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양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름철 방역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지역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양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연일 계속되는 찌는 듯한 무더위로 전염병과 해충발생으로 인한 주민건강이 우려되자 해충구제와 전염병 예방을 위해 하계방역소독 봉사활동을 전개하기로 결정, 지난 6월 이후 32명 전회원이 빠짐없이 3개조로 팀을 나누어 하계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전염병과 해충발생이 우려되는 축사주변과 물웅덩이, 주거지역 위주로 연막소독과 분무소독 등을 병행 실시하고 있는데, 주민들은 이러다가 모기 구경도 제대로 못하고 여름을 보내는 거 아니냐는 우스개 소리로 봉사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있다고 한다. 이상복 양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전염병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전예찰을 실시하고 전염병 발생시 신속히 대처해 여름철 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50회 한국민속예술축제 공식공연에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제50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경기도 대표 출품작으로 ‘바우덕이 안성남사당놀이’가 선정되어 오는 9월 13일 국립국악원에서 공연을 펼친다고 안성시는 26일 밝혔다. 한국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회에서는 50회를 기념하여 16개 시․도와 이북 5도에서 출품한 작품 중 엄선하여 21개의 공연팀을 선정하였는데, 그 중에 ‘안성시립남사당 바우덕이풍물단’의 ‘남사당놀이 6마당’ 공연이 포함된 것이다. ‘안성시립남사당 바우덕이풍물단’은 지난 2008년 ‘제49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때에도 서귀포시 천지연광장에서 공연을 펼친 바 있는데, 이 공연 외에도 2004년 아테네올림픽, 2006년도 독일월드컵 등 해외의 굵직한 주요행사에서 한국대표로 성공적으로 공연한 바 있어 세계 각국에서 초청이 쇄도하고 있는 공연단체로, 매주 토요일 실시하는 상설공연은 1,000명 이상이 관람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문화상품이다. 안성의 남사당패는 조선후기 바우덕이라는 인물이 꼭두쇠로 있을 당시, 전국 어디를 가나 최고의 기예집단으로 대접을 받았다고 하는데, ‘바우덕이’는 열다섯 어린 나이에 여자의 몸으로 꼭두쇠에
안성 죽주산성에서 송문주 장군이 몽고군 침입을 물리친 업적을 기념하여 열리는 제6회 동안성 죽주 문화 축제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죽산면 죽산초등학교 일원에서 열린다. 동안성 지역 3개면(삼죽, 일죽, 죽산면)이 주최하고 동안성 죽주문화축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죽주문화 축제는 고려시대 죽주산성에서 몽고군을 물리친 송문주 장군의 활약상을 재현한 “송문주장군 재현극”을 비롯하여, 죽산 고지도 ․ 동안성 문화재 사진 ․ 서예작품 등이 초등학교 체육관에 전시되고, 야생화사진이 조롱박터널에 전시되며, 화려하고 환상적인 마술쇼, 버블쇼, 젊음이 넘치고 역동적인 비보이 댄스공연, 마임공연 등의 초청 공연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스포츠댄스, 기체조, 풍물공연, 밴드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볼 수 있으며, 특히 8월 30일 일요일에는 안성의 자랑인 안성남사당 줄타기가 공연된다. 