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백범 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09년 의료관광박람회’에 참여해 단독으로 시 홍보관을 운영했다. 시는 지난 30일 열린 박람회에 참여,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광주8경, 4대 축제, 자연채, 특산물 등 광주의 관광자원과 지역특산물을 홍보했다. 의료관광박람회는 의료관광 주체 상호간의 활발한 정보교류와 네트워크 구축, 관광자원 발굴 등을 위한 행사로, 시는 지난 13일 (사)코리아의료관광협회와 협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지역의 관광자원을 알리고자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날 시 홍보관에는 많은 관람객이 몰렸으며, 조억동 시장과 정진섭 국회의원 등 지역 인사들도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조 시장은 현장에서 “향후 의료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종합병원과 특성화된 전문병원을 유치하고, 장기발전전략을 수립해 관광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국제화, 개방화 시대에 따른 의료관광 수요를 적극 대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시새마을회(회장 황창영)는 지난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고성군 금강산 콘도에서 새마을지도자 230여명이 참석해 한마음수련대회를 열었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서정석 용인시장을 비롯해 심노진 용인시의회 의장, 김희배 부의장, 조봉희 도의원, 용인시 시의원, 용인시 관계 공무원, 한은실 여성단체협의회장, 주명숙 전 새마을부녀회장이 참석했으며 지도자 의식개혁 특강과 명랑 운동회, 화합의 밤 등으로 진행됐다. 서정석 용인시장은 “대한민국을 이끌어 왔던 새마을 정신의 힘으로 용인시를 선진화하는 견인차 역할을 하는 새마을회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날 지도자들은 ‘근면·자조·협조’의 새마을 정신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새로운 봉사와 실천 전략을 모색하는 등 최 일선 현장에서 참 봉사를 실천해 나갈 것을 한마음으로 결의했다.
용인시(시장 서정석)가 지역 중소기업들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해외 유명바이어를 초청해 수출 상담을 펼치는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를 10일 문화복지행정타운 내 청소년수련관 3층에서 개최한다. 용인시가 처음 개최하는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독일, 두바이, 인도, 불가리아, 터키, 일본,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등 9개국의 유력 바이어 31명이 용인지역 업체와 1:1 매칭을 추진하게 된다. 용인시에서는 전기전자부품업체 삼화콘덴서공업, LED 조명기기업체 알에프텍, 면도기 제조 도루코, 스마트카드업체 코비스 등 76개 중소기업이 참여한다. 시는 이번 상담회에서 바이어별로 관내 업체 3개사~6개사와 수출상담이 성사되도록 계획해 다양한 우수제품 상담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최대한의 계약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준비할 방침이다. 용인시는 해외바이어 섭외, 수출상담장 임차, 바이어 체재, 통역 등 상담회 전 과정의 비용을 지원한다. 지역업체는 일체의 비용 부담이 없이 관내에서 해외바이어와 비즈니스의 장을 열 수 있는 기회로 지난 6월 참가희망업체 접수 시 106여개 업체가 신청하는 등 큰 호응을 나타냈다. 시는 신청업체의 제품에 대한 바이어 선호도 등을 통해 계약 성과가
성남시 수정구 태평2동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윤석영 웅진관광 대표는 지난 30일 홀몸노인 72명을 모시고 백운계곡으로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윤 씨는 최근 계속되는 불경기에 본인도 그리 넉넉한 형편은 아니면서도 사비 250만원을 털어 혼자 외로이 살고 있는 태평 2, 3동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효도관광의 즐거운 시간을 선물해 드렸다 . 또 성남시노인복지후원회 회원 등 10명은 자원봉사에 나서 성남시에서 포천시 이동면 백운계곡까지 어르신들을 부모님처럼 모시며 점심밥과 다과, 음료 등을 접대했다. 윤 씨 등은 지난 2006년부터 지역 내 홀몸 노인들을 위해 매년 2회 효도관광 및 온천 목욕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김치 전달, 설맞이 사랑의 쌀 전달, 정신지체장애시설 ‘예가원’ 후원금 지원 등 훈훈한 인정과 사랑을 베풀고 있다. 문의: 수정구 태평2동 729-5692
5개 공공 도서관 풍성한 독서문화행사 열어 성남시 지역 내 중앙·수정·중원·분당·구미도서관 등 5개 공공 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우선 중앙도서관(http://ct.snlib.net)은 9월 한달 동안 사서들이 추천하는 도서목록 배부하며 ‘인류를 이끄는 도서관’ 전시회(8.31~9.13)와 ‘책 속 박물관’ 사진전시회(9.14~27)를 연다. 또 ‘새로운 출발, 새로운 시작’ 취업 지원 프로그램 (9.5), ‘색, 색, 색을 입히자’ 천연염색체험(9.9), 영화, 도서관 속으로(9.12/19/26), ‘삼년고개 / 호랑이는 죽었다’ 인형극 공연(9.18), 내 손으로 만드는 명작 미니북(9.22) 행사를 연다. 이와 함께 작가와의 만남 시간으로 ‘책 읽는 엄마 책 먹는 아이’의 저자 한복희(9.11), ‘굿바이, 아토피!’의 저자 최민희(9.16) , ‘돈 걱정없는 노후 30년’의 저자 고득성(9.25), ‘쏭내관의 재미있는 박물관기행’의 저자 송용진(9.26)씨 등과 대화의 시간도 갖는다. 수정도서관(http://sj.snlib.net/)은 제8회 독서장려 표어 공모(9.8~21), 프래니와
