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인플루엔자 확산 방지 차원에서 방역활동에 전념하는 화성시 보건소가 신종플루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 알려주는 홍보에 나섰다. 시 보건소는 동부보건지소와 함께 25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병점역 앞에서 신종플루 바로알기 안내문을 배포하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행사에 나선 동부보건지소 담당자와 자원봉사자들은 직접 손 소독 젤을 이용한 손씻기 교육과 함께 ‘신종플루 Q&A’ 안내문을 배포했다. 또한, 의심 증상을 가진 일반시민들의 개인 상담도 진행했다. 캠페인에 나선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신종플루 감염과 돼지고기가 관계자는 있다는 소문에 대해 신종플루는 식품으로 전염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런 관계가 없다 말했다. 또한, 신종플루에 대비해 일반 인플루엔자 백신을 예방 접종하려는 것에 대해서도 잘못된 상식이라 전했다. 올해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하고 일반 인플루엔자 백신은 신종플루 백신과는 확연히 다르다는 설명인 것. 신종플루 백신 예방접종은 11월경에 실시될 예정인 만큼, 우선, 손 세척,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덧 붙였다. 특히,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피하는 게 좋지만, 출
KD그룹(대원고속)의 조규갑 기획실장이 28일 화성시청을 방문하고 이웃돕기에 사용할 성품을 전달했다. 이날 조 실장은최영근 화성시장을 집무실에서 만나 차와 함께 간단한 환담을 나눈 뒤, 관내 소외계층에 사용해 달라며 20kg 쌀 100포를 전달 한 것. 최 시장은 “서울과 수도권에서 시민들의 발인 대중교통 운영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는 KD그룹이 명절이면 잊지 않고 소외계층을 위해 성의를 나누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지역과 함께 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KD그룹이 해온 선행은 지난 1월 설명절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이다. 시‧내외 버스와 고속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세, 공항버스 등 여객운송사업에 주력하는 기업이다. KD그룹은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명절이면 화성시 뿐만 아니라 다른 지자체도 방문해 성품을 전달하고 있다.
용인시가 지난 26일과 27일 문화복지행정타운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 ‘용인사이버페스티벌 2009’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해로 9번째를 맞는 용인사이버페스티벌은 9800여명의 참가신청자들이 온라인상 예선전을 치렀으며 총388명의 선수들이 부문별 본선에 진출, 용인사이버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또 인터넷으로 생중계된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경기도 대표선발전과 GNGWC2009 한국대표선발전의 시청자가 10만여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행사는 초·중·고등학생과 장년층이 참여하는 이벤트행사를 대폭 축소한 가운데 처인구보건소가 행사장 내 신종플루발열감지센터를 설치 운영하는 등 신종플루 예방 대응에 만전을 기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는 제1회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경기도 대표 선발전, 제2회 용인시장배 전국 샷온라인 게임대회, GNGWC2009 한국대표선발전 등 3종목 9개 부문에 걸친 경연대회로 펼쳐졌으며 부문별 1,2,3위로 총27개팀 54명이 최우수·우수·장려상을 수상했다. 입상자 가운데 e스포츠대회 실크로드 온라인부문에 1위를 차지한 김용수를 비롯, 8인의 선수가 다음달 23일부터 25일까지 경북 안동에서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 대표단이 28일 서정석 용인시장을 방문했다. 또리디클럽 슈흐라트 호도이끌로비치 페르가나주 부주지사와 닛산베브 슈흐라트 술타노비치 석유회사 부사장, 민속공연단원 등은 제 14회 용인시민의 날 축하를 위해 용인을 찾은 것으로 대표단은 서정석 시장과 정용배 부시장을 만나 시민의 날에 대한 축하의 뜻과 함께 경제교류 의사를 전했다. 부주지사와 석유회사 부사장은 “지난해 시민의 날 용인시민들에게 공연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문화를 소개하는 기회가 됐는데 금년에 신종 플루로 행사가 축소되고 많은 시민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사라져 안타깝다”며 ‘페르가나주는 우즈베키스탄에서도 경제성장 면에서 가장 중요한 도시로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경제교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시장은 “페르가나주 축제에 용인시를 초청해주시면 페르가나 시민들을 위한 멋진 공연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고 이런 교류가 밑거름이 돼 경제인 방문 등 경제협력 방안이 모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페르가나주의 공연단은 29일 용인에 위치한 한국외대에서 전통 민속공연을 펼치고 오후 시민의 날 기념식에 페르가나 부주지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 방문단은 백남준 아트센터, 한
용인시는 관내 공장의 무단 증축 건축물에 대해 합법적인 추인과정을 거쳐 양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토지이용 및 공장증축 규제완화를 골자로 하는 용인시건축조례 및 도시계획조례 개정이 지난 24일 용인시의회의 의결을 통과해 추인을 통한 양성화가 가능하게 된 데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그동안 각종 규제로 인해 증설이 불가능해 허가나 신고 없이 건축물을 무단증·개축해 운영 중인 공장건축물의 소유주는 이행강제금 등의 행정처분을 선행한 후 건축물을 합법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추가 증개축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추인을 통해 양성화되는 공장건축물은 녹지지역, 관리지역, 경관지구 내 건폐율초과, 도로폭 미달, 이격거리 부족 등으로 증축이 불가능해 무단증축해 사용되던 공장건축물들이다. 해당 공장들은 기존 부지 내에서 각각 건폐율 40~50% 범위 내에서 증축이 허용되고, 공장 내 간이작업용 건축물은 가설건축물로 축조가 가능하게 된다. 용인시 전진만 건축지도 담당은 “공장건축물 양성화 조치로 관내 공장들이 생산시설과 후생복지시설 등의 증설이 가능해져 기업 활동이 활성화될 것”이라며 “기업별로 공장 양성화 가능여부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실시해 기업 활
