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태 대표가 기자회견을 마치고 정몽준 대표에게 당을 잘 부탁한다고 인사하고 있다. "양산은 부산과 울산 사이에 있어 큰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고 이럴 때 큰 양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큰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양산에 출마할 결심을 했으며 앞으로 양산 지역을 화끈하게 발전시켜 놓겠다"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가 7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당 대표직 사퇴 기자회견을 갖고 10.28 경남 양산 재선거에 올인하겠다고 밝혔다. 박희태 대표가 기자회견을 마치고 정몽준 대표에게 당을 잘 부탁한다고 인사하고 있다. 박희태 대표는"자신은 이제 평당원으로 돌아가지만 한나라당을 사랑하는 마음과 나라를 더 위하겠다는 행보는 계속될 것이며 반드시 권토중래(捲土重來)하겠다는 말로 심경을 피력한 후다시 만날때까지 잘 계시기 바란다"고 인사하며"양산 재선거에서 반드시 당선하여 정계에 복귀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박 대표는 7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남 양산 재선거 출마를 위해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직을 사임한다, 그동안 청와대와 정부의 개편이 있었는데 여당도 이쯤에서 변화의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과자신이 양산에 출마를 선언한 이상 전력을 다
평택보건소에서는 지난 5일 9시부터 17시까지 평택보건소 및 웃다리문화촌에서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건강지도자 캠프를 개최(부제 : 우리는 평택대표)하였다. 이번 캠프는 평택보건소 관내에 니코프리 스쿨(담배연기 없는 학교)를 운영 중인 세교중, 안일중학교 금연․금주 동아리 학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지도자로써의 전문교육과 금붕어 실험, 폐기종 체험 등 다양한 실험 및 체험 활동을 하였고, 교육 후 서탄면 금각리에 위치한 웃다리문화촌으로 이동하여 토피어리 및 석화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건강지도자 양성과정을 통해 담배와 술의 유해성에 대해 배우고, 이를 통해 흡연과 음주를 하는 친구들과 가정에서 부모님들이 금연과 금주를 유도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에게 건강 지킴이 역할을 부여하고, 또래지도자로써 자긍심을 고취하고 학교에서의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다짐하는 좋은 기회를 경험하여 좋았다고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평택시 팽성노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은 지난 4일(목) 팽성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1,000번째 회원(김영조) 가입를 기념하고, 100세 어르신(이승택)의 건강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에서 준비한 작은 선물 및 꽃다발 전달식과 평택복지재단 이사장의 축사로 진행 되었고, 복지관을 이용중인 어르신 230명이 함께하여 더욱 뜻 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이 자리를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하신 평택복지재단 이종복 이사장은 “당초에 계획했던 인원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회원으로 등록하였고, 앞으로도 팽성 지역의 더 많은 어르신들이 노인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모든 어르신들이 100세 그 이상까지 건강하게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
오산시(시장 이기하)는 장애인들의 홈페이지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홈페이지 웹 접근성 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행정과 관광, 문화 등 지역 내 모든 정보를 장애인이나 비장애인 간 차별 없이 제공할 수 있도록 11월 말까지 시 홈페이지를 개선한다. 주요사업은 그림이나 이미지 등으로 제작된 텍스트나 애니메이션, 그래픽 등에 해당 콘텐츠와 정확하게 일치하는 텍스트 콘텐츠를 제공해 시각장애인들의 접근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영상매체는 해당 콘텐츠와 동기화되는 자막, 수화 등 대체 매체를 제공해 청각장애인들의 접근도 가능해 진다. 이와 함께 콘텐츠가 제공하는 모든 정보에 색상을 배제하더라도 인지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그래프, 차트 등은 색깔보다 무늬를 이용해 표시함으로써 색각 이상자에게도 혼동을 일으킬 염려가 없도록 할 계획이다. 시 담당자는 “외부 활동에 제약이 있어 가정에서 인터넷을 통해 많은 정보를 습득하는 장애인들이 시의 정보를 손쉽게 습득하게 하기 위해 시행하게 된 만큼 IT복지 실현의 기초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이기하)는 오는 19일 제21회 오산시민의 날 행사를 신종플루 영향으로 전면 취소했다. 9일 시는 “제21회 오산시민의 날 행사개최 여부를 논의한 끝에 오는 9일부터 19일 까지 시청광장 종합운동장 등 시 일원에서 열린 예정이었던 제21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날 행사를 준비하고 기다려 온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내년에는 더욱더 알찬 행사를 마련해 최고의 시민의 날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안부는 전국 지자체에 연인원 1천명 이상이 참석하고 2일 이상 계속되는 행사는 원칙적으로 취소하되 불가피한 경우 행사를 연기하거나 규모를 축소하라는 내용의 지침을 지난 3일 각 지자체에 내려 보냈다.
