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임무수행자회 용인시지회는 9월 11일 오전 10시부터 기흥구 공세동 기흥저수지 옆 체육공원에서 장애우와 함께하는 사랑나눔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보트타기, 열기구 타기, 명랑운동회, 은방울 축제, OX퀴즈 등 하늘과 땅, 물에서 각종 체험과 이벤트로 서북부장애인복지관, 용인시장애인복지관, 용인시 지체장애인협회 등 지역 장애인 400여명이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특수임무수행자회 용인시지회는 2004년 출범해 자율방재단, 인명구조, 재난구조, 시설 봉사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 장애우와 함께하는 행사를 마련해왔다.
안성3동 주민센터(동장 이영기)에서는 가을철로 접어들면서 지속적으로 확산되며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신종 인플루엔자로 인하여 안성의 대표 문화축제인 2009 바우덕이축제가 취소되고, 시민들의 화합 한마당 큰잔치인 제12회 시민체육대회가 취소되는 등 지역 시민들의 우려와 염려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온이 떨어지며 더욱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는 신종 인플루엔자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하여 주민센터 입구에 자동소독기를 설치하였다. 안성3동 주민센터는 관내 아파트단지내 소재하여 많은 민원인과 자치사랑방을 이용하는 시민 등 1일 약 500여명의 민원인이 찾는 곳으로서 그 어느 때보다 신종 인플루엔자의 예방활동이 필요하여짐에 따라, 자동 손 소독기를 설치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자동소독을 실시하여 3동주민센터를 찾는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영기 안성3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 및 홍보 활동을 통하여 시민들이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성1동(동장 원재희) 공직자들과 안성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완구) 회원 30여명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희망근로소득사업의 일환으로 휴경지에 사랑의 배추를 심었다. 이 배추들는 향후 행복플러스 사업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독거노인들과 취약계층들에게 김치를 담가 나눠줄 계획으로, 행사에 참석한 이완구 위원장은 “작은 봉사활동이지만 모든 동민이 함께하는 계기가 되어 행복한 안성1동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피력했다.
생산자연합 ‘용인화훼유통센터’, 일반소비자 직판장 운영 올해 30여억 원 투입, 원예농가 에너지절감 시설 지원 용인 화훼농업이 도약하고 있다. 화훼시설하우스에 유비쿼터스 화훼성장관리시스템을 도입해 품질향상과 농가 소득증대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전국최초로 생산자 단체가 연합해 도매집하장 형태로 지난해 2월 말 개장한 용인화훼유통센터는 금년 7월 말에 일반소비자 직판장을 준공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용인시는 올해 14억여 원을 투입해 화훼농가 에너지절감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16억원 들여 지열을 이용한 시설원예하우스 냉난방에너지 시스템 구축도 시작한다. 원예농가 현황 용인시의 원예작물 재배 농가는 2009년 8월 현재 총707농가 426ha로 그 가운데 장미, 국호, 난류, 관엽류 등 화훼 재배농가는 255농가에 재배면적 68ha에 달한다. 나머지 농가는 시설채소, 버섯 등 특용작물 농가에 해당된다. 화훼농업은 쾌적한 생활환경과 미관을 중시하는 현대인의 기호에 힘입어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농업 분야다. 하지만 고유가 시대에 에너지 절약에 사활이 걸려있는 게 화훼농업의 현실이다. 용인시는 원예농가들이 고품질 화훼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과학영농을 통한 에너지 절
광주시는 다량 오수배출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다. 중점관리대상오염원 관리강화를 통해 수질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이번 점검은 하루 50㎥이상 오수를 배출하는 골프장, 스키장, 목욕장, 수련원, 근린생활시설 등 46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시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배출자의 자율적인 환경보전 참여의식을 확산하고, 2012년 1월부터 강화되는 방류수수질기준에 대비하여 질소, 인에 대한 처리대책이 철저히 준비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올해 시는 상반기동안 68개소를 점검, 11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하여 고발 및 행정처분했다.
