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일시적으로 아이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아이돌보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대상은 만3개월~만12세 이하의 아동이 있는 가정으로 전국가구 평균소득과 비교해 가, 나, 다형으로 구분되며, 유형에 따라 이용요금(시간당 5,000원)의 최대 80%가 지원된다. 이용가능 서비스는 보육시설․학교․학원 등․하원, 식사․간식 챙겨주기, 병원다녀오기, 자녀학습지도, 놀이활동, 신변보호 등이며, 서비스 이용자의 집이나 돌보미의 집에서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이용신청은 아이돌보미센터에 회원가입(방문 또는 팩스 766-7533) 후 서비스 희망일 1~2일 전에 전화로 신청하면 되며, 이용료를 선납한 후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신청가구의 소득이 전국가구 평균소득 이하인 경우 보조금이 지급돼 저렴한 비용으로 월 80시간(연480시간) 이내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소득이 전국가구 평균소득 이상이거나 이용가능시간을 초과한 경우에도 전액 자비부담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아이돌보미센터(031-763-1253)로 문의하면 된다.
성남시가 추진 중인 희망근로사업이 생산적 프로젝트로 추진돼 시민 호응을 얻고 있다. 분당구 구미동 주민센터는 하얀마을 인근 119, 120번지 유휴지에 지난 9월 2일부터 10월 1일까지 12명(연인원 264명)의 희망근로자를 동원해 ‘하얀공원’을 조성했다. 500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1천409㎡규모로 조성된 ‘하얀공원’에는 국화 1,000본과 페추니아 7,000본 등의 가을꽃이 식재돼 있고, 돌탑과 화단길, 솟대, 울타리 등이 조성돼 인근 주민들이 즐겨 찾은 공원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원아들이 소풍을 나와 꽃심기 체험행사를 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돼 시민 호응이 크다. 이에 따라 구미동 주민센터는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7개소, 약 150명의 원아들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받아 지난 1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공원관람 및 꽃심기 체험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분당구 이매1동 주민센터 또한 영장산에 ‘시와 함께하는 등산로’를 조성해 등산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매1동 주민센터는 희망근로자 12명을 동원(연인원 100여명)해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9일까지 2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영장산 매지봉 등산로인
성남시 수정·중원·분당구 보건소는 그동안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나 장애인에게만 제한적으로 실시해오던 치아 스케일링 대상자와 초기잇몸질환 치료 대상자를 이달 1일부터 확대했다. 이에 따라 차상위계층, 만 65세 이상 노인, 보건소 등록 임산부, 보건소 등록 금연 성공자도 3개구 보건소에서 무상으로 치아 스케일링과 초기잇몸질환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스케일링과 초기 잇몸질환치료는 3개구 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 치과의사가 순회 진료를 실시하며 ▲수정구보건소는 월요일과 화요일 ▲중원구보건소는 수요일과 목요일 ▲분당구보건소는 금요일에 각각 진료한다. 진료를 희망하는 대상 시민은 보건소별 예약 후 (수정·729-3858, 중원·729-3919, 분당·729-3979)구강진료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추경예산이 확보돼 스케일링과 초기잇몸질환 치료의 구강보건 서비스 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고 설명하면서 “취약계층에 대한 구강보건 치료의 확대실시로 성남시민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저출산 고령화 정책 및 금연정책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수정구보건소 건강증진팀 729-3858
