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수정구(구청장 양경석)는 도시 열섬화 현상 완화를 위해 지난 7월부터 ‘옥상텃밭 녹화사업’을 추진, 현재 수정구청 옥상을 비롯한 지역 내 경로당, 보육시설 등 27개의 공공시설 옥상이 텃밭으로 활용하고 있다. 옥상 텃밭에서 자라는 김장용배추, 무 등의 식물은 지구 온난화로 뜨거운 도시를 정화하고 시민들의 정서함양에 큰 도움을 주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옥상 녹화는 외곽지보다 2~3˚c가량 높은 도심의 온도(열섬현상)를 낮추는 효과가 있어 도심속 오아시스로 불리기도 한다. 특히 어르신들의 여가선용이나 건강관리에도 좋은 영향을 미쳐 수정구 지역 내 만수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직접 옥상 텃밭의 채소를 키우면서, 건강과 활력을 찾고 있다. 실제 김00 할아버지는 “하루하루 쑥쑥 자라는 채소들을 보면 무력감이 없어지고 다시 새롭게 젊어지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수정구는 옥상텃밭 확대를 위해 시민이 희망할 경우 텃밭조성에 필요한 토양의 알선이나 자재 등의 구입을 대행해 주는 등 편의를 제공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 가을 수정구청 옥상에서 재배한 채소류로 김장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이나 시설에 지원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또
성남시는 오는 7일부터 전국에서 최초로 인터넷 온라인 전입신고 접수 및 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행정안전부가 오는 14일부터 전국동시 인터넷 온라인 전입신고 개시에 앞서 성남시를 우선 시범운영 기관으로 선정해 온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낮 시간대에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웠던 직장인이나 사업자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전자민원 G4C(www.egov.or.kr)에서 공인인증서를 통해 본인 확인 후 방문 신청하는 것과 동일하게 전입신고를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전입 신고 완료 후 온라인상에서 무료로 주민등록표 열람을 통해 전입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요 생활민원 중 하나인 전입신고의 온라인 서비스를 개통함으로써, 주민의 행정기관 방문에 따른 시간적·경제적 불편을 줄이고, 전자민원의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그린 민원시대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민원여권과 민원팀 729-2371
이달부터 성남시 판교지구의 주민 입주가 본격 시작된 가운데 성남시는 입주민들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5일 분당구 판교동을 백현동으로 분동했다. 또한, 분당구 백현동 599번지 소재 839㎡ 부지에 지상 1층 규모의 가설건축물(330㎡) 백현동 임시 주민센터를 마련했다. 임시청사에는 민원실과 회의실 등이 들어섰다. 내년 8월 백현동 새 주민센터 완공 시까지 이곳 임시청사에서 전입신고 등 시민들의 민원업무를 처리한다. 시는 또 올해 말 판교택지개발사업이 완료되면 백현동 지역에 총 8천362세대, 2만5천여명이 거주하게 될 것으로 보고, 각종 전입, 세무, 행정전화번호, 버스노선, 성남명소 등을 안내하는 6종 1만4000부의 안내문을 제공하는 등 입주민 생활편의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이번 백현동에 분동에 따라 판교택지개발 사업지구 내에는 판교동, 삼평동, 운중동 총 4개의 행정동 주민센터가 운영돼 판교 입주민들의 원활한 민원 행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문의: 자치행정과 자치행정팀 729-2284
지난 30일(수)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평택시장애인체육회가 창립식 및 창립 총회가 진행 되었다. 이날 창립식에는 송명호 시장, 장호철 도의원, 이주상 도의원 등 평택시장애인체육회가결성되기까지 노력을 아끼지 않고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송명호 시장은 이 자리에서 평택시장애인체육회가 출범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장애인 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또한, 우수선수를 육성발굴하고 일상생활속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장애인 체육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창립총회에서 장애인체육회장으로는 송명호 시장이, 수석부회장에는 김상곤 장애인단체협의회장이 감사는 손종표 체육청소년과장, 이동훈 뉴평택창조시민연합기획실장이 각각 선출되었다 또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경기도를 대표한 21명의 평택시 선수가 2009. 9. 21~25일까지여수에서 열린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출전하여 금메달 8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11개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에 평택시 생활체육회에서는 선수들을 격려하고 포상금
광주시 곤지암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기공식’이 실촌읍 곤지암리 현지에서 개최됐다. 지난달 30일 열린 기공식에는 조억동 시장을 비롯, 정진섭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 터치버튼식과 시삽행사를 가졌다. 곤지암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은 쌍령동에서 실촌읍 곤지암리에 이르는 곤지암천 13.4km 구간에 생태탐방로와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내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용인시가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을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내년 1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당초에는 2010년 6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2010년 1월까지 현장과 센터시스템 설치를 완료하고 대시민 교통정보서비스를 조기 시행하게 된다. 