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성기)에서는 지역사회의 장애인이나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매달 첫째주 월요일마다 복지관 상담실에서 진행되는 무료법률상담은 상담일 전 주까지 사전 신청을 받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법률상담은 일상생활이나 직장생활 등에서 발생하는 법률적인 어려움을 해결하여 삶의 만족을 주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참여한 대상자들은 “산업재해를 받는 과정에서 궁금했던 점을 해결할 수 있었다.”, “부동산과 관련하여 억울함이 있었는데, 변호사님 말 듣고 시청에 갔더니 말끔히 해결되었다.”고 말하면서 법률상담에 만족감을 표현하였다. 이번 법률상담은 12월 7일까지 매달 첫째 주 월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대상자들의 욕구와 만족도를 보면서 차기년도 사업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 10월부터 행정타운과 지역 관광지 소개 상품 운영 - 원스톱 행정 서비스 제공 모델로 각광 받을 듯 용인시가 중국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용인 여행상품을 개발해 지역 관광문화 발전에 힘을 더하고 있다. 시는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중국 관광객 행정타운 견학 여행상품을 개발, 10월 1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중 문화교류 행사는 여행사에서 희망자를 모집해 경기관광공사에 신청하면 경기관광공사에서 여행일정을 확인해 용인시에 일정을 통보하고 시에서 행사를 준비해 노인복지회관과 청소년 수련관 등 각 시설에 일정을 통보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게 된다. 용인시가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개발한 관광 프로그램은 단체 20명 이상이 용인에서 1박 이상 숙박하고 1개소 이상 관광지 방문하거나 숙박을 하지 않더라도 용인 시내 관광지 또는 관광편의시설 2개소 이상 이용․방문하는 조건으로 시에서 견학을 돕는 방식이다. 용인 관광 프로그램은 여러 일정 가운데 하루를 용인에서 보내도록 했다. 용인시청을 오전에 방문해 환영인사를 듣고 문화교류시간을 가진 뒤 문화복지행정타운 시설을 견학하고 용인 관내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오후에 용인의 관광지를 방문하도록 구성돼 있다. 용
용인시가 문화복지행정타운 주 진입로에 ‘용연문(龍然門)’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게이트가 건립돼 이목을 끌고 있다. 용연문은 철골조와 철근 콘크리트조를 기조로 알루미늄 시트, 알루미늄 아연판 등을 사용해 시청 주 진입로에 위치한 안내소와 용인경전철 행정타운역 교량부를 꾸민 것으로 미래를 향한 빛의 길(Future Light Route)이자 빛의 날개짓(Light Wing)을 건축적으로 표현해 날개짓을 형상화 한 것이 특징이다. 야간에도 조형물을 볼 수 있도록 도약과 비상을 상징하는 날개를 조명으로 연출했으며 행정타운 앞 국도변에서 바라보면 파란색 글씨로 세계최고 선진용인이라는 슬로건도 볼 수 있다. 또 계절이나 국경일 등에 조명 색을 바꿔 따뜻한 분위기나 시원한 느낌, 태극기의 붉고 푸른 색 등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용연문 주변 주진입 도로는 설치됐던 경량전철 교각에 연장된 지붕 부분을 철거했고 금년 말까지 진입로에 흙을 깔고 잔디와 느티나무 등을 심는 등 공원분위기가 나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용인시 경량전철과 김유석 과장은 “소통의 문으로 상징성을 갖고 ‘비상(飛上)’을 디자인 컨셉으로 용인의 도약과 비전을 표현한 조형물”이라며 “용인 경전철 구조물로 인한
지방자치수호를 위한 관제졸속통합저지성남시민대책위는 10월 13일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통합저지 활동에 나선다. 오늘 오전 7시 대표자회의를 통해 졸속강제통합저지시민대책위, 성남평화연대, 성남사회단체연대회의, 민주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등 지역의 주민단체, 시민사회단체, 정당을 포괄하는 지방자치수호를위한관제졸속통합저지성남시민대책위 구성하기로 결정 했다. 정부와 성남시는 10월 20일부터 성남,하남,광주 통합시 관련 주민여론조사와 10월말 통합시 시의회 의견청취안을 상정하고 주민투표도 없이 강제통합을 예고하고 있다. 성남시는 관변단체 직무교육이라며 사실상 통합 설명회 진행하는 등 통합추진을 위해 관변단체를 총동원하여 주민 여론을 조작하고 있다. 현재 지역의 행정통합 논의는 그야말로 단체장들의 주도권 싸움과 주민들의 분열 양상으로 치닫고 있고, 중구난방 · 동상이몽의 백화점식 통합전선이 형성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이해관계를 가질 수밖에 없는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정략적 차원에서 행정통합문제에 접근함으로써 오히려 주민들만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이에 지방자치수호를위한관제졸속통합저지성남시민대책위는 졸속통합
로봇다리 김세진(13세, 화성시 거주)군은 자신이 원하는 수영의 꿈을 키우기 위해 유앤아이센터(화성시 병점동 소재)에서 코치와 함께 훈련을 하고 있다. 김세진 군은 태어날 때부터 두 다리와 손가락 3개가 없었다. 그러나 수영을 한다. 로봇다리 의족으로 물을 가르며 일반인 보다 더 훌륭하게 한다. 오는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이 목표다. 이지선 양은(32세, 콜럼비아 대학 석과과정 중) 2000년 불의사고로 전신화상을 입었다.화상으로 피부를 잃어버렸지만, 그녀 또한 자신이 원하는 재활상담학, 사회복지를 공부하고 있다. 그녀는 푸르메 재단의 재활병원 건립을 옹호하며 11월 뉴욕 시민마라톤에 참가 42.195km의 희망 레이스를 한다. 화성시와 푸르메재단은 바로 김세진 군과 이지선 양처럼 한계 상황을 극복하고 희망을 그릴 수 있는 재활병원을 건립하고 있다. ▸ 재활병원은 장애인을 포함, 우리 모두를 위한 병원 10일 경복궁 흥례문 앞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 최영근 화성시장, 강지원 변호사, 엄홍길 대장 등 2천여 명이 참가한 ‘희망으로 한 걸음’ 나눔의 걷기대회가 있었다. 