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평택종합고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희망의 삼각끈’ 취업지원 행사를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부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행사는 평택시가 지난 8월13일 고용개발촉진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평택지역에서 신·증설, 이전 기업체의 구인수요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쌍용차 실직자 등 평택지역 구직자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취업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참가기업체는 지역고용계획 신고서를 제출한 9개 기업체 이며, 연말까지 300여명의 직원을 채용할 예정으로, 평택시에서 3개월이상 거주한 시민을 대상으로 직원을 채용하면 1년간 채용 직원의 임금 1/2을 지원받게 된다. 구직자는 행사당일 이력서 및 자격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행사장으로 직접 방문하면 현장에서 서면으로 면접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행사당일 평택시 홍보관에서는 각종 취업지원 서비스 제도 안내 및 구인·구직상담 운영으로 구직자들의 정보교류와 취업도우미 역할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031) 659- 6841, 646-1236을 이용하면 된다.
평택시 지방세 납부, 민원처리 안방에서 처리하면 편해요 평택시(시장 송명호)는 시민들이 인터넷을 통해 지방세를 신고 납부 할 수 있고, 과오납금 조회, 자동이체 신청 등 지방세 민원을 안방에서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위택스 서비스는 종이없는 녹색(Green) 지방세 선도로 납세편의 시책과 바른 세무정보를 납세자에게 알려 지방재정의 효율적 확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사용방법은 인터넷 주소 "www.wetax.go.kr"로 접속후 로그인후 사용하면 되며 각종 지방세 문의사항 및 처리방법이 한눈에 볼 수 있어 점차 이용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시간이 없는 맞벌이 부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앞으로도 손쉽게 안방에서 시청을 찾아 갈 수 있는 다양한 시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민이 편안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강화할 방침이다.
지역대중문화 활성화를 위해 탄생한『안성가요제』가 제3회를 맞이하여 10일 토요일 오후 7시에 안성시민회관에서 개최된다. 신인가수의 등용문인 안성가요제는 숨은 인재를 발굴하여 대중가수로 육성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있으며 안성지역의 대중문화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는데 초청 가수들의 화려한 공연도 덤으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11일 일요일 오후1시 30분엔 안성 음악동아리 모임에서『음악으로 하나되기』라는 제목으로 밴드공연과 강좌가 개최된다. 이번 공연들은 신종 인플루엔자로 최소 된 바 있는 바우덕이축제와 시민체육대회각종 행사 취소로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를 음악으로 기운을 북돋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그 동안 잊혀지고 외면 받아오다 최근 웰빙열풍에 되살아나고 있는 유기제품을 한데 모아 전시한 『안성마춤유기박물관』이 안성에서 9일 개관된다. 유기박물관은 중요무형문화재 제77호 유기장 명예기능보유자였던 故김근수옹이 평생에 걸쳐 수집한 청동기, 도자기, 생활용기들과 기능보유자 김수영 선생과 함께 그간 재현해 온 제기․반상기 등 각종 유기작품들을 전시한다. 유기는 구리를 주성분으로 하여 주석과 아연 등을 섞은 대표적인 구리, 주석의 합금으로, 식기로 사용시 O-157균을 비롯한 각종 유해세균의 살균효과가 검증된 바 있고, 인체에 유익한 미네랄성분 생성, 각종 영양소의 장시간 유지, 농약과 유해성분에는 검게 반응하여 알리는 등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담겨 있는 자랑스런 전래품이다. 박물관을 개관한 김수영 선생은 “우리 조상들의 삶의 지혜를 배우고 소중한 문화유산을 전승하고 널리 알리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의 문화체육관광과 678-2502
광주시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생활이 어려워진 취약계층과 위기가정을 돕고자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체계’를 갖추고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시는 경기도 무한돌봄사업 및 민생관련지원의 강화를 위해 지난 1월 민생안정T/F를 구성, 전문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시작했으며, 지난 7월부터는 광주시행복나눔센터와 연계해 사업대상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통․리장, 가스검침원, 우유배달원, 교사 등 438명을 무한돌보미로 위촉하고 전담제를 운영, 가족해체, 실직, 휴폐업, 영세자영업자 증가에 따른 위기가정을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며 법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의 사각지대를 체계적으로 관리해가고 있다. 이를 통해 시는 빈곤가정 등 무한돌봄대상자 663가구에 대해 7억3천여만원을 지원했으며, 긴급지원 406건 4억4천여만원, 한시생계보호 790가구 5억1천여만원, 재산담보부생계비 7가구 7천만원 등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는 무한돌봄사업과 함께 근로무능력가구에 대해 생계비를 지원하는 ‘한시생계보호사업’과 갑작스런 주소득자의 소득상실, 휴폐업, 단전, 중한질병 또는 부상 등의 사유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를 지원하는 ‘긴
