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24일(11시) 평택역에서 추석대비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공무원과 지역자율방재단원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 하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벌쏘임, 뱀물림, 예초기 사고 예방수칙 및 응급조치 요령 홍보를 중점 실시하였으며, 시민재난예방 홍보 책자 500부와 야광밴드200개를 함께 배부하였다. 또한 영화관,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평택 민자역사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추석연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중점적으로 홍보 하였다.
80여 세대 170여 주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평택시 오성면 창내2리(이장:임덕종) 다목적 마을회관 준공식이 지난 17일 현지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송명호 평택시장과 평택시의회 김준배, 정영란의원 등 주요인사와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창내2리 이장 임덕종은 인사말을 통해 “저희 마을회관은 20여 년 전에 지어져 현재까지 사용해 많은 불편을 느끼고 있었다.”며, “금번 평택시의 지원에 힘입어 다목적 마을회관을 이와 같이 신축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이 좋은 시설을 잘 활용하여 부락의 화합과 단결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준공식에서 송명호 평택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랫동안 주민들이 원하던 마을회관을 많은 분들의 노력이 어우러져 만들어낸 만큼 새로 지은 마을회관이 마을을 하나로 모으는 아름다운 자리가 되고, 마을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주민들의 다목적공간으로 활용될 마을회관은 올해 4월 3억8천여 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건물면적 250.58m2, 지상3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구조 건물로서 경로당, 주방, 주민 회의실, 헬스장 등 주민들이 필
평택시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국가 비전을 모색하고 녹색 생활운동을 열어가는『탄소포인트제』를 올해 9월부터 내년 8월까지 우선 공동주택 3개소(1,403세대)를 시범으로 운영한다. 지구 온난화 및 기후변화문제가 전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도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량을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평택시의 온실가스 배출량중 가정․상업 분야가 24%를 차지하고 있어 현재 산업부문에 치중해온 감축정책을 비산업부문까지 확대 실시함으로써 시민 개개인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여 직접 온실가스 감축활동에 참여토록 유도하는데 의의가 있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의 생활속 온실가스 배출저감 후 성과에 의해 획득한 포인트를 인센티브로 제공하는 것으로 올해 시범운영은 전기부문에 대해 최근 2년간의 평균사용량을 기준사용량으로 산정한 뒤 전기 1㎾h = 424gCO2등의 배출계수를 적용해 10g의 탄소를 줄일 경우 1포인트를 부여하게 된다. 이어 시는 1포인트당 3원 상당으로 산출, 연 2차례에 걸쳐 포인트를 산정해 사업기간 만료 후 온누리상품권등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하기로 했다. 현재 이 제도는 시범사업단계로 시는 탄소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초부리 산 21-1번지 일대의 체류형 관광자연휴양림인 용인자연휴양림이 25일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들어간다. 25일 오후 4시 초부리 현장에서 열린 개장식에는 서정석 용인시장을 비롯해 시의회의장, 지역 주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다. 휴양림 추진 경과와 시설소개, 축하 헬기 비행 등 퍼포먼스, 기념식수 등 공식 행사를 마친 뒤 내외빈을 비롯해 참가자들이 휴양림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진다. 용인자연휴양림은 162ha 규모의 숲에 자연생태 관찰학습 공간, 친수 공간, 레포츠와 단체 활동이 가능한 공간, 등산로와 산책로, 숲속체험관 등 다양한 휴양활동과 여가, 체험, 학습, 레크레이션 공간 등이 조성돼있다. 27㎡ 규모의 숲속체험관, 39㎡ 느티골, 50㎡ 가마골, 67㎡ 밤티골까지 다양한 규모의 숙박시설이 총 22개실이 있어 1일 185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조합놀이대, 밧줄그네, 흔들 그물, 말수레 등 어린이 놀이 체험공간과 단체 활동 등이 가능한 15,830㎡ 규모의 잔디광장, 족구?농구 등 스포츠를 할 수 있는 다목적 운동장도 있다. 용인자연휴양림은 산림자원을 보존하고 생태계 훼손을 최소화하는 한편 산림 내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가 제13회 노인의날을 맞아 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는 노인권익 신장 및 지역사회 발전을 운영기조로 1969년 3월 5일 설립, 현재 회원 9,878명과 경로당 235개소가 소속돼있다. 새로운 노년문화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찾아가는 경로당, 다시 찾고 싶은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인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경로당 활성화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노인의 권익신장 도모, 건강증진사업 등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곤지암, 광남동, 퇴촌면 등 3개소에 노인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지도자들의 리더쉽 강화와 투명성 있는 경로당 운영을 위해 ‘노인지도자연수회’를 개최했다. 특히, 보건복지가족부 위탁사업인 노인취업알선센터 운영을 통해 1,37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성과를 거둬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춘재 지회장은 “이번 장관상 수상은 경로당 지도자와 회원, 그리고 노인복지와 경로사상에 뜻을 함께해주신 광주시 관계자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 서민생활안전119지원단은 지난 25일 분당구 금곡동에 위치한 『청솔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서민생활안전119지원단이 방문한『청솔사회복지관』은 취약 주민의 건강한 사회생활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사업들을 실시하고 있으며, 저소득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 및 급변하는 사회적 변화에 대처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을 구축 다양한 사회복지활동을 실시하는 곳이다. 