광주시는 행정구역 통합 추진에 따른 주민의견을 수렴코자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 주민설명회는 7일 실촌읍사무소(실촌읍,도척면), 초월읍사무소(초월읍), 퇴촌면 주민자치센터(퇴촌면,남종면)와 8일 오포읍사무소(오포읍,광남동), 시청 대회의실(경안동,송정동,중부면) 등 지역별로 진행됐다. 설명회에는 지역별 기관단체장, 통리장, 새마을지도자, 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7일에는 한경대학교 행정학과 이원희 교수, 8일 오전에는 행정안전부 신일철 사무관, 오후에는 한경대학교 행정학과 최승범교수가 행정구역 통합의 취지 및 목적, 시에 미치는 영향, 통합절차 등을 설명했다. 설명회에서 일부 참석자들은 광주지명 소멸, 비선호시설의 광주이전, 문화․체육시설의 신규입지 배제 등 부정적 전망에 대한 시의 의견을 물었으나, 시는 설명자료와 답변을 통해 화장장, 소각장은 기존의 시설을 그대로 이용하게 될 것이며, 문화․체육시설은 행․재정적 우선지원대상으로 되어 있는 등 우려할 사항이 아니라고 답했다. 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전문여론조사기관을 통한 시민여론조사를 실시하고 25일 의회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며, 30일까지 행정구역 통합 건의서를
성남시는 ‘제17회 성남시 문화상’인 학술·예술·체육 3개 부문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재열(李在烈, 남, 58세) 시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시민을 발굴·수상하는 이번 문화상 수상자는 학술부문 한동억(63, 남) 씨, 예술부문 남궁원(63, 남) 씨, 체육부문 이재열(58, 남) 씨가 각각 선정됐다. 시는 지난 4일 ‘제17회 성남시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한동억(韓東億, 남, 63세)씨는 현재 성남문화원 이사, 경기향토문화연구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한 씨는 일제가 조선정기 말살책의 일환으로 바꾼 영장산의 이름을 국립지리원에 단독 청원, 광주군과 경기도 지명위원회를 통과시켜 되찾은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동억(韓東億, 남, 63세) 또한 성남3.1독립만세운동 기념사업회 창립과 기념탑 건립, 성남지역의 지명과 세거성씨에 대한 논문 등 성남지역을 주제로 한 다수의 논문 성과와 판교신도시 마을 및 시설물 이름붙이기 사업 공로 등이 성남시 향토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예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남궁원(南宮沅, 남, 63세)씨는
용인시가 제15회 통계의 날(9월 1일)을 맞아 국가 통계 인프라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통계청이 수여하는 통계작성기관 단체 부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부터 정부기념일로 공식 지정된 통계의 날에 모두 122명의 통계유공자가 표창을 받았으며, 일반인과 연구기관, 산업체를 중심으로 시상이 이루어진 가운데 용인시가 지방자치단체로 유일하게 수상한 것이다. 용인시는 전국의 지자체 최초로 ‘용인시 통계사무처리 규정’을 제정해 정확한 통계 작성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통계 전담부서를 신설해 운영하는 점, 2006년에 지역통계로 ‘용인시 사회통계조사’를 개발해 매년 자체 시행하고 있는 점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타 지자체가 지역통계의 전반적인 과정을 통계청에 대행하는데 비해 조사기본계획 수립부터 결과분석, 보고서 발간까지 자체적으로 시행해 시민이 필요로 하는 통계 작성과 정책 수립에 노력한 점이 부각됐다. 또한 통계 전용 홈페이지 ‘용인시 통계바다’를 개설·운영해 시민의 통계 정보 접근 편의를 제고한 것, 시정 주요통계 리플렛 제작 배포 등 생활 속 통계를 구현한 것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시 관계자는 “각종 통계자료에 기초
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 주최로 지난 9월 2일부터 4일까지 개최된 ‘2009년 지방의원 연수(4차)’의정활동 모범사례발표에서 김성환 평택시의회 의원(한, 평택시 바지구,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간사)이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국회사무처는 심사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학계 전문가와 국회 수석 전문위원을 중심으로 심사위원회(위원장 김형오 국회의장)를 구성했으며 국회가 전국의 지방의원들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선정한 의정활동모범사례 12명에 대하여 지난 3일 현장 사례발표를 갖는 등 2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난 4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김성환 시의원은 의정활동 모범사례로 시민들이 주차난 해소를 위해 대문이나 담장을 허물 경우 시의 보조를 받을 수 있도록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 개정 조례안’을 발의와, 시 자금통합관리를 통한 이자수익 증대, 주공 영구 임대아파트 승강기 설치 노력, 도로공사 및 도시가스공사 동시실시에 따른 사업비 절감 등의 사례를 제출하였으며 조례의 실현 가능성, 예산절감, 주민의 숙원사업 해결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의원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김성환 시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오늘이 있기까지
서정석 용인시장은 7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해 용인시의 도로, 교통, 대중교통, 주차 등 교통에 대한 문제와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 각 분야의 개선방안과 이에 대한 의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