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수정구여성합창단(단장 김귀옥, 지휘자 노기환)은 이달부터 지속적으로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연주회를 개최한다. 수정구여성합창단은 지역 내 거주자로서 결혼을 앞둔 예비신혼부부의 결혼식 Wedding 축가와 Wedding 반주를 무료로 연주한다. 또 경로당, 다목적 복지회관의 어르신을 찾아가 자원봉사 공연을 열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하고 시민에 대한 봉사와 감동을 주는 열린 문화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1993년에 창단한 수정구여성합창단은 그동안 50여회의 연주회를 통해 수정의 대표적 문화홍보사절로 활동해 왔다. 특히 수정구여성합창단은 올해 제2회 전국 새마을 합창제 ‘대상’ 수상, ‘2008년 국제 슈베르트 합창경연대회’ 여성챔버부문 그랑프리 수상, 종교음악부문 금메달 수상, ‘2007년 제12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 등 세계대회는 물론 각종 국내대회를 휩쓸면서 우리나라 정상급 합창단으로 음악적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의:수정구청 주민생활지원과 729-5270
성남시 ‘글로벌 IPTV 확산센터’가 지난달 30일 킨스타워(분당구 정자동 소재) 대강당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IPTV 확산센터 개소식에는 성남시민을 비롯한 이대엽 성남시장,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고흥길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 김봉한 성남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 김인규 한국디지털미디어 산업협회장, KT·SK·LG 관계자 등 1백여명이 참석해 IPTV 시연, 현판식, 센터 관람 등의 행사에 참여했다. 전국 최초로 성남시가 문을 연 IPTV(Internet Protocol Television) 확산센터는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해 시민들에게 정보서비스, 동영상 콘텐츠, 방송 등을 실시간 또는 원하는 시간에 쌍방향 방송 서비스로 제공한다. 이를 위해 총 15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킨스타워 21층 460.9㎡(약 140평) 규모에 스튜디오, 4개의 편집실, 회의실, 홍보관 등을 갖추고 기획·운영·촬영·편집 등 6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한다. 특히 지난 2월 체결한 다자간 협약(MOU)에 따라 글로벌 IPTV 확산센터 운영은 산하재단인 성남시 산업진흥재단과 KODIMA, IPTV 3사가 공동 협력 운영하며 ▲QookTV, bro
성남시는 ‘2009. 남미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776만불(93억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지난 18일부터 28일까지의 일정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체인 알피니스트, 자스텍, 코모텍, 아이앤오블텍 등 남미 시장개척단을 브라질, 페루, 콜롬비아에 파견했다. 이들 시장개척단은 새로운 블루오션 시장인 남미의 브라질 상파울루, 페루 리마,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자동차 고장진단기, 서보모터, 등산용품, 디지털 고데기 등의 종합 물품을 상담해 총 63건, 776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서보모터는 현지 생산회사가 많지 않고 일본제품에 비해 기술 우위 및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 파견지역 바이어로부터 높은 관심을 얻고 현장에서 50만불(USD)의 계약 성과를 거뒀다. 또한 소비제품인 등산용품은 우수한 품질과 가격 경쟁력면에서 중국 및 남미 제품과 차별화를 이뤄 앞으로 성공적인 시장진출이 기대되고 있다. 성남시는 이번 시장개척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는 11월에는 러시아 시장개척단파견, 오는 12월에는 스리랑카를 포함한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전 세계에 성남시의 우수상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문의: 지식산업과 국제통상교류팀 729-
안성경찰서(서장 김학문) 수사과(과장 김계식)에서는, ‘09. 9. 30 14:00 지난 7월에 발생한 살인사건의 피해자 가족(외아들 권00, 23세, 대학생, 남)에게 수사과 직원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한 위로금을 전달하고 아픔을 딛고 열심히 학업에 열중하여 큰 사람이 되도록 위로와 격려를 하였다. 피해자의 외아들인 권 00는 지난 7. 18일 안성시 금광면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으로 아버지를 잃어 홀로 충남 청주시 모 대학교를 다니며 열심히 공부하여 장학생으로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 졌다 . 이날 김계식 수사과장은, 피해자의 아들에게 부친을 잃고서도 열심히 공부해 장학생으로 재학중인 것을 칭찬하며 빨리 슬픔을 잊어 버리고 더 열심히 공부해서 장차 국가에 큰 인물이 되도록 당부하였다.