이외에도 관람객을 위한 천연염색, 천연비누 만들기, 곤충체험, 새끼꼬기, 짚신 만들기 복조리 만들기 등 여러 가지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돼지고기, 닭고기 등 시식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되어 있고 초대가수 공연, 주민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평택시송탄출장소(소장 김학규)는 8월 26일 이른 새벽 5시부터 생활주변 청소행정의 문제점과 실태를 파악하여 개선하고, 최일선 민생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클린코디(환경미화원)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현장수렴하기 위하여 가로청소 근무현장에 직접 뛰어들어 길거리에 버려진 과자봉지류, 담배꽁초 등 출근길 쓰레기 청소 현장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날 참여한 환경위생과와 면․동 직원들은 민원 최일선 청소환경 담당부서에 근무하고 있으면서 청소현장을 모르고 일에 효율을 기대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이구동성으로 입을 모으면서 체험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구었으며, 체험은 8. 26(수) 새벽 05시부터 09시까지 중앙동 등 송탄출장소 관할 10개 면․동과 환경위생과 전직원이 참여하였다. 이번 체험은 단순히 보여주기 위한 형식적인 체험활동에서 벗어나 클린코디와 한조가 되어 이마에 구슬땀을 흘리며 청소를 통한 길거리 현장에서의 진솔한 대화와 함께한 연대감은 시정발전의 작은 초석이 될 수 있다는 기대를 심어주기에 충분했다 또한 이날 실시한 클린코디(환경미화원)과의 현장체험은 클린코디 청소담당구역을 함께 청소하면서 정확한 작업량과 소요시간 등을 측정하여 객관적인
“항상 햅쌀맛 그대로 슈퍼오닝쌀 전필지 포장심사” 평택시에서는 “슈퍼오닝쌀”의 최고품질의 명성을 위하여 추진하고있는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3,280ha 전필지 포장심사를 9월1일부터 9월말까지 1개월간 실시한다. 심사반을 3개조로 편성하여 관련업무에 종사하며 전문지식을 갖춘 행정, 지도공무원과 농협임직원, 농업인 단지 대표 등이 참석하여 합동으로 벼 익을 때를 고려하여 고시히카리품종은 9월1일~9월10일까지, 추청벼는 9월15~ 9월말까지 전필지 정밀 심사를 실시하여 심사결과 필지당 3.3㎡이상 도복된 포장, 이품종이 혼종된 포장, 병해충, 피.잡초 다발생등 고품질쌀 생산에 저해되는 포장은 불합격 처리되며 수확 후 원료곡 수매에서 제외됨은 물론이고 장려금 미지급등 각종 불이익을 받게 된다. 슈퍼오닝쌀은 포장 심사결과를 엄격히 적용하고 있으며 또한 가공 판매전에 수시로 완전미 비율, 단백질 함량 등 10개 항목의 품질검사와 쌀 DNA분석 등 더욱더 엄격한 품질검사를 통해 순도 높은 쌀만을 슈퍼오닝 브랜드쌀로 소비자에게 공급하며 시판중인 슈퍼오닝쌀도 수시로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실증시험 포장에 슈퍼
- 민생은행 추진을 위한 전문 대책단 구성으로 총력체제 구축 - 평택시에서는 세계적 금융위기 사태이후 극심한 지역경제 하락과 쌍용자동차 사태등으로 기업경제 이미지 실추는 금융지원 하락, 고용불안, 서민경제 추락 등 체감 경기가 더욱 악화되었다고 판단하였다. 따라서 연초부터 위기경제 극복을 위해 고용안정 및 실업대책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여 추진하여 왔으며 혼란스러운 지역사회를 조속히 안정시키고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의 자립을 위하여 『평택시 민생은행』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뒤받침 하기 위하여 8. 26일 『평택시민생안정추진단』을 발족하여 운영하고 발대식을 9. 9((수) 15:00에 평택역사앞 평택시홍보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진단에는 엄장섭 생활지원국장을 단장으로 하여 김병석 민생안정추진단담당관 체제로 3개팀 13명으로 새롭게 구성하였다. 올 초부터 운영하여온 「36524 대책반」은 어려운 금융위기 사태에 긴박하고 시시각각으로 변화된 시민 생활에 민첩하게 대응하였다는 평가와 함께 이제부터는 구체적이고 확고한 지원 체제를 구축할 필요에 따라 기구를 개편해 평택시민생안정추진단으로 변경한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송명호 시장은 임명장을 주는
