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는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 제101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09년도 제3회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과 안성시 읍면동 명칭 및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등 조례안 6건, 2009년도 제3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 일반안건 3건과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현안사항 보고를 주요 의제로 다룬다. 임시회 첫날인 8일은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8일부터 10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과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현안사항 보고가 있고, 11일에는 현안사업장 현장방문이 있다. 14일부터 17일까지는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가 이어지고, 임시회 마지막날인 1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정된 안건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안성시 보건소는 최근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인플루엔자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보건소 광장에 “신종인플루엔자 상담 및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보건의료인을 배치하여 신종인플루엔자 의심환자가 신속하게 상담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성시 보건소는 거점병원으로 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과 성모병원을 거점약국으로는 보룡약국과 공도약국을 각각 지정하고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 등을 배정한 후 일일 투약보고를 받는 등 환자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신종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사람이라 할지라도 누구에게나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 등을 투약할 필요가 없다”며 “평소 건강한 사람이라면 대부분 가벼운 증상만 겪은 뒤 일주일 정도면 회복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만 고위험군인 임신부, 59개월 이하 소아, 65세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등에서 37.8˚C 이상의 발열 및 기침, 인후통, 콧물 등의 의심증상이 발생할 경우에는 신속하게 의료기관 진료를 받고 의사의 판단 하에 처방을 받아 항바이러스제를 조기에 투약 받도록 당부하고 있다. 신종인플루엔자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예방접종은 백신의 임상실험이 끝나는 금년 11월중에나 접종이 가능할
-강남에서 동탄 찍고, 오산 20분거리 단축-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국토해양부가 9. 2일 확정 발표한 동탄2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르면 평택~동탄~강남으로 이어지는 KTX와 동탄~강남의 GTX가 새로 도입되고 광교(또는 신갈)~동탄~오산으로 이어지는 전용궤도를 갖춘 신교통수단이 건설될 계획으로 오산시는 기존의 경부선 철도 이외에 KTX, GTX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서울 등 대도시의 접근성이 한층 좋아질 것으로 기대 된다. 또한 인천과 김포~남양주~양평~오산을 잇는 제2외곽순환도로 건설 계획이 포함되어 서수원~봉담~오산~동탄간 고속도로와 연결됨으로써 오산시는 철도, 도로, 신교통수단을 망라한 교통인프라가 구축되어 수도권 남부지역의 교통중심지로 거듭난다. 또한, 동탄~오산~진위간 317호선 도로 확?포장과 지하연속화 방안에 따라 오산 동부쪽의 교통체계 개선이 가시화 됐다. 동탄~오산~평택 진위간 317호선이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되고, 오산시청~고속도로 IC부근, 원동태영(아)~고현동 I-Park(아) 등 2구간이 지하연속화 구간으로 지정되며 보다 빠른 교통흐름으로 시민들의 편익을 제공한다. 오산시는 동부우회도로, 남부순환도
- 이기하 오산시장, 맑음터 공원 공사현장 방문 - 이기하 오산시장은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맑음터 공원 공사현장을 방문하면서 “공무원부터 오산 홍보맨이 되라”며 홍보강화를 역설했다. 이 시장은 오는 10월 15일 준공하는 맑음터 공원의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휴일도 반납한 채 각자의 분야에서 애써준 공무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공무원 각자가 오산시의 홍보맨이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아무리 좋은 볼거리 먹을거리, 자랑거리가 있어도 그것을 알리지 않으며 결국 아무것도 아니다”며, 특히 “생태하천인 오산천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오산천생태공원, 준공을 앞둔 맑은터공원, 물향기수목원 등 테마공원과 연결한 문화공간은 오산시가 지향하는 명품도시의 원동력인 만큼 최선을 다해보자”고 당부했다. 또한 이 시장은 조성중인 맑음터공원을 세심하게 둘러보며 시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공사를 마무리하라고 지시하고, 꼼꼼히 시설물들을 확인했다. 준공을 앞둔 맑음터 공원은 오산동 제2하수종말처리장의 상부와 누읍동 비위생 매립지 상부를 하나로 연결한 생태공원으로 면적 117,210㎡(약35,578평)에 이르고 공사비도 1천 3백 65억 24백만원이 들어간 대규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는 지난 2일 분당구 서현동 소재『호텔 갤러리』에서 소방대원 31명과 호텔관계자 20명, 소방차 10대가 참여한 가운데 화재진압 및 인명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숙박시설의 화재 예방과 화재발생시 재산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된 이날 훈련에서는, 지상3층 일반음식점 주방에서 원인미상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여 방문객들과 직원 일부가 고립되는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 훈련을 실시했다. 고립된 직원을 신속히 대피시키고 연소 확대되는 것을 자위소방대와 소방공무원이 합동으로 화재 진압 하는 등 실전을 방불케 한 이번 훈련을 마치고, 호텔 관계자를 대상으로 공기호흡기 등 소방시설 관리요령도 병행 실시하였다. 