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수돗물을 생산하는 용인정수장의 주요 설비 중 특고압 전기설비와 고압전기 설비에 ‘소공간용 자동소화장치’ 설치를 지난 9월 말 완료했다고 밝혔다. 용인시상수도사업소가 지난 8월부터 사업비 4천여만 원을 투입, 용인정수장 내 22대의 소공간용 자동소화장치를 설치해 시민들이 마시는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겨울철 대비 화재안전시설을 강화한 것이다. 말폐된 전기 판넬에 개별 설치되는 소공간용 자동소화장치는 판넬에서 일어날 수 있는 전기 화재를 초기 감지하고 신속하게 소화시킬 수 있어서 소규모 밀폐공간 화재 진화에 효과적인 소화장치다. 또한 인체에 무해한 청정소화약제를 적용해 소화 후 전기 판넬 내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하루 10만㎥에 이르는 물 처리용량을 갖춘 용인정수장은 팔당호에서 원수를 취수해 공정별로 처리, 57개 항목에 달하는 수질검사를 거쳐 시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는 시설물로 정수장 내 변전설비 화재 발생시 물 생산이 일시 중단될 우려가 있어 화재 예방을 위해 소화장치의 설치가 추진됐다. 김관지 용인시 상수도사업소장은 “지난해 12월 용인정수장 내 송수펌프동 고압판넬에 소공간 자동소화장치 6대를 시범설치해 운영한 결과
용인시 처인구(구청장 유종열)는 주요 도로변 가로화분에 국화와 아이비를 식재해 웰빙 꽃길을 조성했다. 문화복지행정타운 앞 42번 국도변 2km 구간 내 가로화분에 사업비 2천여만 원을 들여 노란국화 1736본과 공기정화능력이 탁월한 아이비 5592본을 식재했다. 이에 따라 삼가동 행정타운 앞 도로변에서 김량장동 처인구청사 도로변까지 노란국화와 녹색 아이비 가로화분 124개가 이어져 화사한 가로 미관이 연출되고, 아이비가 도심 속 오염되기 쉬운 공기를 맑게 정화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타 시군과 차별화된 가로화분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2010년 화성시의 농업정책이 고소득 농업 등 농업환경 변화에 초점이 맞춰진다. 최영근 화성시장은 6일 오전 집무실에서 경제분야 업무보고를 받고 “대우받고 자부심 느낄 수 있는 농업환경을 만들라”고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우리 시는 대형 도시개발의 가속화에 대비해 농업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농업은 미래 안전한 먹거리로서, 소중한 자원으로서 발전시켜할 시기임에도 제대로 가치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말하고 농‧축산‧어업이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따라서 관련 부서에는 고부가가치 쌀을 생산하는 ‘햇살드리 프리미엄 단지’를 올해 1,889ha에서 내년 2,200ha로 늘리고 농식품 수출을 11,440천$에서 내년 13,500천$로 확대하는 등 12가지의 전략 목표를 세워 추진한다. 친환경 농업 분야에서는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미생물 농법 농가를 기존 400농가에서 800농가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시 서부권에 들어서는 USKR, 송산그린시티, 자연사박물관 등이 모두 농어업단지 인근인 만큼, 농촌관광을 연계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구상해 추진할 계획이다.
평택시는 2010년 평택에서 개최되는 「제21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해 슬로건(구호), 엠블럼 등 대회 상징물에 대한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제21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상징물 공모는 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표어 등 총 5개 분야로서 경기도민과 생활체육동호인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생활체육대축전의 뜻과 이상을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내용 또는 국제화 중심도시 평택의 특성과 경기도 유일의 항구도시로서의 발전적 이미지를 형상화 한 내용, 홍보성, 계도성, 미래지향성이 담긴 내용으로 오는 11월 20까지 응모하면 된다. 응모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응모작품에 대하여는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처 엠블럼 최우수작 200만원 우수작 70만원, 마스코트 최우수작 200만원 우수작 70만원, 포스터 최우수작 200만원, 우수작 70만원, 슬로건(구호) 최우수작 50만원등 푸짐한 상금과 상장을 각각 수여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홈페이지 (www.pyeongtaek.go.kr) 또는 평택시청 스포츠마케팅팀 (☏031-659-4311)로 문의하면 된다.
부임 30일째 맞은 이완희 평택부시장은 발로 뛰는 시정수행을 위해 오는 21일까지 주요사업장을 현장방문 하고 있다. 이부시장의 이번 현장방문은 쌍용차사태 등 지역경제의 어려움속에서 생동감 넘치는 민의수렴을 위해 현장위주의 봉사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이부시장의 행정철학에서 나온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현장 방문에는 사업담당과장이 현장배석하고 고덕국제화 신도시 등 30여개 사업에 대한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 등을 청취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부시장은 이번 현장대화에서 시민의 불편사항 등 향후 문제점을 사전 발췌하여 사업의 극대화와 함께 시민과 더불어 펼치는 시정을 펼친다는 것이다. 이와함께 사업장 방문 시 관내 주요기관을 방문하여 국제화 중심도시 평택건설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키로 했다. 이번 이부시장 부임 뒤 시민을 위한 주요사업장 현장행정 방문에 헌신 봉사하고 있어 민선시대 행정부시장으로써 가장 인상적인 모습으로 부각 될 것으로 사료된다. 한마디로 이번 이부시장의 발로 뛰는 시정현장 방문에 또다른 기대를 갖는다.