성남시는 외교 역량강화를 위해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3일간 중국 하북성 당산시에서 개최하고 있는 ‘제1회 조비전포럼’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포럼 참가는 지난 2월 성남시를 방문한 중국 하북성 당산시 피만걸 주임 등 대표단이 성남시와의 교류협력에 관심을 표명, 이번 포럼에 공식 초청장을 전달해 온데 따른 것이다. ‘지속적인 발전, 더 아름다운 세계’를 주제로 한 중국 하북성 당산시의 ‘제1회 조비전포럼’행사에는 송영건 성남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성남시대표단 4명이 참석, 미국, 영국, 독일, 일본 등 전세계에서 모인 2천여명의 포럼 참석자들과 함께 국제 금융위기 하에서의 지속적 발전과 공업화, 순환경제 건설, 녹색경제 및 생태도시 건설 등 다양한 분야의 포럼회의에 참여한다. 특히 성남시대표단은 포럼 기간 중 조비전 공업단지 등의 현장을 견학하며, 당산시 황후위캉 부시장 접견을 통해 행정·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도시간 실질적인 교류 활성화 방안과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성남시는 이번 당산시 조비전 포럼 참가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한층 더 강화된 국제교류 협력사업을 펼쳐 나가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지식산업과
화성시와 오산시의 갈등이 되어왔던 병점차량기지역사 명칭이 ‘서동탄역’으로 확정됐다. 한국철도공사는 14일 오후 본사에서 역명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명칭에 대한 양 시의 입장을 듣고 화성시가 제안한 ‘서동탄역’ 명칭을 최종 결정했다. 경기도, 화성시, 오산시,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각각 1명씩 추천하고 학계교수 3명이 배석해 8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화성시의 의견이 합당한 것으로 판단, ‘서동탄역’을 결정했다. 오산시는 병점차량기지역사가 오산시 외삼미동에 70%가 속해 있는 만큼, ‘삼미역’으로 명명해 줄 것을 요구했다. 반면, 화성시는 역사건립에 필요한 건립비용 340억원은 동탄신도시 입주민이 낸 소중한 세금임을 설명하고 이어, 2005년부터 기지역사에 전철역을 만들고자 진행한 그간의 노력들을 일일이 열거했다. 특히, 브리핑 발표자로 나선 화성시 최형근 부시장은 끝으로 위원들에게 “역사명칭은 투쟁과 쟁취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정성과 땀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며, 서동탄역을 건립하기 위해 시민과 공무원들이 겪어야 했던 힘든 과정을 함축적으로 호소했다. 브리핑 과정에서 새로운 사실도 밝혀졌다. 화성시는
- 블루베리누들 등 5종 생산 출시-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3일 2009년에 추진한 농산가공 맞춤식 창업특화 시범사업인 블루베리를 이용한 가공품 5종을 개발하여 완료보고회를 개최 했다. 금년에 추진한 사업은 평택시 농특산물로 자리매김할 블루베리를 이용하여 새로운 가공상품을 개발 공급하므로서 향후 블루베리 과잉생산 등에 따른 가격하락에 대비하고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원을 확보코자 추진 했다. 지난 7월 15일 본 사업에 따른 중간 평가회를 개최하고 참석자들이 제기한 과자류에서 씹히는 맛 및 원재료 블루베리 쨈의 함유량 등을 보완하여 개발 된 과자류 가공품은 우리밀과 콩, 블루베리를 이용한 블루베리 누들스틱과, 블루베리강정, 블루베리 팝스낵이 우리 입맛에 맞도록 성공리 개발되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블루베리 농축액을 이용한 쨈은 팝스넥과 함께 판매 예정으로 개발 되었으며 블루베리 앙금을 이용한 블루베리 찜 케잌은 사업완료 보고회 후 한화유통에 납품 계획으로 있어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택시(시장 : 송명호)는 수은 등 환경오염물질을 다량 함유한 폐전지류의 적정처리를 위하여 한국전지재활용협회 및 경기도평택교육청과 폐전지류 집중 수거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기간은 지난 14부터 20일까지 7일간 실시되며 평택시는 읍면동을 중심으로 시민 홍보 및 수거를 실시하고, 경기도평택교육청에서는 72개 초․중학교를 중심으로 집중수거를 실시하며, (사)한국전지재활용협회에서는 캠페인 종료후 학교별로 순회 수거를 실시한다. 국제화 중심도시인 평택시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존하고 깨끗한 환경을 우리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하여 재활용율이 저조한 폐전지류의 재활용율 제고시키고, 폐전지류 수거 활성화를 위하여 평택시, 경기도평택교육청, (사)한국전지재활용협회간 “폐전지 재활용 촉진을 위한 시범도시 추진협약”을 오는 10월 21일 체결할 예정이다. 평택시는 폐기물의 분리수거 및 재활용을 통한 안정적 처리로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여「삶의 질」향상과 저탄소 녹색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해 본다.
