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오는 7일부터 19일까지 분당구 이매동 탄천 둔치(이매교~방아교)에서 ‘2009 성남 야외조각 전시회’를 개최한다. (사)한국조각가협회 성남지부 성남조각협회(지부장 : 이종희)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자연과 인간 그리고 도시를 만나다’를 주제로 국내 유명 작가들의 조각 작품 100점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각 조각 작품을 통해 인간과 함께 공존하는 자연의 소중함과 그 속에 담겨진 진솔한 속내를 새롭게 조명, 시민들이 편안하게 탄천을 산책하면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유명 조각가들의 작품을 감상토록 해 다채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성남 시민들의 생활공간이라 할 수 있는 탄천을 예술 전시회의 무대로 마련했다는 점에서 국내의 다른 야외조각전과 차별화했다”고 설명했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매년 장소와 시간에 따라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다른 지역 조각공원이 갖고 있는 작품 전시의 한계성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문의: 문화예술과 문화팀 729-2972
노인들을 위한 국책사업인 ‘고령친화종합체험관’을 운영해 오고 있는 성남시가 보다 나은 실버 사업 육성 지원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관을 건립키로 하고 오는 8일 분당구 야탑동 221번지 건립 부지에서 ‘고령친화종합체험관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한다. 현재 성남시는 중원구 성남동 수진역 인근 신한타워를 임차해 지상 1층과 지하 1층, 총 2천568㎡ 규모 ‘고령친화종합체험관’에서 노인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의 전시공간과 체험공간을 운영 중이다. 분당구 야탑동 221번지에 오는 2011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예산 241억원을 투입해 새로 건립하는 ‘고령친화종합체험관’은 5,062㎡ 대지 위에 건축연면적 11,118㎡,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의 건축물로 세워져 기존의 전시· 체험 및 기업지원 공간의 규모와 역할이 보다 강화될 전망이다. 넓은 주차공간은 물론 전시체험관, 생애체험관, 교육훈련시설, R&D센터 등이 들어선다. 특히 청소년이나 젊은이들이 고령자가 느끼는 신체적 어려움을 몸소 체험해 보는 공간인 ‘생애체험관’과 치매환자들이 느끼는 감정과 행동 양식 등을 생생한 입체영상을 통해 실감해 보는 공간인 ‘3차원 영상 치매체험관, 미래 첨단 고
올해 추석명절 소외계층 위해 각 사회계층에서 전달된 금액은 9천289만원으로 집계 추석명절 소외계층을 위해 화성시 지역에 전해진 온정의 손길이 지난해에 비해 26%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달 1일부터 추석 연휴 바로 전날인 1일까지 각 읍.면.동과 시청에 모아진 정성은 손길은 9천289만원으로 지난해 동기 7천397만원보다 1천892만원(26%)이 늘었다고 5일 밝혔다. 전해진 온정의 손길 중 복지시설이 160개소로 가장 많았고 독거노인 130명, 소년‧소녀가장 17명, 기타 276명으로 나타났다. 위문 내역을 살펴보면 물품 전달이 8천112만원이고 현금 후원이 1천177만원으로 현금보다는 물품을 더 많이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원단체를 보면 라이온스클럽, 부녀회 등 사회단체가 가장 많이 참여했다. 남양동, 우정읍, 양감면, 서신면, 비봉면 지역의 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비롯해 기배동의 통장단협의회, 봉담 기업인혐의회 등이 1천870만원을 후원했고 태안, 발안, 정남 라이온스 클럽은 7백60만원을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배동은 금액을 떠나 개인, 단체 등 7기관에서 후원을 해 소외계층 후원에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고 있
