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철 안성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10일 장애인복지시설인 공도읍에 위치한 평안밀알 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하여 시설관계자들과의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대화에 참석한 시설 관계자는 재가장애인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의 개발과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소규모화로 이용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자립지원과 사회참여가 가능한 시설로 신축될 수 있도록 방안 모색 등 다양한 현안사항에 대한 건의가 있었으며, 이에 양 권한대행은 “연차적인 예산지원을 검토하겠으며 안성시 장애인들의 삶의 질적 개선을 위한 최선을 노력을 아끼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
경기도 안성시가 2009년도 최고품질 과실을 뽑는 탑프루트(topfruit) 품평회에서 포도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에서 주최한 이번 품평회는 전국에서 최고품질을 자랑하는 총 48점(사과6,포도27,복숭아15) 16개 과실생산 시범단지에서 참여하였으며 경기도는 안성시 정권영(51,서운면 동촌리)씨가 포도부문 대상, 이천시 이창수씨가 복숭아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여 농촌진흥청 류갑희차장을 비롯 원예특작과학원 강상조 원장,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김광겸 소장, 농업인등 다수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탑프루트(topfruit)는 농촌진흥청과 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가 공동으로 급속하게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1단계사업(2006~2008)에 이어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간 2단계 사업으로 사과, 배, 포도, 단감, 복숭아, 감귤 생산 단지를 92개단지를 선정하여 최고 품질의 과실생산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안성시는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호)과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광겸)가 협력하여 1단계사업에서 탑프루트 배 생산단지사업을 추진하여 양성면 정품회 배단지(회장 김기웅)가 2007 탑프
알코올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최근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호흡기 감염병인 신종플루의 경우에도 우리의 음주문화와 관련이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음주는 인체 거의 모든 부위에 영향을 미쳐 암, 당뇨, 간질환, 소화기계 질환뿐 아니라 호흡기 감염 등의 각종 급/만성 질병으로 인한 사망의 기여요인이 된다. 질병의 알코올기여도를 살펴보면, 폐렴에 27%, 결핵에 23%, 호흡기질환에 27%로써 이는 알코올이 예상보다 높게 호흡기계 질환의 발병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알코올은 호흡기능에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나쁜 영향을 준다. 첫째, 호흡의 기계적 방어기능을 약화시키고, 둘째, 호흡기의 세균제거능력에 장애를 가져오며, 셋째, 면역능력을 떨어뜨려 감염에 취약하게 한다. 특히 알코올 중독 환자들은 세균성 폐렴에 걸리기 쉽다. 해외의 연구결과에서도 음주는 우리인체의 면역기능을 약화시켜 감염에 취약하게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1일 5잔 이상의 지나친 음주는 간 기능에 무리를 주고 체내 비타민과 무기질의 과다소모를 가져와 피로에서 회복되는 것을 더디게 할 뿐만 아니라, 특히 간 질환과 당뇨 등의 질환을 지닌
알코올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최근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호흡기 감염병인 신종플루의 경우에도 우리의 음주문화와 관련이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음주는 인체 거의 모든 부위에 영향을 미쳐 암, 당뇨, 간질환, 소화기계 질환뿐 아니라 호흡기 감염 등의 각종 급/만성 질병으로 인한 사망의 기여요인이 된다. 질병의 알코올기여도를 살펴보면, 폐렴에 27%, 결핵에 23%, 호흡기질환에 27%로써 이는 알코올이 예상보다 높게 호흡기계 질환의 발병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알코올은 호흡기능에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나쁜 영향을 준다. 첫째, 호흡의 기계적 방어기능을 약화시키고, 둘째, 호흡기의 세균제거능력에 장애를 가져오며, 셋째, 면역능력을 떨어뜨려 감염에 취약하게 한다. 특히 알코올 중독 환자들은 세균성 폐렴에 걸리기 쉽다. 해외의 연구결과에서도 음주는 우리인체의 면역기능을 약화시켜 감염에 취약하게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1일 5잔 이상의 지나친 음주는 간 기능에 무리를 주고 체내 비타민과 무기질의 과다소모를 가져와 피로에서 회복되는 것을 더디게 할 뿐만 아니라, 특히 간 질환과 당뇨 등의 질환을 지닌
평택시에서는 능력있고 활기찬 미래의 농촌여성인력육성을 위한 농촌여성사회교육(하반기)을 지난 7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4개반으로 나누어 실시했다. 평택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하반기교육에서는 폼아트반, 전통발효식품반과 중급자과정인 떡전문가반, 홈베이커리반으로 초보과정 및 전문가 과정까지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이번에 처음으로 진행되었던 전통발효식품반의 한 수강생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전통주와 장아찌 및 고추장까지 내손으로 만들어보고, 여기에 관련된 여러 가지 이론뿐만 아니라 응용하는 방법까지 알게 되었다”며 뿌듯해 했다. 폼아트반 또한 처음 진행된 공예반으로 액자, 커피세트함, 자동차번호판 등 생활속에서 잘 어울리는 소품을 압축스티로폼을 이용해 만들어 보면서 재료비가 비싼 원목에 비해 저렴하면서도 손쉽고 예쁘게 만들 수 있어 수강생들에게 호응도가 높았다. 하반기에 중급자 과정으로 개설되었던 떡 전문가반과 홈베이커리반 역시 상반기 교육에서 반응이 좋았던 만큼 더 심도 있는 강의로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평택의 주 농산물인 쌀을 주재료로 한 떡 강의에서는 한약재 및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웠던 재료들을 떡에 응용시켜 강의의 질을 한층
평택시와 우호교류도시 중국 천진시 당고구(天津市 塘沽區)에서 판리동 (範立東) 간부감독과장 등 5명이 상호 우호교류를 위하여 평택시를 방문하였다. 당고구 방문단은 9월 7일부터 11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평택시의 후생복지, 조직, 인사 등 행정 분야와 슈퍼넷, 슈퍼GIS 등 평택시에서 추진하는 중점 시책사업에 대하여 연수를 받으며 평택항, 한국가스공사, LG전자 평택공장 등 주요 시설을 견학하였다. 평택시와 당고구는 2003년 4월 우호교류합의서를 체결 한 후 직원 상호 교류를 비롯한 학생, 시민단체 등 다양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당고구는 천진시 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국 수도 북경과 화북, 서북, 동북 지구의 중요한 바다 출입구로 면적은 859㎢이며 인구는 63만명이다. 또한 전형적인 해양도시이며 특히 석유와 천연가스 매장량이 풍부하여 해양화학공업과 석유화학공업 등이 발달되어 있다.
