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15일 안성시민회관에서 희망근로참여자를 대상으로 신종인플루엔자(Pandemic(H1N1) 예방관리 요령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신종인플루엔자가 지역사회로 확산 될 경우에 대비하여 희망근로사업장 내에서의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하여 실시되었다. 안성 1∙2∙3동과 대덕면 및 관과소 희망근로참여자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에는 보건소 태춘식 보건위생과장의 신종인플루엔자 예방관리 요령에 이어, 고혈압 및 치매예방 등 우리생활과 밀접한 기초 건강관리 요령 등이 강의 되어, 신종인플루엔자 예방과 함께 참여자들의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된다. 이날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원거리 읍.면 참여자들은 해당 읍면별로 별도 교육이 실시 될 예정이다(주민생활지원과 678-2252)
안성1동 원재희 동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16일 창전동 소재 사랑의 밭에서 그 동안 희망근로사업의 일환으로 심고 가꾸어온 고구마 캐기 행사를 마련하였다. 이번에 수확한 고구마는 불법쓰레기 투기지역으로 몸살을 앓던 곳을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사업으로 일제정비하고 옥토를 한 후 심고 물을 주며 정성들여 가꾸어온 것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 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고구마는 안성1동 직원들과 결연을 맺은 독거노인들의 간식거리로 제공될 예정인데 쓰레기 투기지역을 아름답게 가꾸고 이렇게 사랑 나눔까지 하게 되니 일석이조가 아니냐며 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앞으로도 안성1동에서는 휴경지 사랑의 배추 가꾸기와 공한지 불법쓰레기 투기지역들을 찾아내어 정비하고 아름다운 화단으로 가꾸는 등의 아름다운 안성만들기와 취약계층을 돌보는 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안성1동 678 - 4005)
안성시는 경기도 평택 소상공인 지원센터와 공동주관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에게 성공창업의 해법을 제시하는 “2009년 3기 안성 창업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올해 마지막 교육으로 21(월)일부터 23(수)일까지 3일간 안성 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안성시에서 지원한다. 교육대상은 예비창업자⋅소상공인⋅일반인으로 평택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18일까지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하며, 안성시 거주자는 21일 교육 당일에도 현장 접수한다. 지난 2번의 교육에서 계획인원 보다 많은 22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안성 창업아카데미는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정보와 마케팅전략⋅기초세무회계 등 사례중심의 맞춤형 창업교육으로 진행되며, 수료자에게는 창업자금도 5천만 원까지(연4.22%) 지원해 주고 있어, 안성지역의 예비창업자나 사업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접수문의 ☎654-5302)
양 진철 안성시장 권한대행은 16일 독거노인과 사회복지시설인 파라밀 요양원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화는 홀로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종사하는 종사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이를 해결하고자 고민을 같이 하는 시간으로 진행 되었다. 독거노인으로 대화에 참석한 죽산면 안희순 옹은 집 대문과 주변 환경정비를 요청하여 양진철 안성시장 권한대행은 금주 내 완료할 것을 약속하고 건전한 여가선용과 건강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파라밀 요양원에서는 노인 분들이 신종 인플루엔자에 취약하니 노인 분들의 건강과 질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주실 것과 시정발전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사회복지과 678-2211, 678-2231
안성경찰서장(총경 김학문)은 생활안전과장, 공도지구대장, 대덕면장, 어머니자율방범연합대 대장 변춘길 등 70여명과 함께 ‘09. 9. 15(화) 20:00 ~ 22:00(2시간)「서민보호 치안 강화구역」인 대덕면 내리 소재 중앙대학교 후문 원룸촌 및 상가 일원에 직접 진출하여 방범 홍보 활동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 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 김학문 경찰서장은, 범죄 취약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방범 진단을 실시하고, “창문형 도어 경보기”를 설치하여 주는 등 서민생활 보호에 앞장서 실질적인 치안 활동을 펼쳤다. 이에 주민들은 경찰서장과 어머니자율방범대원들이 함께 서민생활 보호지역에 관심을 갖고 방범 순찰 활동을 해 준데 든든함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 달라며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2009. 9. 23 ~ 2010. 3월, 경기도자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 유광열, 최인규 등 한국 대표 도예가 15인 참여 경기도자박물관이 2009년 하반기 기획전 법고창신(法古創新)전을 개최한다. 오는 23일부터 내년 3월까지 1층 기획전시시실에서 열리는 이 전시는 한국의 대표적 전통도예가 15인이 고려·조선시대의 명품유물을 재현-재구성-재창조함으로써 우리 그릇을 배우고 새로운 전통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는 전시 프로젝트이다. ‘한국도자조형의 올바른 계승과 재창조’라는 주제로 열리는 본 전시에는 대한민국 명장 유광열, 강진청자공모전 대상 및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 대통령상 수상자 최인규, 홍익대학교 도예유리과 교수 이인진,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 공모전 대상수상자 김상만, 이영호를 포함한 한국의 대표적 도예가 15인이 참여하였다. 작가들은 박물관에서 제시한 고려·조선시대 명품유물을 저마다의 개성과 관점으로 관찰하고 이를 계승-재구성-재창조하였는데, 약 3개월 간의 노력의 결실을 풀어놓는 것이다. 작가 별 3점씩 총 45점이 출품되며, 그 경향을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다. 첫째는 ‘전통의 재구성’으로 대상유물의 시문기법 등을 생략·확대·재구성하여 그 표현요소