10월의 청명한 가을날, 용인시 여성회관이 ‘베토벤’과 ‘회심곡’을 소재로 문화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획공연을 펼친다. 예술감상실 ‘예술의 향기’는 채플린의 ‘황금광시대’, 오페라 ‘카르멘’, 판소리 ‘적벽가’ 등을 준비한다. 기획공연은 다자녀가정의 경우 20% 할인되며 예술의 향기는 4회 동시 예매시 25%할인 된다. ■ 해설이 있는 클래식 - ‘친절한 금희씨’와 함께 ‘베토벤’을 만난다 10월 10일(토) 오후 6시 큰어울마당에서 방송인 이금희 씨의 잔잔한 사회로 국내 정상급 피아니스트 박종훈을 비롯해 김가영(비올라), 듀오 에쎈(바이올린), 전성식(베이스), 크리스 바가(비브라폰) 등이 출연하는 ‘친절한 금희씨 베토벤을 만나다’가 열린다. 친숙하고 편안한 진행으로 널리 알려진 아나운서 이금희가 직접 연주자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작품과 작곡가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는 등 미처 몰랐던 클래식 음악의 또 다른 세계를 소개한다. 베토벤이 여인들에게 헌정한 피아노소나타 ‘월광, ’엘리제를 위하여, 베토벤 음악의 정수가 담긴 바이올린소나타 5번 스프링, 피아노 3중주 대공, 바이올린소나타 9번 크로이처 등이 연주된다. 만 7세 이상 입
제 7기 용인시민대학 한국외대 교수 초빙 글로벌 문화교양과Ⅲ 개설 수지구 죽전2동 주민센터에서 매주 화?목 진행 용인시가 주최하고 한국외대 국제사회교육원, 용인시 평생학습센터가 주관하는제7기 용인시민대학에 글로벌 문화교양과Ⅲ을 개설,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개설되는 글로벌 문화교양과Ⅲ은 세계 각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좌다. 10월 20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주 화, 목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죽전 2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글로벌 문화교양과Ⅲ은 2007년과 2008년 개설된 글로벌 문화교양과Ⅰ,Ⅱ에 이어 서유럽과 동유럽, 중앙아시아와 아시아, 인도, 아프리카 등 세계 문화를 소개하는 강좌다. 아프리카, 아랍, 인도, 말레이-인도네시아, 태국, 일본, 중국, 중앙아시아, 러시아, 폴란드, 체코, 헝가리,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루마니아, 그리스, 포르투갈,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영국 등을 소개한다. 특히 해당 국가에서 공부하며 생활한 한국 외대 교수들이 체험담과 함께 설명한다. 총 15회 60시간 진행되며 세계 문화예술관련 박물관 투어, 각국의 다문화 공연이나 전시를 소개하는 시
“평택시민이 함께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시면 신종플루는 예방할 수 있습니다” 평택․송탄 보건소 직원들은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갖추고 평택역 및 버스터미널 등 5개소에서 발열 감시 카메라를 이용한 특별 발열 감시와 신종플루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1일에는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AK플라자 및 대형마트 등 7개소에서 부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및 의사회, 음식업지부, 대형마트 직원 등 100여명이 합동으로 대대적인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 장소에는 손 소독기를 설치 시민이 직접 손 소독을 체험하고, 예방 및 홍보물품을 제공과 맨투맨 상담을 통해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보건소관계자는 추석 연휴가 끝난 후에도 시 전 직원 및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특별 발열 감시를 계획하는 등 시민의 안전과 건강한 생활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기업체,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5,000여개소에 추석 연휴가 끝난 후에 자체 발열 감시와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 당부, 시장 서한문을 배부하는 등 신종플루 피해 최소화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용인시새마을회문고회(회장 박순규)는 시민들이 읽은 후 간직하고 있는 양서를 새 책으로 교환해주는 ‘알뜰도서교환전’을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처인구 김량장동에 자리한 용인농협본점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시 보조금을 지원받아 구입한 문학, 경제, 교양, 아동분야 신간도서 900여권을 행사장 내 비치하고 시민들이 가져온 개인도서 2권 당 신간도서 1권을 교환해주는 행사로 지난 2000년부터 열려 관내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해왔다. 교환 대상 도서는 분야 별 제한 없이 단행본으로 도서의 보존상태가 양호하면 된다. 1인당 신간도서 2권 이내로 교환할 수 있으며 개인도서끼리는 1:1 교환도 가능하다. 교환전 종료 후에는 행사 기간 내 모인 모든 도서를 용인시새마을회 본관에 소장하고 시민들에게 연중 무료 대여한다. 박순규 용인시새마을회문고회장은 “독서 풍토를 조성하고 근검절약 정신을 확산하기 위한 알뜰도서전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당부했다. (문의 용인시새마을회 031-333-3402)
