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행정구역 통합에 대한 시민의견을 수렴하고자 오는 15일까지 5일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시민 1만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행정구역개편 사전인지 ▲행정구역통합 찬반여부 ▲행정구역 통합시 시명칭 및 소재지 ▲행정구역통합 효과 등 18문항을 조사한다. 설문에 참여하려면 시청,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민원실과 시립도서관에 비치된 설문조사서를 작성, 기한내 제출하면 된다. 시관계자는 “지난 7~8일 실시한 통합주민설명회를 통해 468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통합찬성의견이 83.3%에 달했으며, 통합대상시군으로는 광주,성남,하남의 3개시 통합을 원한다는 응답이 80%를 넘었다”고 밝혔다. 시는 설문조사와 별도로 14일부터 18일까지 시민여론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두 조사결과를 토대로 25일 시의회의 의견을 청취하고 30일까지 행정구역 통합 건의서를 행정안전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에서는 11일 소방서를 방문한 수내동 소재 동산 유치원생 및 지도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즐거운 체험학습 위주의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소방서에서 하는 일을 소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생활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의 유형과 예방요령, 화재 등 각종 응급상황시 119신고방법, 화재발생시 대처요령 및 물소화기 체험, 소방차량 및 장비 견학 등 체험학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119종합상황실에 들러 119신고요령과 장난전화 금지교육 및 어린이 불장난의 위험성 등 기초 소방안전교육을 중점 실시하여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였다. 동산 유치원 김서형 선생은 “유치원에서 하는 이론 소방교육은 아이들의 호응도 없고 교육효과도 떨어진다, 소방서에 직접 방문하여 빨간 소방차도 보고, 물소화기도 쏴보면서 아이들 얼굴에 웃음꽃도 피고 사뭇 진지함도 느껴진다”며 교육을 해주신 소방관 아저씨께 고마움을 표시했다. 분당소방서 소방안전교육에 참여 하고 싶은 학교나 유치원은 예방과 전화(031-703-9106)로 신청하면 된다.
용인시 농업기술센터는 수확의 계절 9월을 맞아 도시소비자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3회에 걸쳐 농업현장 체험단을 운영하며 참가자 117명을 모집한다. 이번 도시소비자 농업체험단은 고구마 수확과 가공을 주제로 17일(목), 22일(화), 24일(목) 등 3회에 걸쳐 용인농촌테마파크와 인근 농가에서 운영되며 회당 39명씩 117명이 참가할 수 있다. 고구마 순 채취, 고구마 수확 등과 함께 고구마 떡케이크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용인시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yatc.or.kr) 또는 전화(031-324-4052)로 신청하면 된다. 체험료 3만원 가운데 센터가 1만5천원을 지원하며 1만5천원을 자부담하게 된다. 매회 오전 10시 30분에 원삼면 사암리에 위치한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 모여 인근 내동마을 고구마 농장을 향해 출발, 고구마 알기 등 농가의 설명을 듣고 고구마순 채취, 고구마 수확 등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이어 죽능리 웬떡마을에서 고구마 떡케이크 만들기를 실습하고 농업기술센터로 돌아와 용인농촌테마파크 관람 등을 즐긴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민의 농촌과 농업 이해를 돕는 한편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성남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2일과 29일 각각 3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천연염색 공개강좌’를 연다. ‘발효 쪽으로 체험해 보는 스카프 천연염색’을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강좌는 예부터 염료 식물로 활용돼 온 ‘쪽’을 활용해 천연 염색 스카프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쪽풀이란 무엇인가와 전통 쪽의 전래 방식, 전통 발효 쪽 만드는 방법, 가루로 만들어 놓은 청대를 이용해 자연염색 들이는 법, 실크 스카프에 직접 쪽물 들이는 법 등을 알려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쪽 염색은 옅은 하늘빛에서 시작해 염색을 거듭할수록 진한 남색까지 다양한 색을 연출할 수 있어 참여자들은 하얀 천에 물드는 아름다운 자연의 색을 체험하면서 천연염색에 큰 매력을 느낀다”면서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전통 천연염색법의 지혜와 쪽빛의 아름다움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전통생활문화 기술인 천연염색과 규방공예 교육 등을 지속 실시해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문의: 농업기술센터 생활기술팀 729-4032
성남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 모두가 즐거운 명절이 되기 위한 ‘2009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행정반, 연료·물가대책반, 청소대책반, 재난재해대책반, 도로·교통반, 보건의료반, 상하수도반, 감사반 등 8개 분야의 상황근무반을 편성했다. 각 상황근무반은 다음달 3일까지 한달여간 물가안정, 연료수급, 생활쓰레기 처리, 각종 재난재해관리, 도로·교통대책, 병·의원, 약국 교대근무지도, 급수, 누수처리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게 된다. 특히 시는 서민생활안정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를 ‘추석맞이 물가안정관리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성수품이나 개인서비스품목 등 물가인상이 예상되는 주요품목에 대한 물가 안정관리에 나선다. 이 기간동안 시는 물가모니터요원 50명을 동원해 지역 내 주요 백화점, 대형유통점, 재래시장 등에서 판매하는 30개 추석절 성수품목 가격을 파악하고, 가격 동향을 성남시 홈페이지에 게재( www.cans21.net →산업경제→소비자 물가정보)해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또 대형 유통점, 재래시장 점포 대표자 등과 물가안정을 위한
