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제9회 광주시민의 날’을 맞아 기념식 행사를 2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조억동 시장을 비롯, 이상택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시민,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성인현 경장 등 8명이 도지사표창을 수상했으며, 시장표창 10명, 국회의원표창 10명, 시의회의장표창 10명 등 38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시민헌장낭독, 내빈 축사, 광주의노래 제창 등의 행사가 있었다. 당초 시는 시민의 날을 맞아 광주공설운동장에서 대규모 체육행사를 계획했으나, 신종인플루엔자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행사를 축소, 이날 기념식만 개최했다.
용인소방서(서장 이대열) 보정119안전센터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승강기 안전사고 시 신속하고 안전한 인명구조를 위해 승강기 구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경기지원 김진완 검사팀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용인서북부지역을 담당하는 원거리구조대원 등을 대상으로 승강기의 구조 및 작동원리, 주요안전장치 구조와 기능 등 이론 교육을 통하여 구조대원들의 승강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갇힘 사고 시 승강장에서 승강기 도어의 개방을 통한 구출요령에 대한 현장실습을 실시하였다. 용인소방서는 올해 2009년 9월말 현재 승강기 관련사고 77건을 출동하여 179명을 안전하게 구조하였다. 용인소방서 관계자는 안전한 엘리베이터 사용을 위해 다음 사항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① 엘리베이터 내에 부착된 유의사항을 지켜야 합니다. ② 탑승정원이나 적재하중의 초과는 고장과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③ 조작반의 인터폰, 비상정지스위치 등을 장난으로 조작하지 맙시다. ④ 운행 중인 엘리베이터 내에서 뛰거나 심한 장난을 하지 맙시다. ⑤ 엘리베이터 출입문을 흔들거나 손으로 밀지 말고 출입문에 기대지 맙시다. ⑥ 엘리베이터 내에서는 담배를 피우지 맙시다. ⑦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동장 최희면)은 29일 ‘ONE PLUS ONE 가족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홀로어르신 한가위음식 만들어드리기 행사를 펼쳤다.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인학)가 주관하고 새마을부녀회(회장 소진만)가 협력해 회원 30여 명이 송편, 전, 나물 등 명절음식을 직접 만들고 과일, 친환경계란 40판 등을 준비해 홀로어르신 20가구에 전하고 함께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가위 음식은 회원들이 헌옷모으기, 나무심기, 동전모으기 등 생활 속 절약운동을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해 더욱 뜻 깊었다. 중앙동은 주민자치센터특화사업으로 지난 2004년부터 ONE PLUS ONE 가족만들기를 추진했으며 지난해 9월에는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7개 단체 회원들이 홀로어르신 90가구와 가족결연을 맺어 안부전화, 집수리, 생활도우미 활동, 생신잔치 열어드리기 등 사랑을 전파하는 사업을 확산시켜나가고 있다.
성남시는 민속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민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연휴기간동안 지역 내 38개교 학교운동장, 3천780면의 주차공간을 귀성객들을 위한 임시주차장으로 마련했다. 임시 주차장으로 학교운동장 개방에 협조키로한 학교는 중원구 내 성남제일초등·단남초등·하원초등·성남동초등·중부초등·은행초등·중원초등·대일초등·검단초등·대하초등·도촌초등학교와 성남중·금광중·성남동중·은행중·영성중·도촌중학교, 성남서고·성남방송고등학교 등 19개교이다. 또 수정구 내 희망대초등·신흥초등·수진초등·성남서초등·금빛초등·성남초등·수정초등·단대초등·성남북초등·양지초등·복정초등학교와 성남여자중·태평중·수진중·성남서중·성남문원중·상원여자중·창곡중·창곡여자중학교 등 총 19개교 또한 시민에게 임시 개방한다. 운동장 개방 시간은 추석연휴 전날인 오는 10월 1일 오후 6시부터 10월 4일 오후 5시까지이다. 시는 학교운동장 개방기간동안 차량소유자 등에게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학교 시설물 훼손 주의,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등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홍보하는 한편 반드시 운동장안 지정된 주차장을 이용해 공공 질서가 유지되는 즐거운 명절이 되길 당부하고 있다. 문의: 중원구청 경제교통과 7
성남시 수정구가 추진하고 있는 EM(유용미생물군) 악취저감사업이 실효를 거두면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주택가 하수구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한 시민 생활불편을 해소키 위해 지난 7월, 16개 수정구 내 모든 동 주민센터에 배양조를 설치, 자체 배양한 EM발효액을 지역 주민들에게 자율 배부해 가정에서 주방, 세탁수, 화장실 등에 사용케 함으로써 가정에서의 하수구 악취를 크게 저감해오고 있다. 또 같은달 태평동 제1배수지, 산성동 단대공원 앞, 신흥1동복지회관 앞에 설치한 자동방류조를 통해 EM을 24시간 지속 방류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매주 9톤의 EM을 방류, 수정로 인근의 하수구 악취를 해결하고 있다. 특히 수정구는 태평동 일부지역에 소재한 개사육장으로 인한 악취 및 하수악취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기동조가 투입돼 현장에서 EM 발효액 을 직접 살포해 악취와 민원을 동시에 해결하고 있다. 또한 청계산, 영장산 등 등산로변 간이화장실 정화조에 EM을 투입하고 발효액을 활용해 청소를 실시하는 쾌적한 주변환경을 조성하고 있어 등산객 등에게 호평을 듣고 있다. 