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중앙시장 고객지원센터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등 3개소 확대운영 오산시는 10일 오산동 중앙시장 상인과 이용자의 편익제공을 위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민원서류를 받을수 있도록 무인발급기를 중앙시장 고객지원센터등 2010년도에 3개소에 확대 설치하기로 했다. 오산시는 현재 운영중인 무인발급기 시청로비, 롯데마트, 이마트, 오산역 등 4개소의 발급건수가 올 1월 1일부터 8월31일 까지 총 16500건으로 월평균 2100건으로 나타나 바쁜 시간에 관공서를 찾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이 있어 2010년 본예산에 예산을 편성 확대 설치하기로 한 것이다. 향후 설치될 중앙시장 고객지원센터는 재래시장과 소비자들이 모이는 생활현장으로 앞으로 무인발급기를 통해 손쉽게 발급이 가능해져 원거리 거주민의 맞추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무인 민원발급기에서 발급가능한 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토지(임야)대장, 개별공시지가확인원, 의료급여증명, 자동차등록원부, 건설기계등록원부, 병적증명, 농지원부, 국민기초생활수급증명, 건축물관리대장, 부동산등기부 등 11종이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최우수, 성심농원 우승 등 기관표창 제1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10일 오전 10시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사회복지계 인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기념식은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시지역사회협의체가 주관해 열린 행사로 이기하 오산시장을 비롯한 윤한섭 오산시의회의장, ,사회복지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사회복지의 날을 축하하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였으며, 사회복지와 이웃돕기분야에서 헌신해 온 기관표창 6곳과 유공자 12명이 표창을 받았다. 최우수 기관으로 수상한 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오산지역의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과 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수상하게 되었으며, 정신장애인의 시회복기시설에 봉사하는 이준호(33세, 남)를 비롯한 초평동사무소에서 근무하는 서민혁(30세, 남) 직원등 유공 시민 및 공무원 12명이 수상했다. 이날 이기하 시장은 “그동안 소외된 이웃의 대변자 역할을 해 온 사회복지인들을 격려하고 사회 구석구석에 따뜻한 온기가 넘쳐 흐르도록 기업과 단체, 시민들도 함께 나서 달라” 고 당부했다.
서정석 용인시장은 10일 오전 6시부터 2시간 동안 기흥호수공원 조성 사업 예정지를 현장 시찰했다. 기흥구청장, 건설사업단장과 실무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현재 설치된 보행자?자전거 순환도로 현황, 저수지 주변 불법건축물, 시민 휴식공간 등을 살피는 한편 현장에서 시민들의 건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서 시장은 기흥저수지를 순환하는 자전거?보행자도로 11km를 조속히 설치하고 계획 중인 주요시설을 조속히 추진하도록 지시했다. 시는 기흥호수공원 조성을 단계별로 추진해 2013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용인시(시장 서정석)가 10일 해외 유명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문화복지행정타운 내 청소년수련관 3층에서 개최했다.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수출상담회는 용인시가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다. 독일, UAE, 인도, 불가리아, 터키, 일본,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등 9개국 31개사가 참여하고 용인에서는 삼화콘덴서 공업, 도루코, 코비스 등 자동차 부품, 미용, 전기전자, 통신, 건설, 식품, 산업기계, 가전, 가정용품, 조명, 의료와 건강용품, 원자재, 보안장비 등 분야의 78개 기업이 참가했다. 용인시는 이번 수출상담회의 바이어 섭외, 수출상담장 임차, 바이어 체재, 통역 등 상담회 전 과정 비용을 지원해 지역 업체가 별도의 비용 부담이 없이 용인에서 해외바이어와 비즈니스의 장을 갖도록 했다. 특히 상담회가 실질적인 수출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6월 참가희망업체 접수 후 신청업체 제품에 대한 바이어 선호도 조사를 통해 계약 성과가 기대되는 유력업체 78개사를 선정하고 8월에 바이어 상담 요령과 준비사항 등을 설명하는 사전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준비를 해왔다. 시 대외협력관실 이현수 협력관은 “처음
용인시(시장 서정석)는 9일 오후 1시 30분 행정타운 시청사 에이스홀에서 ‘제3회 용인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유공시민 42명을 표창했다. 제10회 사회복지주간(9월 7일)을 맞아 사회복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협력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예년에 비해 부대행사인 복지박람회를 취소하는 등 규모를 축소한 가운데 식전행사, 기념식,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또 행사장에는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행동요령 알림판과 손세정제 설치, 발열 감시를 위한 체온 측정 실시 등 신종플루 예방캠페인을 강화했다. 용인시가 주최하고 용인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주관해 열린 기념행사에 서정석 용인시장을 비롯해 심노진 용인시의희의장,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 사회복지기관·단체장과 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시민 등 약 6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문화의 확산에 기여한 복지시설 종사자와 공무원 등 시민 42명이 용인시장상을 비롯해 시의희의장상, 국회의원상 등을 수상했다. 