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18일 처인구 남사면에 위치한 한화콘도에서 제7회 자원봉사지도자 워크숍을 열었다. 용인시가 주최하고 용인시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날 워크숍은 자원봉사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봉사업무 협력 등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열렸다. 서정석 용인시장을 비롯해 심노진 용인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김광열 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장, 관계공무원, 관내 자원봉사단체장과 실무자 등 200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식, 초청명사특강, 화합 한마당과 레크레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명사특강으로는 한국애니어그램협의회 김태흥 회장(한국 리더십연구소장)이 ‘자원봉사단체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애니어그램’을 주제로 6시간에 걸친 강좌를 진행했다. 인격을 이해하는 도구인 애니어그램을 통해 나를 찾고 상대를 이해하는 소통과정을 강의과 토론, 체험훈련 등으로 펼쳐 호응을 얻었다. 평소 용인시노인복지관을 비롯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이미용봉사를 적극 펼치는 ‘딩고 이미용자원봉사단’의 김부현 회장(남, 67세)은 “봉사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나눔과 소통을 통해 봉사 정신도 다지고 정보 교류도 할 수 있어 참 유익했다”고 말했다. 용인시에서는 사회지도층 인사로 구성된 노블레스오블
용인시는 1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농식품 원산지표시 일제 지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공무원 8명과 희망근로사업 참여자 11명을 동원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민속명절인 추석(10월 3일)을 맞아 제수용품과 선물용품 등에 원산지 표시 둔갑이 증가할 것에 대비, 올바른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생산농업인과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부정유통방지 캠페인 전개, 원산지 표시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업체는 대형유통업체, 할인매장, 농협판매장, 재래시장, 양곡 도·소매상, 농축수산물 가공업체 등이며, 쌀, 배, 곶감, 고사리, 쇠고기 등 제수용품, 한과, 다류, 축산물, 선물세트, 쌀 등 지역 특산물, 배추·무 등 주요 수입품 등 유통실태를 중점 지도.점검한다. 주요점검 내용으로는 수입농산물의 국산둔갑 판매, 지역특산품 원산지 허위표시, 원산지 고의적 미표시 및 부적정 표시 행위 등이며 적발된 업소 가운데 허위표시를 한 업소는 형사 입건 조치하고 미 표시한 업소에 대해서는 5만원 이상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처분한다. 기간 동안 농산물 판매 시 원산지 표시와 농산물 구입 시 원산지 확인을 생활화하도록 하는 내용의 안내문 배부, 판매점 원산지 표시판 교정
용인시립도서관이 오는 24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제15회 독서문화상 행사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 대통령표창은 민간인만 받을 수 있어 국무총리 표창은 공무원 단체가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상이다. 전국의 많은 민간 유공자와 지방자치단체가 응모한 가운데 선발된 것이어서 더 의미가 있다. 용인시립도서관은 1993년 2월 4일 개관한 이래 수지 외 7개 지역에 도서관을 건립해 2012년까지 기흥 등 8개관을 추가 건립해 지식정보화 기반을 확충해왔으며 ‘한 책 하나된 용인’, 시민 도서교환전, 독서동아리 활동 등 독서문화 진흥 정책을 펼치고 있다. 또 독서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상호대차, 순회문고, ‘도서관 친구’ 활성화, 경희대학교 자료협약서비스, 24시까지 연장 개관, 소외계층을 위한 장애인 도서배달, 이동도서관 운영 등 혁신적인 도서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밖에 관내 102개소의 작은 도서관을 새로 조성하거나 리모델링하고 도서구입과 새 책 지원 등 주민친화형 작은 도서관 운영활성화에도 앞서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독서생활화 등 국민 문화 진흥활동을 펼쳐왔다. 독서문화상은 국민 독서진흥활동과 도서관, 문고 등 독서문화 공간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를
