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억동 광주시장과 LG곤지암리조트 김태오 사장은 7일 오전 시청 광장에서 시청사 개청 기념표지석 설치행사를 가졌다. 기념표지석은 지난 5월 곤지암리조트에서 시청사 개청을 축하하며 기증했던 소나무 옆에 설치됐다.
평생학습도시 오산시가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아카데미가 총 10회의 강의를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에 시민아카데미를 수료한 수강생은 994명이며 이중 개근자는 115명이다. 지난 4월 개강한 시민아카데미는 총 10회에 걸쳐 경제, 건강, 교육, 가정, 의식개혁 문화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운영했다. 이날 마지막 강의는 연예인 현미를 초빙하여 노래와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행복한 인생’, ‘노래로 인생을 바꾸어가라’ 등 다양한 사례를 들어가면 명강의를 했다. 시민아카데미 수료를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한 이기하 오산시장은“시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기와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체계적이고 질 높은 학습기반 구축에 힘쓰고 있다”며, “자기계발을 통해 배움의 기쁨을 누리고 삶의 활력을 찾자”고 말했다.
“흡연자는 신종플루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거 아시죠. 우리 모두 금연으로 건강도 챙기고, 자연도 보호합시다!” 오산시(시장 이기하) 보건소와 오산로타리클럽, 민간단체, 자원봉사자와 학생들이 연계한 민․관․학으로 구성된 '금연서포터즈‘가 거리와 학교, 행사장 등을 가리지 않고 금연 홍보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 9월부터 폐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의 직접 원인이 되며 담배에 노출로 인한 피해의 심각성을 홍보하기 위하여 민간단체 오산로타리클럽(황창흥 회장)과 자원봉사자 등과 연계한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금연 홍보판, 포스터 전시회를 열며 금연 캠페인을 벌이고 있어 시민들의 높은 반응을 받고 있는 것. 이번 ‘금연서포터즈’는 청소년 금연학교(5개교 3,030명), 금연 캠페인(참여인원 103명), 담배판내업소 지도(380개소), 고교생 흡연실태조사(2회 6,499명)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과 교내의 각종 행사 시 금연관련 각종 캠페인과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한편 오산시 보건소는 매년 학교 예방교육과 금연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금연의 필요성을 알리고, 흡연학생에게 보건소 금연클릭닉을
용인소방서(서장 이대열)는 신종인플루엔자 감염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구급대원과 장비의 감염 방지를 위하여 보정안전센터, 역북안전센터에 감염방지 소독실을 설치하였다. 지금까지 소방서에는 가위, 핀셋 등 소형 의료기기와 구급차 내부를 소독할 수 있는 멸균소독기만 있을 뿐 구급대원과 들것 등 대형 구급장비, 차량 외부를 소독할 수 있는 장비는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실정이었다. 이에 구급대원의 현장 구급활동 중 감염 방지, 다른 응급환자의 2차 감염 방지와 직원들의 단체감염 예방을 목적으로 감염방지 소독실을 설치하였다. 감염방지 소독실은 감염성 세균들로 오염된 장비를 1차로 세척할 수 있는 세척실, 오염에 노출된 구급대원의 피복 및 신체를 세탁 소독할 수 있는 세탁실, 장비의 세균을 소독하는 소독실, 소독 완료된 장비와 의약품을 보관하는 보관실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요즘 유행하는 신종인플루엔자 감염에 적극 대응하고자 현장 출동 구급대원은 물론 환자와 보호자에게 마스크 등을 착용시켜 감염을 방지하고 있으며, 환자 이송 후에는 반드시 감염방지 소독실에서 전체적인 소독을 실시한 후 타 응급환자 출동대기에 임하고 있다. 이대열서장은 "119 구급대 감염
성남시 자활사업의 민간위탁기관인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 부설 일자리지원센터(센터장 박정선)는 오는 9일 성남세이브존(수정구 신흥동 2463-5번지) 앞 광장에서 ‘일자리 찾기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직업상담사 등 15명이 지역 내 저소득층, 취약계층, 일자리와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일자리를 알선해 준다. 특히 장기실직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 준고령자 등 복지 사각지대에서 아무런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취업상담 이외에도 창업상담과 정신보건상담, 가정상담, 채무상담, 노동상담 등을 실시해 다각적 측면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실질적인 혜택을 줄 계획이다. 또한 저학력, 기술부족 등 현실적인 여건으로 취업이 어려운 시민들에게는 지역자활센터의 자활근로사업을 통해 자활능력을 배양하고, 기능습득을 지원한다. 한편 성남만남일자리지원센터는 경기도와 성남시의 지원으로 지난 2003년에 개소해 최근(2009년 8월 31일 현재)까지 구인등록 1천800건, 구직등록 5천건, 취업알선 9천500건, 취업성공 1천500명 등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자활경로 개발과 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성남아트센터(분당구 야탑동) 전시실에서 전국 규모의 ‘2009성남 모란민속공예전국대전’ 이 개최된다. 