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 서부연합 여성자원봉사대(회장 박정자)와 한국서부발전(주)평택발전본부(본부장 민종선)직원 20여명과 함께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 사회에서 소외된 지역 어르신들에게 안중지역의 민속 장날인 지난 1일 어르신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하였다. 이번 국수나누기 행사 중 실버TV에서 장수만세를 진행하여, 많은 초대가수와 어르신들의 노래자랑도 있어 500여명의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랑의 국수나누기는 1999년부터 이용식 평택예총지부장이 개인 사비로 평택안중중앙공원에서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제공을 시작하여, 현재는 안중읍 장날(1,6장)마다 평택시 서부연합여성자원봉사대(회장 박정자)의 봉사로 운영되고 있다. 2006년부터는 관내 기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나, 올해는 불경기로 인하여 무료급식운영에 많이 어려운 실정이었는데 이에 이번행사는 한국서부발전(주)평택발전본부(본부장 민종선)에서 음식비 및 많은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푸짐한 음식과 흥겨운 무대를 만든 것으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있는 기업체, 사회단체들의 많은 동참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 광주시 광명초교 진입도로(중로 2-2호선) 준공식’과 ‘송정동 도시계획도로(소로2-2호선) 및 송정동(소로2-3호선) 아스콘 파쇄․포장공사 준공기념 마을행사’가 2일 현지에서 개최됐다. 광명초교 진입도로 준공식에는 조억동 시장과 정진섭 국회의원, 이상택 시의회의장, 시의원, 공사관계자,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테이프 절단식과 도로시찰 등이 간단히 진행됐다. 송정1통 새마을회 주최로 열린 마을행사에서는 지역인사를 포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절단식과 안전기원제가 진행됐으며, 공사완공을 자축하는 다과회도 열렸다. 광명초교 진입도로는 사업비 9억5천여만원을 투입, 연장 84m, 너비 15m로 확장됐고, 소로2-2호선은 사업비 19억7천여만원을 투입, 연장 170m, 너비 8m로 개설됐으며, 소로2-3호선은 사업비 5천여만원을 투입, 연장 436m 구간에서 아스콘 덧씌우기 작업을 시행했다.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는 1일 2층 대강당에서 구급 현장활동 중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구급대원 7명에게 생명지킴이(Life Keeper) 인증서를 수여 했다. 이들 구급대원들은 지난 8월 22일 오후 15시 41분경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미금역 내 승강장에서 최 모씨(남, 60세)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려져, 현장도착 즉시 제세동기를 이용 전기 충격 및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기적적으로 소생시키는 등 총 8명의 생명을 소생시킨 공적을 인정받아 인증서를 수여받게 됐다. 생명지킴이 인증서는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제세동기 등으로 생명을 소생시킨 구급대원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수여하는 것으로, 심폐소생술로 인명을 소생시키고 의사로부터 인명소생에 결정적 기여를 했다고 인정되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 생명지킴이 인증서가 수여 된다. 이날 인증서를 받은 안광한 구급대원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귀중한 생명을 구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하며 “심폐소생술은 의학지식이 없는 일반인도 조금만 익히면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기본적인 기술이므로,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가까운 소방서나 응급의료기관에서 교육을 받길 바란다”고 당부 했다. 한편 분당소방서
용인시는 1일부터 4일까지 희망근로 참여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희망근로 사업에 참여한 가운데 발생하는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희망근로자들에게 소속감을 고취하고자 실시하는 것이다. 시는 참여자들의 편의를 위해 한국건강관리협회에 출장 검진을 요청해 시청 철쭉실에서 검진을 진행한다. 시청, 직속기관, 사업소에 소속해 근무하는 희망근로 참여자 644명은 기간 중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중 간 기능, 혈압, 당뇨 등 23개 항목에 대해 기초건강검진을 받게 된다. 검진 결과는 1달 뒤 각 개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들로 구성된 용인시의 민원모니터 활동이 행정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어 화제다. 2년을 임기로 지난해 7월 위촉된 민원모니터는 총 60명으로 시정과 관련한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 개진, 행정 전반에 대한 감시와 견제 등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한 대안 제시 역할도 해 불편을 개선하는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민원모니터가 금년 상반기동안 제보한 건수는 1,050건으로 이 가운데 개선 건수는 71건에 달한다. 지난해 같은 기간 총 제보건수가 191건인데 비하면 5.5배의 증가세다. 매월 153건에서 207건까지 적극적으로 제보가 이뤄지고 있다. 민원모니터의 제안 가운데 서부도서관 죽전분관 표지판의 설치 위치에 대한 불편 지적은 지난 4월 개선했고 구청 내 장애인 주차구역 내 LED 전광판을 설치하자는 제안은 관련 부서에서 예산 반영을 검토 중이다. 또, 시의 고민인 공유재산 무단점유자들의 체납 고지에 대한 방안을 제시해 해당 부서에서 1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 부동산 압류, 징수책임제 독려반 운영, 체납자 납부 독촉 고지서 발송, 관허 사업 제한조치 등을 운영하고 있다. 농촌지역의 빈집개량 사