안성시와 안성두리마을 운영위원회가 후원하고 푸른안성맞춤21 실천협의회에서 주관하는 <행복한 여성 자전거타기 교실>이 10월 5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매주 4일(월,수,목,금요일)씩 16강의로 실시 안성시 종합운동장과 금광면 두리마을 일원에서 실시한다. <행복한 여성 자전거 교실>은 「건강하게 나를 지키고, 경제적으로 가정도 지키고, Co₂를 줄여 지구도 지키자」는 슬로건으로, 자전거를 타고 싶지만 아직 배우지 못한 여성 30명을 선발 전문강사의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 실시한다. 푸른안성맞춤21 실천협의회는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저탄소 녹색성장 사업 일환으로 ‘기후변화지킴이 강사 양성과정’ 교육을 통하여 29명의 전문강사를 양성한 바 있으며, 제1회 ‘2009 지속가능발전경기대회’에서 <살고싶은마을만들기사업> 주민참여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저탄소 녹색성장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환경과 관계자는 “금회 자전거교실 운영을 통하여 시민들에게도 확산되어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줄이기에 전시민이 동참하고, 시에서 추진하는 폐휴대폰 수거 사업과 탄소포인트제에도 적극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환경과 678-26
안성시는 기획재정부에서 실시한 "2008년도 국유재산 관리·처분 실적"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여 국유재산 매각대금 안성시 귀속비율이 30%를 유지하게 되어 안정적인 세외수입 확보에 기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기획재정부에서 전국 231개 기초자치단체와 경제자유구역청 3개를 포함한 234개 기관을 대상으로 2008년 1월 1일∼12월 31일 기간동안 국유재산관리·처분 실적을 4등급(A∼D)으로 나누어 평가하였으며, 지자체로 귀속되는 매각대금 비율을 순위별로 적용하여 국유재산관리의 시․군별 경쟁유도로 재산관리의 효율성 제고 및 적극적인 관리를 유도하기 위하여 실시한 것이다. 이에 따라 안성시는 가장 높은 성과인 "A등급"을 획득하여 2009년 10월 1일∼2010년 8월 31일 기간동안 최고 등급인 30%의 매각대금 귀속비율을 적용받아 세외수입 증대에 크게 기여하게 된 것이다. 한편 안성시 회계과 관계자는 "2008년도에 국유재산의 적극적인 관리 및 보존부적합 재산의 적극적인 매각을 통하여 매각대금 귀속수입금 445,045천원의 수입을 올린 바 있으며, 올해도 국유재산의 관리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계과 678
이기하 오산시장은 6일 오후 ‘행복한 이주민센터‘(이병희 소장)의 문화교육관 개원식에서 이주민 여성들에게 한글 특강을 가졌다. 이날 이기하 시장을 ’일일교사‘로 맞은 이주민센터 교육관은 시종 웃음꽃이 만발했다. 이기하 시장은 '한글교실‘ 교재를 이용해 강의를 진행하면서 칠판에 “안녕하세요!”라고 적고, “각 나라마다 언어도, 인사법도 다르지만 기쁘게 반갑게 인사하는 마음은 모두 같습니다, 한국 사람과 결혼해서 아이도 낳고, 한국말을 하는 여러분은 모두 다 같은 한국인입니다, 한국을 고국처럼 생각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랍니다.”라며 격려했다, 교육에 참석한 100여명의 이주민들은 이 시장의 열강에 진지하게 귀 기울였으며, 이날 대각사 정호스님의 안내를 받으며 이주민센터에 도착한 이기하 시장은 문화교육관 개원식에 앞서 교육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이어 교육관에서 개원식을 갖고 20여분 한글특강을 가졌다. 베트남에서 귀화한 김지현(28)씨는 “이주민센터에서 한글교실과 요리교실, 탁아방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한국문화를 배우고 있는데, 바쁜 시정에도 직접 찾아와서 격려해 주신 이기하 시장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
제1차수도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 가 10월5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내빈은 김문수 지사, 오세훈 서울시장, 안상수 인천시장 등 3인공동위원장, 최막중 서울대 교수, 좌승희 경기개발연구원장, 이한준 경기도시공사 사장 등 이 참석했다. 이날 김문수 경기지사는 인사 인사말에서 추석연휴 마친 뒤 이렇게 좋은 수도권 경제발전위원회가 마련돼 매우 기쁘다. 사실 서울 인천 경기는 한 지역이다. 같은 생활권이고 하나인데, 서울 인천 경기를 합쳐도 넓이가 북경의 칠십퍼센트밖에 안 된다. 큰 것 같지만 마주보고 있는 중국 북경권 등 칠십퍼센트 규모에서 볼 때 수도권이 그리 넓은 것만 아니다. 오세훈 안상수 시장님을 비롯해 저는 교통조합 등을 함께 하고 있다. 함께 수도권광역발전을 광역차원에서 함께 하자. 이렇게 수도권으로서 같이 뛰어보자는 것은 동경 북경 상해 아시아 지역의 중심으로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해 보라는 이야기로 듣겠다. 우리는 크지 않은 나라가 나눠지는 경향이 있다. 서울 인천 경기도 원래는 하나였는데 나뉘었고, 너무 담장을 높이 튼튼히 쌓다보면 서로 불편한 것 아닌가 생각한다. 서울 인천 경기가 하나되어 나아가고, 수도권과 지방도 하나, 남북도 하나 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