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여성회관이 속 시원한 가을 공연을 준비했다.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사물놀이의 거장 김덕수 씨 등이 9월 25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용인시 여성회관에서 ‘김덕수의 다이나믹코리아’ 공연을 펼친다. 김덕수 씨는 현재 (사)사물놀이 한울림의 예술감독이자 국립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김덕수의 다이나믹 코리아는 제목 그대로 역동적이면서 신명나는 사물놀이를 한국의 이미지로 형상화해 전통 사물놀이 가락에 우리민족 고유의 춤이 어울리는 무대다. 사물놀이 외에 한국 전통 가(歌), 무(舞), 악(樂)을 선보이는 화려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다양한 가죽악기인 북을 소재로 한 북공연, 판소리, 삼도농악가락, 봉산탈춤의 미얄과 목중이 등장하는 탈놀이, 판굿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며 스펙터클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VIP석 2만5천원, R석 2만원, A석 1만원. 공연예매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와 여성회관 매표소에서 전화?현장(평일 10시 ~ 17시 ☎031-324-8994) 예매가 가능하다. 다자녀가정에 20% 우대할인한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문의 용인시여성회관 031-324-8881
성남시는 음지에서 묵묵히 시정 발전에 공헌해온 6개 부문의 모범시민상 수상자를 선정해 21일 발표했다. 이번 ‘성남시 모범시민상’수상자는 ▲지역경제부문·김경수(48, 남) 씨 ▲지역안정부문·강신문(51, 남) 씨 ▲여성복지부문·곽덕자(51, 여) 씨 ▲사회봉사부문·방극통(74, 남) 씨 ▲효행선행부문·고순옥(56, 여) 씨 ▲보건환경부문·남경실(45, 여) 등 6명이다. 시는 올해 모범시민상에는 17명이 후보자로 접수된 가운데 지난 17일 심사위원회를 열어 시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공적이 뛰어난 6개 부문별 후보자를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에서 지역경제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경수(48, 남) 씨는 팩컴코리아(주) 대표이사로서 2000만불 수출탑 대통령상 수상과 대한민국 인쇄산업대상, 제1회 경기경제인 대상 수상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모범시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역안정부문 수상자 강신문(51, 남) 씨는 교통사고 줄이기 및 거리질서 캠페인을 전개해온 공을 높이 평가 받았고, 여성복지부문 수상자 곽덕자(51, 여) 씨는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온 공을, 사회봉사부문 수상자 방극통(74, 남) 씨는 최초로
성남시는 자치단체간 상호 발전을 위해 강원도 고성군과 자매결연을 맺는다. 오는 22일 이대엽 성남시장을 비롯한 36명의 시 방문단은 강원도 고성군을 방문해 황종국 고성군수, 황상연 고성군 의회 의장 등과 상견례를 갖고 자매결연 조인식을 개최한다. 이번 조인식에서 성남시과 고성군은 자매결연 협정서 교환을 통해 행정, 문화, 예술, 체육 등 상호 공동 관심분야에 대한 교류 활동 지원과 지역경제활성화 및 기업간 교류 지원 등 기본 내용에 합의하고 앞으로 상호우의 증진을 통해 지역발전과 국민 대화합에 적극 협력해 나가게 된다. 특히 성남시는 강원도 고성군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위해 농특산물 판로 행사 개최, 지역축제 시 시립교향악단 초청공연, 방학 기간 중 고성군 초등학생 성남영어마을 체험행사 참여 지원 등 다양한 교류행사를 마련해 나가게 된다. 강원도 고성군 또한 성남 시민들을 초청해 농촌 체험, DMZ 평화마을견학지원, 라벤더 향수 테마마을 체험 지원 등 교류 활성화를 통한 상호 경쟁력을 제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고성군은 금강산과 설악산의 중간 거점지역으로 산, 바다, 호수, 계곡 등 수려한 자연 풍광과 통일전망대, DM
부천 카톨릭대 150주년기념관 준공식 및 축복식이 9월18일 3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려 김문수 경기지사,한나라당 박근혜 손숙미 이사철 의원, 홍건표 부천시장, 루이스 크루즈 주한필리핀대사, 손병두 KBS이사장, 이본수 인하대총장 등 외부인사와 가톨릭대 이사장인 정진석 추기경이 참석해 준공식 행사를 열었다. 김문수지사 이날행사에 나선 김문수지사는 우리나라가 인류선진국가 홍익국가가 되기위해서는 특히 교육의 역활이 크다.그중에서도 대학 카토릭대학의 크다고 역설했다. 이어 한나라당 박근혜의원은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되기위해서는 세계1위의 자본과 인재들이 몰려올수있도록제도적인 장치가 필요하며 투자하고 싶은 나라가 되도록 노력하자며 인사에 가름했다.