. 안전하고 즐거운 u-Park 시스템 구축 성남시 율동공원이 최첨단 유비쿼터스를 체감할 수 있는‘안전하고 즐거운 u-Park’로 탈바꿈했다. 성남시는 지난 5월말 율동공원 내에 시민들이 컴퓨터를 의식하지 않고 장소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감성벤치 서비스를 비롯한, 정보안내, 무선 인터넷, CCTV, 내 아이 찾기 서비스 등 다양한 u-서비스 시스템을 구축, 공원을 보다 안전하고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공간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운영 중이다. 실제 율동공원 내 5개가 설치된 감성벤치는 시민이 율동공원을 산책을 하다가 벤치에 다가서면 동작감지센서가 동작해 BGM(Back Ground Music)방송이 나오고, 음악 또한 벤치에 부착된 터치스크린을 통해 원하는 곡으로 선곡할 수 있다. 최신가요부터 성인가요, 동요, 팝송, 클래식, 재즈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제공돼 공원을 방문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감성벤치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또 간단한 게임까지 제공돼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밖에 터치스크린을 통해 최신뉴스나 시정소식, 날씨정보, 공원안내 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취약지구에 설치된 5대의 CCTV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주민센터(동장 김용식)는 2일 오전 청사 신축을 경축하는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이번에 신축된 판교동 주민센터는 지난해 7월부터 총사업비 51억4천8백만원이 투입돼 1년여만에 완공됐다. 대지면적 1천752㎡(530평) 위에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2천977㎡(902평)규모의 자연친화적 건물로 세워졌다. 쾌적하고 편안한 민원실을 비롯, 다목적실, 주민회의실, 웰빙교실, 체력단련실, 취미교실 등 지역 주민에게 질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특히 청사외관은 e-푸른성남 미래형 첨단도시의 이미지에 걸맞게 나무 재질 등으로 건축의 멋을 살려 현대적인 디자인 감각의 건축물로 세워졌다. 판교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임시청사에서 주민센터를 운영하다보니 지역주민들의 욕구를 만족시키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신청사 완공을 계기로 다양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해 나가는 등 주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이웃과 정을 나누는 보금자리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판교동 주민센터 내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 행사는 지역주민을 비롯한 이대
서민생활안정, 교육환경개선 사업 증액·올 예산 2조3천818억원 성남시는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235억원을 추가 편성해 지난달 26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성남시 올해 예산은 기정예산 2조3천583억원을 포함해 2조3천818억원으로 늘어났다. 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이후 변경 내시된 국·도비 보조사업비를 조정하고 추진 중인 계속사업비 등 필수경비를 확보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내용에 따르면 시는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희망근로사업 등 사회복지분야에 기정예산 3천162억원 보다 558억원을 증액한 3천720억원을 편성했다. 또 교육·문화·체육분야에 기정예산 1천567억원 보다 78억원 증액한 1천645억원을 책정해 학교 급식시설·문화체육시설 지원 등 청소년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사업과, 근린공원조성, 주차장 건립 등 기반시설확충을 위한 계속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앞으로도 서민 생활안정과 시민들의 쾌적한 삶을 위해 경상비 등 소모성경비를 최대한 절감 운영하고 투자재원을 확보함으로써 건전재정을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문의: 예산법무과 예산팀
성남문화원(원장 한춘섭)은, 성남지역에서 일어난 대한독립 만세운동 9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를 맞아, 우리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에 대한 인물 기록, 재판 기록 등의 역사자료, 연구 논문, 기념사업 추진 자료가 수록한 <성남지역 3․1운동 연구 자료집>을 최근 발간했다. 우리 지역 독립운동은, 광주군 시절 남상목 ․ 윤치장 의병장의 의병항쟁과 돌마면 율리(율동공원 일대) 한백봉 ․ 한순회 등이, 낙생면에서는 남태희 선생 등 독립운동가들의 주도로 연합세력을 이루고, 중부면에서는 단대리와 탄리, 수진리 주민들은 남한산성으로 올라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총궐기 하여, 나라를 되찾기 위한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했다. 성남문화원과 성남 3․1운동기념사업회는, 지난 10여년 전부터, 우리 지역 애국선열들이 숭고한 희생정신과 역사적 의미를 찾아,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나라사랑’의 정신을 일깨우고자, 해마다 성남 3․1운동 기념식을 개최하고, 율동공원 내에 만세운동 기념공원과 기념탑을 건립을 주도하면서, ‘성남지역 독립운동사 재조명’ 학술토론회 등을 여러차례 개최 해 왔다. 한춘섭 원장은 발간사를 통해 “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는 1일 직원의 친절마인드 함양을 통해 대고객 친절도 수준 및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친절서비스 교육을 본서 2층 대회의실에서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민원 등 대고객 서비스의 질과 수준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하여 외부 전문 강사(AK플라자 분당점 장윤희 고객 서비스팀장)를 초빙하여 “Mind change, Ice breaking” 주제로 친절 기본자세, 바른 인사예절, 이미지 메이킹 방법 등에 관한 전문적인 교육을 받는 시간이 되었다. 기존의 딱딱한 강의방식에서 탈피하여 친절 기본자세를 체험하고 직원 상호간 직접 인사와 대화를 나누는 방식의 교육을 통해 직원들 스스로 친절 기본자세를 익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30여 분간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교육을 진행한 장 강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소방공무원들이 시민들에게 보다 더 부드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시민들의 친철 욕구를 최대한 충족시킬 수 있는 바람직한 공직자 상의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안 서장은 친절서비스 교육에 앞서 실시한 청렴 교육에서 공직기강 확립,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철저 등 직원 개개인들의 각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