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 노후생활활력화교육을 17일 모두 완료했다. 노후생활활력화교육은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농촌 어르신들이 노후를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찾아가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용인시는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웰빙떡 만들기, 건강체조, 경기웃다리풍물교육 등 3개 과정을 운영, 남녀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웰빙떡교육은 9월 1일부터 1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5회에 걸쳐 원삼면 두창1리 황토현건강장수마을 마을회관에서 열렸다. 20여명 어르신들이 전통음식연구가인 이효원 강사로부터 고구마떡케익, 단호박인절미, 흑임자구름떡 등 우리 농산물을 이용해 몸에 좋은 웰빙떡을 만드는 방법을 배웠다. 풍물교육은 7월 2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20회에 걸쳐 원삼면 두창1리 황토현건강장수마을 마을회관에서 진행됐다. 백암 흰바위 농악을 전수받은 배소희 강사가 20여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기 웃다라풍물지신밟기 12마당’을 지도했다. 건강체조는 지난 7월 27일부터 9월 15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총15회에 걸쳐 백암면 옥산2리 하산마을에서 열렸다. 박난희 강사가
광주시 역동에 하얗게 만발한 메밀꽃이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가을 정취를 전하고 있다. 역동IC 메밀밭은 경안동 주민센터에서 지난 8월 씨앗을 파종해 조성한 것으로, 현재 2,800㎡의 공한지가 눈이 내린 듯한 절경을 자아내고 있다. 메밀밭을 찾은 한 시민은 “소금을 뿌려놓은 듯한 메밀꽃을 바라보면 어릴적 추억이 떠오른다”며 즐거워했다. 경안동 주민센터에서는 10월경 메밀을 수확, 저소득가정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며, 공한지에는 유채꽃을 심을 예정이다
(주)경기대원고속(대표이사 허명회) 한석현 사업본부장 일행은 17일 오전 조억동 광주시장을 방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20kg) 200포(시가 900만원)를 기탁했다. 이 자리에서 한 본부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으며, 조 시장은 “어려운 경기여건 속에서도 불우이웃을 돕고자 매년 온정의 손길을 잊지 않으시는 경기대원고속이 있어 광주시는 더욱 따뜻한 도시가 되고 있다”고 답했다. 시는 기탁 받은 성품을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에서는 경미한 안전사고 발생 시 부상악화 방지와 스스로 응급처치를 가능하게 하게끔, 등산로 및 대형 공원에 설치한 『응급의약품함』이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경제생활 수준 향상으로 그 어느때 보다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고 등산인구 및 가을철 레저인구의 급속한 증가로 인해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분당소방서에서는 등산로(영장산, 불곡산) 및 대형 공원(중앙공원, 율동공원, 구미 물놀이장) 5개소에 응급의약품함을 설치하고 약품함에는 의사의 처방전이 필요 없고 변질 등의 우려가 적은 약품류(압박붕대, 일반붕대, 소독거즈, 1회용 밴드, 철사부목, 생리식염수, 포비돈, 파스, 지혈제, 상처치료제 등)의 품목이 비치 되어있다. 또한 사고 유형별 응급처치 방법에 관한 책자도 함께 비치되어 있어 누구라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어경진 방호구조과장은 “응급의약품함을 처음 설치한 후부터 사용인원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 비치의약품의 목록 확대와 등반 사고시 주로 발생하는 사고장소를 파악하여 추가 설치할 계획이며, 보관함의 약품은 정기적으로 교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하면 된다” 라고
성남시는 다음달말 중원구 상대원2동 ‘드림스타트’마을 개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일 오후 7시 상대원2동 주민센터에서 사업대상 아동 가족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드림스타트’는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0~12세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복지 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고 공평한 양육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현 정부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아동보호통합서비스’이다. 성남시는 이미 비슷한 성격의 아동복지사업인 ‘We Start사업’을 지난 2004년부터 분당구 야탑동과 수정구 산성동 2곳에서 성공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말 보건복지가족부가 중원구 상대원2동을 드림스타트 신규사업지역으로 선정해 옴에 따라 지난 7월부터 상대원2동의 기초설문욕구조사 등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드림스타트 마을 복지서비스 대상은 중원구 상대원2동 지역 내 0~12세 저소득 아동 351명이며, 시는 이곳 아동들의 건강하고 바른 성장을 위한 보건·복지·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사업을 전개하게 된다. 성남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많은 대상자들에게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육아나 출산 경험이 있는 보육교사가 36개월 미만의 영아를 둔 가정을 찾아가 1:1 맞춤보육을 실시하는 ‘가정보육교사 제도’가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성남시는 이 제도를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 14일 ‘가정보육교사제도’를 제목으로한 홍보 책자 3천부를 제작, 여성인력개발센터 등 관내 여성 취업 기관과 새마을중앙연수원부설보육교사교육원 등 2개 보육교사교육원, 관내 산부인과, 기업체, 47개 주민센터 등에 배포해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책자는 ‘잠자고 있는 보육교사 자격증을 깨워주세요’를 모토로 40∼50대의 보육교사 자격증 소지 여성을 비롯한 영아기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 등에게 가정보육교사 제도, 신청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이용 부모와 교사의 체험수기를 실어 가정보육교사제도의 이해를 돕고 있다. 가정보육교사제도는 경기도가 지난해 1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도입·시행 중인 제도이다. 숙련된 전문 보육교사가 36개월 미만의 영아를 둔 각 가정에 파견돼 1:1로 보육하며, 성남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가정보육교사제도는 출산 후 보육문제 때문에 직장을 그만둬야 하는 취업여성과, 보육문제로 오