축사를 하고있는 김문수 도지사 9월19일 남한산성 행궁에서는 남한산성의 城制와 성안의 건축을 재조명하는 학술 심포지엄이 열렸다. 축사를 하고있는 김문수 도지사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하여 조억동 광주시장등 여러내빈과 건축학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현장 남한산성 건축의 가치와 그해석]이라는 주제로 장경호 한울 문화재 연구원의 발표를 시작하였다. 이어지는 [조선식 산성과 일본의 성], [중국의 산성과 유네스코 등제], [광주 유수부와 산성마을]등의 발표가 이어졌고 토론자로는 경기대학교 김동욱 교수 , 충주대학교 백종오교수. 선문대학교 여상진교수, 한서대학교 이근화 교수, 이코모스 한국위원회 허 권교수가 참석하였다. 남한산성은 그간 역사 현장으로 주목받아왔다. 남한산성하면 병자호란 을 떠올리지만 45일간 이곳에서 벌어진 항전의 시간을 기억하는 이는 그리 많지 않다. 조선 후기에 들어 왕과 수도를 지켜줄 요지로 손꼽혔던 남한산성은 성곽을 수축하여 행궁과 객관을 지었으며 광주 읍치를 산성안으로 옮기면서 성 안에 거주할 주민들을 모집하여 산성마을을 조성하였다. 뒤에는 군사와 행정업무를 모두 관찰하는 광주유수부로 승격시켜 1895년까지 유지한 군사 요충지이
S 러버 감독 데이빗 맥켄지 출연 애쉬튼 커처 , 앤 헤이시 , 마가리타 레비에바 , 세바스찬 스탠 , 소니아 락웰 , 마리아 콘치타 알폰소 , 하트 바흐너 , 토마스 키자스 , 런던 애시워스 , 세인 브롤리 , 사라 벅스톤 , 데렉 카터 , 피터 마크 제이콥슨 , 대니 레빈 상영시간 97분 장르 로맨스 시놉시스 섹스는 YES! 사랑은 NO! LA상위 1% 매력남의 아찔한 작업 테크닉이 공개된다! 호화로운 펜트하우스와 화려한 파티, 최상류층의 고급스러운 일상이 펼쳐지는 L.A. 베버리힐스. 귀여운 외모와 뛰어난 매너, 남다른 스타일을 갖춘 ‘니키’(애쉬튼 커쳐)는 수많은 여자들이 순식간에 빠져드는 타고난 매력의 소유자. 섹시한 미소로 파티를 누비며 새로운 파트너를 몰색하던 ‘니키’는 지성과 미로, 재력을 겸비한 변호사 ‘사만다’(앤 헤이시)를 만나고, 자신에게 흠뻑 빠진 그녀의 펜트하우스에서 럭셔리하고 … 미래를 걷는 소녀 감독 코나카 카즈야 출연 카호 , 사노 카즈마 , 후쿠나가 마리카 , 아키모토 나오미 , 콘도 요시마사 상영시간 98분 관람등급 전체 관람가 장르 로맨스 시놉시스 판타지 감성 로맨스 두근두근 내 첫사랑은 시차적응
18일(금) 오전 11시, 구미 시민운동장에서이명박 대통령, 김관용 경북도지사,이철우 국회의원, 박보생 김천시장 및 각시군 자치단체장,주한외국대사, 기관단체장이 내빈으로 참가하고 전국 새마을지도자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생활 실천을 다짐하는‘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개막식은 푸른 하늘, 운동장 위에서 휘날리는 30개 녹색 새마을기, 8천 여개의 녹색 새마을 조끼, 250개 자치단체의 녹색희망 새마을기로 디자인, 참석자 1만 여명의 마음을 녹색의 색 하나로 표현했다. 개막식은 식전행사로 개그맨 김종석 씨와 함께하는 녹색화합한마당, 구미시립어린이합창단의‘이 모든 세상이 너의 것, 맑고도 곱게, 아름다운 세상’공연, 반기문 UN 사무총장의 축하 영상 메시지 상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전국 각지에서 녹색 자전거로 희망을 싣고 달려온 232개 시군지회, 16개 시도회, 이북5도회, 중앙회 등 250개 새마을기 릴레이단의 합기 퍼포먼스, 녹색희망 실천을 다짐하는 영상 등 대한민국의 녹색희망 물결로 새마을운동의 서막을 열었다. '대한민국 새마을박람회' 개막식을 기념하기 위해 구미를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은“불과 반세