최근 국내제조사의 백신 생산 지연으로 지역 내 병의원의 독감예방 접종 등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성남시는 10일 오전 ‘노인독감예방접종 및 신종플루 관련 동장 회의’를 긴급 소집, 시민건강을 지켜나가기 위한 발 빠른 대처에 나섰다. 이날 성남시 보건소에 따르면 오는 14일부터 접종을 실시하려 했던 노인독감백신접종은 국내제조사의 백신 생산 지연으로 공급이 늦어져 다음달 5일로 연기됐으며, 신종플루 확산에 따른 시민들의 독감접종 수요 증가로 백신이 조기에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신속한 시민 홍보를 위해 수정·중원·분당구 보건소를 비롯한 47개 동 주민센터 동장과 함께 지역주민, 경로당 등에 노인독감예방접종 연기 내용을 대상자에게 직접 안내키로 했다. 또 이달말 상당량 유통 계획에 있는 백신공급 내용도 주민들에게 홍보해 나가는 한편 의사회 협약 일정을 연기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특히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오는 12일까지 지역 내 66개 유치원과 227개 어린이집, 162개 경로당 등 총 455개 집단시설에 마스크, 손 소독기 등을 배부 완료해 신종플루 확산 예방해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송영건
용인시(시장 서정석)는 9일 오후 1시 30분 행정타운 시청사 에이스홀에서 ‘제3회 용인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유공시민 42명을 표창했다. 제10회 사회복지주간(9월 7일)을 맞아 사회복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협력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예년에 비해 부대행사인 복지박람회를 취소하는 등 규모를 축소한 가운데 식전행사, 기념식,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또 행사장에는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행동요령 알림판과 손세정제 설치, 발열 감시를 위한 체온 측정 실시 등 신종플루 예방캠페인을 강화했다. 용인시가 주최하고 용인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주관해 열린 기념행사에 서정석 용인시장을 비롯해 심노진 용인시의희의장,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 사회복지기관·단체장과 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시민 등 약 6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문화의 확산에 기여한 복지시설 종사자와 공무원 등 시민 42명이 용인시장상을 비롯해 시의희의장상, 국회의원상 등을 수상했다. 수상자들로는 관내 복지시설에 월1회 빵을 구워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온 설용남(남, 41세) 씨를 비롯해 용인시청
안성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아트마켓 접근성을 높이고자 안성시가 자치단체 최초로 지난 2007년 문화예술의 중심인 서울 인사동에 개관한 ‘안성맞춤갤러리A&S’는 그 동안 80여회의 전시회가 개최되는 등 성황을 이루고 있다. 안성시에서 건물임대료를 지원하고, 큐레이터 운영비와 기타 관리비 등은 자체수익금으로 충당되고 있으며, 모 언론에서 보도한 6천만원 보증금 지원은 사실이 아니라고 시 담당자는 밝혔다 안성작가들의 이용실적은 총 80회 중 26회로 개인전 및 단체전을 통해 연인원 215명의 안성작가들이 갤러리를 이용하여 전시회를 가진 것으로 집계되었는데, 안성작가의 경우 약 30% 가격으로 일반대관에 우선하여 대관되며, 9월 이후에도 안성작가 7명의 전시회가 예정되어 있는 등 안성작가들로부터의 호응이 크다고 한다. 안성시로부터 갤러리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안성미술협회 유승열 회장은 “열악한 형편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안성작가들의 희망공간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갤러리를 돈벌이 운운하며 폄하하는 일부의 지적은 지역예술인들을 더욱 실망시키는 것”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향후 안성시는 더욱 많은 지역작가들이 ‘안성맞춤갤러리A&am
안성시장 권한대행 양진철 부시장은 10일 시정홍보 블로그 대회 성적 우수자중에서 선정된 공직자 블로그 기자단 10명과 함께한 오찬 간담회를 통하여 그동안의 활동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성시 구석구석 전 분야에 대하여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블로그 기자단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타시군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전문 블로그 기자단으로 양성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오는 22일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홍보마인드 고취 워크숍과 9월 한달 간 전국민 대상 블로그 대회를 실시하는 등 시정의 주요시책을 전략적으로 홍보하여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홍보 마케팅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광주경찰서(서장 김진표)는 ‘09. 9. 10(목). 10:00~16:00 광주시 도척면 면사무소에서 서민생활보호관련 「찾아가는 이동경찰서」를 운영하였다. 이날 도척면 주민 중 60세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원동기면허를 취득하고자 하여도 원거리 경찰서방문 등 교통불편과 면허시험응시절차의 이해부족 등으로 기회를 갖지 못하고 있던 주민들에게 면허 취득의 기회를 제공한 것으로, 약2주간 면허취득관련 이장단홍보 및 면사무소에 안내문 비치, 상담 등을 통해 무면허운전으로 인한 피해와 면허취득의 필요성 등을 홍보하고, 도척면 주민 중 고령자 26명이 면허시험에 응시하여 경찰서를 방문하지 않고 현장에서 필기 및 실기시험을 실시하였으며, 이와 병행하여 전문 민원상담팀 8명이 고소고발상담, 교통민원안내, 범죄예방 및 농기계사고예방 교육 등 각종민원사항을 현지접수처리 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