최근 신종플루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성남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시가 주최하는 대부분의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 신청사’앞에서 다음달 8일 개최하려 했던 ‘성남시민의 날 기념식 및 e-푸른콘서트’행사를 전격 취소했다. 또 이달들어 개최 예정이던 성남디자인페스티벌, 제34주년 민방위 창설기념행사, 제5회 성남여성 한마음체육대회, 수정구민과 함께하는 내고장 명산체험, 제13회 노인의 날 행사도 최소했다. 다음달 개최예정이던 제7회 수정구 재롱둥이 한마당행사와 어르신을 위한 어린이 예술제, 제4회 성남농업체험한마당, 제5회 중원한마당 축제, 성남시 보육인 한마음대회, 구별 체육대회 또한 취소했다. 11월 개최 예정이던 여성복지회관 작품전시회, 성남시청소년 열린음악회도 취소해 이달 이후 연말까지 50여개의 시 관련행사 대부분은 취소됐거나 연기, 또는 축소됐다. 시 관계자는 “신종플루 확진자와 사망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그 어느 가치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넘어설 수 없다고 판단해 각종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면서 “특히 중원구 여수동의 성남시 신청사 완공을 축하하는 의미로 1
-연말까지 각종 건강체조교실, 이동상담 실시- 오산시 보건소(소장 김동휘)는 오산시 건강마을 제2호를 운암 주공3단지 아파트를 지정하고 9월부터 12월까지 각종 건강 체조교실과 이동 건강상담실을 운영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건강마을은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한 건강공동체를 건설하여 즐겁고 활기찬 건강생활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수명을 연장할 목적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는데, 오산시는 지난해에 운암주공 1단지를 오산시 건강마을 제1호로 지정 및 지원하여 금년 상반기까지 건강걷기교실, 건강줄넘기교실, 이동금연클리닉, 요가교실, 만성질환조기발견사업, 정신보건상담 등에 연인원 1천 5백 41명이 참가하여 좋은 호응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금년에 제2호 건강마을로 운암주공 3단지를 지정 운영하게 된 것이다. 이번 제2호 건강마을은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게 되는데, 지난해 호응이 좋았던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하였는데, 주 2회씩 하는 요가교실을 비롯하여 주 3회씩 운영하는 생활체조교실, 혈압?혈당측정과 영양상담을 월1회 하는 이동 건강상담실을 통한 전 동민의 건강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오산시는 앞으로 호응이 좋은 프로그램 위
◇ 9.11(금) ~ 11.1(일) 에버랜드가 유령의 마을로 변신! - 2009년 더욱 새로워진 해피 할로윈 축제 총 52일간 실시 ◇ 유령과 함께 파티에 참여한다! 2009 신상 이벤트 2種! - 미션! 파크 유령에게 스탬프를 받아라~ <할로윈 어드벤처 스탬프랠리> - 유령과 대결을 펼치는 독특한 컨셉의 이벤트 <유령한테 지지마> ◇ 유령, 호박....파크 전체가 할로윈 분위기 가득 - 유령 캐릭터 집합! 초대형 퍼레이드 『해피 할로윈 파티』매일 3회 실시 - 5천여개의 호박등 설치로 할로윈 분위기 물씬 ◇ 할로윈 축제는 우리도 즐긴다! 동물원의 축제 맞이 대작전 - 박쥐, 전갈 등 할로윈 동물 깜짝 공개 - 퀘스천박스에 숨은 동물은 무엇? 『할로윈 동물 탐험』주말마다 실시 에버랜드가 오는 9월 11일 금요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52일간 가을 축제 『해피 할로윈(Happy Halloween)』을 실시한다. 올해 『해피 할로윈』축제는 '판타지'와 '모험'이라는 테마 아래 파크를 방문한 모든 손님들이 파크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이색 엔터테인먼트 2種을 신설했다. 신설된 엔터테인먼트 2種은 <
용인시는 오염환경 개선 및 자연환경 복원 등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환경보전사업에 기금을 지원하기 위해 2010년도 환경보전기금지원사업의 지원대상 단체를 오는 23일까지 공모한다. 지원대상 사업은 2010년 2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할 사업으로 주부 또는 초등학생 대상 환경교육프로그램, 환경관련 문화행사·공모전 등 사업, 음식물자원화 주민실천사업, 주민환경의식 계몽사업, 환경시설 탐방·견학 프로그램 등 총7개 부문이며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참여를 활성화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이면 된다. 1단체 1사업을 원칙으로 단체 당 2천만 원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용인시 관내에 사무소를 두고 회원수 50인 이상의 민간환경단체로 로 최근 1년 이상 환경보전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 희망 단체는 시 홈페이지(www.yonginsi.net)에서 신청서를 받아 세부사업계획서, 단체현황 개요, 2009년도 환경분야 사업실적 등을 첨부해 용인시 환경과에 23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제출하면 된다. 용인시 환경보전기금운용심의위원회가 사업의 적합성, 추진능력 등을 심의해 지원단체를 선정, 10월 31일에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한다. (문의 용인시 환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