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창의 역량을 높이고 부서 간 축적된 지식을 서로 나누어 새로운 행정서비스를 창출하여 고객만족 높일 수 있도록 거듭 노력하라고 이기하 오산시장은 19일 간부회의를 통해 부서장에게 지시했다. 이기하 시장은 돌아오는 민속 고유명절인 추석을 전후하여 동사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반장수당을 지역경제를 살리고 100년 전통인 중앙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하여 지급하는 사례를 좋은 예라고 들며 행정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좋은 예라고 설명했다. 또한 젊은 주부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하지 않는 것은 대형마트처럼 무료택배서비스가 없는 불편한 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시장 상인회와 지역경제과가 머리를 맞대고 무료택배 서비스로 전환한 점 또한 민생을 꼼꼼히 챙긴 결과라 거듭 강조했다. 이기하 시장은 최근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 “창의적인 생각이야 말로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최선의 방법이며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는 것은 전 공직자의 책무”이라며 “무한 상상을 통해 주민중심의 행정문화가 꽃 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일전에도 간부회의시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결과에 앞서 100% 최선을 다하는 자세를
안성1동(동장 원재희)에서는 신종인플루엔자A(H1N1)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으로 각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면역력이 약한 취약계층 노인들의 개인 위생수칙을 지키도록 홍보․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경로당 전체를 희망근로사업으로 깨끗하게 청소를 해주어 이용 노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치사랑방 프로그램 회원들을 대상으로도 홍보교육을 실시하고, 현관 입구에 자체적으로 배너 등을 설치해 놓고 손 소독제 등을 비치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매일 아침 직원들과 1:1 결연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안부전화를 하여 호흡기 증상 등이 있는지를 묻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지켜줄 것을 홍보하는 등 주민건강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문의 안성1동 678 - 4011)
사회복지협의회에 쌀 400포 전달 안성시 죽산면 칠장사의 주지 지강스님은 22일 11시 안성 사회복지협의회 사무실에서 불자들의 정성으로 모은 쌀 10㎏ 400포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전달되는 쌀은 보개면⋅양성면⋅고삼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60명과 15개 사회복지시설에 골고루 배부할 예정라고 한다. 한편, 칠장사는 죽산면 칠장리 칠현산 기슭에 위치하고 있는 신라 고승 자장율사가 선덕여왕 5년(636)에 창건한 천년 고찰로, 후고구려를 건국한 궁예의 어린시절, TV드라마 ‘여인천하’에 등장했던 갖바치스님 병해대사, 임꺽정의 ‘꺽정불’ 및 어사 박문수의 장원급제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전해지는 ‘몽중등과시(夢中登科詩)’ 등 유구한 역사와 수많은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안성의 유서 깊은 전통사찰이다. (문의 사회복지과 678-2182)
안성시청 정구부 여자일반부 단체전 우승 2009년 안성맞춤 한국실업정구연맹전에서 안성시청 정구부가 2002년 이후 7년 만에 여자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였다. 안성시 국제정구장에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열리는 본 대회는 한국실업정구연맹이 주최하고 안성시정구연맹이 주관하여 남녀일반부 23개팀 선수, 임원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안성시청 정구부는 예선에서 대구은행, 사하구청, 성남시체육회에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에서는 전남도청을 2 : 1로, 결승에서는 농협중앙회를 2 : 1 로 접전끝에 물리치고 우승을 안았다. 올 시즌 첫 단체전 우승을 거두는 동시에 2002년 우승이후 7년만에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룩한 안성시청 정구부는 오는 10월 전국체전 우승 전망에 파란불을 환하게 밝혔다. (문화체육관광과 678-2482)
안성시장 권한대행 양진철 부시장은 지난 18일 13시 관내 대학교수 ∙ 축산관련 단체와의 간담회에 참석하여 가축사육제한조례 개정 관련 의견을 수렴하였다.