직원애로사항 파악을 통한 업무개선 위해 마련 용인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동해)은 지난 18일 현장직원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공단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2009년도 3/4분기 ‘현장체험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동해 이사장을 비롯한 본부장과 각 팀장들은 공단 환경사업팀 업무와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체험하기위해 용인재래시장 화장실과 통일공원 화장실을 청소하고 주변을 정리하는 등의 활동을 가졌다. 환경사업팀 직원들은 외곽지역 화장실관리의 어려움과 시설도색 등을 통한 개선사업 필요성 등 의견을 전달했으며 현장체험에 나선 김동해 이사장은 환경팀 직원들에게 “열악한 시설을 최선을 다해 관리하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한다” 며 “시설개선을 위한 행정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08년부터 현장체험의 날 행사를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으며 그간 생활폐기물수거, 청소년수련원 인력지원 활동 등을 실시했다.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에서는 전 직원에 대하여 민원인을 위한 청렴한 직장 근무 자세와 첨렴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 교육 및 청렴관련 휴대폰 문자 전송을 실시하고 있다. 분당소방서는 매일 오전 8시 50분 모든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 청렴 및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주 청렴관련 문자 전송을 함으로써 직원들의 흐트러진 마음가짐을 바로잡고 민원인을 위한 한발 앞서가는 선진형 행정업무를 펼치고 있다. 또한 분당소방서를 방문한 민원인에 대한 소방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위한 『해피 콜』실시 및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고 이를 소방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소방 옴브즈만 제도 민간인 명예소방 감사관”을 위촉 월1회 소방공무원과 합동으로 건축, 위험물, 소방검사 등에 대하여 현지 확인을 실시하고 도출된 개선 의견을 적극 소방행정에 반영하고 있다. 김학무 소방행정 담당은 “청렴 문자 전송을 통해 직원들의 마음가짐이 바고 서고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청렴 관련 대책을 수립하여 민원인을 위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소방행정을 펼쳐 나갈 것으며, 다가오는 추석명절에 직원들의 금품수수 등 부정부패가 일어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라고 전했다.
성남시는 국제 도시와의 교류활성화를 위해 13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심양시와 장춘시를 방문했다. 우선 성남시는 13일과 14일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심양시에서 열린 ‘동북아 발전포럼’행사에 참석했다. ‘지역협력, 금융, 환경보호’를 주제로 개최 이번 행사에는 송영건 성남시부시장을 단장으로한 대표단 15명이 참석해 고순명 심양시 부시장을 접견, 행정·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도시간 실질적인 교류 활성화 방안과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송영건 부시장은 성남시와 심양시 양 도시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서로 동반자적 입장에서 각 도시가 가진 강점을 교류 협력해 나가 앞으로 심양시가 동북아의 일류도시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15일과 16일에는 그동안 신규 우호도시 교류 확대를 지속 추진해온 중국 길림성 장춘시를 방문, 수이쫑청 장춘시 부시장과 ‘성남시·장춘시 우호협력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했다. 또한 장춘시의 산업시설 현황을 시찰하는 등 앞으로 교류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우호도시 교류 확대를 통해 성남시의 국제위상을 높이고 외교역량을 강화해 국제도시로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면서 “앞
