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서울 송파와 경기 성남, 하남에 걸쳐 개발되고 있는 위례택지개발지구 사업과 관련해 사업시행자로 참여시켜 줄 것을 지난 21일 국토해양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위례택지개발지구 사업 참여를 검토한 결과, 앞으로 성남시의 도시브랜드 가치 상승과 미래 지향적인 도시발전을 위해서는 성남시가 직접 사업시행자로 참여해 지역주민들의 의사를 적극 반영하는 기반시설의 효율적 설치와 유지·관리하는 시스템이 타당하다”고 설명했다. 위례택지개발사업 지구는 전체 사업 면적 678만8천㎡ 가운데 ▲약 41%인 278만7천㎡가 성남시에 ▲38%인 260만6천㎡가 송파구에 ▲ 21%인 1천395천㎡가 하남시에 걸쳐 있다. 성남시는 행정구역상으로 가장 많은 면적이 위례택지개발사업 지구에 편입돼 있고, 집단취락지구 또한 약 1천200여 세대가 편입돼 있어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지역현안을 꿰뚫고 있는 지자체의 사업 참여가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위례지구 택지사업 준공 후 해당지자체에 공공시설이 이관되는 현실을 감안해 사업시행자 참여를 요청하고 있으며, 참여 방식 등 세부적인 사항은 국토해양부, 한국토지공사와 협의해 나간다는
용인시 역삼동 새마을지도자회 등 역삼동 4개 단체 회원들은 지난 24일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수익사업으로 경작한 고구마 2,800kg를 수확했다. 유휴지 5천 여㎡ 부지를 가꿔 수확한 고구마는 280상자로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역삼동 4개 단체회원들과 지역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기 위해 적극 동참해 키우고 수확한 것이다. 역삼동 새마을회는 이날 수확한 고구마 280상자 가운데 50상자를 기초생활수급자를 직접 방문해 전달한데 이어 나머지 고구마를 판매해 수익금으로 추석을 앞두고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로 7년째 휴경지 경작사업을 실시한 역삼동 새마을회는 지난해 고구마와 콩을 경작해 거둔 수익금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무의탁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에게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용인소방서 (서장 이대열)는 소방행정과장 등 간부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행정 청렴성․친절성․신뢰성 향상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그동안 용인소방서에서는 소방민원 행정의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소방공무원의 친절 마인드 제고를 통해 시민이 감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고, 「스피드 119시스템」을 통하여 신속하게 민원처리를 하여 그 결과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시민이 고객으로서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이의제기에 초점을 맞추어 업무를 추진하여 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09년도 용인소방서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청렴분위기 및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현재 추진 중인 여러 시책의 문제점을 고찰하고 새로운 개선대책을 마련하고자 실시하였다. 용인소방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직원 청렴 마인드 제고를 위한 『사이버 청렴교육』, 민원인 방문을 최소화 하는 『무방문 민원처리』등 16개 과제를 도출하여 향후 추진 사항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고 일부 과제에 대해서는 보완 검토를 통하여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청 별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도 문화재분과위원회에서 경기도기념물 제189호로 지정된 안성봉업사지의 국가사적지정 신청 건이 위원 전원일치 가결로 23일 통과하였다. 고려시대 경기지역 최대의 폐사지 중 하나인 봉업사지는 그간 3차 발굴조사를 통해 30개소가 넘는 건물지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고려시대 범종 주조 유구가 발견되었고, 단일유적으로는 최대에 이르는 60여종 700여점의 명문기와와 고려청자를 비롯한 다양한 자기류가 출토되었다. 안성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봉업사지를 국가사적으로 지정받기 위해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를 거쳐 지난 4월 경기도에 국가사적 지정신청서를 제출하였다. 이번 도문화재위원회 심의 통과를 계기로 봉업사지 사적지정에 박차가 가해질 것으로 보인다. 지정절차가 마무리되면, 본격적인 토지매입이 가능해져 그 동안 재산권 행사에 많은 제한을 받아왔던 안성 죽산주민들의 불만이 다소나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봉업사지 국가사적 지정은 향후 문화재청의 심의를 거쳐 6개월 이내에 지정절차가 마무리된다. (문의 문화체육관광과 678-2502)
전국 최초로 ‘글로벌 IPTV 확산센터’를 설립한 성남시가 오는 30일 킨스타워(분당구 정자동 소재) 대강당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글로벌 IPTV 확산센터’는 총 15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킨스타워 21층 460.9㎡(약 140평) 규모에 스튜디오, 4개의 편집실, 회의실, 홍보관 등을 갖추고 기획·운영·촬영·편집 등 6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해 공공서비스 제공에 나서게 된다. IPTV(Internet Protocol Television) 확산센터는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해 시민들에게 정보서비스, 동영상 콘텐츠, 방송 등을 실시간 또는 원하는 시간에 제공하는 쌍방향 방송 서비스 센터이다. 성남시는 IPTV 확산센터에서 u-City 사업과 연계한 각종 콘텐츠를 개발해 시민들에게 보건, 의료, 행정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업의 IPTV 콘텐츠 개발과 상용화를 지원한다. 특히 ‘방과 후 학교’ 콘텐츠를 개발·제공할 계획이어서 학생들은 리모컨과 브라운관만 있으면 학원에 가지 않아도 과외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성남시는 지난 2월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KODIMA)를 비롯한 KT, SK브로드밴드, LG데이콤 등 IPTV 3