광주시외버스터미널 주차장이 주말과 휴일에 무료 개방된다. 18일 시에 따르면, 청석공원의 체육시설과 휴식공간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주말과 휴일에는 주차장을 무료 개방키로 했다는 것이다. 시외버스터미널은 지상3,4층, 지하2,3층에 총 800여대의 주차시설을 갖췄으며, 터미널과 이마트 이용객들은 언제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광주시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추진하는 ‘행복나눔 1인 1계좌 갖기 운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있다. 1인 1계좌 갖기 운동은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한 기부와 나눔문화 활성화 캠페인으로, 1구좌당 매월 5천원을 후원하는 정기후원과 제한금액 없이 일정액을 후원하는 일시후원이 있다. 후원금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무한돌봄대상자 등 저소득층을 돕는데 사용되며, 기부액은 연말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후원에 동참하려면 후원신청서를 작성, 시청 주민지원과나 읍면동 사회복지담당에게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주민지원과(031-760-3797~9)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시 상현1동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상현1동주민자치센터 입구 광장에서 화훼직거래장터를 개설, 이동면 묘봉리 화훼작목반에서 재배한 꽃, 나무 등을 시중거래가의 30~4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인근 아파트단지 주민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작목반이 직접 재배한 가정원예용 포트묘 100여개를 비롯해, 국화화분 100여개, 고무나무·스파트 등 100여종의 나무 등이 전량 판매됐다. 지난 5월에 이어 2회째 열린 이번 화훼장터는 상현1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순자)와 이동면 묘봉리 마을이 도농간 상생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1동1촌자매결연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용인시는 경기도가 실시하는 ‘2009년도 공동주택우수관리단지 선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공동주택 단지의 신청을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접수한다. 공동주택 관리의 효율성 제고와 질적 향상 도모 및 입주자의 자율의식 고취를 위해 경기도가 시행하는 공동주택우수관리단지 선정을 위한 평가와 추천을 위한 것이다. 준공 후 5년이 경과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과 기 우수단지로 선정 후 5년이 경과한 단지를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시는 서면 및 현장방문 평가를 실시해 공동체 활동 39점, 운영관리 32점, 유지관리 29점으로 배분해 총80점 이상이 되는 상위 2개 단지에 경기도 우수관리단지 선정을 위한 추천 자격을 부여한다. 2009경기도우수관리단지 추천을 희망하는 관내 단지는 시 홈페이지(www.yonginsi.net)에서 신청서를 받아 평가실적자료 등을 첨부해 23일부터 25일까지 거주지 관할 구청에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용인시의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단지(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등)는 2009년 9월 현재 330여개소이며, 올해 우수관리단지 추천대상이 되는 공동주택 단지는 처인구 29개소, 기흥구 67개소, 수지구 91개소 등 총187개소가 된
용인시 산업정책국 공직자들이 지난 16일(수) 오후 용인 자연휴양림 현장을 살피고 수익 창출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용인자연휴양림 사업을 담당하는 산림휴양과가 포함된 산업정책국의 각 과 담당급 이상 공무원들이 참여해 함께 25일 개장을 앞둔 용인자연휴양림에 대한 고민을 나누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용인자연휴양림의 수익창출방안과 자연휴양림 잔여 부지의 활용방안을 주제로 현황 브리핑과 토의가 진행됐다. 회의에는 주중 방문객 증대 방안과 함께 2012년까지 추진하는 복합 산림문화?휴양단지 조성계획 외의 추가 시설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아이디어를 모았다. 계절별, 주제별로 체험을 할 수 있는 과실단지 조성,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단지, 레포츠 공간 조성, 매점 등 최소의 먹거리 판매 시설 운영, 용인 농특산물 판매시설 조성, 숲 해설사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 등 여러 의견이 나왔다. 회의를 준비한 견광수 산업정책국장은 “공직자들이 목표와 비전을 공유할 수 있도록 토론회를 마련하고 토론에서 나온 개선방향이 생산적인 효과로 이어지도록 하는 과정이 용인시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된다는 점을 인식할 수 있어서 더 보람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