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2010년도에 농업인의 삶의질 향상과 소득기반 조성을 위해 12개 분야에 총41억원을 집중 투입키로 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농어촌 정주인구의 노령화 추세에 대응한 사업으로 농촌관광 사업의 기반을 구축하여 농가소득증대를 도모 한다는 것. 이를위해 시는 농어촌 거주 농업인을 대상으로 삶의 질 향상 8개 분야에 23억원, 소득기반조성 4개 분야에 18억원 등 모두 12개 분야에 41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키로 했다. 단위사업별 내역을 보면 농어민 삶의 질 향상 사업으로 농업인단체인 한농연등 3개 단체에 교육 및 세미나 행사에 5천여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키로 했다. 또한 농업인 자녀 7백10명을 대상으로 8억원의 학자금 지원과 함께 4백여명을 대상으로 1억원의 학자금을 융자 지원키로 했다. 또 농가도우미, 농업소식 제공에 1억원, 농업컨설팅 사업에 6천만원, 농업 인턴제사업에 3천만원 등을 투입키로 했다. 농업외소득 3천5백만원 미만, 농지면적 5헥타 미만의 농업인 대상으로 11억7천9백만원의 영유아 양육비를 지원키로 했다. 이와함께 소득기반조성사업 4개 분야에 18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녹색농촌체험마을 활성화사업, 농촌체험마을 편의사업, 평택농민
평택시가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열린시정 구현에 총력을 기울기로 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2010년도에 더불어 함께 만들어 가는 열린시정으로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여 국제화 중심도시를 완성 한다는 것. 이를위해 시는 시민의 마음을 담는 읍․면․동 열린대화를 상․하반기에 걸쳐 개최하여 시정방향 제시와 함께 시민 불편사항 등을 수렴키로 했다. 또한 마을지도자들에게 시정을 바로 알리기 위해 내년 2~3월에 신규 통․리 장을 대상으로 시정기초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또 함께 나누는 행복한 평택건설을 위해 2억7천만원을 예산에 투입하여 통․ 리장장학금을 확대 지원키로 했다. 시는 또 북한 이탈 이주민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해 새터민과 함께하는 한마당 행사 등을 연중 개최키로 했다. 이와함께 시는 관내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 긴급생활비지원 등에 3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키로 했다. 특히 시는 내년 상반기에 3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범죄상습지역에 무인단속 cctv를 확대 설치하여 범죄예방을 통해 시민생활안전보장에 총력을 기울기로 했다.
오산시(이기하 시장)는 14일 수청동, 은계동, 오산동 등 6개동 일원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에 대한 관계주민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도시재정비촉진을 위한 특별법에 의한 것으로 사업계획에 대한 개발방향의 미래청사진을 제시하면서 향후 추진절차 등을 주민에게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었으며, 그동안 주민들이 궁금해아는 촉진계획을 수립하는 총괄계획팀(MP)의 만남의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수청동, 은계동, 오산동 등 사업구역은 면적 2,974,703㎡(약900,000평)에 이르며, 주거환경이 열악해 주민들의 조속한 재개발을 바라던 지역이며, 시는 향후 오산 구시가지 역세권 활성화 및 중심기능 회복과 기반시설 확충 등을 중심으로 특화된 친환경 주거타운을 2010년 8월 결정고시를 통해 조성할 계획이다.
오산시는 14일 적의 방사능 공격 상황에 대비해 민방공 대피훈련이 15일 오후 2시 시 전지역에서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적의 공습 및 방사능 누출 발생과 같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주민대비, 차량통제를 포함한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히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훈련은 훈련 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15분간 주민과 차량의 이동이 통제된다. 훈련공습사이렌이 울리면 통행 중인 주민은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가까운 대피소나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하고 운행 중인 차량은 도로 우측에 정차 후 승객을 대피시켜야 한다. 대피가 어려운 경우에는 시동을 끄고, 차내에서 라디오방송을 청취하면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민방위 훈련 시 공공기관을 찾은 민원 및 방문객들의 자율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며, 이면도로 및 교통혼잡 지역 등 취약지에도 훈련유도요원을 집중 배치해 민방위 훈련 효율성을 높이는데 철저를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이기하 오산시장은 14일(수) 지역 난방열 요금 관련, 지역주민 대표와 공급처인 대성산업(주) 관계자와의 간담회에 참석, 지역주민의 요구사항인 타사의 열 요금과 동일하게 조정할 것을 요청하였다.