이번 공예대전은 지난 9월 공모를 통해 전국에서 선정된 목·칠공예, 도자공예, 섬유공예, 금속공예, 종이공예, 기타공예 등 6개 분야 민속공예품 100점이 전시된다. 특히 대상으로 선정된 방극완 씨의 목·칠 분야 공예작 ‘철쭉꽃의 향연’을 비롯, 금상작인 배광우 씨의 목·칠 분야 공예작 ‘통합’, 은상작인 이정용 씨의 도자분야 공예작 ‘화청자 국화문 접시’와 손문규 씨의 목·칠 분야 공예작 ‘포도문 흑칠 이층농’ 등의 공예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초대 작가전이 열려 배금용 씨의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4호 ‘나전칠기장’, 한춘섭 씨의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9호 ‘화각장’, 김의용 씨의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14호 ‘소목장’, 임충휴 씨의 대한민국 나전칠기 ‘명장’, 장춘철 씨의 ‘2003 나전칠기 으뜸이’, 홍연화 씨의 ‘2005 한지 으뜸이’ 등 전국 유수의 공예품을 만날 수 있다. 시는 이번 공예대전을 통해 새로운 공예품 개발 촉진과 우수 공예품의 상품화 및 판로개척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신종플루 예
성남시는 ‘성남대로’와 ‘분당-내곡간 도로’에 도입 예정인 BRT(간선급행버스체계)공사에 대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주민설명회를 경기도의 요청으로 오는 14일과 15일 개최한다. 주민설명회 일정은 ▲오는 14일 오후 2시 30분, 중원구청 대회의실 ▲14일 오후 6시 30분, 수진2동 주민센터 회의실 ▲15일 오후 2시, 분당구청 대회의실 등 각 구별 일정에 따라 실시된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주민, 지역교통전문가, 성남시의회의원, 경기도의회의원, 성남시·경기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대로, 분당-내곡간 도로의 BRT 도입 배경과 필요성, 주요지점별 현황 및 문제점, 개선방안, 현재 교통체계와 달라지는 점,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청취·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BRT(Bus Rpid Transit)은 도심과 외곽을 잇는 주요 간선도로에 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해 급행버스를 운행하게 하는 대중교통시스템이다. 요금정보시스템과 승강장·환승정거장·환승터미널 정보체계 등 지하철의 시스템을 버스운행체계에 적용해 ‘땅 위의 지하철’로도 불리는 시스템이다. 경기도가 발주한 BRT공사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용역 보고내용에 따르면 오는 2
용인시예절교육관은 6일 9시부터 경기도국악당에서 열린 용산국제학교(YISS) 한국문화체험주간 행사에서 예절교육 시범행사를 실시했다. 한미친선문화교류협회(KAYA, 대표 이은정)가 주관해 열린 이번 용산국제학교 한국문화체험주간 행사는 500여명의 용산국제학교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이 참여했으며 예절교육, 국악공연, 전통문화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용인시예절교육관은 윤귀례 전문강사 등이 처인구 포곡읍에 소재한 보라어린이집 원아 4명의 시연을 통해 10여명의 외국인 학생들에게 전통절하기 등 인사법을 지도해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행사는 천년만세, 장고춤, 사물놀이 등 국악공연, 장구와 탈춤 배우기, 굴렁쇠 굴리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체험으로 이어지면서 한미 친선을 다지고 참석자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진수를 전했다.
안성경찰서(서장 김학문)에서는 2009. 10. 6(화) 12:00~14:00에 공도지구대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공도읍 만정리 소재 나눔의 집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쌀 20kg(4포대), 배 3Box, 식용류 5Box 등을 전달하였으며, 일일 80여명이 찾아오는 무료급식시간에는 경찰관들이 직접 배식 및 식당 청소 등을 실시하였고, 어르신들과 말벗 및 실내 환경정리 등을 실시했다. 공도지구대장(경감 김영배)은 가까운 이웃부터 먼저 살피는 경찰이 될 것을 약속했으며 또한 자발적으로 참여한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고 복지시설에서는 요즘처럼 경제가 어려운데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지성 축구센타 기공식이 10월6일 수원 영통 축구센터부지에서 공사시작을 알리는 발파버튼식을 갖었다. 참석한 내빈은 박지성 선수, 경기지사 김문수, 정몽준 한나라당대표, 남경필 국회의원, 김용서 수원시장, 손학규 전 지사, 축구선수 이청용 등 500여명모여 성황을 이루었다. 축사하는 김문수지사 김문수 경기지사는 기공식 축사에서 우리 수원시장님께서 박지성 선수를 조카처럼 돌봐주신다. 일전에 도청으로 우리 박지성 선수와 아버님이 함께 찾아와서 경기도 땅이 제일 좋으니 좀 알아보고 싶다고 하셔서, 도내 농업 등 중요한 일도 많지만 저는 박선수의 세계적 활약과 도민 모두의 건강을 생각할때 마음은 그냥 다 드리고 싶지만 최선을 다해 저렴하고 좋은 땅을 제공해 드렸다. 의회에서도 흔쾌히 동의해 주셔서 이 땅이 선수에게 좋은 조건에 제공하게 됐다. 여기 인근에는 많은 부지가 남아 있다. 더 필요하시면 말씀주셔서 더 활용하시기 바란다. 우리나라 좁은 나라라 하지만 땅은 얼마든지 있다. 국민에게 기쁨을 드리는 박선수의 역할을 생각하면 얼마든 더 드려도 아깝지 않을 것이다. 방금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님께서 축구에 대해 많은 말씀을 하셨는데 더 많은 국가적 지원이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