용인시 수지구(구청장 이만우)는 10일(목)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독성리에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나섰다. 수지구 직원 38명이 참가한 이번 봉사활동은 농촌의 일손 부족으로 인한 고초를 덜고 용인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다. 구청과 동주민센터 등에서 참가한 직원들은 원삼면에서 소개한 농가에서 기장을 수확했다. 연세 드신 분들이 농사를 짓는데 일손 구하기가 어려워 수확을 하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추진한 것이다. 아침 일찍 구청을 출발한 봉사단은 농사일을 해보지 않은 직원들이 기장 수확 방법을 배우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2500여㎡에 달하는 기장밭의 수확을 마쳤다. 이번 봉사활동을 지켜본 지역주민은 “먼 곳에서 직접 농사일을 도와주기 위해 독성리까지 온 수지구청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수지구 직원들은 “같은 용인에서도 도시 지역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농촌 지역 상황을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신규 직원들을 포함해 젊은 직원들이 용인에 대해 이해도 하고 도농 교류로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수지구는 용인 내 농촌 지역과 지속적인 유대를 통해 농촌경
용인시 학교주변 건강로드 18개 지역 지정 용인시 처인, 기흥, 수지 보건소는 학교 주변 18개 지역을 ‘건강로드’로 지정하고 학교 주변 주민들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학생들을 건강 위해요소에서 보호하기로 했다. ‘건강로드’로 지정된 곳은 초?중?고교 주변 200m 이내 주변 거리로 다중이 많이 왕래하는 학교 주변 지역으로 9월 1일 초교18개소, 중학교4개소, 고교2개소 등 24개 학교 주변 18개 지역이다. 건강로드는 학생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그 주변에서 음주, 흡연, 불량식품 판매를 자제하도록 하는 곳이다. 이곳은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통학로 주변 등으로 학생들의 접근성이 높아 지역 슈퍼마켓 등에 청소년의 술?담배 판매 여부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이 점검?모니터링하게 되며 학교 구내 매점?자판기뿐만 아니라 건강로드 내 식품판매업소에서도 열량이 높고 영양가가 낮은 식품 판매를 금지하도록 유도한다. 시는 이들 24개 학교에 건강로드 표지판을 설치하고 처인구 1일, 기흥구 8일, 수지구 10일에 관계공무원, 자원봉사자 등이 참가하는 건강로드 캠페인을 펼쳤다. 용인시의 초?중?고교는 모두 151개교로 처인 9개 지역(포곡초, 둔전초, 왕산초, 남사초?중
11일 용인 이동면 소재 레이크힐스CC에서 ‘제 15회 주한외교사절 초청 친선골프대회’가 열렸다. 서정석 용인시장은 현장을 방문해 용인을 방문한 주한 외교관과 국내외 기업인 등에 환영의 뜻을 전했다. 서 시장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접근성 좋은 교통 환경으로 골프의 도시로 자리잡고 있는 용인을 찾아 주셔서 기쁘다”며 “알차게 성장하고 있는 용인의 진면목을 확인하고 용인의 가능성을 널리 알려 달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르웨이 대사를 비롯 17개국 주한외교관 20명, 국내외 기업인 등이 참가했으며 시상금은 경기도 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골프꿈나무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됐다.
광주시가 환경부의 ‘2008년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소규모시설 최우수처리기관에 선정됐다. 조억동 시장은 10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이만의 환경부장관을 접견하고, 최우수기관 인증패와 시상금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우수기관에 인센티브를 제공,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환경부 주관으로 실시됐다. 평가대상은 지난해말 기준으로 6개월 이상 가동실적이 있는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중․대규모 시설(500㎥/일 이상) 337개소와 소규모시설(50~500㎥/일 미만) 134개소 등 471개소가 평가를 받았다. 광주시는 삼성, 귀여, 검복, 불당, 오전, 엄미, 검천, 추곡리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8개소를 점검받았으며, 운영관리의 전문성, 처리시설 운영 가동율, 유입수질분석, 하수처리효율성, 유지관리 업무의 적절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 시장은 “2천5백만 수도권 시민의 식수원인 팔당호의 수질보전과 지역주민의 생활환경개선을 위해 지난 3년간 1천여 공직자와 함께 노력해온 일들이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며 “24만 광주시민이 행복한 친환경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