안성시청 환경과(과장 조성열)는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건전한 재활용문화 정착으로 시민들에게 자원절약 정신함양과 자원순환형 사회구조 형성을 위하여 개장하는 2009년도 9월달 안성시 나눔의 녹색장터가 지난 9. 26일 시내권(내혜홀 광장)에서 약 1,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장되었다. 푸른안성맞춤21에서 주관하고 안성시에서 후원하는 나눔의 녹색장터는 3월부터 10월에 걸쳐 매월 넷째주 토요일 오후 2시(내혜홀광장, 공도읍 만정리 유적공원), 매월 셋째주 토요일(일죽농민회관)3곳에서 동시에 열린다. 이는 최근 이슈화로 대두되는 온실가스 감축방안, 저탄소 녹색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예부터 내려오는 5일장, 두레정신 등으로 이웃간에 쓰지 않는 물건을 서로 나누며 아름다운 정을 나누는데 그 의의가 있다 하겠다. 이날 나눔의 녹색장터에는 수확기를 맞이한 맛나는 햇과일 복숭아, 고구마, 포도와 축산산물 계란, 육우가 저가 판매되었고 부스별로 의류, 장난감, 학용품, 책, 악세사리, 안성시 여성협의회 농산물 부스에서는 옥수수, 계란, 떡 등 약 6,000여점의 물품을 가지고 나와 약 2,000여점의 물품이 물물교환 내지는
광주시 경안천 자연형 하천복원 조성사업 개통식이 경안동 청석공원에서 열렸다. 시는 지난 26일 조억동 시장을 비롯, 정진섭 국회의원, 이상택 시의회의장, 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사회단체,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내빈 축사, 테이프 절단식, 터치버튼식 등으로 간략히 진행됐으며, 조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친환경 생태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경안천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초석이 될 것이다. ‘환경친화 청정도시’ 실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기념행사에 이어 하천변 산책로를 시찰하는 시간이 있었으며, 자전거동호회, 마라톤동호회, 인라인동호회도 행사에 동참, 시민 친수공간으로 거듭난 경안천변을 달리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와 함께 행사장 한편에 마련된 ‘2009 테마 국화전시회’에는 많은 시민과 아이들이 모여 가을정취에 흠뻑 젖었으며, 부대행사로 향긋한 국화차와 송편 시식회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경안천 자연형 하천복원 조성사업’은 오포읍 매산리에서 초월읍 지월리에 이르는 15.8km 구간에 제방을 활용한 친환경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150억원이 투입됐다. 하천의 자연정화력을
조억동 광주시장이 행정구역통합과 관련해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회담을 가졌다. 조 시장은 지난 25일 밤 도지사 공관에서 김 지사를 접견하고, 광주․성남․하남 행정구역통합 건의서 및 시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조 시장은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 건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 ▲하수처리구역 지정기준 완화 ▲수질보전특별 종합대책지역내 시설입지 허용 ▲시민의 지방세 상승 부담률을 해소하기 위한 현행 읍면체제 유지 등 행정구역통합 주민의견수렴 과정에서 제기된 주민의견을 설명하며, 경기도에서 검토를 통해 광주시의 의견이 정부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김 지사는 “주민의견수렴을 충분히 거치는 등 행정구역통합의 롤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광주시의 행정을 높이 평가한다”며 “주민요구사항이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광주시와 힘을 합쳐 적극 도울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조 시장은 경안천 자연형 하천복원 조성사업, 시외버스터미널 건립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김 지사는 4대강 살리기 사업, 광주종합운동장 건립 등 현재 추진중인 시 현안사항에도 관심을 갖고 적극적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청 하키팀 선수들이 제23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하키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충북 제천 청풍명월 하키경기장에서 개최된 대회 4일째 여대일반부 결승전에서 목포시청에 아쉽게 승리를 내주었다. 평택시청은 전반 2분 만에 차세나 선수가 선제골을 넣으며 전체적으로 주도권을 가진 우세한 경기를 펼치며 여러 번의 패널티 스트로를 얻었지만 결정적인 기회를 살리지 못하는 아쉬움을 보여줬다. 결국 목포시청에 2골을 내주며 준우승을 차지하며 경기를 끝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평택시청 임초롱 선수는 우수선수상을, 한태정(4골) 선수는 득점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안성경찰서(서장 김 학 문)는 28(월) 참모회의 전 경찰서 2층 혁신 회의실에안청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박유민 학생,중앙지구대 경사 배준희, 정보보안과 경사 박근식,보개파출소 경사 이재수에 대하여 경찰서장 표창장 수여식을 실시하였다. 대상자 박유민학생은 9월 25일 안성시 당왕동 통일사 앞 노상에서 등교하다가 현금 485만원이 든 지갑을 습득하여 지구대 신고, 분실자에게 인계 할 수 있도록 한 공로로배준희 경사는 지난 8월 발생한 절취범검거 유공으로 경사 박근식은 외국환거래법위반 피의자 검거 유공으로 경사 이재수는 이륜차량 법규위반행위 특별단속기간 평가결과 우수로 각각 경찰서장 표창장과 부상품을 수여하였다. 특히 경찰서장은 박유민 학생에게 학업에서 뿐만아니라, 법과 질서를 준수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씨 바른 학생이 되어달라고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