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이기하)가 ‘2010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으로 7개 사업을 선정하고 총 32,000천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13일 “여성발전위원회를 통한 지원사업으로 ▲여성결혼이민자 지역사회 적응 프로그램 ▲중년여성의 인생전환기 교육 프로그램 ▲사랑의 고부나들이 ▲다문화가족 정서지원을 위한 행복한 공감대 여행 ▲아버지와 함께하는 갯벌체험▲우리춤 우리소리강습회 ▲문화시민육성 프로그램 등 총 7개 사업을 심의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성발전위원회는 이진수 부시장 주재로 시의회, 학계, 유관기관, 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 13명이 참석해 신청된 7개 사업에 대해 시민과 여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선정했다. 이 부시장은 “여성의 권익증진과 여성단체 활성화 도모를 위한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도점검에 만전을 기해 여성이 행복한 복지도시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오산시는 여성발전과 권익증진을 위해 마련된 888,988천원의 여성발전기금 이자 수입을 투입해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산시는 10월 한 달간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정에 반영할 창의적인 의견과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제안제도를 운영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제안제도는 금년 들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것으로 시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의견과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행정능률 향상과 지역발전, 우수제안의 시책화 및 철저한 사후관리로 시정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실시하는 것이며, 제안제도는 지방공무원법 제78조(제안제도)와 오산시 제안제도 운영 조례에 의거 창의적인 제안과 오산시만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자율적인 업무개선의견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실질적인 행정을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안제도에 참여하는 시민은 행정능률 향상 및 예산절감, 수입증대 및 주민편익 증진, 지역 경제활성화 방안 등의 내용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오산시 기획감사담당관실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인터넷(http://www.osan.go.kr)을 이용해 참여하면 된다. 제출된 제안사항에 대하여는 창의성.실용성.효과성 등을 심사 후 채택할 계획이며, 채택된 제안에 대하여는 10~3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공무원의 경우에는 특별승진이나 승급 등의 인사상 특전도 부여할 계획이다. 제안제도에 대
오산시(이기하 시장)는 전후 우리사회의 경제개발의 주역인 어르신들을 편안하게 잘 모시는 정책을 펼쳐 나가기 위해 “노인복지 인프라 확충을 통한 노년문화 조성과 노인 자립·자활 및 생활안정 지원, 선진장사시설 확충 및 장사문화 정착”등 3가지를 정책목표로 설정하여 총 사업비 92억원을 투입 대표적인 노인복지정책으로 꼽고 있다. 홀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에 대하여 요양, 재가 등의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과 가족의 수발부담을 해소하고자 노인복지시설 7개소에 대하여 연간 625백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장기요양기관 29개소에 대하여는 시설급여, 재가급여 등 767백만원을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생활편의를 도모하고 있으며, 관내 경로당 85개소에 대하여 운영비, 난방비등 연간 249백만원을 지원하고 시설개선을 위하여 9천만원을 투입 시설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2009년도에는 2개소의 경로당에 대하여 신규개설 및 리모델링을 실시하는 등 민선4기가 출범한 2006년 이후 총 5개소의 대원동 2통·7통 경로당 리모델링(2009년)경로당을 직접 신축 및 지원함으로서 노인복지 인프라 확충하고 있다. 이기하오산시장 또한 경로당 활성화 사업추진을 위
안성시 죽산면사무소(면장 박상기)는 올 봄 2,000㎡의 시유지에 심은 고구마 200여 상자를 수확 했다. 이번에 수확된 고구마는 복지시설과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할 목적으로 지난 5월 관내 주민자치사랑 위원들이 고구마 싹을 구입ㆍ식재하여 면사무소 직원과 희망근로자들이 함께 정성들여 가꾼 것 이다. 죽산면 관계자는 “수확한 고구마는 관내 복지시설과 각 마을의 불우이웃에게 14일까지 전달 할 계획”이라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키운 고구마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죽산면사무소는 매년 소외계층과 함께하기 위해 휴경지를 이용해 배추ㆍ무 등을 심어 사랑 나눔 행사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또한 면사무소 입구에 사랑의 쌀독을 비치ㆍ운영하고 있다. (문의 : 죽산면 678-3911)