용인시의 지능형교통체계는 시 전 지역 주요도로를 대상으로 도시교통정보시스템(UTIS)과 폐쇄회로TV(CCTV)시스템, 차량번호자동인식시스템, 실시간 신호제어시스템 등을 갖춰 교통정보를 수집하고 가변전광판시스템과 버스정류소안내기를 통해 실시간 교통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지능형 교통체계는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고 교통 수요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도로?교통 시설의 이용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교차로의 실시간 교통량에 따라 신호시간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불필요한 신호 대기시간을 줄여 효율적으로 도로 이용을 하게 되고 첨단교통시스템이 가동되면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도시교통정보시스템(UTIS) 단말기(OBE, CNS)를 배포해 주요 지방도와 도심 교통흐름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게 된다. 또 가변전광판 외에 인터넷,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서도 도로 교통상황 정보를 받을 수 있다. 현재 기흥구 신갈동에 각
안성시는 현장점검이 이루어지는 민원업무의 신속한 처리를 위하여 『정보통신 사용전검사 현장민원 지원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시,도 정보통신공사업 민원시스템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구축하는 이번 시스템은 현재 시․군 자체서버를 활용하여 사용되고 있는 타 시․군 필증 현장교부방식에 국한되지 않고, 정보통신공사업시스템, 새올행정시스템, 전자결재와 연계되는 전국 최초의 『정보통신 사용전검사 현장민원 지원시스템』이다. 현재 정보통신공사 사용전검사 필증을 교부할 경우, 민원처리 절차에 따라 현장검사 후 적합하면 익일 민원인이 직접 시청으로 방문하여 수령하고 있어, 민원처리까지 최소 2회 방문과 현장검사 후 필증교부까지 평균 2~3일의 기간이 소요되므로 시간적․경제적 불편이 야기되고 있다. 이에 본 시스템의 구축으로 현장검사 후 민원인에게 1회 방문으로 불필요한 민원처리 철차를 최소화 하며, 휴대단말기(PDA)를 통해 현장에서 즉시 필증을 교부 할 수 있게 되었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6월 시․도 정보통신공사업 시스템 완료보고회를 방문하여 시스템을 분석하였고, 올 6월22일 사업에 착수하여 9월 24일 사업을 완료함에 따라,
용인시가 ‘가정 경영’을 화두로 건강가정을 육성하기 위한 필수적인 주제를 모은 전문교육강좌 ‘가정경영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용인시건강가정센터가 주관해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 경영을 돕는 ‘가정경영아카데미’를 개설하며 가정의 유형이 다양해지는 시대에 이상적인 가정상을 가족구성원이 직접 경영해나가도록 돕기 위한 10회의 강좌를 마련한다. 특히 부모교육의 새로운 시도로 부각되는 자녀 코칭을 프로그램에 포함시켜 가정의 역량 강화를 도울 계획이다. 10월 14일에 ‘몸매 가꾸듯 가정도 가꾼다’를 시작으로 12월 9일까지 주1회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10월과 12월에는 매주 수요일, 11월에는 매주 목요일에 열린다. 건강한 가정이란, MBTI 성격유형검사, 부부행복지수 높이기, 부모-자녀간 성격유형의 차이 이해, 부모 코칭, 가족자원봉사, 우리가정 컨설팅 등 다양한 토론식 참여형 강좌가 마련된다. 가정경영에 관심이 있는 용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용인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온라인 접수하거나 팩스,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40명을 접수하며 80%이상 출석자에게 수료증을 수여한다. 처인구청사 3층에 자리한 용인시건강가정지원센터 교육장에
2006~2009 450여대 버스 증차, 280여대 택시 공급 2010년 보정동 버스공영차고지, 공영버스 18대 증차 2012년 경전철 환승역 ‘구갈교통환승센터’ 건립 등 죽전역환승센터 시설 개선·경유노선 증설, 이용자 편의 Up 용인시는 서정석 시장의 취임 후 대중교통 중심으로 교통체계를 개편하는 작업에 올인하고 있다. 2006년 40.1%로 나타난 대중교통 분담률을 2011년에 45%로 높일 목표로 노선 정비나 배차시간 조정, 서비스향상 등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개선시켜나가고 있다. 이에 따라 2006년 6월부터 금년 6월 현재까지 용인시에 총103개 버스노선이 신설되거나 개편되면서 버스 454대가 늘어 총245개 노선에 1,431대가 운행된다. ■ 2008~2011 대중교통기본계획 추진, 버스이용 만족도 상승 중 용인시 사회통계조사에 따르면 지역 교통문제 해결방안으로 버스노선정비와 증차를 꼽은 시민이 제1회 조사(2007년 발표)에서 30.2%로 가장 높았다. 그러나 금년 7월에 발표된 제3회 조사에서는 16.8%로 나타나 경전철개통과 도로확장 및 정비에 이어 3위로 물러났으며 버스·도로 등 교통상태만족도(5점 만점)에서 버스만족도(1위 버스친절도 3.
성남시는 지난 9월 30일 성남·광주·하남시의 행정구역 자율통합 건의서를 경기도와 행정안전부에 제출했다. 시는 자율통합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해 시민들에게 각 구별‘주민설명회’를 통해 3차례 순회 실시했으며, 지역 유선방송인 아름방송(ABN)에서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시민의견을 수렴해 왔다. 이번 성남시의 통합 건의서는‘진정한 지방자치의 실현을 위해 역사적, 문화적, 지리적 동질성을 갖고 있는 성남·하남·광주, 세 도시가 자율적 대통합을 이뤄 서로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공동의 이익과 번영을 추구함으로써 쾌적한 환경과 첨단정보가 어우러진 수도권 중심도시로 비상코자 한다’는 내용의 통합 당위성을 밝히고 있다. 통합 건의서는 또 성남시민의 숙원사업인 ▲수정·중원구 도시정비(재개발) 사업 ▲고도제한 완화 추진 ▲공동주택 리모델링 추진 ▲U-City 성남 프로젝트 구축 ▲판교 메모리얼파크 조성 ▲도시고속화 지하 차도(매송~벌말) 설치 ▲미금환승역 교통허브 구축 등 7가지 중점 건의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이와 함께 법령 제·개정 및 제도 개선이 필요한 ▲위례택지개발지구 지역우선 공급 기준 개선 ▲주택재개발사업 등에 대한 재산세 감면 ▲기초노령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