이와 함께 앞으로 지역 내 공원 화장실에도 EM을 활용한 악취 저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지난 26일 성남시민회관에서 제12회 ‘에너지절약 웅변대회’개최하고, 5명의 ‘대상’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대상 수상자는 ▲‘작은 손 하나’를 연제로 웅변한 안찬영(유치부) ▲‘전기 없으면 못 살아요’를 연제로 웅변한 심진영(성수초 3년) ▲‘절약이 살길이다’를 연제로 웅변한 김혜인(성남정자초 6년) ▲‘우리가 살 길’을 연제로 웅변한 이승현(숭신여중 3년) ▲‘제5의 에너지’를 연제로 웅변한 김원직(풍생고 2년)학생이 각각 차지해 성남시장상을 수상했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교육청이 후원하며 (사)대한웅변인협회 성남시지부가 주관한 이번 웅변대회에는 유치원과 초·중·고교에서 선발된 45명의 연사와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돼 이같이 대상 수상자가 선발됐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확고한 에너지절약 의식과 지구온난화 해결을 위해 나부터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녹색시민이 되자”는 주제의 열변을 토해 청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성장의 주역 학생들이 에너지절약의 중요성과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되새기고, 생활 속에서 에너지절약을 실천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을 받은 심진영, 김혜인,
. 성남시는 지역 주민들에게 불합리하게 규정된 ‘지역우선공급제도’와 관련해 법조항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는 오는 30일 오후 3시 분당구청 대회의실에서 성남시민과 관계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지역 우선)공급제도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제30조항의 “66만㎡ 이상인 택지개발지구의 경우 서울시는 100%, 서울시를 제외한 수도권지역은 30%를 해당지역 거주자에게 우선공급 할 수 있다”는 내용의 지역우선공급제도와 관련, 제도의 불합리한 주택공급 조항을 개정해 성남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많은 청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고철 한국주거환경학회장이 사회를 맡고 박신영 주택도시연구원 박사와 김성호 시·도지사협의회 정책실장이 발제자로 나서 ‘주택우선공급제도 개선방안’과 ‘도시계획 및 주택사무 지방이양 필요성의 추진방안’을 각각 발표한다. 특히 박신영 교수는 이날 ‘주택우선공급제도 개선방안’발표를 통해 현재 ‘지역우선공급제도’는 서울시의 인구증가 억제를 위한 취지이나, 주택 청약시 서울시 거주자에게만 일방적으로 유리하게 돼 있음을 설명할 계획이다. 또 법령개정 시 위례
경부고속도로 안성(서울방향)휴게소는 9월 26일부터 여성 운전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여성이 우선적으로 주차할 수 있도록 여성전용주차장을 별도 설치하여 시행하고 있다. 여성전용 주차장의 주차 구획선 색상은 일반 백색에서 분홍색으로 도색, 중앙에 `여성마크'를 표시하여 구별하기 쉽도록 했다. 현재 설치된 여성전용주차장은 15면으로 점차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오산시(이기하 시장)는 26일 오후 한?미 우호증진을 위한 문화사업의 첫 행사로 주한미군 6-52 방공포대 장병들과 한국가정 자매 결연행사를 가졌다. 이날 자매결연한 한국의 10가정과 미군 장병 10가정이 오리엔테이션을 하며 한미간 우호를 다졌으며, 앞으로 유적지 방문, 명절?공휴일 보내기 등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양국의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오산시는 한국가족과 미군 장병 간의 교류를 전자메일 보내기. UCC 만들기 등 기록으로 남기는 한편 우수한 가정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호락 자치행정과장은 “글로벌 시대에 큰 일꾼이 될 꿈나무들에게 민간외교관으로서의 자부심을 심어주고, 미군에게는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회를 줄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UN군 초전 기념행사를 계기로 방문한 미8군 소속 35여단은 오산천 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미군과 한국인이 함께 양국의 우호증진에 도움을 주고있다.
오산시(이기하 시장)는 오는 10월 5일부터 평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동안 민원실 근무를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근무시간 내에 제증명서류 발급을 받기 어려운 직장인, 맞벌이 부부, 학생들에게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중심의 적극적인 행정서비스가 실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야간에 발급이 가능한 제증명 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입양관계증명서, 친양자관계증명서, 제적부 등 총 8종으로 시민들의 발급신청이 많은 유형들로 구성되었으며, 무인민원발급기나 인터넷민원으로 발급이 되지 않는 가족관계 등록부를 민원창구에서 발급토록 한 점이 특히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현재 관내 무인민원발급기 4개소를 설치해 운영중이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민원발급 서비스의 종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및 차량민원서류 등 39종의 제증명을 24시까지 발급받을 수 있다. 조태희 시민과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삶의 생활패턴 반영, 시간적?경제적 부담완화로 민원을 적극 해소하고, 원만한 민원처리가 가능하도록 근무인력을 편성하고 정보시스템 등을 점검?준비에 철저를 하여, 기쁨을 주는 서비스 개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