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구청장 유종열)는 7일 식품위생감시원 간담회를 갖고 학교주변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인 건강로드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3월 위촉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16명과 처인구 산업환경과장 등이 참여해 학교주변 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업소 중점관리 방안과 4분기 활동계획에 대해 토론했다. 간담회에서는 학교주변 건강로드를 중심으로 금지색소 사용제품, 유통기한 경과제품, 규정에 위반된 제품 등 비위생적인 제품의 유통?판매를 근절하기위해 식품위생감시원들이 계도와 홍보를 하고 상?하반기에 과자, 캔디, 건포류, 즉석섭취식품 등의 품목을 수거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또, 내년부터 식품 및 공중위생 관련 영업주에게 문자 메시지를 발송해 식품 위생법 개정사항, 식중독 예방관리, 중점관리 사업 등을 매월 문자로 발송해 홍보하고 업소별 경각심을 고취시키기로 했다. 시는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으로 지난 8월 포곡초, 둔전초, 왕산초, 남사초?중, 송전초, 백암초?중?고, 양지초, 용인초, 서룡초 등 12개 학교 9개 지역을 지정, 어린이 식품안전보호 구역 간판을 설치하고 9월 1일에는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50
육군 55사단 '09년 화랑훈련 실시 안내 • 기 간 : 10. 12(월) ~ 16(금) / 4박 5일 • 지 역 : 광주,하남,구리,남양주,성남,이천,여주,양평,용인,안성 등 • 훈련내용 : 후방지역에 대한 적 침투 / 국지도발 대비, 국가 및 군사 중요시설 방호, 지역주민 안보의식 고취와 민⋅관⋅군⋅경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 ※ 훈련기간 동안 예비군 향방동원에 대한 적극적인 응소와 훈련중 차량 및 병력의 기동, 일부 지역에서의 공포탄 사격과 부분적인 교통통제 등에 대해 지역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바랍니다. • 문의전화 : 031-333-4876, 031-339-8521
용인시(시장 서정석)는 8일부터 금융소외자의 신용회복 및 자활을 지원하는 서민금융 종합상담창구를 시청 1층 종합민원실내에 설치 운영한다. 한국자산관리공사(KAMKO)가 서울에 위치해 운영중인 서민금융 종합상담창구가 거리상으로나 시간적 제약으로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는 금융소외자와 자활대상자들이 편리하게 금융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다. 상담창구는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며 제2금융권, 대부업체 등 금리 20% 이상의 대출 가운데 최대 3천만 원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보증지원을 받아 9.5%~13.5%의 이율로 전환 대출하도록 신용 보증하는 내용, 채무 유예나 장기분할상환 등 채무조정, 공사 채무자에 대한 생활안정자금?창업자금 대출인 마이크로파이낸스, 부채증명원 발급 등을 지원한다. 이밖에 취업, 창업, 복지, 금융지원 등 종합자활지원에 대한 컨설팅도 한다. 시는 금융소외자 지원을 위한 상담창구 사무공간, 집기 등을 지원하고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상담 창구인력과 사무자동화 장비를 지원해 상담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용인시와 한국자산관리공사는 7일 협약을 체결하고 양측의 서민지원 프로그램간 상호 연계로 지원의 누수를 방지하고 원스
제13회 노인의날 기념행사가 8일 오산시 웨딩의 전당에서 이기하 오산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노인회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오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민순희)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노인의 날을 기념하고 노인복지사업 발전에 기여하신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기여자 등을 발굴해 포상 격려코자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누읍동 박지영 씨 등 19명이 시장표창 및 의장표창을 수상하고 이기하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제13회 노인의 날을 맞아 우리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며 “오산시는 어르신들의 권익을 위해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1년 UN에서 매년 10월1일을 ‘노인의 날’로 선포함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1997년 ‘각종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맞춰 10월2일을 ‘노인의 날’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평가에서 1/4분기 이어 2/4분기도 최고등급 평가받아- 오산시(시장 이기하)가 경제위기 조기극복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경기도 역점시책으로 추진중인 무한돌봄 사업의 1/4분기에 이어 2/4분기 평가 4개분야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경제위기 조기 극복에 높은 평가를 보였줬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7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경기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 됐으며 각 분야별로 서면평가, 현지실시평가, 우수사례 등 정성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오산시는 지난달 말까지 288가구를 발굴 생계, 의료, 교육 등 에 1년치 예산 (5억7백만원)의 77%인 3억9천2백만원을 지원했으며, 우수사례로 무한돌봄 전문요원 및 행정인턴을 중심으로 무한돌봄사업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무한돌봄 가정 발굴에 매진했다. 또한 복지시설 직원 및 이용자를 위한 방문강의를 실시하여 장애인의 의료비(약값 및 병원비) 과다지출 및 장기간 치료에 따른 의료비 부담 등 복지지원제도 및 지원절차에 대하여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로 무한돌봄 가정에 어려움을 해결했다. 이관구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경제위기 조기극복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무한돌
