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아트센터 유료회원을 위한 음악회 열려올해로 4회째 맞는 회원 음악회, 유럽오페라 주역 가수 초청 프로그램 선보여 성남아트센터가 오는 9월 16일(수) 콘서트홀에서 성남아트센터 유료회원들과 함께 하는 특별한 음악회를 갖는다. 성남아트센터는 유료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회원 음악회를 진행해 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성남아트센터 회원음악회는 1회 세종솔로이스츠&바이올리니스트 초량린 협연 공연을 시작으로 피아니스트 백혜선과 성남시립교향악단이 함께 한 2회 공연, 그리고 지난해에는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과 기타리스트 울프 바케니우스가 가을밤과 잘 어울리는 재즈 공연을 선보이는 등 매 회 색다른 레퍼토리를 선보여 왔다. 이번 회원 음악회는 유럽 오페라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성악가들을 초청, 오페라 갈라 콘서트로 마련된다. 이탈리아 라 스칼라 주역 가수인 소프라노 임세경과 테너 이정원, 피렌치 극장 주역 가수로 활동 중인 바리톤 한명원, 독일 비스바덴 국립 극장 무대에서 활동 중인 베이스 손혜수 등 유럽 오페라 무대의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한국 성악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주옥같
죽산, 삼죽 일죽 동안성 지역 주민 15,000여명 참여 화합의 장 계기 송문주 장군이 몽고군 침입을 물리친 업적을 기리고 동안성 지역 3개면(삼죽, 일죽, 죽산면) 주민의 화합을 위해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죽산초등학교에서 열린 동안성 죽주 문화 축제가 1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동안성 죽주문화 축제는 옛 죽주부호에 속하는 3개면이 공동 주관으로 개최하여 의미를 더하고 있으며 동안성 지역의 화합과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죽주문화 축제는 고려시대 죽주산성에서 몽고군을 물리친 송문주 장군의 활약상을 재현한 “송문주 재현극”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애향심과 자부심을 불러일으켰다. 죽산초등학교 체육관에 동안성 지역 문화재사진과 일죽묵연회․죽산필목회 회원들의 서예작품, 석공예품, 조각작품 회화작품등을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했으며, 축제장에서 150여 M 떨어진 250M의 긴 조롱박터널에 야생화사진을 전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을 위해 천연염색, 천연비누 만들기, 새끼꼬기, 짚신만들기, 복조리 만들기 체험장을 마련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옛것을 아는 기회를 제공했다. 축제장 입
안성시보건소에서는 18세미만의 저소득층 소아 ․ 아동 암 환자에게 치료비중 본인부담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소아 ․ 아동 암은 염색체 이상 또는 유전자 변이 등 유전적 요인이 많아 조기 진단 및 예방이 어렵지만, 화학요법에 대한 반응이 양호하고 치료 성적도(5년 생존율 70% 상회) 좋으며, 치료 후 삶의 영위기간도 상당히 길어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한 사업이다. 지원대상 질환은 소아백혈병(질병분류코드 C00~97)과 전체 암종(질병분류코드 D00~D09, D37~D48 중 일부)이며, 지원금액은 백혈병은 1인당 연간 최대 2,000만원,기타 암 종은 연간 최대 1,000만원이며 진료비의 급여본인부담금은 물론 비급여 항목의 본인부담 의료비를 지원한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가입자중 소득 및 재산이 기준에 적합해야 하며 4인가족의 경우, 소득기준은 3,980천원 이하, 재산은 257,439천원 이하, 의료급여수급자 및 건강보험 C코드자(차상위)는 재산 및 소득 조사 없이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지원대상자의 진단서, 소득 및 재산증명 서류 등을 첨부해 주민등록지 관할 보건소에 등록 신청을 하면 거주지 읍 ․
오는 4일과 5일은 안성에서 개최될‘2009 제6회 안성 ROCK 페스티발’은 열정 넘치는 안성인들의 락음악을 만나볼 수 있는 멋진 기회이다. 4일 저녁 6시 30분 비보이들의 화려한 춤 공연“댄싱과 함께 율동에 젖어․․․”를 전야제로 시작하여, 5일 저녁 6시 30분 안성 명동상가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는 이번 행사는, 안성에서 활동 중인 그룹사운드 총 13팀이 출연해 시원하고 경쾌한 음악을 보여줄 예정이어서 결코 아깝지 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에는 동아방송예술대 ․ 중앙대 ․ 한경대 ․ 두원공대 ․ 평택대 등 대학팀 5팀과 블루스카이 ․ 에코 ․ 훼밀리밴드 ․ 소리건달 ․ 카페인 ․ 밤톨밴드 ․ 프렌즈 ․ 드림팀 등 일반팀 8팀이 출연하여 안성 락(ROCK)음악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 678-2475)
용인시가 9월 25일 개장하는 용인자연휴양림 홈페이지를 개설, 1일 오픈했다. 용인자연휴양림 홈페이지(www.yonginforest.net)는 각종 시설과 숙박, 입장료 등에 대한 이용방법과 찾아오는 길, 시설 현황과 예약 확인과 취소, 주변 여행정보 등을 담았다. 숙박시설은 홈페이지에서만 예약 가능하며 각 평형에 따라 호수까지 지정할 수 있다. 27㎡ 규모의 숲속체험관, 39㎡ 느티골, 50㎡ 가마골, 67㎡ 밤티골까지 다양한 규모로 총 22개실이 있다. 가장 규모가 작은 숲속체험관(27㎡)은 7월과 8월 성수기와 공휴일, 공휴일 전일은 사용료 6만원이며 비수기와 평일은 4만 2천원이고 가장 큰 밤티골(67㎡)은 성수기 13만원, 평일 9만 1천원이다. 휴양림 입장료는 일반 2천원, 청소년?군인 1천원, 12세이하 어린이 600원이고 주차료는 성수기 기준으로 1일 경차 1천 500원, 소형과 중형차 3천원, 대형차 5천원이다. 숙소 이용자는 입장료와 주차료가 면제지만 야영장 이용은 성수기 4천원이며 입장료와 주차료는 별도다. 용인자연휴양림은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초부리 285번지 일대 162ha 규모로 어린이 놀이시설과 자연생태 관찰학습 공간, 친수공