오산시(이기하 시장)가 어린이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장난감을 저렴한 가격으로 대여해 주는 장남감대여점을 오는 11월부터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장남감을 구입해야 하는 부모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놀이감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재활용되는 장난감을 수집하여 자원 재활용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장난감 대여점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산장난감 대여점은 오산시 여성회관 지하1층에 설치하며, 면적 159㎡로 1,000점의 장난감과 교육용 완구를 비치하고 전시실, 놀이실, 대여실, 살균실 등 주요시설로 운영한다. 이용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정오 12시까지 운영되며 오산시 거주 시민이면 가입비 10,000원으로 1회 2점 7일간 장난감을 대여받을 수 있다. 이영애 가족여성과장은 “오산시에서는 지속적으로 건강하고 창의적인 유아와 어린이들을 위한 시설설치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발굴하여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로 자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10월부터 11월말까지 2개월간 폐 휴대전화 단말기 모으기 운동을 전개한다. 가정과 학교, 기업체, 사회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7,000대(경기도 50만대)의 폐 휴대폰 단말기를 수거 할 계획이다. 폐 휴대폰 단말기 수거를 위하여 읍면동, 교육청, 상공회의소 관계자회의를 개최하고, 각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수거함을 설치함은 물론, 각 기관 ․ 학교 ․ 기업체에서도 매주 금요일을 일제 수거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수거한 폐 휴대폰 단말기는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에 매각하고 매각대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로 사용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수수료와 인건비를 제외하면 폐 휴대폰 단말기 1대당 1천원의 수익이 발생하므로 각 가정에 사용하지 않는 폐 휴대폰 단말기를 전량 수거하여 1대당 금 0.034g과 은 0.2g 구리 10.5g이 함유되어 있는 폐자원을 재사용 하는데 도움이 되며 환경보호에도 앞장서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양할 수 있다고 한다. (문의 환경과 678-2662)
안성시는 현장점검이 이루어지는 민원업무의 신속한 처리를 위하여 『정보통신 사용전검사 현장민원 지원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시․도 정보통신공사업 민원시스템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구축하는 이번 시스템은 현재 시․군 자체서버를 활용하여 사용되고 있는 타 시․군 필증 현장교부방식에 국한되지 않고, 정보통신공사업시스템, 새올행정시스템, 전자결재와 연계되는 전국 최초의 『정보통신 사용전검사 현장민원 지원시스템』이다. 현재 정보통신공사 사용전검사 필증을 교부할 경우, 민원처리 절차에 따라 현장검사 후 적합하면 익일 민원인이 직접 시청으로 방문하여 수령하고 있어, 민원처리까지 최소 2회 방문과 현장검사 후 필증교부까지 평균 2~3일의 기간이 소요되므로 시간적․경제적 불편이 야기되고 있다. 이에 본 시스템의 구축으로 현장검사 후 민원인에게 1회 방문으로 불필요한 민원처리 철차를 최소화 하며, 휴대단말기(PDA)를 통해 현장에서 즉시 필증을 교부 할 수 있게 되었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6월 시․도 정보통신공사업 시스템 완료보고회를 방문하여 시스템을 분석하였고, 올 6월22일 사업에 착수하여 9월 24일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