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이기하 시장)는 추석을 앞두고 15일부터 25일까지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명절 성수식품을 접할 수 있도록 민관 합동으로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을 제조하거나 판매하는 업소에 대한 특별 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보다 높은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공무원과 명예감시원 합동으로 이뤄진다. 이들은 가공식품 농수축산물 제수용품 유통량이 많은 대형유통업체, 정육점, 재래시장 등을 찾아 상습적이고 지능적인 위반업소를 살피고 점검과 시료 수거 등의 활동을 펼친다. 중점 점검품목은 선물용 농산물(과일세트와 갈비세트 등), 수산물(조기, 굴비, 멸치)을 비롯 쇠고기, 밤, 대추, 떡, 버석, 민어, 명태 등 제수용품이다. 이들 품목에 대해 오산시는 ▲유통식품과 즉석제조식품의 무허가 무신고 판매행위 ▲유통기한 위변조 행위 ▲영업자준수사항 위반 행위 ▲수입농산물의 국산둔갑 판매와 원산지 허위표시 행위를 중점 점검하게 된다.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경관 및 공공디자인 분야의 그 동안의 성과를 재조명하여 경기도 디자인의 현재와 미래를 짚어보고, 디자인을 통한 공감대 형성과 디자인정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경기 Design Festival 2009』가 “기분좋은 변화, 디자인으로 말하는 경기도” 라는 주제로 경기도 주관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제4홀)에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되었다 『경기 Design Festival 2009』는 경기도를 비롯한 도내 평택시 등 22개 시.군과 공공디자인업체, 경관관련업체, 옥외광고물 업체 등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디자인산업의 활성화와 디자인 비전을 제시하는 경기디자인비전선포식과 강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신종플루” 발생으로 인하여 선포식과 강연회 등 일부 행사가 취소된 가운데 전시관 홍보 위주로 행사가 진행 되었다. 평택시 건축과에서는 본 행사와 관련하여 평택 중앙로 가로환경개선사업모형과 주민참여형 복합체육시설조성 사업 디자인을 전시 홍보하였으며,아울러 홍보관 방문객에게 평택시 슈퍼오닝쌀(500g) 증정하여 고장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는 기회로 활용하였다.
평택농업 희망포럼에서는 지난 10일 평택농업희망포럼 이사와 평택시생활개선회 분과장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슬로푸드문화원 박성자 사무총장의 ‘슬로푸드, 슬로라이프를 찾어서’라는 주제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0차 포럼을 개최하였다. 김준규 평택농업희망포럼 대표는 인사말에서 몇 년에 걸쳐서 논의되고 실행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평택푸드가 1년도 안되어 구체적인 추진을 위한 청사진을 그리고 있는 것은 평택농업희망포럼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했다고 지적하면서, 슬로푸드에 대하여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편견을 버리고 주제발표를 통해서 슬로푸드를 깊게 이해하고 고민하면서 서로간의 의견을 나누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토의방향을 제시하였다. 이날 박성자 사무총장은 신종 인플루엔자, 광우병, 등은 사람들이 부린 욕심이 낳은 재앙이라고 규정하면서 이제는 패스트푸드 등의 위험에서 벗어가기 위한 절대절명의 시기가 도래했다고 역설했다. 또한 슬로푸드는 맛있고(Good), 깨끗하고(Clean), 올바른(Fair) 먹을거리라면서 먹을거리의 모든 것이 자연의 속도로 생산되어 본래의 것을 찾아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참고로 슬로푸드기구에서는 생물의 종다양성을 보호하고 미각교육과 생산자와
용인시가 9월 8일부터 하수관거사업과 하수처리시설 설치의 필요성을 담은 홍보영상물을 순회 상영하며 주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8일 처인구 동부동 통장회의와 처인구 역삼동 통장회의를 시작으로 9일 기흥구 서농동, 10일 수지구 동천동에서 상영회를 갖고 16일 기흥구 마북동 등 통장회의나 단체장 회의가 있는 읍면동에서 10월 말까지 하수도사업에 대한 영상물을 상영한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생명을 빚는 물의 도시’라는 제목의 영상 용인시에서 방류되는 오염된 물의 양과 시에서 추진하는 하수처리시설과 하수관거사업 등 하수도 관련 사업 추진현황, 하수관거 사업의 필요성, 하수공사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이해 등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현재 용인시는 준공을 앞두고 공사 중인 하수처리시설이 13곳인데다 민간투자사업으로 하수관거사업을 대규모로 진행하는데 따라 도로 굴착 등 시민들의 불편이나 우려에 대해 양해를 구하고 환경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다. 동부동 마평4통 우여근(69) 통장은 8일 상영회에 참석한 뒤 “하수도라고 하면 막연히 지저분하다는 생각만 들었는데 하수처리시설에서 첨단공법으로 수질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걸 보니 관거정비사업이나 하수처리시설
광주시가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17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9.7~9.11)’에서 7개 종목에 입상하며 뛰어난 실력을 과시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1,200여팀, 5,600여명이 참가한 대규모 행사로, 6개 부문 20개 종목에서 열띤 경합이 펼쳐졌으며, 시는 21개팀 176명이 16개 종목에 참여했다. 대회결과 광주중앙고에서 농악(선반)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성악독창 우수(최민지(태전초5)), 한국무용군무 우수(광남초), 기악합주(국악) 장려(쌍령초), 사물놀이(선반) 장려(광지원초), 농악(선반) 장려(광주중), 사물놀이(앉은반) 특별상(경안중) 등을 수상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광주시 학생들의 남다른 재능과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자리였다”고 평했다.
