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안정을 위해 정부에서 지원해- 평택시에서는 오는 9월말부터 11월까지 쌀 소득등보전직접지불제사업 신청농가를 대상으로 토양검사를 실시한다. 쌀 소득등보전직접지불제사업은 DDA/쌀협상 이후 쌀 시장개방 확대 등으로 타격을 받고 있는 벼 재배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정부에서 보조자금을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보조금은 고정직접지불금과 변동직접지불금으로 구분되며 ‘고정직접지불금’은 지급대상 농지에서 논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에게 지급되고, ‘변동직접지불금(벼재배와 다른작물을 같이 재배)은 고정직접지불금 지급대상 농지에 물을 가두어 쌀을 생산한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지급단가는 농업진흥지역안의 농지에 포함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1ha의 농지를 가지고 있다고 하면 고정직불금은 당해연도 쌀가격과 무관하게 진흥지역안의 농지이면 746,000원, 그렇지 않으면 597,000원을 보조 받을 수 있고, 변동직불금은 당해연도 쌀가격을 고려(160,000원/80kg이라고 하면)하여 518,000원을 보조받게 된다. 이렇게 함으로써 쌀 생산농가의 실질수입을 정부가 정한 목표가격의 97.5%이상으로 유지하게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용인시는 용인시민체육공원 조성 사업자로 대림산업컨소시엄이 졀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용인시민체육공원 조성 사업은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일원에 22만 8,220㎡ 대지에 연면적 8만 9,700㎡ 규모의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볼링장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조달청을 통해 기본설계 심의와 입찰에 참가한 2개 대형건설업체 컨소시엄 가운데 낙찰된 업체는 대림산업, 쌍용건설, 코오롱건설, 서희건설, 공간건축 등이 참여한 대림산업컨소시엄이며 낙찰금액은 약 1,585억원(설계비와 부가세 포함)이다. 선정된 설계안은 국제경기장 수준의 안전하고 편안한 경기장을 기본 컨셉으로 해 시민에게 열려 있으면서도 자연이 살아 숨쉬는 친환경 경기장이자 복합문화 체육공원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2010년 1월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며 2013년 2월 완공할 계획이다. 용인시민체육공원은 특히 국내 최초로 공공건축 프로젝트에 빌딩정보모델링(BIM :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을 통한 기본?실시설계를 의무 적용한 최초의 프로젝트로 건설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BIM은 건설 통합정보체계로 건설생산과정, 생산구조, 사업관리 정보, 운영단계까지 건축 전과정동안 모든
광주시가 ‘경기도 기업SOS 사례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시는 도 및 31개 시․군, 기업애로처리 유관기관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 청호인재개발원에서 지난 17~18일 열린 사례발표대회에서 기업애로 처리상황, 특수시책 수범사례, 기업애로처리 수범사례 등을 발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사례발표에 따르면, 시는 기업애로해소를 위해 기업지원팀, 기업유치팀, 기업SOS민원팀, 기업SOS지원단, 기업애로자문단으로 구성된 기업SOS시스템을 운영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시장과 부시장을 중심으로 기업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용도지역별 공장설립규제 사례집, 규제개혁 건의서를 제작하여 중앙부서에 17차례 법령개선을 건의했으며, 중소기업제품 박람회 개최, 신청사내 기업홍보관 운영, 제품판로 확대를 도모했다. 아울러 산업용 상수도요금을 감면하여 기업경영을 지원하고, 기업인프라 개선사업을 추진, 공장진입로 정비 등 기업환경을 크게 개선했으며, 공장설립OK민원센터를 운영해 공장설립 상담과 서류작성을 대행함으로써 행정절차에 어두운 기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했다. 또한, 시는 지속적인 노력으로
성남시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11월 말일까지 지역 내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2009년 지역사회 건강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성남시는 수정구 915명, 중원구 915명, 분당구 916명 등 총 2천746명을 대상으로 조사하고 있다. 조사방법은 각 구별 조사원이 각 가구를 방문, 대상자에게 질병유무 및 관리, 건강생활습관, 의료이용 등을 직접면접법으로 설문조사한다. 설문에 대한 응답은 조사대상자의 동의 하에 이뤄지며 조사를 통해 얻은 정보는 통계용으로만 활용된다. 또한 개인을 구별할 수 있는 정보는 발표되거나 공개되지 않는다. 보건소 관계자는“지역사회 건강조사는 매년 주민의 건강수준과 건강생활습관, 의료이용 등 주요건강지표를 통해 주민의 건강수준 통계를 생산함으로써 지역의 보건사업계획 수립과 실행, 평가 등에 반영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정확한 결과를 얻기 위해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모든 가구는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문의: 중원구보건소 건강증진팀 729-3913
성남시의 야간민원처리센터인 ‘e~푸른성남 민원감동센터’가 다음달 1일부터 평일 운영시간을 오후 10시까지로 2시간 단축 운영한다. 시는 수정·중원·분당구청 3개 구청 민원실에 설치된 민원감동센터의 개소이후 최근까지 1년 4개월여간 시간대별 시민 이용을 분석한 결과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 사이에 센터를 이용하는 민원인은 96.4%인 반면 오후 10시 이후 민원서류를 발급받는 시민은 3.6%에 그치고 있어 행정조직운영의 효율성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센터운영시간을 조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토·일요일이나 공휴일 또한 88.2%의 시민이 주간 시간대에 민원서류를 발급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돼 토·일요일과 공휴일의 센터 운영시간 또한 4시간 단축 운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매일 밤 12시까지 운영하던 3개 구청 민원실 내 ‘e~푸른성남 민원감동센터’는 다음달 1일부터 평일에는 밤 10시까지,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저녁 6시까지 운영한다. 또 탄천종합운동장 내 설치된 야간여권민원실은 종전 그대로 평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하며, 오는 11월 2일 중원구 여수동 소재 성남시 신청사 내 1층 종합민원실로 이전해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낮 시간대에