광주시는 경제적 어려움과 안전의식 부족으로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재난취약가구에 대해 전기안전점검을 최근 실시했다. 시는 독거노인 등 기초생활보장수급자 65가구를 선정, 전열 및 접지사항 측정, 차단기 및 개폐기 설치여부, 배선기구류 안전상태 등을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를 통해 위탁점검했다. 점검결과 누전차단기 14개소, 배선용차단기 18개소 등 전기시설 65개소에 대해 보수 및 교체작업이 이뤄졌다. 시는 이번 점검을 포함, 올해 재난취약가구 400여가구에 대해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내년 상반기 중 기초수급자 330여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시민의 문화소양과 공직자의 공직의식 함양을 위해 오는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4회 광주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박목월 시인의 아들로 널리 알려진 박동규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를 초빙, ‘가치 있는 삶’을 주제로 오후 4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된다. 강연에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당일 오후 3시40분까지 입실하면 된다. 광주시민 아카데미는 매월 세번째 수요일마다 각 분야별 유명강사의 초청강연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총무과(031-760-2903)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2일 사회복지시설 시설장을 대상으로 시청에서 교육을 진행한데 이어 4일에는 모현면사무소에서 처인구 통?리장단에게 신종플루 대응법을 교육했고 7일에는 시청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월례회의시 대응지침에 대해 설명했다. 사회복지시설 시설장 교육에는 150개소 사회복지시설 시설장이 참여한 가운데 처인구 보건소장과 공중보건의사가 강사로 나서 ▲신종인플루엔자 정의와 증상, 대처요령 ▲시설 내 보호대상자와 종사자에 대한 예방대책 ▲자원봉사자등 외부 방문객에 대한 관리방법 ▲종사자 행동요령 ▲발열감시 ▲유사환자발생시 대처와 신고법 등을 교육했다. 보건소 측은 신종 플루와 관련해 건강한 사람은 항바이러스제 치료없이 회복이 가능하며 만성심폐질환, 천식, 당뇨, 비만, 임산부, 노인 등은 인플루엔자 유사 증상이 있으면 의사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는 내용 외에도 평소 개인위생과 에티켓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국민행동요령을 담은 예방 홍보물을 아파트, 시장 등 시민의 왕래가 많은 지역에 배부하는 등 신종플루 확산 방지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2009 수시분 개별공시지가’ 산정결과에 대한 주민열람 및 의견을 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접수받는다. 열람대상 필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이나 합병 등의 이유로 토지의 성질이 바뀐 552필지로, 시는 지난 7월부터 토지특성조사 및 산정 후 해당 필지에 대한 담당감정 평가사의 검증을 마쳤다. 이번 수시분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소재지 구청 또는 동 주민센터에 민원실에 비치된 토지 지번별 조서를 열람하면 된다. 열람결과 토지이용상황이 맞지 않거나 가격이 불합리하다고 판단해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 등이 의견을 제출하면 시는 접수받은 토지에 대해 토지특성을 재조사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여부 등을 재확인한다. 또한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성남시부동산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달 30일 결정·공시와 함께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한다. 문의: 토지정보과 토지관리팀 729-3352
성남시가 탄천물놀이장 내 간이매점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해마다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시는 올 여름 탄천물놀이장 내 간이매점에서 발생한 수익금 3백5십여만원 전액을 사회복지법인인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성남시가 탄천 내 6개 물놀이장 중 태평동과 야탑동, 정자동, 금곡동 물놀이장 등 4곳에 설치한 간이매점에서 지난 6월 20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벌어들인 수익금이다. 특히 올 여름은 지난 1998년 이후 최대 폭우로 인해 탄천 내 물놀이장 임시 휴장에 들어가고 공무원이 대거 투입돼 탄천 복구에 나서는 등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물놀이장을 운영해온 터라 이번 간이매점 수익금의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은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의미를 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올 여름은 휴가도 반납한 채 탄천에서 많은 동료 공무원들이 비와 땀에 젖어 보냈다”면서 “이번 성금은 어려운 형편 속에 소외받고 힘들어하는 우리 이웃에게 우선 지원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는 지난 2006년부터 간이매점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오고 있다. 기탁해온 성금은 지난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