화성시 향남택지 지구에 건립중인 재활병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화성시가 시 공직자들의 음주운전이 2008년 징계양정 개정(사회봉사명령 도입 등) 으로다소 감소했지만, 아직도 부족하다며 직원 음주운전 행위에 대해 강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음주운전 사례를 줄이고자 경각심 차원에서 매주 SMS문자 전송 등 홍보방법을 취했지만, 만족할 만한 수준이 아니어서 홍보와 함께 제재 방침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울러, 음주운전은 본인은 물론 타인의 재산과 생명을 위협하는 범죄와도 같은 만큼, 관련 부서와 협의해 12월부터 인사와 성과금을 통한 불이익 처분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시가 검토하고 있는 음주운전 근절대책 방안은 전직원 차량용 음주운전 방지 홍보물 제작, 월례조회 전문가 초빙 강의 등 홍보용 대책방안과 인사와 성과금 관련 페널티 등이다. 특히, 업무 후 직원화합 차원에서 회식모임으로 인해 음주운전에 단속되는 직원이 발생할 경우, 담당 간부 공무원도 함께 책임을 묻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음주운전자는 통근거리가 먼 지역으로 문책인사를 하고 직원능력과 업무성과에 따라 차등지급하는 성과금을 통해서도 제재한다. 음주운전이 적발될 경우, 인사 조치와는 별도로 성과금 지급기준이 되는 등급을 한 단계 낮추겠다는
자녀의 영어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지난 10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반 동안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주)YBM 주관으로 평택영어교육센터 학부모설명회가 개최됐다. 휴일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6백여명 이상의 학부모들이 대거 참석하여 빈 좌석을 찾기 어려웠고, 설명회 내내 자리를 뜨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영어교육센터 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읽을 수 있었다. 이 날 설명회에서는 영어교육센터의 시설 및 주요프로그램 소개와 강사진, 운영계획 등 전반적인 운영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또한 전문적인 영어교수법 설명에도 참석자 대부분이 이를 받아들일 정도로 학부모들의 관심 못지않은 이해도를 엿볼 수 있었다. 학부모 중 일부는 타 시․군에 비해 늦은 개관이지만, 관내에 쾌적한 영어교육시설과 저렴한 비용으로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겠다는 반가운 반응을 보이는 한편, 일부 학부모는 과정별 교육기간과 시설규모를 감안할 때 자신들의 자녀에게 수업 기회가 오지 않을까하는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앞으로 평택영어교육센터는 학부모설명회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영어 학습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높은
평택시 포승읍 생활개선회(회장 김유순)에서는 이미용실을 이용하기힘든 할머니, 할아버지를 대상으로 매주 이미용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미용 봉사는 포승읍 생활개선회와 실버자원봉사단 회원들이 활동하고 매주 첫째주 수요일은 포승읍사무소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월 3회에 걸쳐 마을회관, 경로당을 직접방문하여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 발맛사지 봉사 등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여 움직이기 힘든 어르신 집에는 직접 방문하여 할머니께는 예쁜 파마를, 할아버지께는 단정한 머리 손질을 해주는 등 자신의 어머니, 아버지 머리 손질을 해주는것 처럼 따스한 손길에 어르신들 표정도 아주 밝아 지역주민과 마을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평택시는 재난대비를 위해 상수도시설물에 대한 하반기 정기점검을 실시하시로 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각종 재난사고를 사전대비하고 시민에게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실시한다는 것. 이에따라 시는 공보담당 등 4개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오는 20일까지 유천․송탄정수장을 비롯해 세교가압장 등 상수도 시설물 14개소에 대해 정기점검을 실시 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정기점검을 통해 노후화된 시설에 대해 사업비를 투입하여 시설, 계량 등을 통해 시민에게 안정된 수도공급을 하기로 했다.
평택시는 2010년도부터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민원행정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내년도에는 시민중심의 고객만족 제일의 열린 민원행정을 구현하고 신속하고 편리한 One_Stop 민원 처리체계를 구축 추진 한다는 것. 따라서 시는 내부경쟁을 유도하여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1백27종의 유기한민원을 대상으로 민원처리 단축마일리지제를 실시키로 했다. 시는 또 평택시에서 허가된 업종 40여종의 민원을 대상으로 폐업신고처리시 그동안 세무서와 시청에서 각각 처리하던 것을 시청에서 One-Stop처리해 주기로 했다. 또한 관내18개교 5천8백여명의 고교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를 방문 주민등록증을 발급해 주고 유기한 민원을 대상으로 민원처리 문자알림서비스 안내를 확대 실시한다. 시는 또한 전화민원 안내를 원하는 시민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민원안내 One Call 전화번호부를 1천5백부를 제작 관내에 배부키로 했다. 이와함께 시는 민원처리 고객만족도(Happy CaII)를 분기별 조사하여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시민편익과 고객중심의 열린 서비스 민원행정을 펼쳐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