최영근 화성시장은 14일 집무실에서 도시계획, 환경 전문가와 관련 공무원과 함께 국내 최초로 이루어지는 준산업단지 지정정비사업 조성 관련 회의를 주관했다. 이 자리에서 최영근 화성시장은 전문가들과 함께 준산업단지 지정과 관련한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논의하고 사용자인 기업인과 이웃인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되는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 음식 문화에 대한 국민의 생각이 바뀌어야, 화성시 쌀 소비 확산 운동 전개 농사는 풍년인데, 농민은 웃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화성시가 쌀 소비 확산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연이는 풍작으로 쌀 생산량은 증가한 반면, 쌀 소비량은 감소 추세에 있다 밝히고 수급불균형을 해결하고자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4일 전했다. 연도별 화성시 지역 쌀 생산량은 2007년 6만8천톤, 2008년 7만7천톤 이었으며, 올해는 7만5천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올해 생산되는 7만5천톤의 경우, 농협RPC매입량은 6만3천톤이고 공공비축용은 3천톤이 될 예정으로 결국 9천톤의 잉여량을 자체 소비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쌀 소비 확산대책 수립, 배경을 설명했다. 시는 이미 쌀 수급안정 T/F팀을 구성하고 오는 17일 화성시 홈플러스 병점점에서 방문 마케팅 활동을 한다. 이 자리에서 거리홍보와 함께 화성 쌀 지산지소 결의 발대식을 하며, 농특산물 특별판매 행사를 연다. 또한, 대형 쌀 소비처 100개소를 일일이 방문, 국내 쌀의 우수성을 알려, 소비를 촉진시킨다는 계획이다. 직원 식당을 가지고 있는 기업체도 방문한다. 직원들이 먹는 쌀을 수입쌀이 아
- 화성시 봉담읍사무소, ‘우리 동네 작은 미술관’ 6번째 기획 전시로 줌마렐라 작품 전시 딱딱한 관공서를 시민들을 위한 쉼터와 작은 갤러리로 바꿔 눈길을 끄는 곳이 있다. 화성시 봉담읍사무소(읍장 김진웅)는 지난 5월부터 사무소 내 창고를 리모델링해 시민들을 위한 작은 갤러리로 운영하고 있다. 9월말까지 다녀간 주민들만도 1만여 명에 이른다는 것이 읍사무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상근 작가의 나무를 소재로 한 조형작품인 ‘목기시대’(15일간)를 처음으로 전시한데 이어, 이채휴 작가의 전통의상 작품전시회 등이 열렸다. 특히, 지난 7월에는 초등학생들이 전국대회 규모의 미술대회에 나가 수상한 작품들을 전시해 나도 갤러리 주인공이라는 자부심을 심어주었다. 주민이 참여하고 관람하는 동네 갤러리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 이번에는 ‘줌마렐라들과 페인팅이 만났을 때’라는 주제를 갖고 이달 말까지 6번째 전시회를 열고 있다. 봉담의 아줌마들로 구성된 6명의 회원들은 동화초등학교 평생교육을 통해 손영선 강사로부터 2년간 미술을 배웠다.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건과 소재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더해 멋진 작품을 만들어 전시하고 있다. 깨지고 낡은 접시가 페인팅
-오는 20일 이후 접종 재개 안성시보건소(소장 이왕구)에서는 독감무료예방접종이 실시된 10월12일과 10월13일 이틀간에 걸처 아침 일찍부터 예방접종을 받으려는 시민들이 일시에 몰려 큰 혼잡을 겪은 가운데 보건소에 공급된 백신이 모두 소진되어 10월 20일 이후에나 접종이 재개 된다. 보건소 관계자에 의하면 “인플루엔자 백신공급은 4회분에 걸쳐 공급되는데 접종대상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3회분 공급량이 모두 품절이 되어 10월 20일 4회분 배정을 받아 접종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내 타 시.군에서는 65세 이상 노인에게 무료접종 하는데 반해 올해 안성시는 60세 이상 노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사회복지시설수용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및 AI를 대비한 축산농가(닭, 오리, 돼지농장) 관련 종사자들로 무료접종 대상자는 전년절기와 동일하게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한편 안성시 보건소는 “생후 6개월 ~ 23개월 영유아 및 어린이, 임산부, 만성질환자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자)는 안전접종을 위하여 가까운 병․의원에서 전문의와 상담 후 접종받을 것을 권장하며, 건강한 사람은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는 것으로도 충분히 유행성독감을 예방할 수 있다”
- “책을 읽는 공무원이 아름답습니다.” 안성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나가기 위해 매월 다양한 FUN-행정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이번 10월 이벤트로는 책 읽는 문화를 조직 내부에 전파하여 풍부한 지식 정보와 문화를 직원 상호간 공유해 나가기위해 「독서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독서왕 선발대회는 직원들이 평소 읽고 있는 책이거나, 읽었던 책에 대한 서평이나 독후감을 전자결재게시판(독서왕)에 올려 조직원간 독서 문화를 상호 공유하고 다양한 정보 교환 수단으로 작용될 수 있어 이번 이벤트 행사를 통해 직장내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해 나가는데 일조를 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그동안 시에서는 인적자원은 경쟁력의 핵심으로, 개개인의 능력과 열정을 발휘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 제안왕 선발대회 ▲ 안성바로알기 퀴즈대회 ▲ 부서별 족구대항전 ▲ 지식왕 선발대회 ▲ 안성숨은명소찾기 사진콘테스트 ▲칭찬왕 선발대회 등 여러 행사를 펼쳐 직원들의 숨은 끼와 재능을 발휘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문의 : 행정과 678-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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