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안 의결 자연녹지지역과 보전목적의 용도지역에 대한 규제를 일부 완화하는 용인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이 24일 용인시의회에 의결됨에 따라 용인시 관내 기업의 투자와 생산 활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의결된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녹지, 관리지역 등 보전 목적의 용도지역 내 이미 준공된 기존 공장이 기반시설 설치가 충분하고 주변 지역에 환경오염 우려가 없다고 인정될 경우 기존 부지 내에서 건폐율 40%범위 내에서 증축이 가능하도록 2년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는 것이다. 자연녹지지역에 위치한 기존 연구소의 경우 증축 가능한 건폐율을 20%로 제한하던 것을 40%로 완화했고 제2종 일반주거지역 안의 건축 규모도 15층 이하에서 18층 이하로 확대해 토지이용 효율성을 확대했다. 또 원상 복구를 전제로 공사용 부대시설 설치를 위한 개발행위허가는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대상에서 제외해 사업의 조기 추진이 가능해졌다. 용인시 도시계획과 고해길 과장은 “이번 도시계획조례 개정안 시행을 계기로 그간 국제금융위기 및 경제침체로 타격을 받았던 기업들의 생산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관내 기업을 상대로 간담회와 회의를 열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청계광장내에서 ‘09 서울광장 한마당장터 행사로 ‘안성마춤 농특산물 홍보 시식 및 판촉 행사’를 실시한다. 청계광장에 위치한 경기도농특산물관내 안성마춤 브랜드관에서는 쌀, 인삼, 포도, 배, 송편, 새송이 버섯등 안성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홍보 및 시식행사와 함께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농특산물 주문ㆍ판매를 병행실시 하고 있다. 포도를 시식한 김모씨는 “톡하고 터지는 순간 입안에서 퍼지는 포도향기와 맛이 일품”이라며, “역시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또한, 금번 추석에 맞춰 출시한 안성마춤 송편은 쫄깃 쫄깃하고 맛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매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송편과 더불어 떡의 원료인 안성마춤 쌀의 우수성을 함께 알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브랜드관에서는 홍보요원으로 근무중인 농정과 직원은 “이번 주말 많은 소비자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한마당 직거래 장터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ㆍ소통하는 뜻 깊은 자리 될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종로구청 직거래 행사시 안성마춤농특산물을 구매했던 고객이 다시 찾아와 품목별로 농특산물을 구매하는 등 행사기간내 농특산물 홍보는 물론 판매가 지난
광주시는 신종플루 확산방지를 위한 종합대책을 24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환절기와 중추절을 맞아 감염환자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신종플루 대책본부장을 부시장에서 시장으로 격상해 행정력을 더욱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민간의료기관과 긴밀한 연계체계를 유지하며 민관 합동으로 신종플루 확산에 대응키로 했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동안 의료공백이 발생치 않도록 보건소는 3일간 신종플루 관련 진료를 실시하며, 3개 보건지소와 12개 보건진료소, 병․의원 및 약국은 순번을 정해 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기관별 진료일정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예비비 1억여원을 투입, 관내 보육시설,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에 예방용품을 지원했으며, 다중집합장소를 대상으로 국민행동요령과 거점약국 현황을 홍보하는 등 신종플루 예방을 적극 추진해왔다.
광주시(시장 조억동)는 광주․성남․하남 행정구역 통합건의서를 24일 경기도를 경유, 행정안전부에 제출했다. 건의서에는 통합 건의문과 함께 시민의 지방세 상승 부담률을 해소하기 위한 현행 읍면체제 유지에 대한 건의, 주민설명회시 제기되었던 종합운동장, 문화스포츠센터, 복선전철, 자동차 전용도로 등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건의, 하수처리구역 지정기준 완화, 수질보전특별 종합대책지역내 시설입지 허용,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 건의 등 각종 규제 개선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자치단체 자율통합 지침이 지난 8월말 시달된 직후 행정구역 통합추진계획을 수립하고, 3개시 중 가장 먼저 지난 4일과 7~8일 읍면동 순회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10~15일 설문조사, 14~16일 전문기관의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70.6%가 통합시에 찬성한다고 나타남에 따라 21일 기관단체장과 22일 시의회에 최종설명회를 거쳐 광주․성남․하남 통합 건의서를 제출함으로써 통합을 추진하는 자치단체 중 가장 모범적인 절차를 이행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개 공무원 노조(전국공무원노조, 민주공무원 노조, 법원공무원노조)11만5천명이 민주노총에 가입하면서 앞으로 노동운동을 핑계로 한 공무원노조의 불법운동이 더욱 활개를 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이번 공무원노조의 민노총 가입은 국민에 무한한 봉사의무를 진 공무원들이 자신에 주어진 사명감은 내팽개치고 노동조합을 만들어 국민 위에 군림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는 것 자체가 국녹을 먹는 공무원으로서 의무를 저버린 행위다. 특히 3개 공무원노조가 하나로 묶어 가입한 민노총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국가의 정상적 노동조합이라고 볼 수 없는 정치노동단체인데, 공무원노조가 여기에 가입해 같이 활동한다는 것은 국민들을 배반하는 행위와 다름없다. 공무원노조도 이미 알고 있는 것이지만, 근래 국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불법노동운동의 중심에는 민주노총이 자리하고 있다. 이것은 결국 불법노동운동의 근원이 민주노총과 같은 반(反)국가적 이념단체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더욱이 이런 사실들을 잘 아는 3개 공무원노조가 가입 결정을 강행했다는 것은 공무원으로서의 도덕성을 의심케 한다. 또 공무원노조가 지금까지 국민들에 보여준 노동운동은 공무원으로서 정해진 규정을 무시하고, 정부의 지침도 거역하며