서민생활안전119지원단은 방문하여 ▲소화기 ․ 단독경보형 감지기 기증 ▲전기 ․ 소방시설등 에 대한 안전점검 ▲건물 및 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리를 실시한 후 KT&G에서 후원 받은 쌀 50포대를 기초생활 수급자 및 독거노인 분들에게 전달하였으며 동시에 구급대원의 노인 건강 체크도 함께 실시하였다. 이기일 청솔복지관 사회복지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후원 받은 쌀 50포대를 배분하는데 있어 일손이 부족했는데 이렇게 서민생활안전119지원단 분들이 오셔서 일도 도와주시고 노인 분들의 건강체크 까지 해주서 너무나 고맙다”라고 전했다. 안 서장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에 소외계층이 느끼는 쓸쓸함은 더욱 클 것이다. 앞으로도 서민생활안전119지원
성남시 수정구여성합창단(단장 김귀옥, 지휘자 노기환)이 지난 23일 경북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2회 전국새마을 합창제’에 출전해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합창제에는 전국 유수의 12개팀 합창단이 참가한 가운데 수정구여성합창단은 ‘가시리’, ‘Ave Regina Coelorum’등 2곡을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갈채와 함께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지난 1993년 창단한 수정구여성합창단은 그동안 50여회의 연주회를 통해 성남시의 대표적 문화홍보사절로 활동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08년 국제 슈베르트 합창경연대회’ 여성챔버부문 그랑프리 수상, 종교음악부문 금메달 수상, ‘2007년 제12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 ‘2005년 제2회 거제 전국합창대회’ 대상 수상, ‘2002 제2회 부산세계합창올림픽’은메달 수상 등 각종 국내대회를 휩쓸면서 우리나라 정상급 합창단으로서 음악적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성남시 수정구의 명예홍보사절로써의 명성을 유감없이 떨치고 있다. 한편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시새마을회가 주관해 열리는 ‘전국새마을합창제’는 21세기 선진운동의 근원인 새마을운동을 재조명하고
성남시는 ‘2009성남 모란민속공예전국대전’ 심사 결과 방극완(남, 47, 성남시 수진동) 씨의 목·칠 분야 공예작 ‘철쭉꽃의 향연’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또 배광우(남, 32, 성남시 상대원1동) 씨의 목·칠 분야 공예작‘통합’을 금상으로, 이정용 (남, 42, 이천시 사음2동) 씨의 도자분야 공예작 ‘화청자 국화문 접시’와 손문규(남, 28, 서울시 성내1동) 씨의 목·칠 분야 공예작 ‘포도문 흑칠 이층농’ 등 2점을 은상으로 선정하는 등 총 100점의 공예품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시는 이번 모란민속공예전국대전 응모에는 칠·목·도자·섬유·종이·기타분야 공예 등 6개 분야에서 총 445점의 응모작이 접수된 가운데 지난 21일과 22일 각계 전문가 15명이 심사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으로 선정된 방극완 씨의 ‘철쭉꽃의 향연’은 성남시의 숭고한 정신과 줄기찬 번영을 상징한 철쭉꽃을 모티브로 정해, 살아 숨쉬는 생명력을 표현하고, 넝쿨 문양 기법을 안방가구 머릿장에 훌륭하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대상을 포함한 공예수상작 100점은 다음달 9일부터 11일까지 성남아트센터에서 전국 규모로 열리는 ‘2009성남
성남시는 최근 신종플루 확산과 관련, 보건소와 의료기관 등 전문분야간 유기적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민·관 협의체’를 구성했다. 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대엽 성남시장 주재 하에 ‘민·관 협의체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신종플루 확산 방지에 협력하기로 뜻을 함께한 수정·중원·분당구 보건소장과 성남시 교육장, 시의원, 약사회 수석부회장, 간호사협회장, 한의사회장, 성남시 거점 병원, 거점약국 대표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민·관 단체 대표들은 전국적으로 신종플루 누적환자수가 1만5천명을 넘어서고 있고, 이 중 311명(9월 23일 현재)이 성남지역 누적환자수로 집계되고 있는 만큼 신종플루 확산방지를 위해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보다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를 위해 성남시 교육청은 학교별 신종플루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학생, 교직원 등 급성열성 호흡기질환으로 인한 보건실 방문자, 결석자수, 특이사항 등의 정보를 신속히 각 보건소와 공유해나가는 한편 살균제 등 방역용품 지원시 책상, 손잡이 등 이용시설을 매일 소독해 공중 청결을 유지키로 했다. 성남시 거점병원인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분당제생병원, 분당차병원, 성남중앙병
성남시 실무공무원들의 정책개발 연구 동아리인 ‘스마트(SMART)’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들어 세 번째 연구과제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스마트팀별 리더와 요원 21명 비롯한 평가위원 등 총 41명이 참석해 시정연구모임의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평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스마트팀별 발표자들은 이날 ▲탄천 신탄생 유지용수 확보방안 ▲하이브리드형 우수토실 설치 ▲저탄소 녹색환경 청소년 테마거리조성 ▲산성육교 신랜드마크 조성 ▲성남시 아이디어 광장 통합시스템 구축 ▲성남시민 국제화 역량 프로그램 등 6건의 연구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스마트 팀별 연구과제 발표에 대해 분야별 외부전문가 등 스마트평가위원 20명은 안건에 대한 집행부서 의견 청취와 창의성, 경제성 및 능률성, 계속성, 적용범위 등을 평가해 시정도입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지난 2006년 6월, 6급 이하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는 시정연구모임 스마트(SMART)는 현재 15개팀 150명이 활동 중이다. 스마트(SMART)팀은 발족 후 3년여동안‘해피 콜센터 운영’‘성남시 그린오션프로젝트’ 등 정책연구과제 87건을 발표해 이중 31건의 정책을 시정에 반영시키는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