- 이기하 오산시장 공사 마무리 철저 당부- 이기하 오산시장은 8일 오후 준공을 앞둔 맑음터 공원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마지막까지 공사마무리를 철저히 하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오는 10월 23일 준공하는 맑음터 공원의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휴일도 반납한 채 각자의 분야에서 애써준 공무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관외 많은 사람들이 휴식과 환경교육에 참석이 예상되는 시설인 만큼 마무리 공사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하게 된 것. 이 시장은 또 이 자리에서 “아무리 좋은 볼거리 먹을거리, 자랑거리가 있어도 그것을 알리지 않으면 결국 아무것도 아니다”며, 특히 “생태하천인 오산천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오산천생태공원, 준공을 앞둔 맑은터공원, 물향기수목원 등 테마공원과 연결한 문화공간은 오산시가 지향하는 명품도시의 원동력인 만큼 최선을 다해보자”고 당부했다. 또한 이 시장은 조성중인 맑음터공원을 세심하게 둘러보며 시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공사를 마무리하라고 지시하고, 꼼꼼히 시설물들을 확인했다. 준공을 앞둔 맑음터 공원은 오산동 제2하수종말처리장의 상부와 누읍동 비위생 매립지 상부를 하나로 연결한 생태공원으로 면적 117,210㎡(약35,578평)에 이르고
- 10월 9일 한글날 맞아 시어록비 공원에 - (사)민세안재홍선생기념사업회(회장:김진현)는 평택시와 공동으로 오는 9일 오후2시 천안 독립기념관 내 시어록비 공원에 민세 어록비 제막식을 개최한다. 10월 9일은 563돌 한글날이면서, 항일운동가이자 언론인, 사학자이었던 민세선생께서 조선역사와 언어연구에 몰두하다 1942년 “조선어학회사건”으로 생애 9번째 옥고를 견뎌내며 지키고자 했던 조선말글정신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는 의미있는 날이기도 하다. 이번 민세어록비는 주필과 사장으로 활동했던 〈조선일보〉에 실린 사설 「농민도의 고조」가운데 일부를 발췌한 것으로 민세 정신의 참뜻인 “민족에서 세계로” 라는 표제에 “조선은 내 나라다. 나의 향토다 생활의 근거지다. 문화발전의 토대이다. 세계로의 발족지다. 함께 일어나 지켜야 하고 싸워야 하고 고쳐가야 하고 이를 방해하는 어떤 자들이고 부숴 치워버려야 할 것이다”라는 내용이 적혀있다. 또한 “민세”의 “민”자를 조형적으로 형상화해서 독립기념관 시어록비 공원에 있는 90여개의 기존의 어록비와는 다른 참신한 어록비이자 조형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작품 제작은 조각가 구성호 선생, 어록비 글씨는 서예가 권윤철 선생이
평택시 서탄면과 서탄의용소방대(대장 조희상), 서탄119안전센타(센터장 김덕환) 대원 30여명은 지난 6일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불우이웃에게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올해 봄부터 고구마 밭을 가꾸어왔으며 수확한 고구마 80상자를 서탄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등 저소득층에게 전달하였다. 조희상 서탄의용소방대장은 “틈틈이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밭을 일구었으며 그러한 우리의 작은 정성이 불우한 이웃들에게 삶의 의지를 북돋아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임을 밝히고 있어 이웃사랑 실천에 귀감이 되고 있다.
평택시는 소외계층 맞춤형 지원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평택애향장학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7일 관계자에 따르면 평택애향장학사업이 본격적으로 출범하게 된 동기는 (재)평택시 애향장학회가 지난 9월9일 평택세무서로부터 최종 설립허가가 완료되면서 체계적인 장학사업을 추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것. 평택시는 이번 평택애향장학사업 성립을 위해 지난 5월부터 교육, 언론 및 각 사회 및 봉사단체의 전문가로 구성된 발기위원회를 구성하고 많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해 송명호 평택시장이 범 시민참여 운동을 적극 전개해 왔다. 2일동안 평택시는 관내학생 중 성적이 우수하나 경제가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1997년부터 올해까지 1,008명의 학생들에게 애향장학금을 지급하여 지역 학생들의 학문탐구 의욕을 높이는데 기여해왔다. (재)평택시 애향장학회는 뜻있는 독지가들의 장학기금 출연근거를 마련하여 평택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인재를 발굴 지원함으로써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고, 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른 직장 실직 등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등 서민경제 활성화 및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에 재
평택시 원평동 주민센터 신청사가 오는 20일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참이다. 원평동주민센터는 지난해 7월 기존 부지에 착공하여 1년 4개월 만에 예술적 가치가 돋보이는 모습으로 1만 4천여명 동민들의 자긍심을 심어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사진) 신청사는 연면적 1,484㎡로 지하1층 지상3층의 규모로 총사업비 24억5천만원을 들여 1층은 종합민원실, 2층은 소회의실과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실, 3층은 대회의실 등이 있다. 그동안 원평동 주민센터는 사무실이 협소한 관계로 민원인이 이용하는데 많은 불편을 초래하는 등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기도 했다. 원평동 신청사가 완공됨으로써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도시 이미지 개선으로 지역주민의 삶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