2009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계절문화나눔사업 평택시 팽성지역주민들을 위한 “음악과 함께하는 유럽여행” 음악회가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월 27일 팽성보건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음악과 함께하는 유럽여행”은 2009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사계절문화나눔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적 소외지역 및 사회복지시설들을 찾아가서 유럽 각국 독일, 이태리, 프랑스, 영국, 네델란드의 다양한 바로크 음악과 연주자의 해설을 곁들여 관객들에게 여행의 느낌을 전달 할 수 있는 음악회였다. 팽성보건복지센터 이병하 센터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음악과 함께하는 유럽여행은 그 첫 걸음에 불과하며 이후에도 10월에는 우리의 전통악기를 이용한 난타공연과 연극공연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외연수를 통해 국내 농업기술 문제점을 진단 평택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26일「슈퍼오닝농업대학 선진농업 기술 해외연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슈퍼오닝농업대학 재학생 식량과 및 과수과 72명이 지난 8월 3일부터 7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다녀온 일본연수를 통해 느낀 소감을 밝히고, 국내 농업기술의 문제점을 진단, 미래의 해법을 모색하는 등 열띤 토론의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번 선진농업기술 해외연수를 통해서 더욱 치밀한 영농계획과 부지런한 영농실천 등을 통해 평택농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평택시는 8월 31일부터 향후 1년간 2008년도 살림규모를 공시한다. 2006년부터 시행된 이 제도는 자치단체 재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궁극적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제도로 전년도 재정운용상황과 재정 운영에 관한 중요사항, 주민관심사항과 주민숙원사업 등을 지방재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알려 주는 제도이다. 공시분야는 공통공시와 특수공시로 구분되며, 공통공시는 세입ㆍ세출예산 현황, 채권관리현황, 기금운용상황 등이며, 특수공시는 지역 특수사업이나 주민숙원사업 등 주민의 관심사항을 대상으로 하며 도표와 그래프, 재정분석지표의 평균값 등을 활용하여 연도별 추이를 알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재정공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평택시의 살림규모는 1조4,249억원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을 포함한 자체수입은 6,021억원이며 또한 특수공시에 2008년 추진한 주요사업으로 진위천 강변도로 개설 등 17건을 공시하고 있다. 한편, 행정안전부의 2007년도 재정운영 분석결과도 등재하였는데 2007 평택시의 재정운영상태는 재정안정성, 건전성, 계획성면에서 안정적, 효율적이며 계획적으로 예산을 집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도 평택시 지방재정공시
평택시는 경기침체와 쌍용자동차 사태 등으로 일자리를 잃은 실직가정의 경제적 위기에 직면할 것을 우려하여 실직자 본인(실업급여수급자 제외)이 아닌 최저생계비 1인가구 490,845원이하인 배우자나 자녀도 공공근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민생안정을 위하여 2009년도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9월 2~9일까지이며, 접수는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건강보험증을 지참하고 비치된 공공근로사업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신청사업 분야는 정보화사업, 공공생산성사업, 공공서비스사업, 환경정화사업, 중소기업생산활동지원사업 등 5개 분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10월 1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자(1991.10.1 이전 생)로 구직 등록을 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6월 이상의 무급휴직자, 최근 3개월간의 월평균 연금액 또는 월 실업급여 수급액이 가구별 최저생계비 이하인 자의 배우자는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기간은 10월1일부터 12월18일까지(56일간)이고 임금단가는 1일 32,000원이며, 추가로 부대경비(교통·간식비)로 1일 3,000원이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기업경제과(전화
오산시 대원동 주민센터는 지난 31일 오전 12시 관내 음식점에서 희망근로자 50여명을 초청,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원동 주민센터는 지난해 6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희망근로사업인 주민환경 정비사업, 지역공공시설물 개?보수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는 희망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이날 무더운 여름날씨에 일하는데 애로사항이나 건강상태 등을 묻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마련한 것. 이날 간담회에서는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실시했는데, 대원동 통장장단협의회 등 7개 단체에서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단체장들이 홀 서빙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찬호 대원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희망근로에 참여, 무더운 날씨임에도 열심히 일하는 여러분께 감사하다” 면서 희망근로사업이 끝날 때까지 사고 없이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