수원천 복원사업 기공식이이 9월21일 수원시 매교동 현장에서 열렸다. 이날참석한 내빈은 김문수 경기지사, 김용서수원시장 남경필국회의원 ,박찬숙전의원 등 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김문수도지사는 인사말에서 수원이 경기도의 수구도시이다. 그렇다면 하천은 어떻게 할 것이냐. 15년 전에 복개했고 이제 어떻게 복원할 것인가의 과제가 있다. 수원의 큰 발전은 화성의 역사가 입증하고 있고, 삼성전자로 대표되는 세계 최고의 기업이자 최대연구소인 삼성전자 연구소가 수원을 대표한다. 과거를 그대로 100% 복원하기 보다는 약간의 인공미를 가미해 아름다운 하천으로 가꿔나가야 한다고 본다.서울의 청계천보다는 좀더 자연적이고 한강보다는 좀더 인공미인으로 바꿔나가야 하지 않겠나 싶다. 수구도시로서 위용과 역사를 표현하는 수원천 공사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한 과학정신도 수원천에 반영되길 기대한다. 수원은 다른 지역보다 역사가 있고, 유엔이 인정하는 역사와 뿌리의 도시이다. 또 오천년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기업이 있는 기업도시이자 최첨단 과학도시로 수원의 특징이 잘 드러나길 바란다. 많은 지도자분들께서 세계최고의 수원천으로 복원해 주실 것으로
- 경종부문 백암G+라이스생산단지 대표 박성길 - 원예·특작부문 모현시설채소연합회 총무 문용하 - 축산부문 용인시육계연구회 회장, 신동호 용인시는 지난 18일 농업인대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제3회 농업인대상 3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 금년도 농업인대상은 경종부문에 백암G+라이스생산단지 대표 박성길(백암면 근삼리, 60세), 원예·특작부문에 모현시설채소연합회 총무 문용하(모현면 일산리, 49세), 축산부문 용인시육계연구회 회장 신동호(원삼면 목신리, 63세)씨가 각각 선정됐다. 경종부문 수상자인 백암G+라이스생산단지 박성길 대표는 과학영농법으로 고품질G+라이스 쌀 생산에 주력해 2008년 전국고품질쌀 경영개선 우수단지에 선정됐으며 상금 300만 원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에 기증하는 등 농업발전과 공동체 화합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원예·특작부문의 모현시설채소연합회 총무 문용하 씨는 회전식 채소재배기 등 신기술과 고유 채소브랜드를 개발해 대형마트 10여개소에서 채소매장을 운영, 10톤의 판매로 12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유통의 영세성 극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축산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용인시육계연구회 신동호 회장은 육계연구모임을 축산업 현대화
오산시의회(의장.윤한섭)는 지난 2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56회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4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6건. 집행부의 조례안 6건으로 총 12건의 안건이 접수되어 조례심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시민의 입장에서 내실 있고 합리적인 심사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특히 이날 개회식에는 관내 원일초등학교에서 어린이 모의의회 준비를 위해 지도교사와 학생 대표 등 10여명이 방청해 의회 민주주의와 지방의회를 이해하는 좋은 학습의 장이 되었다. 이날 윤한섭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신종플루 발생에 신속하고 확실하게 대처해 준 집행부 관계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선제적 으로 대응해 시민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평택시 평택보건소(소장:민병욱)에서는 노년기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2009년 계절인플루엔자 (유행성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오는 10월 12일부터 실시 할 계획이다. 금년도 계절 독감백신은 정부의 백신 생산량 감소에 따라 부득이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의거 우선순위·접종을 실시할 계획으로 1순위를 평택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5세이상 노인 인구를 대상으로 하며, 평택보건소 관할 6개동별 분산실시 및 읍․ 면 보건소지소에서 10월12일~10.16일(일주일)간 대상 연령인구의 약70%이상이 접종완료 토록 집중 실시하며 또한 10월19일부터 2순위 접종대상에 대하여 확대 해나갈 예정이다. 현재 약품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평택보건소에서는 지속적으로 약품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보다 많은 시민이 계절성 독감예방 접종으로 건강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광주시는 ‘경안천 자연형 하천복원 조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26일 오전 10시에 청석공원에서 개통행사를 갖는다. ‘경안천 자연형 하천복원 조성사업’은 오포읍 매산리에서 초월읍 지월리에 이르는 15.8km 구간에 제방을 활용한 친환경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150억원이 투입됐다. 하천의 자연정화력을 높이기 위해 창포, 연꽃 등 수생식물을 식재한 습지와 수질정화수로, 식생수로가 설치됐으며, 경안천의 명물이 될 청석교를 비롯 산책로, 생태탐방로, 체육공원, 민속놀이쉼터 등 다양한 시설이 설치됐다. 이에 따라 경안천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연상태의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자연학습의 공간이자, 시민 누구나 여가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화합의 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 자세한 사항은 친수사업과(031-760-456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