안성경찰서(서장 김학문)는 17일 안성시 미양공단을 생활근거지로 코리안 드림을 만들어 가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및 주변 농촌지역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각종 민원을 상담․접수하고 범죄 예방 홍보 영상을 보여주는 ‘이동경찰서’를 운영하였다. 특히 안성경찰서는 최첨단 영상시설이 설치된 25인승 버스를 이용하여 최근 범죄수법이 더욱 지능화 되고 있는 보이스피싱(금융사기)예방 홍보물을 보여주고 안성시 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각종 질병에 대한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공단내 기업체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상대로 외국인으로서 겪고 있는 각종 인권차별등 민원을 상담․접수 처리 하였다. 또한 자리를 함께한 김학문 안성경찰서장은 “이동경찰서를 찾은 어르신 및 외국인 근로자들의 반응이 뜨거울 정도로 호응도가 좋은 만큼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이동경찰서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전세안정대책은 최대공급(시프트 물량을 보금자리지구와 위례신도시 등까지 확대하여 2018년까지 11.2만호)과 멸실 최소화(재개발시기조정)임 서울시의 용적율 상향, 주차장 완화를 통한 도심형 생활주택, youth housing 등 공급확대와 멸실주택 시기조정 등 수요관리 도입을 통한 전세난 자구책 마련을 환영함. 특히, 서울시 전세대책 발표에서 주목할 점은 서울시가 주택문제의 자체 해결에 한계가 있음을 확인한 것이며, 수도권 주택 문제로 보고 있다는 것은 진일보한 정책으로 판단됨. 다만, 2010년까지 장기전세 주택을 확대?조기 공급하겠다는 내용 중 ① 위례신도시 사업시행자 참여비율을 국토부가 조정중인 상태(현재 사업시행자는 토공)에서 서울시가 전체 주택의 21.7%에 달하는 1만호를 장기전세주택 시프트로 공급하겠다는 발표는 사업시행자도 아니면서 충분한 협의와 검토 없이 추진하겠다는 사항이며 ② 현재 주공이 추진하고 있는 수도권(경기, 인천)내 보금자리 주택공급에 있어 장기전세주택 시프트로 확대 공급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한다는 것은, 경기도 주택종합계획 수립권자인 경기도지사와 협의 추진되어야 할 사안으로, 서울시와 다른 경기도 주택시장에 대한 분석도
경기 동남부지역의 상습 정체를 빚어온 성남과 광주지역에서 이천시를 통과하는 구간을 이번 추석 연휴에는 시원하게 달릴 수 있을 전망이다. 경기도(건설본부)는 귀성 차량들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9월 19일 자정부터 국도 3호선 신둔 교차로에서 국도 42호선 무촌 교차로간 9.1km, 4차로 구간을 조기 개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조기 개통되는 구간은 도가 지난 2003년 착공, 오는 2010년 12월말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 지방도 337호선 무촌~궁평간 확·포장공사(15.7km) 구간 중 국도 3호선과 42호선을 직접 연결하는 구간이다. 경기도는 이번 조기개통으로 성남과 광주지역에서 여주방향으로 가는 차량들의 운행거리가 2.5km 단축되고, 운행시간도 10분 이상 단축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구간은 도로 개통 전엔 이천시가지를 통과하는 상황으로 국도 3호선의 만성적인 정체를 빚어온 구간이었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역 교통특성 등 효율적인 교통체계를 위해 국지도 70호선과 만나는 ‘증포 교차로’는 증포동에서 서울·곤지암방향, 백사에서 여주·부발 방향은 좌회전이 금지되므로 갈산교차로와 이마트 교차로에서 U턴하여 이용해야 한다”며 이용자들의 주의를
용인시(시장 서정석)는 민속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우수농축산물 홍보와 판매 촉진을 위해 우수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19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 용인시 우수농축산물 직거래장터는 본청과 처인구청, 기흥구청, 수지구 여성회관 등 4개소에서 계절별·월별 판매장의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추석을 맞아 장터의 규모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행사와 연계한 신규 장터를 운영해 농축산물 직거래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도모하는 것이다. 지역행사와 연계한 장터로 19일(토) 수지구민한마음체육대회가 열리는 수지레스피아에 장터가 개설되며, 25일(금)에는 모현면 초부리 “용인자연휴양림 개장식” 행사에 맞추어 휴양림내 장터가 운영된다. 또 제14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에 맞추어 29일과 30일에는 처인구 마평동에 위치한 용인시 종합운동장에서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각 구청별 직거래장터로는 처인구청과 기흥구청의 경우 구청 광장에서, 수지구의 경우 여성회관에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장터를 개설한다. 장터마다 오전 10시부터 쌀, 과일, 한과를 비롯한 떡, 버섯, 옥로주, 꿀, 전통장류, 축산물, 가공식품 등 다양한 품목을 시중가보다 2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용인농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