-독거노인?장애인?저소득?다문화가정을 위한 합동행사- 오산시에 있는 “행복한 이주민센터”와 “오산 대각사”가 공동 주관하는 『아름다운 동행, 쌀?연탄나누기 행사』가 25일 오전 수청동 필봉산 입구 신모(79세)할머니 집에서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대한불교조계종이 자비나눔 사업 취지를 이어가기 위해서 공익법인 (재)아름다운동행을 설립하여, 대한불교조계종,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 오산 대각사, 행복한 이주민센터 등 공동주관으로 저소득 소외계층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천사업 일환으로 기획되었는데, 오산 뿐 아니라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관주 등 6개 지역에서 동시에 실시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하 오산시장, 윤한섭 오산시시의회의장, 대각사 주지 정호큰스님, 행복한 이주민센터 이병희 소장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오산시지부장,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오산시지회장,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오산시지회장, (사)한국농아인협회 오산시지부장, 오산시 장애인정보화협회, 대한노인회 오산지회, 오산시 청각장애인협회, 다문화가정 가족 등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기초생활 수급자로, 단칸방에서 자식하나 없이 홀로 외롭게 생활하며, 추운 겨울을 나야하는
내 사랑 내 곁에 감독 박진표 출연 김명민 , 하지원 , 임하룡 , 임성민 , 남능미 , 최종률 , 손가인 , 신신애 , 임종윤 , 임형준 , 장원영 , 최석유 , 김여진 , 강신일 , 김광규 , 정의철 , 손영순 , 송영창 , 유승목 , 김명필 , 김영훈 , 최요한 , 설경구 , 전수지 , 서효림 상영시간 121분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장르 드라마 시놉시스 말할 수도 움직일 수도 없는 그가 당신을 울립니다. "나 몸이 굳어가다 결국은 꼼작 없이 죽는 병이래, 그래도 내 곁에 있어줄래?" 몸이 조금씩 마비되어가는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종우(김명민). 유일한 혈육인 어머니마저 돌아가시던 날, 종우는 어린 시절 한 동네에서 자란 장례지도자 지수(하지원)와 운명처럼 재회하고 사랑에 빠진다. 1년 뒤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의 신혼보금자리는 바로 병원. 종우는 숟가락 하나 손에 쥐는 것도 힘겨운 처지지만 늘 곁을 지켜주는 … 불꽃처럼 나비처럼 개봉 2009년 09월 24일 감독 김용균 출연 조승우 , 수애 , 천호진 , 최재웅 , 김영민 , 박민희 , 고수희 , 송희연 , 이용녀 , 윤영배 , 이주실 상영시간 124분 장르 멜
◇ 10월2일부터 4일까지 총 8종의 전통 놀이 체험 마당 운영 ◇ 9만점의 국화로 뒤덮인 포시즌스 가든, 이색 호박 전시회 등 가을 볼거리 풍성◇ 「풀벌레 가을 음악회」, 「동물 운동회」등 동물원의 가을 맞이 공연 마련 ◇ 명절 연휴 기간 중 에버랜드 및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하는 주한 외국인 우대 에버랜드는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 를 맞이해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에버랜드 한가위 민속 한마당」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한가위 연휴 기간 중 에버랜드를 방문한 손님들이 민속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어른과 어린이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는 8가지의 민속놀이를 준비했다. 또한 추수의 계절 '가을'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각종 행사를 마련하여 연휴기간 동안 파크를 방문한 가족 손님에게 뜻 깊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동물원도 명절을 맞아 특별 행사를 펼친다. 여치, 귀뚜라미 등 가을을 대표하는 곤충 10종이 전시되는 「풀벌레 가을 음악회」가 벅스가든에 마련되고 사람과 동물이 이색대결을 펼치는 「동물 운동회」도 하루 한 차례씩 펼쳐진다. 이외 명절 연휴가 시작되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한 주한
서정석 용인시장은 9월 24일 추석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각 시설 실태를 점검했다. 청소년 일시 보호 시설인 청소년 쉼터, 지적장애인 보호 시설 해오름의 집, 아동보육시설 성심원, 아동보육시설 시몬의집, 무료 양로 시설 예닮마을 등을 방문해 농협상품권과 배 2박스 등을 전달했다. 시설장으로부터 국제적인 경제난으로 지원이 줄어든 시설의 어려움을 듣고, 시설거주자들의 불편이 없는지 묻고 건강을 기원했다. 용인시는 서 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9월 말까지 사회복지시설 중 생활시설 30개소에 재래시장상품권이나 농협상품권 등 총 19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각종 부대행사에도 구직자들이 몰려 뜨거운 취업열기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여 9월 24일에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G-JOB FAIR 채용박람회’ 에 구직자들이 대거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101개 기업체와 6,0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2,000여 명의 구직자가 현장면접을 치뤘으며, 이 중 200여명이 1차 합격 및 채용이 확정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신종플루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단체로 방문한 학교들이 눈에 띄었다. 유한대학 700여 명, 부천대학 270여 명 등 대규모 구직 방문이 줄을 이어 뜨거운 취업열기를 실감케 했다. 행사에 참가한 양정운(34세, 경기도 동두천시)씨는 “경기북부 지역의 경우, 평소 기업에 대한 다양한 접근이 어려워서 인터넷에 의존하다보니 면접기회를 갖기 힘들었다”며 “현장에서 인사담당자를 만나 기업 소개 및 채용과정을 직접 들으며 입사지원까지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경기도가 자랑하는 ‘컨설팅 집중 프로그램’으로 취업률 향상을 유도했다. 10명의 컨설턴트가 1대1로 면접 볼 기업에 대한 사전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