평택시는 개발사업이 확대 추진되면서 각종 투기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제기 됨에 따라 부동산 투기행위를 엄정히 대처하기 위하여 부동산투기 근절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각종 불법행위에 대하여 집중단속하기로 했다. 이번 단속에서는 효과적인 투기단속을 위하여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합동단속반을 편성 수시로 관계기관이 보유한 단속정보를 공유하고, 부동산 투기를 근절하고자 토지거래허가를 받은자에 대하여 현지 확인 등 사용여부를 전수 조사하여, 투기목적으로 취득하였을 경우에는 이행강제금 부과 등 엄격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부동산중개업소의 지도․점검을 강화하여 주택공급 질서를 문란케 하는 행위와 투기조장 행위, 무등록 중개행위 등 각종 불법행위를 근절시켜 건전한 부동산거래질서를 확립시켜 투기세력이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강력한 지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평택시가 국가대표 하키 전지훈련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달 18일부터 27까지 국가대표 하키선수단이 평택 하키구장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하반기에 있는 아시아컵 및 동아시안게임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국위 선양을 목표로 강화훈련 중인 이번 국가대표 선수단은 지난 9월 말 평택에 1차로 전지훈련을 다녀간 후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다. 평택시에는 지난 여름에도 중국 북경팀, 광동성 팀이 각각 전지훈련을 갖는 등 금년들어 22개팀 약 500여명의 인원이 전지훈련을 다녀갔다. 이처럼 평택시가 하키 종목의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게 되면서 인근 음식점, 숙박업소들은 평택시를 찾아오는 선수들로 인해 활기를 띠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전지훈련지로서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실력이 우수한 평택시청 하키팀과의 교환 경기를 위해 이곳을 전지훈련지로 택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전지훈련 중인 이번 국가대표 선수단에는 평택시청 하키팀 선수 4명을 포함 KT 4명, 목포시청 3명 등 전국에서 선발된 총 18명의 선수들 중 평택시청이 하키 강팀인 KT와 똑같이 4명(엄미영, 탁세희, 차세나, 오선순)의 국가대표를 배출했다는데 주목할 만하다. 제28회 협회장기 전국하키대회
- 전국에 평생학습도시 평택을 알리다 - 평택시는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평생학습도시로서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4일) 구리시 한강시민공원에서 개최된 「제8회 전국평생학습축제」에 참가했다. ‘행복의 반올림, 희망의 반올림’이란 주제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삶(LIFE)이라는 테마로 전 국민이 다함께 참여하여 배우고! 즐기고! 나누고! 미래를 함께 펼치자!는 4개 마당과 지역특화 마당으로 구성, 전국의 76개 평생학습도시 및 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 등 총 637개 기관ㆍ단체ㆍ학습동아리가 참여 했다. 「평생학습으로 평택이 행복해지고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공식 홍보체험관의 봄마을에 참여한 평택시는 평생학습도시 홍보 및 체험부스를 운영 했다. 평택시는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배움을 즐기는 평생학습도시”를 목표로 추진하여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여러 성과와 향후 추진방향에 대하여 성과집 및 소식지 등 다양한 평생학습 홍보물의 배포를 통하여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홍보하였으며, 평생학습과 더불어 평택시 슈퍼플랜 및 슈퍼오닝 농특산물, 평택항 등 국제화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평택시의 주요 추진사항도 함께 홍보하는 기회를 가졌다. 체험활동으