자금부족을 겪고 있는 기업, 원자재 구입 등 운영자금이 필요한 기업 경기도는 추석절 전·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자금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종업원 임금지급 등 경영상 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위해 경기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1,300억원·경기신용보증 3,700억원의 재원으로 5,000억원 규모로 융자 지원한다. 특히, 추석절 자금난을 많이 겪고 있는 업체를 위해 특별경영자금 300억원을 별도로 배정하여 기존 업체당 5억원 한도의 운전자금 외에 업체당 2억원을 추가하여 7억까지 지원한다. 특별경영자금 지원대상으로는 일시적 , 매출처의 부도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업, 수출승인을 받은 업체 중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업이 해당된다. 또한 경기신용보증을 통해 10월까지 도래하는 상환만기 자금 연장·신규지원을 포함해 18,000개 업체에 3,700억원 규모로 지원하며 신규 지원으로는 3,000억원 규모다. 일반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자금으로 업체당 5천만원·자영업자 유동성 특례보증으로 2천만원·금융소외 영세자영업자 특례보증으로 1천만원 까지 지원한다. 자금융자 신청은 경기신용보증재단 본점 및 각 시·군 지점에서 접수 받으며 자금융자는 시중은행을 통해 지원된다
평택시에서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유비쿼터스 기반의 정밀과학농업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작업 관리에 정밀농업관리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활용하고 있다. 평택시 정밀농업관리프로그램에는 토양정보, 수질정보, 농가경영체정보, 농가교육 정보 등 영농 현장지도를 위해 필요한 자료를 출력하고 현장지도를 통해 얻어진 정보는 다시 자료로 입력하여 농가와 컨설턴트 모두가 공유하는 정보로 활용하게 된다. 특히 농업인교육이 많이 실시되고 있는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각종 농가교육과 관련하여 확인서 발급요청이 많은데 이에 대응하여 각종 확인서류를 간편하게 검색하고 즉시 발급할 수 있어 해당부서의 업무편이를 증대시켰고 효율적인 농가관리가 가능해졌다. 관계자는 앞으로 정밀농업관리 프로그램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영농현장에서 사용중에 불편한 사항 등을 편리하게 수정해가고 있으며 대농민 서비스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용인시 처인구가 올해 처음 개설한 ‘결혼이민자 무료정보화교육’이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용인시 거주 외국인의 50%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처인구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결혼이민자들의 지역사회 적응력을 제고하기 위해 개설한 맞춤형 정보화교육이다. 사전설문조사를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필요로 하는 내용 위주로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교육장 내 용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협조로 베트남어와 중국어 통역도우미도 배치돼 있다. 지난 7일부터 시작된 교육은 9월 한 달 간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8회에 걸쳐 처인구청사 3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프로그램은 인터넷 정보검색, 인터넷 전화·메신저 활용, 이메일 보내기, 문서 작성 등이며 현재 베트남, 중국 등 7개국 26명의 결혼이민자 여성들이 참여해 매회 출석율이 100%에 달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 정윤호 처인구 자치행정과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온라인상에서 이국의 가족과 원활히 소통하고 이민자들 간 생활정보도 공유하면서 용인시민으로 빠르게 정착해나가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며 “육아문제 등으로 교육장 방문이 힘든 이민자들을 위한 방문교육, 정기교육과정 개설 등 교육
- 경영혁신부문 (주)제이텍 대표 조학기 - 기술개발부문 (주)케이엔알시스템 대표 김명한 - 근로협력부문 서울우유협동조합 김주태 용인시는 지난 14일 산업평화대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제20회 산업평화대상 3개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금년도 산업평화대상은 경영혁신부문 (주)제이텍(대표 조학기), 기술개발부문 (주)케이엔알시스템(대표 김명한), 근로협력부문 서울우유협동조합 김주태(47세) 씨가 각각 선정됐다. (주)제이텍 대표 조학기 경영혁신부문 수상업체인 (주)제이텍은 그간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북미 및 유럽시장에 진출하여 전년대비 71%의 매출을 증대시켜 외환위기 극복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 (주)케이엔알시스템 대표 김명한 기술개발부문의 (주)케이엔알시스템은 해외에 의존하던 고급 다축용 디지털 컨트롤시스템, 정밀 시험용 유압시스템, 대형 내진 시험설비 등의 국산화 개발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김주태 서울우유협동조합 김주태 씨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 대화합 선언을 하는 등 합리적인 노사화합과 건전한 노동운동 전개가 높이 평가받았다. 용인시 산업평화대상은 기술혁신을 통한 고품질화와 산업합리화로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