용인시와 호주 레드랜드(Redland)시의 우호 교류가 확대될 전망이다. 서정석 용인시장은 18일 호주 퀸즈랜드주 레드랜드시 멜바 홉슨(Melva Hobson) 시장과 알렌 벌제스(Alan Burgess) 레드랜드시 경제개발과장의 방문을 받고 교류방안에 대해 제안을 받았다. 멜바 홉슨 시장은 용인과 경제 교류에 대한 관심을 밝히고 레드랜드시 홈페이지에 우호도시인 용인에 대한 웹사이트를 구축하고 용인시 사이트에 레드랜드시를 소개하는 사이트를 만드는 등 홈페이지 상에서 서로 우호도시에 대한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해 자국내 업체와 시민들이 웹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고 비즈니스 파트너를 발굴할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서 시장은 지난 여름 호주 레드랜드시에 홈스테이 체험을 가진 용인청소년들이 많은 도움 속에 일정을 마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레드랜드 청소년들도 우리시를 방문하는 등 청소년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면 한다는 뜻을 밝혔다. 용인시와 레드랜드시는 공무원 교환 근무, 주요 관광상품 홍보 등 상호 교류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를 할 계획이다. 멜바 홉슨 시장은 서 시장 접견 후 백남준 아트센터를 관람하고 삼성전자
평택시 새마을지도자지산동협의회(회장 양기남)는 추석을 맞아 지난 18일 새마을할아버지묘의 벌초 및 성묘를 하였다. 새마을 할아버지는 구한말에 일가 친척없이 지산동 좌동에 거주하던 성명 미상의 분으로 살아생전에 모아 두었던 전재산을 마을에 기탁하여, 현재는 협의회에서 적립된 1억원으로 관내 저소득층 자녀 4명에게 장학금을 지급 하고 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10여명은 새마을할아버지 묘소 뿐만 아니라 인근에 관리가 제대로 안되고 있는 묘소까지 벌초를 하였으며, 부녀회의 도움을 받아 추석차례상을 차리고 다함께 차례상을 올리는 행사를 하였다. 이날 행사를 지켜본 심광진 지산동장은 “지역에 이런 어르신을 매년 잊지 않고 차례를 드리고 그 뜻을 기리는 행사를 갖는 지산동협의회에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후세에 귀감이 될 것“ 이라 했다 행사 후 지도자들은 지나가는 시민, 등산객들과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새마을 할아버지를 통한 경로효친 및 이웃사랑정신을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불법 토지거래로 20억 과징금을 부과받은 개발회사가 중요 개발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곳이 평택이다. 1. 각종 개발 사업이 활발한 평택지역에서 불법, 편법을 동원한 개발업체들의 무분별한 행태가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개발이익만을 노린 일부 시행사들이 민간개발을 주도하면서 주민간의 갈등으로 인한 공동체 파괴, 투기 조장으로 인한 시장질서 문란, 관련기관과의 유착으로 인한 투명성과 공공성 상실, 개발이익 극대화를 위한 난개발 초래 등 지역사회를 혼란과 갈등으로 내모는 일들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2. 최근 평택시는 칠원동 수촌지구 민간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모 개발회사와 대표에게 20억여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불법 토지거래혐의로 검찰에 고발하였다. 국세청 통보를 받고 평택시가 뒤늦게 과징금을 부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평택시는 개발회사들의 불법적 개발행위 등에 대해 철저한 조사와 행정조치를 강화하고, 개발이익을 환수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해야 한다. 문제를 야기한 모 개발회사는 수촌지구 민간개발을 위해 ‘민간개발시 토지주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는 조항을 충족시키려 토지를 불법으로 매입하는 방법을 동원한 것이라는 의혹이 있는 만큼, 평택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