-추석 앞두고 독거노인 등 불우한 이웃에 김과 송편 전달 화성시 향남읍 새마을 부녀회 (회장 서영숙)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과 가족에서 소외받고 명절을 쓸쓸히 보내야하는 독거노인을 위해 김과 송편을 전달했다. 30일 오전 향남읍사무소 복지회관 내 구내식당에서 향남읍 각 마을에서 모인 30여명의 부녀회원들이 정성가득한 모습으로 분주히 송편을 만들었다. 이는 읍 관내에 살고 있는 독거노인 등 1백여명의 소외계층에 전달함으로서 그들에게 이웃의 따뜻함을 전달하기 위해 향남읍 새마을 부녀회에서 햅쌀 4말을 구입하여 만들었던 것. 특히 이 날의 송편만들기 및 동 부녀회에서는 28일 국내산 콩 7말을 구입, 두부를 만들고 이를 사전 주문에 의한 판매, 얻어진 이익금으로 송편을 만듦으로써 그 의미를 더욱 값지게 했다. 한편, 동 부녀회에서 지난 10일, 3백50개의 액젓을 주문판매해 여기서 얻은 수익금 1백10여만원으로 김을 구입하여 독거노인 및 차상위계층 130여 가구에 전달함으로써 지역을 훈훈하게 채워주고 있다.
연구개발 총괄본부 임철호 상무, 화성시 취약계층 후원에는 현대가 함께한다. 경기 화성시에 소재한 현대자동차 연구소가 화성시 이웃사랑 운동본부에 2억2천만원을 후원하고 있는 것이 알려지면서 추석명절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화성시 이웃사랑 운동본부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연구소가 지난 5월 지원을 약속한 2억2천만원의 후원금 중 6천만원을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해와 30일 현대자동차 연구소를 방문하고 기증서를 받았다 밝혔다. 이날 운동본부의 박성권 본부장은 연구소 접견장에서 연구개발총괄본부 임철호 상무를 만나, 환담을 나누고 6천만원에 상당하는 상품권과 후원금 기부 받은 것. 현대자동차 연구소는 지난 5월 화성시 이웃사랑운동본부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공원 업무 제휴를 맺은 바 있다. 그리고 이웃사랑운동본부에서 운영하는 천사친구를 통해 취약계층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모두 2억2천만원을 후원하고 있으며, 후원금은 화성시 관내 수급자녀학원비, 저소득 치과진료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런 중에 연구소가 지원을 약속한 금액 중 6천만원은 남양동 소재 초‧중학교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는 의견을 전해와 박 본부장이 연구소를 방문하게 된 것
- 명절 교통소통,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 7개 상황반 운영 추석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모처럼의 연휴를 맞이하는 시민들을 위해 화성시가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시에 따르면,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7개 분야별 대책계획에 따라, 상황반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시가 편성한 상황반은 연휴 문제가 예상되는 분야로, 총괄반을 비롯해 교통, 물가, 재해, 보건, 청소, 상하수도 등 7개 상황반이다. 우선, 추석 당일과 연휴 마지막 날인 4일에는 귀경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찰서와 협조해 취약지 도로에서 교통지도를 실시하고 도로 복구 응급반을 운영한다. 또한, 각종 재난, 사건‧사고에 대비해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며, 만약에 사태에 대비해 유관기관 협조 체계도 재점검했다. 특히, 추석 연휴 비상진료 대책과 관련해서는 7개 병원과 48개 의원이 3일간 정해진 날 돌아가며, 운영을 하도록 했고 81개의 당번약국을 정해 시민들이 안전한 휴일을 보내도록 했다. 이중 화성중앙병원, 동수원남양병원, 희망찬병원은 향남, 남양, 동부권역의 거점병원으로 24시간 진료가 가능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국번없이 1