수상자들로는 관내 복지시설에 월1회 빵을 구워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온 설용남(남, 41세) 씨를 비롯해 용인시청소년지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는 지난 9~10일 이틀에 걸쳐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제1공단에서 소방공무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착대 인명구조 전담요원”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및 각종 재난 초동단계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명구조 작전을 전개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착대 화재진압 대원』에 대한 인명구조 훈련(교육)으로써, 각 119안전센터 직원 중 구조관련 유자격자, 구조대 유경험자 등을 중심으로 각 4명씩을 선발, 구조대 보다 재난현장에 먼저 도착한 화재진압요원이 초등 조치 및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구조장비 사용법 및 현관문 개방 숙달 훈련 ▲구조 활동시 구조대원 및 요구조자 안전관리 방안 습득 ▲신속한 현장 상황 판단 및 다양한 우선조치 능력 배양 ▲벌집제거 이론 교육 및 실습 훈련 등을 집중 반복적으로 실시하였다. 훈련을 총괄 지휘한 김희원 구조대장은 “모든 재난현장에서 최우선은 인명 구조활동이다. 이번훈련으로 구조대 먼저 도착한 화재진압대원이 인명 구조활동을 펼침에 있어 어려움이 없도록 반복적으로 훈련을 실시하여 모든 재난 현장에서 신속 ․ 정확한 구출활동을 펼치겠다” 고 전했다.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광겸)에서는는 10일 오후 2시부터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배꽃마을 작목반 등 배농가 70명을 대상으로 배 농작업 능률향상을 위해 농작업 편이장비를 지원했던 「농작업 환경개선 지원사업」 평가회를 개최하였다. 이 사업은 배꽃마을작목반(19농가)과 생활개선회 배분과회원(32농가)을 시범농가로 선정하고 각각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인체공학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농작업 편이장비 지원으로 고령화 여성화 되어가는 농업환경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노동력 경감과 작업능률 향상을 위해 퇴비살포기, 배꼭지작업대, 앞치마, 의자 등 27종 289개의 다양한 편이장비를 보급해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평가회는 한경대학교 이인석교수의 배농가가 가지고 있는 농작업 문제점, 작업성, 근골격계질환의 증가로 발생되고 있는 손실 부분을 최소화 할 수 있고,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도록 위해요인을 파악 제거하여 적합한 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가 지원될 수 있는 방안을 설명하고 토론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의 연령이 점점 고령화되어가고 있어 고령자일수록 근골격계질환을 포함한 다양한 질병에 걸릴
안성시에서는 9일 저녁 7시 공도중학교 운동장 야외무대에서 홍영환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 안성시민 8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민을 위한 경기도립국악공연단 초청공연’을 개최됐다. 가을밤 우리 전통국악 향연을 위해 개최된 이번 공연은 소리꾼 남상일씨가 사회를, 경기도립국악단 김재영(중앙대 교수) 예술감독이 지휘하여 80분간 아름답고 웅장한 국악관현악을 선보였다. 특히, 영상과 함께 국악관현악으로 연주한 시네마천국 ․ 올드보이 ․ 서편제 등 영화 OST 연주, 재즈풍으로 편곡한 제주민요 ‘너영나영’과 국악가요 ‘인연’ 등은 우리악기와 가락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음악으로 이끌어낸 새로운 국악세계를 보여주었다. 이번 공연은 신종 인플루엔자 확산우려로 각종 행사와 축제 취소로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를 우리 음악이 지닌 흥과 신명, 그리고 공도읍 부녀회에서 준비한 따뜻한 차 한잔으로 어깨를 들썩이며 기운을 복돋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한편, 신종인플루엔자와 관련하여 행사장내 상담 및 신고센타를 설치하여 출입자에 대한 발열여부를 체크하여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에 만전을 기하였으며, 아울러 신종인플루엔자 대비요령을 홍보하기도 하였다.
안성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아트마켓 접근성을 높이고자 안성시가 자치단체 최초로 지난 2007년 문화예술의 중심인 서울 인사동에 개관한 ‘안성맞춤갤러리A&S’는 그 동안 80여회의 전시회가 개최되는 등 성황을 이루고 있다. 안성시에서 건물임대료를 지원하고, 큐레이터 운영비와 기타 관리비 등은 자체수익금으로 충당되고 있으며, 모 언론에서 보도한 6천만원 보증금 지원은 사실이 아니라고 시 담당자는 밝혔다 안성작가들의 이용실적은 총 80회 중 26회로 개인전 및 단체전을 통해 연인원 215명의 안성작가들이 갤러리를 이용하여 전시회를 가진 것으로 집계되었는데, 안성작가의 경우 약 30% 가격으로 일반대관에 우선하여 대관되며, 9월 이후에도 안성작가 7명의 전시회가 예정되어 있는 등 안성작가들로부터의 호응이 크다고 한다. 안성시로부터 갤러리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안성미술협회 유승열 회장은 “열악한 형편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안성작가들의 희망공간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갤러리를 돈벌이 운운하며 폄하하는 일부언론의 무책임한 행태는 지역예술인들을 더욱 실망시키는 처사”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향후 안성시는 더욱 많은 지역작가들이 ‘안성맞춤
용인시는 ‘한 책, 하나된 용인(One Book, One Yongin)’ 선정도서인 ‘엄마를 부탁해’를 주제로 ‘작가초청강연회’와 ‘범시민독서토론회’를 개최하며 이에 참가자를 모집한다. ‘엄마를 부탁해’의 저자 ‘신경숙 작가 초청강연회’는 9월 29일 오후3시 문화복지행정타운 시청사 전나무실에서 열린다. 작가의 강연, 청중의 즉석 질문과 학생 및 주부, 지역인사 등의 영상질문과 답변, 작가와의 대화 등으로 진행된다. 15일부터 용인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or.kr)에서 참가자 200명을 선착순 접수 받는다. 범시민토론회는 10월 9일 오후 3시에 죽전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김덕용 용인시 도서관운영위원(태성고 국어교사)의 사회로 진행된다. 10명의 지정토론자가 1시간여에 걸친 토론회를 주도하며 이어 참관 시민들의 질의와 응답 및 자유발언이 이어진다. 또 토론회 식전 행사로 도서 내용에 대한 독서퀴즈 시간도 있다.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or.kr)에서 토론대표자 10명과 시민 참관자 70명 등 8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토론대표자는 ‘한 책, 하나된 용인’ 운동에 참여하는 독서그룹 회원의 경우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