨병 연구를 위한 당뇨병 질환모델 복제돼지 생산을 목표로 공동 연구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연구협약의 주요 내용은 ▲ 수암생명공학연구원 자체 지적재산권을 소유한 미니돼지 품종 확보, ▲ 당뇨질환 관련 유전자 탐색 및 정보분석 연구, ▲ 형질전환 기법을 이용한 당뇨병 질환 유전자 삽입 세포주 확립, ▲ 수태율 향상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