‘남양반도 친선 궁도대회’ 성황리에 열려 지난 29일 장덕활터에서 남양동 궁도 동호인 주최로 남양동 내 궁도인들과 비봉ㆍ마도ㆍ송산 등 4개동ㆍ면의 80명의 궁사들이 어울려 활사위를 겨뤘다. 대회는 비봉 궁사들의 활쏘기를 시작으로 마도, 남양, 송산 순으로 오전 10시부터 5시간동안 경기가 진행됐다. 파란 가을 하늘 아래 진행된 경기는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각 지역의 선수들이 쏘아올린 활들과 열기가 합해져 보는 이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했다. 그동안 남양동은 홍관표 후원회장을 주축으로 김계형 회장과 한성균 사두, 그리고 회원 19명이 장덕 활터에서 1년 연중 쉬지 않고 연습을 해왔다. 이번 친선경기의 결과 1등은 비봉면이 차지했으며, 그 다음으로 남양, 마도, 송산으로 순위가 매겨졌다. 하지만 모두들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서로를 격려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경기는 신종 플루로 ‘2009화성시민체육대회’가 취소된 가운데 화성시민이 함께한 자리여서 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경기에 참가한 김계형(남,52)씨는 “궁도는 예부터 한민족에게 내려오는 가장 대중화된 무예이자 심신단련과 호연지기를 기르는 방편입니다.” 이어 “ 앞으로는 젊은 이들의 참여가
- 동탄신도시 상가지역 쓰레기처리 대책 간담회 실시 화성시 동부출장소(소장 박석순)가 동탄신도시의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섰다. 29일, 동탄1동 회의실에서 사회환경과장(최종숙), 상가관리소장, 상가번영회장 및 쓰레기수거업체 등 30여명이 모여 상가지역 쓰레기처리 문제를 위한 대책 간담회를 실시했다. 현재 동탄신도시 상가 주변도로 및 인도는 음식물쓰레기통이 거리로 노출되어 악취발생, 통행방해 및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다. 또 일부 시민들의 의식부족으로 분리배출이 안된 쓰레기가 무단 투기되고 있어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간담회에서 시 관계자는 지정된 시간(전일 저녁부터 다음날 새벽까지)에만 음식물 쓰레기통을 지정된 장소에 비치한 후 비워진 통을 다시 상가 안으로 가져가는 것을 원칙으로 상가 입주민이 이행할 수 있도록 상가관리소장에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동부권 청소지도를 제작, 해당 면ㆍ동에 배부하여 청소업무 추진과 홍보자료 활용 등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적극적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 날 첨석한 사회환경과 최종숙 과장은 “상가와 같이 밀집된 건물은 쓰레기를 수집ㆍ수거할 수 있는 별도공간을 건축설계시 마련하는 것이 근본적
한가위를 며칠 앞두고 화성시 지역 내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의 봉사활동이 끊임없이 이어지면서 훈훈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지난 28일, 남양동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김재붕)의 회원들은 남양동 온석2통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김대복 (남,76세)씨에게 도움의 손길을 뻗쳤다. 이 날 20여명의 협의회 회원들은 김씨의 노후주택(20평 정도)을 찾아 장판교체와 도배작업 등 하루종일 구슬땀을 흘리며 집수리를 해주었다. 이번 사업의 수혜자인 김대복 씨는 현재 동네주민이 무상 임대한 주택에서 생활하는 고령의 독거노인으로서 이웃과 동 주민센터의 도움으로 어렵게 살아가고 있다. “ 올해도 홀로 추석을 지낼 생각에 쓸쓸한 생각이 앞섰는데, 이렇게 주위분들의 도움으로 아늑하고 깨끗한 집에서 추석을 보낼 생각을하니 벌써 마음이 설렙니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재붕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삼아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웃을 위해 찾아가는 봉사를 전개하는 단체가 되겠다.”며 말을 전했다. 한편, 4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남양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강연회나 지역봉사 등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