안성시는 지난 12일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 30명을 대상으로 녹색성장 맞춤형 환경 교육을 실시하였다. 환경기초시설 전임강사의 안내를 받아 안성시 중리동 소재 환경안정화시설에서 혼합 매립된 쓰레기 성상과 실태를 파악하고 그 심각성을 홍보와 더불어 재활용 선별시설 홍보관에서는 환경과장의 시정현안사업으로 추진중인 중앙로 개선사업, 안성맞춤랜드 조성, 기후변화에 따른 심각성과 저탄소 녹색성장, 환경보전의 중요성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또한 녹색성장 맞춤형 현장체험과 환경교육에 포커스를 맞춰 제품구입 및 가정 등에서 버리는 생활쓰레기를 재활용, 매립, 소각, 음식물쓰레기 용도로 분리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온실가스로 인한 지구온난화 동영상, 안성시 쓰레기 발생량 및 처리실태 설명, 재활용품 분리배출 체험 게임등 현장견학 실시와 안성시 자원회수시설 홍보관을 방문하여 운영 동영상 및 중앙제어실의 전광판에 표시되는 환경오염물질 농도를 확인하였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허영숙 회장은 “여성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맞춤형 환경교육과 체험행사를 마을별 부녀회원들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기회를 확대해 주었으면 좋겠다”면서 “가정에서 발생되는 생활쓰레기는 반드시 분리ㆍ배출을 솔선수범 하겠다”고
용인시는 12일 오후 2시 행정타운 시청사 철쭉실에서 건축조례 정비에 따른 건축사와의 토론회를 개최했다. 정규수 용인시 건축과장 등 관계공무원과 용인지역 건축사회 신상헌 회장 외 30명 회원 등이 참여한 이번 토론회는 용인시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자유토론, 타 시·군 건축조례 개정(안)과의 비교 등으로 진행됐다. 토론회는 지난 4월 정부가 확정 고시한 도시형생활주택 시행령에 따라 용인시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시민들로부터 접수된 의견에 대해 합리적인 처리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안건은 건축법 주요개정 내용, 건축조례 주요개정(안), 주택조례 개정 관련 등이며, 특히 다세대주택 일조권과 도시형생활주택 일조권에 대한 시민의견 접수 내용에 대한 처리방안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 용인시의 2009년 건축법령 주요개정 내용은 기존건축물에 대한 용도변경 특례, 건축사 설계대상 건축물 기준완화, 축사 및 작물재배사 진입로 확보 완화, 다세대주택 일조권 완화, 도시형생활주택 등 공동주택의 일조권 완화 등이다. 시 관계자는 “건축 조례는 도시의 건축문화 수준을 가늠하는 시금석으로 작용하며 개정에 앞서 시민 의견과 더불어 전문건축인
2009 화랑훈련 실시에 따른 제3차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가 13일 오전 경기도청 신관2층 상황실에서 개최됬다. 이날참석한 내빈은 김문수 경기도지사, 임광빈 수도군단장,해병제2사단장, 육군51사단 55사단장, 진종설 경기도의회 의장,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 조현호 경기지방경찰청장등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이30여명이 참석했다. ▲김문수지사 김문수경기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오늘 이렇게 제가 도지사 되고 난 후 별이 가장 많이 오셨다. 환영한다. 임관빈 수도군단장님과 일선 안보현장에서 수고하시는 군 관계자 여러분과 바쁘심에도 오늘 도청을 방문해주셨고 특별히 진종설 의장님과 김상곤 교육감님 등 다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지난 번, 더운 8월에 시작했던 을지연습에서 많이 도움주시고, 군에서 장비도 많이 지원해주셔서 도민들이 직접 도청방문을 많이 했다. 도청을 방문해서 어른부터 아이들까지 매우 관심을 가지고 우리의 새로운 군장비, 병기,탱크, 비행장비 등을 보면서 든든한 생각을 가질 수 있었고, 우리의 훈련이 보다 더 실감있게 끝나게되어 감사드린다. 아시다시피 지금 우리 경기도는 최전방 DMZ가 있고, 육해공해병미군 등 대한민국 주둔 병력의 절반이상
육군은 오는 10월 29일(목)부터 11월 4일(수)까지 여주‧이천‧안성 일대에서 군단급 야외기동훈련인 ’09 호국훈련을 실시한다. ‘호국훈련’은 지‧해‧공 합동작전 수행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합동 본부 통제 하에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서, 이 기간 중 육군 1군단과 8사단이 청군으로, 3군단과 2사단이 황군으로 나뉘 공격과 방어를 교대로 실시하는 대규모 쌍방 기동훈련을 실시한다. 부대는 “훈련지역으로 이동하는 10. 19(월)부터 복귀하는 11. 5(목)까지 주요 이동구간을 비롯하여 훈련기간 동안 많은 병력과 차량 이동으로 인해 교통 불편이 발생할 수 있고, 일부 지역에서는 공포탄 사용도 있다”며, 훈련지역 주민들의 많은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한편, 부대도 도로의 주요 지점마다 훈련통제 및 안전 요원을 치하여 원활한 교통소통과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만전을 기할계 획이다.
대한민국 오산비행장-51전투비행단은 오는 13일 화요일 오전과 오후에 에어쇼 대비 비상훈련을 실시한다. 사전에 준비된 비상훈련은 2009년 10월 21일 오산비행장 에어쇼를 대비한 훈련이다. 오산비행장 전 장병들과 평택 관계기관이 에어쇼 동안 일어날 수 있는 비행기 추락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오산비행장 안과 밖에서 실시되며 기지로부터 큰 소음을 듣거나 연기가 나오는 것을 보더라도 놀라지 말고 훈련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전화 031-661-0844/0845로 연락 하면 된다.
성남시는 중원구 여수동에 새로 짓는 ‘성남시 청사 및 의회’로 이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신청사 인근 6,600㎡ 공원부지에 해바라기 7만송이가 만발해 황금물결 장관을 이루고 있다. 지난 7월, 7만송이 해바라기꽃 만개 이후 성남시 농업기술센터가 2기작 재배에 성공, 최근 7만송이 해바라기꽃을 재탄생시켰다. 이에 따라 신청사 인근에는 해바라기 꽃밭에서 가을 휴식을 즐기며, 가족단위로 사진을 촬영하려는 시민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 여름 해바라기꽃밭에 대한 시민 호응이 뜨거워 ‘도심 속의 농촌어메니티 조성 사업’을 통해 7만송이 해바라기를 다시 꽃 피우게 됐다”며 “이번 해바라기는 앞으로 1~ 2주정도 만개해 많은 시민들에게 환한 웃음을 주는 황금꽃밭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는 이곳에 유채를 심어 내년 봄에는 노란색 유채꽃 물결이 넘실대는 도심 속의 농촌 풍경을 조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다양한 꽃향기와 볼거리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농업기술센터 도시원예팀 729-4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