특히 소방서는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비상구나 비상 통로를 잠그거나 물건을 적치해 통행에 불편을 주는 행위에 대해 디지털 카메라, 휴대폰을 이용한 사진과 UCC동영상 등으로 촬영하여 소방서 홈페이지 “비상구 불법사례 신고센터” 게시판에 연중 신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남수 예방과장은 “비상구 및 피난시설은 언제나 사용가능 하도록 유지관리 하여야 하며, 생명과 직결되는 소방시설은 물론 피난 방화시설 등에 대해서 철저한 관리를 유도해 나갈 방침” 이라고 전했다.
성남시 중원구 공무원들이 기후변화 체험전 견학 후 지역 실정에 맞는 창의적 시책들을 내놓아 눈길을 끈다. 중원구 공무원 296명은 지난 7월 국립 서울과학관 특별 전시관에서 개최된 뉴욕자연사 박물관 기후변화 체험관 견학을 다녀왔다. 견학 후 구 공무원들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녹색생활’ 실천 아이디어 총 64건을 제출했다. 이중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녹색행동 지수를 높이는 프로그램인 ‘기후변화체험 중원구에서 만나요’▲헬스 싸이클을 이용한 전기 에너지로 공원 내 가로등 점등 ▲대기 중 탄소 감소를 위한 산림 가꾸기 ▲녹색 헬스장 설치와 병행한 견학관 이용 등 19건의 아이디어가 구정으로 채택돼 내년부터 업무에 반영 추진키로 했다. 구 관계자는 “제출된 아이디어 중 앞으로 업무 추진이 가능하고 우리 주변에서 직접 실천 할 수 있는 친환경 생활방법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최종 심사를 거쳐 19건을 확정했다”고 밝히면서 “이번 견학을 통한 아이디어 발굴은 창의적인 행정과 공무원들의 인식 전환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문의: 중원구청 환경위생과환경관리팀 729-6280
성남시가 추진하고 있는 ‘중고컴퓨터 기증사업’이 수혜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내구연한이 지난 96대의 컴퓨터를 지난 10일 장애인시설, 사회복지설 등에 기증했다. 무상 지원한 컴퓨터는 그동안 형편상 컴퓨터를 갖지 못했던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저소득층 등에게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특히 컴퓨터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고, 세상과 소통하며 변화의 흐름에 동참하는 길을 열어주고 있어 수혜자들의 만족도가 크다. 시 관계자는 “중고 컴퓨터 기증 사업은 소외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는 물론 삶의 질을 높이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 면서 “매년 기증사업을 전개해 나가 물자절약과 함께 형편이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지원한 96대의 중고 컴퓨터는 저장된 관공서 프로그램을 모두 삭제한 후 보급했으며,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총 134대의 컴퓨터를 무상 지원한 바 있다. 문의: 회계과 계약팀 729-2755
이태원 살인사건 감독 홍기선 출연 정진영 , 장근석 , 신승환 , 고창석 , 오광록 , 송중기 , 김채은 , 최일화 상영시간 100분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미스터리 , 범죄 , 스릴러 제작국가 한국 시놉시스 진실을 찾기 위한 치열한 핏빛 공방전 “둘 다 무죄라니… 그럼 우리 아들은 누가 죽인 건가요?” 저희 아들은 삼대독자이자 집안의 막내인 너무나도 착한 아이였습니다. 그런 애가 아무런 이유 없이 죽임을 당하고, 범인들은 유유히 풀려났습니다. 저는 죽은 그 애와 함께 했던 시간에서 멈춰 있습니다. 하늘에서도 억울한 마음으로 눈물을 흘릴 아들을 위해, 내가 죽기 전까지 꼭 범인을 찾을 겁니다. 그 아이가 제대로 눈을 감을 수 있을 때까지… 故 조 … 9 : 나인 감독 쉐인 액커 출연 일라이자 우드 , 제니퍼 코넬리 , 존 C.레일리 , 크리스토퍼 플러머 , 크리스핀 글로버 , 마틴 랜도 상영시간 80분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장르 SF 시놉시스 인류의 미래를 구할 9개의 희망이 태어났다!! 과학문명의 폭주, 인간의 욕망이 극한으로 치닫자, 인류는 종말을 맞이했다. 남은 것은 황량한 폐허로 변해버린 지구.
한나라당 박희태 전 대표가 9일 오후3시 경남 양산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10·28 국회의원 재선거운동에 본격 돌입했다. ▲ 박희태 전 대표가 3산의 발전을 강조하고 잇다 ▲ 선거사무실 플랭카드 행사에는 친이측 이상득·이윤성·안경률 의원은 물론 친박측 홍사덕 ·허태열·송광호 의원 등 양대 계파의 중진급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 국회의원들이 대거참석하여 자리도 없는 풍경 또 진수희 여의도연구소장, 조윤선 대변인 등 주요 당직자를 포함한 한나라당 국회의원 30여명과 친박연대 노철래 의원도 찾아 눈길을 끌었다. ▲ 국회의원들 개소식에서 박 전 대표는 "이상득,홍사득국회의원을 가르키며 참석하여 주셔 감사하다, "가장 부러운 두국회의원인데 두분 처럼 6선 국회의원이 되는게 간절한 소망"이라며 “양산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큰 정치력을 가진 인물이 양산의 심부름꾼이 돼야 한다” "부,울,경이 합쳐서 발전해야 하며, 이에 걸맞는 중앙정치무대에서의 큰 거물이 없어서 양산이 발전하지 못했다.부산, 울산,양산 3산중에서 가장 일등도시 양산을 1산으로 만들겠다.자신의 출마가 시대적인 요청에 의한 결과"고 강조했다. ▲ 이상득 국회의원의 축사 이상득 의원은 축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