.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에서는 8일 분당구 율동공원에서 한국119소년단에 가입되어 있는 매화유치원생 50명에게 이동안전 체험차량을 통한 안전 체험 교육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였다. 한국119소년단이란. 1963년 창단하여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설립된 단체로 분당소방서에서는 초등학교 3개, 유치원생 2개가 가입하여 운영 중이다. 이날 교육은 분당소방서 연중 운영 중에 있는 이동안전체험차량으로 ▲비상시 지하철 출입문 개방 체험 ▲지진상황 체험 및 열.연기 체험 ▲비상탈출 체험(수직사다리) ▲생활소방(가스누출. 전기화재) ▲경사하강식 구조대. 에어매트 탈출(3층)체험 등 각종 안전 체험 교육 및 생활 속의 안전사고 응급처치법(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하였다. 매화유치원 김연미 지도교사는 “항상 유치원에서 이론교육만 실시 해와서 아이들이 교육이해도가 부족했는데, 이렇게 체험위주의 교육을 소방관아저씨께 직접 받으니 아이들도 무척 좋아하고 한국119소년단원 으로서 자부심도 갖는것 같다”며 교육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교육을 총괄 지휘한 최선우 안전지도담당은 “앞으로도 한국11
김문수 경기지사는 전국체전 선수단 격려차 10월7일 오후3시 용인시 용인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행사를 갖었다. 이날참석자한 내빈은 서정석 용인시장, 김정행 용인대학교 총장 등 전국체전 출전 선수 50여명이 모여 승리를 다짐했다. 김문수지사는 격려사에서 여러분 덕택에 경기도가 늘 체전에서 우승할 수 있었다.이번에도 우승하여 8연패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김문수 경기지사 . 총장님, 여러 교수님들, 감독, 코치님들이 잘 지도하셔서 훌륭한 성적을 거두신데 감사드린다. 여러분이 계셔서 든든하고 빛난다. 다 함께 용인대 파이팅! 경기도 파이팅! 대한민국 파이팅!외치며 선수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오는 9일 첫 공연을 앞둔 뮤지컬 <남한산성>이, 7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언론인 대상 프레스콜 공연을 개최,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성남문화재단이 성남시를 비롯한 지역사회의 전폭적 지원 아래 자체 제작한 뮤지컬 <남한산성>의 주요 장면이 언론에 처음 공개된 이날, 빼어난 무대 디자인과 역동적 연출, 화려한 조명에 찬사가 이어졌다. 특히 공간을 상하, 좌우, 기하학적으로 분할하면서 절제와 상징으로 처리한 무대 디자인이 탄성을 자아냈다. 세련된 무대는 화려한 조명과 어우러지면서 장엄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홍타이지의 등장 장면 등 역동적 전개가 관객의 눈을 빨아들였고, 고광택 소재를 사용해 한겨울 꽁꽁 얼어붙은 강을 표현한 무대 바닥도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빠른 템포의 음악, 과감한 생략과 절제를 통해 남한산성의 시공(時空)을 가로지르며 역사의 행간(行間)까지 압축적으로 드러낸 연출의 힘이 무대를 압도했다. 배해선 등 뮤지컬 스타들의 걸출한 가창을 비롯해서 <솔약국집 아들들>의 인기 배우 이필모, 슈퍼주니어의 보컬 예성, 배우 강신일 등, 드림팀 출연진의 노래와 열연도 돋보였다. 의상도 상당한 세련미를
지난 9월 30일에 성남시는 성남·광주·하남시의 자율통합 건의서를 ·행정안전부에 제출했다. 통합 건의서에는 건의문과 더불어 성남시민의 숙원을 담은 중점사업 건의도 함께 제출했다. 중점 건의사항을 살펴보면 ① 수정·중원구 도시정비(재개발) 사업시 위례지구 우리시 구역에 조성 예정인 공동주택 5,031세대 중 4,200세대를 도시정비사업 순환용 이주주택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② 조속한 고도제한 완화 요청으로 도시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의 편익과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금년 12월 말까지 고도제한 완화를 건의 ③ 공동주택 리모델링 추진 활성화하기 위하여 15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의 리모델링 추진을 수직증축(4~5층)과 사업 추진시 광주ㆍ하남시에 이주단지 조성 등 리모델링 관련 사업지원 제도 및 특별법 제정요구 ④ 『U-City 성남 프로젝트』 구축비 사업 추진 어려움 있어 국비 지원 및 관련 법 개정 등 지원 검토 ⑤ 판교 메모리얼파크 조성에 대해 시 자체 묘지수급계획(영생관리사업소내 제2납골당 25,000기 증축공사 진행)에 따라 장사시설이 확충되므로 자연장지의 시급성이 없다는 이유로 철회 건의 ⑥ 도시고속화 지하 차도(매송~벌말
성남시 수정구 신흥3동과 충청남도 홍성군 광천읍이 자매결연을 맺었다. 신흥3동(동장 박재양) 주민센터는 지역 상호간 공동 발전을 위해 지난 7일 동 주민센터 소회의실에서 홍성군 광천읍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창수 광천읍장을 비롯한 군의원, 주민대표, 관계공무원 등 총 10명은 신흥3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박재양 신흥3동장 등과 상견례를 갖고, 앞으로 양 동·읍간과 우호 증진을 위해 행정, 문화, 예술, 체육분야 등의 교류 활동 지원과 농·특산물 직거래 등 다각적인 방면에서 교류를 추진하기로 협약했다. 이에 따라 신흥3동은 앞으로 광천읍 특산물인 새우젓, 김 등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열고, 광천읍 또한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광천읍에서 개최되는‘제14회 광천 토굴새우젓·재래맛김 대축제’에 신흥3동 주민들을 초청하는 등 다양한 교류행사를 개최하게 된다. 신흥3동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토굴새우젓과 재래맛김의 고장인 광천읍과 자매결연을 맺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양 동·읍간 실질적인 교류가 추진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홍성군 광천읍은 충남 서해안의 중심에 위치한 고장이다. 예로부터 서해 도서 지방과 내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