전국 유일의 중·장년층을 위한 취업전문훈련기관인 ‘성남시 시니어 직업훈련센터’가 실직한 40~60대 가장들의 재취업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는 지난해 5월 전국 최초로 중·장년층의 취업 지원을 위해 시니어직업훈련센터를 설치, 최근까지 4기 운영 기간동안 수료생 총 507명을 배출하면서 67.7 % 인 343명이 해당 직종에서 국가 기능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수료생 중 61.3%인 311명은 실내인테리어를 비롯한 노인요양보호사, 보일러, 내선, 타일&패턴아트, 조경기능사 등 각 전공 분야취업에 성공했거나 취업이 확정돼(8월 31일 현재)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제2의 인생을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성남시 관계자는 “시니어직업훈련과정 훈련생들은 연령층이 대부분 40~50대이지만 ‘가장’이라는 책임감과 경제 불황 속 재기에 대한 열정은 젊은이들과 비교할 수가 없다”며“이는 높은 자격증 취득률과 취업률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시니어직업훈련센터의 성공적인 교육훈련 프로그램은 내수경기 침체에 따른 경기불황을 타계하는 우수취업훈련사업으로 꼽혀 타 자치단체에서의 벤치마
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성남시민회관이 올 가을, 문화의 향기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우선 오는 10월 10일(토) 성남시민회관 대극장에서는 가수이자 화가, 방송인 등 다양한 모습으로 늘 유쾌함을 선사하는 조영남의 콘서트가 열린다. 10월 10일 오후 3시와 6시 두 차례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옆집 아저씨 같은 푸근한 노래와 솔직담백한 입담, 노래와 미술, 라디오 DJ, 작가 등 그야말로 만능 예술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영남의 히트곡과 신곡 등을 만날 수 있다. 가수활동을 시작한 지 40년이 넘었지만 나이를 초월하여 늘 재치 있으면서도 그만의 인생철학을 느낄 수 있는 조영남의 콘서트는 특히 가족을 위해 자신은 잠시 잊고 지내셨던 우리 부모님들에게 즐거움과 모처럼 휴식의 시간을 선물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앞서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10일까지는 성남시민회관의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도 시민회관 전시공간에서 만날 수 있다. 성남시 대표 사진작가들이 참여하는 <성남시민회관의 어제와 오늘>展은 1981년 개관 이후 시민들 곁에서 다양한 문화 공간으로 발전해 온 성남시민회관의 역사를 되짚어보고 재도약을 다짐하는 전
안성서(서장 김학문)는 28일 사회불우시설인 안성시 보개면 소재 평화원을 찾아 봉사활동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은 특히 청문감사실, 보개파출소, 죽산파출소 직원들이 비번, 휴무를 반납하고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종인플루엔자로부터 장애우들을 보호하기 위한 보호시설 내․외부 환경정리 및 소독 여경들의 장애우 놀아주기, 간식제공등의 시간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또 이날 봉사활동을 마치는 시간에는 백미 5가마, 포도 20키로, 과자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안성서 청문감사관(경감 임종완)은 평소에 소외되기 쉽고 사랑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을 직접 찾아 따뜻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며, 기회가 되는데로 다시 찾아 올 것을 약속하여 평화원 담당자들 및 장애우들로 고맙다는 인사를 받으며 이웃사랑의 참 뜻을 되새기는 봉사활동을 마쳤습니다.
암투병중인 직원돕기를 위해 오산시 취미동호회인 목공 DIY 회원들이 자신들의 가구작품 판매 수입금을 병마와 싸우고 있는 동료를 위해 작지만 따뜻한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오산시 소속 공무원으로 구성된 소목장(가구를 만드는 사람들)인 이들 회원은 병마와 싸우고 있는 동료직원(황승순 환경위생과)의 소식을 접하고 지난 5월부터 3개월동안 주말이면 모여 책상, 의자, 책장들을 만들어 작품 전시회와 판매를 통해 성금을 마련했다. 환경위생과에 근무하던 황승순 직원은 혈액암중 림프종암을 판정받고 치료를 반복하다가 현재 휴직중에 있으며 삼성병원에 항암 통근치료 중에 있다. 동호회 회장(장현주)은 “회원들의 작지만 따뜻한 정성으로 황 씨가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반드시 쾌유해 일터로 돌아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이기하)는 소비자의 알권리 및 선택권을 적극 보장하기 위해 유전자재조합식품 표시제에 대한 사후관리를 위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유전자변형농산물(Genetically Modified Organism : GMO) 식품중 ‘콩’이 주원료인 식품제조가공업 및 즉석판매가공업소에 대한 업체별 품목제조 보고 내용 확인 및 주원료 사용업체 실태조사, 유전자재조합식품 표시기준 적합여부, 유전자재조합식품 표시제 관련교육, 무표시 제품에 대한 표시생략 증명서류 구비 및 적정성 여부, 사후관리 개선을 위한 업소별, 품목별 확인 등을 통해 유전자재조합식품 표시제 정착을 앞당 길 방침이다 또한 시는 시민과 민간단체 등 공동으로 현장확인, 합동점검등을 통해 유전자재조합식품 표시제 조기정착 및 먹거리 문화에 노력을 다하기로 했으며,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와 올바른 정보교류 강화를 통해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