향후 10년간 경기도의 외국인투자임대단지 수요가 최대 109만평이 것이며, 이러한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경기도내 전곡해양산업단지, 안성4산업단지, 서해안 간척지내 신재생에너지단지를 외국인투자임대단지로 조성해야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기개발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외국인투자 전용단지의 효율적 공급방안 연구에 따르면, 최근 중국은 임금상승, 파업증가, 각종 규제 등으로 제조업 환경이 악화되어 중국진출 글로벌 기업들이 인근지역으로 새로운 투자처를 찾거나 공장을 이전하여 유턴 현상이 가시화되고 있다. 미국이나 유럽과의 자유무역 협정이 체결되고 신성장동력산업에 대한 외국계 기업들의 투자가 이루어진다면, 향후 10년 이후에 외국인투자임대단지에 대한 수요도 크게 증가할 것이므로, 체계적인 공급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경기도 외국인투자임대단지 수요 경기도의 외국인직접투자 추세를 분석한 결과, 향후 10년간 외국인투자 임대단지 수요는 약 150~170만㎡(50만평)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경기도 외투단지 조성면적중 임대되지 않은 채 남아있는 부지면적이 1,158.930㎡이므로 이를 고려하면 향후 10년간 외국인투자 임대단지 추가수요는 약 40~60만㎡가 될
23일 저녁 미2사단에서 한마음위문공연이 열렸다 김문수 경기도지사, 모건 미2사단장, 진종설 도의회의장, 김문원 의정부시장, 오세창 동두천시장등을 비롯 내외귀빈들이 함께했다 김무수도지사에게 인디언마상 전달 이날 모건 미2사단장이 만찬장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에게 감사의 표시로 인디언기마상을 전달하고 위문공연장으로 자리를 이동하여 공연을 함께 관람하였다.
성남시공무원직장협의회(이하 성직협)는 창립7주년을 맞아 오는 25일 오후 5시 30분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회원 2천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성직협의 단결된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올해의 공무원상 시상(1)을 비롯한 베스트 사무관(3)·시의원(3)·모범대의원(10) 시상식 등이 진행된다. 또 국·소, 구 공무원 노래자랑 등 회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장기자랑을 통해 단합되고 한층 성숙한 성직협의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성직협 관계자는 “더욱 당당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성직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2년 5명의 공무원이 발기인 대표로 창립·출범한 성직협은 매년 회원들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어려운 이웃돕기와 사회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는 협의회로 잘 알려져 있다. 문의: 성남시공무원직장협의회 홍보부 729-4662
성남시 구미도서관은 오는 26일 오전 11시 시청각실에서 영어공부에 관심 있는 청소년 및 일반인 150명을 대상으로 ‘영어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은 ebs 수석 영어교육 강사이자 ‘한국에서 유일한 기초영문법’ 저자로 널리 알려진 한일 씨를 특별 강사로 초빙해 강의를 연다. ‘한일 선생님과 함께 영어에 미쳐볼까?’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영어 학습 흥미 유발 법, 머리 속에 쏙쏙 들어오게 하는 영어 공부 법 등을 강의해 평소 영어학습에 부담감을 갖고 있던 이들에게 보다 쉽고 재미있게 영어에 접근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줄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한일 씨의 명강의를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은 물론 영어 학습법에 대한 궁금증 해소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어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일반 시민은 특강 당일 선착순 150명 시청각실로 입실하면 된다. 문의: 구미도서관 정보봉사팀 729-4693
성남시는 희망근로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송영건 부시장이 지난 23일 희망근로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현장을 체험했다.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 신청사 뒤편 ‘도심 속 농촌 어메니티 조성 사업’현장을 찾은 송영건 부시장은 이날, 그동안 유휴지였던 3,300㎡ 규모의 황폐한 공간을 비옥한 옥토로 개간해 시민을 위한 농촌체험학습장과 각종 농작물 수확지로 탈바꿈시켜 놓은 이곳 희망근로 참여자 80여명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또 직접 호미를 들고 희망근로자들과 함께 고구마 캐기 체험을 하며 애로사항 등을 직접 청취하는 한편 한달여 남은 근로기간동안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희망근로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한 5천 킬로그램 분량의 고구마는 지역 내 사회복지설인 소망재활원, 열사랑의 집 등 38개소에 고루 전달해 더욱 많은 시민들과 기쁨을 나누기도 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성남시는 지난 6월 1일부터 연인원 59만5천660명이 참여하는 총 308개의 희망근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가운데 오는 11월말 사업 종료를 앞두고 각 사업의 추진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성남시는 희망근로사업을 통해 분당구 이매1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