훈련을 총괄 지휘한 어경진 방호구조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자위소방대원의 화재 경각심 고취 및 초기 진압능력을 배양하고, 소방대원의 돌발적인 화재현장 변화에 따른 상황대처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관내 화재 취약대상에 대하여 반복적이고 강도 높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여 화재발생시 재산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정석 용인시장은 3일 동백 호수공원 광장과 수원천 개수공사 현장점검에 나섰다. 동백호수공원의 효율적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동백호수공원 광장에서 지역 주민들 듣는 시간을 갖고 실시설계중인 수원천 현장에서는 상하동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점검 결과와 수렴된 지역 주민 의견을 모아 수원천에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조성해 오산천을 거쳐 동백호수공원과 기흥호수공원까지 자전거 이용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수원천 개수공사는 금년 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12년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용인시 고위공직자들이 민생 탐방을 통한 대중교통 활성화 추진을 위해 ‘1일 대중교통 맞춤형 체험’에 나섰다. 승용차를 이용하는 공직자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하면서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사항을 체험하고 해소 방안을 강구해 시정에 반영하자는 취지다. 이에 따라 4급 이상 국장급 공무원 9명이 3일(목) 오전 7시에서 8시 30분 사이 에 시가 지정한 9개 맞춤형 체험노선에 따라 출근했다. 5급 간부공무원들 90여 명도 동참해 개인별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해서 시민 불편사항을 파악했다. 이날 김도년 자치행정국장이 동백지구에서 시청까지 이어지는 시내버스 체험에 나서고 주민생활지원국장이 보정역에서 시청 노선 시내버스 체험에 가세하는 등 9명의 고위직 공무원들은 강남마을, 구성지구 등에서 시청 사이의 9개 노선을 각각 체험하고 상하동·신갈오거리 등에서 환승체험도 했다. 교통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영통~구성지구~시청 구간 버스노선을 체험한 박재섭 교통과장은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보다 세심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각성을 하는 계기가 됐다”며 “연내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버스승강장 불편을 해소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체험 후 참여 공무원 전원
용인시는 9월 7일부터 시청사 3층에 시 공직자들이 만든 도판작품을 전시한다. 작품은 2009년 봄 4급 이하 용인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핵심가치 공유를 위한 직급별 맞춤교육’에서 용인시 공직자의 3대 핵심가치인 ‘배려 속 친절?화합’, ‘최고를 향한 열정’, ‘미래를 위한 창조’를 주제로 전 직원이 팀별로 함께 흙을 빚어 공동작업하고 유약을 발라 구워낸 것이다. 전시 작품은 가로 30cm, 세로 60cm 1백여 점으로 용인시 공직자들이 가져야할 자세와 마음가짐을 담았다. 도시 균형발전과 첨단교통시설이 확충되는 모습, 녹색 도시로 변모하는 모습, 활력이 넘치는 지역 경제 발전과 도시건설 등의 비전이 나타나있다. 용인시 행정과 관계자는 “용인시 공직자들이 마음을 모아 만든 작품들을 통해 공직자들이 시의 비전과 3대 핵심가치를 되새겨보는 한편 시민들이 공직자들의 비전을 공유하고 시민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실천하고자 하는 공직자들의 마음을 이해하도록 전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사)열린청소년육성회가 운영하는 용인시청소년수련관 내 아동·청소년체험프로그램 ‘행정타운100배즐기기’가 ‘2009 아동·청소년서비스 및 프로그램 우수운영사례경진대회’에서 대상인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보건복지가족부가 주최하는 이 대회에 전국 시·군·구 아동·청소년 기관에서 250여개 프로그램을 출품했으며 서류심사와 프로그램 담당자들의 프리젠테이션 심사 등을 거쳐 대상을 비롯해 7개 프로그램이 수상했다. ‘행정타운100배즐기기’는 원스톱 시민편의 행정서비스가 가능한 복합청사인 문화복지행정타운을 청소년 학습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수련활동부서가 기획해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총6기에 걸쳐 운영된 체험프로그램으로 모두 500여명의 용인 청소년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대회 심사 결과 이 프로그램은 행정타운의 다양한 시설 탐방의 기회 제공, 기관별 구성과 역할에 대한 심층 이해, 시민 활용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혀준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행정기관과 관련 업무에 대한 청소년들의 호기심을 극대화하고 현장 지식을 영상으로 제작해 지도로 만드는 참여형 프로그램인 점에서 호평을 받은 것으
지방자치단체마다 지방세 징수 여건이 악화된 가운데 용인시가 세원 확보와 체납 예방 등 특별 징수대책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섰다. 시는 지난달 27일 지방세 특별징수대책 보고회를 열고 자치행정국장과 세정과, 각 구청 세무과에서 과장과 담당 등이 모여 세수 전망과 징수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우선 지방세 체납액에 대해 재산압류와 공매 처분 확대, 고액 체납자 책임징수제 등을 확대 시행하기로 하고 체납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정기분에 대한 납기 내 징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하기로 했다. 또, 현재 운영중인 체납액 광역기동반의 광역 DB 구축을 통한 체납액 징수와 채권확보 외에도 도내 31개 시군 광역 처분반이 합동으로 체납액 정리업무 연구모임을 운영하고 압류재산 파악, 합동 체납처분 시행을 진행하기로 했다. 오는 8일에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하여 해당 부서별로 징수계획을 논의하며 11월까지 매월 개최하기로 하였다.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도 6월부터 각각 희망근로 사업으로 부족한 일손을 메워 세수 징수에 톡톡히 성과를 보고 있다. 각 구청에서는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해 등록번호판 상시 영치 예고제를 시행해 체납자가 체납액을 자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