성남시는 다음달 14일부터 노인독감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대상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60세 이상(49년 출생 이후) 어르신이다. 신분증을 지참하고 지역 내 320개 지정 의료기관 중 본인이 희망하는 집근처 병·의원을 찾아가 접종받으면 된다. 무료접종 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다. 성남시는 노인독감 예방접종사업을 지속 추진, 지난해 성남시 60세 이상 등재노인 11만908명 중 84.3%인 9만3천512명에게 독감무료예방접종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독감은 인플루엔자라고 하는 균에 의해서 생기는 병으로 ‘감기’와는 전혀 다른 질병이다. 보통 아이들이나 몸이 약한 사람, 노인이 잘 걸린다. 열이 나고 팔다리가 쑤시고, 기침 콧물이 나고, 머리 아픈 증상 등이 1∼2주 지속된다. 이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혼동하기 쉽지만 감기와 달리 독감은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독감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는 물론 예방접종을 통해 독감에 대비하는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 독감 예방 접종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구 보건소 지역보건팀(☎수정·729-3842~7, 중원·729-3902~7, 분당·729-3962~7)으로 문의하면
- 시판 9개월, 2만2천개 물량 ‘불티’ 성남시 브랜드 음식으로 개발·시판되고 있는 ‘성남 남한산성 인삼닭죽’이 판매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 시는 성남의 대표음식인 닭죽을 즉석조리식품으로 개발에 성공, 지난해 11월 28일 285g 들이 캔에 담아 총 2만2천개를 일반시장에 내놓았다. 성남시청 매점, 성남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분당애경플라자 등 3개 식품 매장에서 한 캔에 2천350~2천600원에 판매된 인삼닭죽은 불티나게 팔려 최근(8월 20일 현재)까지 2만1천여개, 5천여만원 어치가 팔렸다. 판매 약 9개월만에 96%의 판매고를 올리면서 물량이 동나고 기대이상의 판매성적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타사의 유사제품과 판매량을 비교해 봐도 성남 남한산성 인삼닭죽의 인기는 따라 잡을 제품이 없다. 올 상반기(1~6월) 성남 남한산성 인삼닭죽은 분당 애경플라자에서만 7천538개가 판매됐다. 이와 비교해 같은 기간 동안 같은 장소인 애경플라자 식품매장에서 ‘J’사의 단팥죽, 전복죽 등은 총 796개가 팔렸고 ‘D’사의 참치죽, 야채죽 등은 총 1천97개가 판매됐다. 비교적 인지도가 떨어지는 닭죽이 타사의 웰빙 식품보다 7~10배 높은 판매 실적을 올리고 있는 이
광주시는 시민의 지식경쟁력 향상을 위해 독서의 달 행사를 마련했다. ‘책속의 세상 설레는 만남’을 주제로 시립도서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9월 1일 먀오족의 콩쥐팥쥐 이야기인 ‘오러와 오도 이야기 그림전시’를 시작으로, ▲12일 오전 11시, 인형극 ‘자기만 아는 거인이야기’ ▲13일 오후 3시, 책 읽어주는 사다리의 ‘빨간부채 파란부채’가 공연된다. 5일과 26일에는 사교육으로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해 가은아빠 김해진 씨와 최정금 학습클리닉원장을 초청, 자녀학습지도 부모교육을 진행하며, 24일 오전 10시에는 ‘미술로 세상바라보기’의 후속강의가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이와 함께 12일과 13일에는 ‘도서장터’와 ‘과월호 잡지 무료 배부’ 행사를 마련했다. 공연 및 행사참여 신청은 내달 2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lib.gjcity.go.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031-760-5677~8)으로 문의하면 된다.
- 전화응대친절도 증진에 중점 - 광주시는 시민이 만족하는 친절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화서비스 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3차에 걸쳐 진행된 교육에는 공직자 26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성글로벌네트웍(주) 양혜원 고객만족(CS) 전문강사의 초청강연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 주제는 ‘선진화, 차별화된 고객만족을 지향하는 광주시청’으로, 국민권익위원회의 ‘고객감동 M.O.R.E 매뉴얼’에 기초해 내․외부 고객만족 실현을 위한 서비스품질 개선을 도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